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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舊 울산군 울산읍 지역
1914년 군면대폐합 때 상부면과 내현면을 부내면으로 합병하여 부내면이 출범했으며, 1917년 부내면이 울산면으로 개칭되었다. 1931년 울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5년 대현면을 흡수해서 대현출장소로 편제했었으나 1년도 못 가 다시 뱉어냈다. 1962년 울산읍이 출범하는 울산시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이외에도 울산읍이었던 곳은 남구 달동·삼산동·신정동·옥동이 있다.1.1. 복산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0,933명.[P] 계변로를 중심으로 서쪽이 1동, 동쪽이 2동이었으며 2024년 1월 1일부로 두 행정동이 하나로 합쳐졌다.옛 복산1동 지역은 슬럼가로 알려진 곳이다. 단독주택이 대부분이고 거주자 중 노인과 수급자 비율도 제법 되었으며 저녁에 불이 켜지는 유흥업소들도 제법 있었을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에 재개발이 되어 번영로 센트리지(2,625세대)가 2023년 입주를 시작하면서 위와 같은 동네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다. 우정혁신도시 주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가 있으며, 서덕출조각공원을 사이로 북정동과 마주하고 있다.
옛 복산2동 지역에는 중구청이 있다. 과거에는 울산 지역 부유층이 거주하던 동네였으나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된 동네이다. 홈플러스 울산점이 있고 효성해링턴, 서한이다음 등 아파트단지 주변으로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다.[2]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 중울산센터 및 삼성전자서비스센터도 홈플러스 바로 옆에 있다.
학교는 복산초, 함월초, 울산중, 성신고, 울산고가 있다.
1.2. 성안동
관할 법정동은 교동(일부)·성안동이다.[3] 인구는 20,071명.[P] 원래 교동은 중앙동, 성안동은 북정동에 속했던 곳이었으나 2014년 9월 1일 행정동 북정동이 폐지되고 성안동이 신설되면서 교동과 북정동의 북부순환도로 북쪽 부분을 편입하였다.성안동은 1990년대까지는 아무것도 없는 그저 험한 산악지대였지만 시가지로 개발됨에 따라 울산경찰청 같은 일부 공공기관이 옮겨 왔다. 이 동네는 산을 깎아 개발한 곳이라 그런지 걸어서 올라가면 매우 힘들다. 시가지가 해발고도 150m 가량에 위치하는데 어찌보면 요새(fortress, 성(城) 안) 같기도 하다. 청주 성안길처럼 城의 안쪽에 있어서 붙은 이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城과는 관련이 없다. 부처님오신날에는 많은 불교 신자들이 찾는 백양사가 유명하다. 북정동 시절 성안동 주민들은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보려면 북정동까지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분점 형태로 민원실을 따로 설치했었다. 지금은 성안동 내에 크고 깔끔한 주민센터가 세워져 있다.
북부순환도로에서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야 나타나는 법정동 성안동과는 달리, 혁신도시가 있는 교동은 북부순환도로와 붙어 있다. 혁신도시가 완성되면서 한국동서발전 본사, 한국산업인력공단/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광역시경찰청, TBN 울산교통방송이 있다.
관내 학교는 백양초, 성안초, 성안중, 울산애니원고가 있다.
1.3. 우정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7,762명.[P]90년대에 선경(현 SK)그룹이 방직공장을 헐고 우정 선경2차아파트(1,613세대), 우정 선경1차아파트(866세대)를 지은 것[6]이 시가지 개발의 시작이다. 최근에는 혁신도시 사업인 우정혁신도시의 중심 지역이라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본사가 있으며, 우정 아이파크(820세대)가 들어서는 등 집값도 많이 오르는 등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학교는 우정초가 있다.
1.4. 태화동
관할 법정동은 유곡동·태화동(일부)이다. 인구는 31,407명[P]으로 중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이다.
우정혁신도시의 연장선상에서 우정혁신LH2~3단지(1,028세대), 울산유곡 푸르지오(911세대), 진영동부(739세대), 에일린의 뜰 3차(685세대),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652세대), 유곡 e편한세상(651세대) 등 아파트단지들이 많이 들어섰다. 울산중부소방서, 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의 공공기관도 있으며, 태화강변에는 태화강국가정원이라는 큰 공원도 있다. 공원 맞은편에 울산 제2의 병원인 동강병원이 있다. 학교는 울산초, 유곡중, 함월고가 있다.
