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준 그랜트
1. 메탈카드봇
1화: 에드의 수리센터 앞에서 BMX를 타는것으로 첫 등장. 시간이 다 돼서 학교를 가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운 나쁘게도 메가트러커와 그를 추격해온 블루캅이 수리센터 부지 앞에서 벌인 싸움에 말려들어 일단 튀려고 했으나, 급한 마음에 BMX를 챙기지 않아 챙기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블루캅의 반격에 맞고 공중으로 날아오른 메가트러커의 다리에 깔릴 뻔하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되었으나 메가트러커의 도주로 인해 BMX가 찌그러져서 망가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블루캅도 메가트러커를 추격해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되었으나 근처에서 메탈브레스를 발견하게 되어 일단 챙긴 뒤,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찌부러진 BMX를 증거로 반스와 라비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반스와 라비한테서 비웃음 당했다. 다행히 유일한 절친인 테오는 준의 말을 믿고 준과 함께 모우타운 수리센터에 가서 경찰 수사에 협조하던 에드를 위로해주고 에드의 협조하에 어제 싸웠던 메탈카드봇들의 흔적을 찾으려고 했지만 CCTV 영상엔 덤프트럭의 번호판이 안 찍힌 마당에 경찰차 또한 차량정보를 알 수 없었기에 결국 실패. 그 후 사건 현장에서 주운 메탈브레스를 두 사람에게 보여주지만 에드와 테오가 못 드는 모습을 보이자 태연하게 두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으로 충공깽을 선사한다. 이후 테오와 함께 덤프트럭이 있는 공사장들과 항구에 직접 가서 조사했지만 허탕만 치던 도중에 반스와 라비가 안나를 괴롭히는 광경을 발견하고는 안나를 도와준 후 반스 일행으로부터 도망친다.[1] 하지만 자신을 계속 쫓아온 반스와 다른 곳으로 돌아서 합공해온 라비에게 붙잡혀 가방에 있는 메탈브레스가 떨어졌는데 준이 놀라서 잡으려다가 메탈브레스가 빛이 나면서 준의 손목에 자동으로 착용이 된다. 모두 당황한 사이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블루캅이 나서서 자신을 빼돌리자 처음엔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모든 사정을 다 듣고 난 후 블루캅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이게 된다. 동시에 메가트러커가 망가뜨린 BMX를 변상하라는 말과 함께 1화가 끝난다.[2]2화: 다음 날,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와주다가 반스와 라비가 블루캅과 관련된 건으로 물어보려고 찾아오자 사전에 블루캅과 대비한대로 일단 시치미를 때고 돌려보낸다.[3] 그때 전날 밤에 음악에 맞춰 헤드스핀을 춘 메가트러커가 나온 뉴스를 보게 되자 그날 밤 똑같은 내용이지만 100만 조회수를 넘긴 유튜브 영상을 블루캅에게 보여주어 대책을 세우게 된다. 다음 날 새벽에 블루캅과 함께 카센터에서 메가트러커를 유인, 사전에 정보를 공유한 대로 메가트러커와 싸워 이겨서 메가트러커를 봉인시킨다. 하지만 야근을 하고 수리센터에서 잠들었다가 소란에 깬 에드에게 오해를 사게 된다.
3화: 블루캅과 같이 에드의 오해를 풀기 위해 설득하는 것으로 등장. 에드는 처음엔 잘 이해하지 못 하다가 메탈카드봇의 딱한 사정을 듣고 이해해준다.
4화: 학교에서 테오와 반스한테서 검은 구급차에 관한 괴담을 듣지만 그게 뭐나면서 믿지 않고 가버렸다. 그러나 학교가 끝나고 수리센터에 있다가 안나에게 테오가 납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동시에 테오가 보낸 메가앰블러의 사진을 보고 블루캅과 함께 테오를 찾으러 갔다. 그리고 메가트러커를 소환하였지만 메가앰블러의 포셉쇼크 공격에 당했고, 블루캅의 건틀릿도 무력화된 찰나, 아이디어로 카운터를 먹여서 메가앰블러를 봉인하였다. 그 후 사건에 말려든 테오에게 메탈카드봇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테오도 서포터로 합류하게 되었다.
5화: 안나에게 이벤트로 조한과 함께 '플레임 타워'라는 도넛케이크를 주려다가 피닉스파이어가 소화 분말로 촛불을 꺼버린 탓에 이벤트에 실패하여 안나한테 대차게 까였다. 그 후 테오한테서 성화, 바베큐 숯불등이 비슷한 소화 분말로 꺼진다는 괴담같은 소식을 듣고 메가앰블러에게 피닉스파이어가 정말로 불을 무서워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듣게 된다. 어쨌든 준은 학교에서 피닉스파이어를 유인할 방법을 찾다가 교내에서 수업 중 교사가 수업을 위해 불을 붙인 것 때문 피닉스파이어가 학교에 오자 애들이 대피한 틈을 타 준은 블루캅과 메가앰블러를 소환해 피닉스파이어와 전투를 했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틈을 타 피닉스파이어를 봉인했다.