1.5. 중앙동
관할 법정동은 교동(일부)·북정동·성남동·옥교동·학산동이다. 인구는 11,281명.[P]
성남동은 울산 최대 상권이었으며 지금은 많이 쇠퇴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유동인구는 여전히 많다.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울산성남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이 있다. 학교는 양사초가 있다.
1.6. 학성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0,675명.[P]환승의 요충지로 더 잘 알려진 충의사, 학성공원, 울산문화방송이 있다. 과거 동해남부선 철로가 있던 시절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가 크게 발달하였다. 그리고 또, 서희건설의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가 이 곳에 들어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역참고. 학교는 옥성초가 있다.
2. 舊 울산군 하상면 지역
1914년 군면대폐합 때 하부면과 내상면이 합병되어 하상면이 출범하였고, 1962년 출범하는 울산시에 흡수되어 사라졌고 그 자리에 병영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6년에 병영출장소가 폐지되었다. 이외에도 하상면이었던 곳은 북구 명촌동·연암동·진장동·효문동·양정동이다.2.1. 반구1동, 반구2동
관할 법정동은 반구동이다. 반구사거리를 기준으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 정도 된다.
- 반구1동: 인구는 15,577명.[P] e편한세상 강변(1,112세대) 정도를 제외하면 아파트단지는 거의 없고 대부분 빌라다. 학교는 내황초, 울산중앙여고가 있다.
- 반구2동: 인구는 8,192명.[P] 소형 아파트들이 꽤 많긴 하나 빌라와 원룸이 많은 것은 1동과 별 차이 없다. 학교는 학성초, 가온중이 있다.
2.2. 병영1동, 병영2동
병영동이라는 법정동은 없다. 다만 여기에 옛 병영성이 있어서 이름이 붙여진 곳.- 병영1동 : 관할 법정동은 남외동이다. 인구는 20,523명.[P] 남외동이라는 명칭은 옛 병영성 남문 바깥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중구보건소, 울산중부경찰서, 노인복지회관, 남외어린이도서관, 울산종합운동장, 울산동천체육관, 동천동강병원이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이 허허벌판이었으나, 최근 몇 년 새 아파트 러쉬를 이루어 현재는 일신 에일린의 뜰(920세대), 남외 푸르지오(892세대), 병영삼일(888세대), 남외 2차 푸르지오(710세대) 등 아파트 밀집구역으로 변화하였다. 학교는 남외초, 남외중이 있다.
- 병영2동 : 관할 법정동은 동동·서동·장현동이다. 인구는 19,273명.[P] 보통 병영이라 하면 이곳을 일컫는다. 연암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필히 거치는 곳. 동의 동쪽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舊 울산기능대학)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우정혁신LH1단지(736세대), 에일린의 뜰 2차(712세대) 등의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섰다. 학교는 병영초, 삼일초, 외솔초, 외솔중이 있다.
2.3. 약사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0,510명.[P]
약사래미안1~4단지(1,598세대), 약사 아이파크(690세대), 약사 더샵과 같이 대형 평수 아파트들이 많은 중산층 주거지역이다. 울산광역시학생문화회관, 새이골공원이 있다. 학교는 무룡초, 약사초, 평산초, 무룡중, 약사중, 약사고, 학성여고와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가 있다.
3. 舊 울산군 범서면 지역
3.1. 다운동
관할 법정동은 다운동·태화동(일부)이다. 인구는 21,064명.[P]
원래는 법정동 태화동 쪽으로만 택지가 조성되었으나 점차 다운동 쪽으로 연장되었고, 현재 척과천을 따라 다운동 안쪽으로 택지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있다. 다운아파트1~2단지(1,200세대)와 다운동아큰마을(658세대)외에도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학교는 다운초, 다전초, 명정초, 다운중, 울산제일중, 학성여중, 다운고, 울산중앙고가 있다.
[P]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2] 사실 울산에서 옥동을 빼면 학군은 없는 수준이지만 여기가 중구에선 그나마 가장 학원이 많기는 하다.[3] 카카오맵에 행정동 경계가 잘못 적용된 상태이다. 법정동 교동의 북부순환도로 북쪽이 빠져있는 반면 법정동 북정동이 포함되어 있다. 둘 다 행정동 중앙동에 속한다.[P] [P] [6] 과거에 부유층이 많이 살았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