6화: 학교에서부터 연속으로 운이 안 좋은 하루를 맞이한 준은 카센터로 돌아와 이 사실을 얘기하다가 온몸에 낙서가 가득한 메탈카드봇들을 보고 신나게 웃었다. 그러다가 누가 장난을 건지 하고 고민하다가 애들 장난 같다면서 은연에 까버렸는데, 그 당사자인 쉐도우X가 열받아서 진짜로 나타났다. 그리고 낙서도 그렇고 준에게 장난친것도 자기라고 밝히고 준과 한참 말싸움 하다가 결국 준은 열이 오를때로 올라서 결국 모우타운 항구에서 블루캅과 함께 전투했으나 봉인에 실패 했다.
7화: 저번에 쉐도우X에게 당한 것 때문에 에드가 빌린 특수 대형 선풍기로 특훈에 들어갔다. 메가트러커가 특훈을 하는데 이를 견재하던 쉐도우X가 대형 선풍기를 망가뜨리고 엄청 약올리자 메가트러커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유도 기능으로 인해 리타이어. 그리나 메가트러커는 쉐도우X의 날개를 부러뜨려 기동성을 봉쇄하였고, 결국 쉐도우X는 엑스 휠로 날아다니고 헬리 토네이도 공격을 날린다. 그리고 블루캅을 자동차 모드로 변신시킨 후에[4] 쭉 주변을 돌아서 쉐도우X를 혼란시키게 한 후 메가볼트 펀치로 쉐도우X를 봉인시킨다.
8화: 이날은 준의 생일이었지만, 부모님이 모른척하자 준은 서운해하면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었다. 그리고 정원 청소 도중 자기도 하고 싶다는 쉐도우X의 말에 쉐도우X를 청소시키고 메가트러커도 하고 싶다고 하자 메가트러커에게는 지붕에 물 뿌리기를 시킨다. 그러자 누가 보면 어쩌냐는 블루캅과 메가앰블러, 피닉스파이어에게는 통행을 막는 일을 시켰는데, 깜짝파티를 준비한 안나, 몰래 안나를 막을 수 없었다는 테오가 오자 피닉스파이어가 흥분했는지 안나와 온 건 빼고 테오가 왔다는거만 말해 준은 통과 시켜버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안나로부터 메탈카드봇들을 필사적으로 숨기면서 생일 케이크를 받게 되지만, 연락이 없던 블루캅이 과대망상을 하여 급하게 집에 왔으나 스텔스 모드로 숨어있던 쉐도우X와 부딪쳐서 울타리와 잔디깎이를 망가뜨리고 가로등 3개를 넘어뜨리는 대형사고를 쳤고, 큰 소리에 바깥으로 나온 안나에게 메탈카드봇의 정체를 들키게 되면서 안나도 메탈카드봇의 서포터로 합류한다.(...) 그 후 모우타운 수리센터에서 안나와 대화를 하다 운석이 떨어진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9화: 운석이 떨어진다는 뉴스에 블루캅이 저건 메탈카드봇의 탈출포드라는 것을 간파하여 탈출포드가 떨어지면 도심이 날아가버린다는 사실을 알자 준은 에드와 함께 안테나 조정을 위해 남고 안나와 테오는 안나의 아버지인 자크 시장님께 어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실패하자 둘은 지하에 있게 하였고, 피닉스파이어는 안테나 마이크 장치를 이용해 탈출포드에게 즉시 낙하 궤도를 돌릴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연락이 없어서 블루캅이 원격으로 궤도를 돌린 탈출포드의 분리된 후반부와 운석 잔해들이 모우타운 주택가에 떨어지면서 주택가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결국 메가트러커의 방패와 에드의 특별기술이 더해져 겨우 막아냈다. 그리고 마지막엔 안나에게 모자 선물을 받았다.
10화: 메탈브레스 스캔으로 탈출포드의 주인이 헤비아이언인게 밝혀지고, 피닉스파이어의 증언과 탈출 포드 앞부분이 떨어진 바다 부근에서 벌어진 유조선 폭발 사건을 담슨 뉴스로 인해 심각성을 인지한 준은 모우타운 밖으로 트레일러를 옮기려고 이동했으나 결국 헤비아이언에게 들키게 된다.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트레일러를 광산 안쪽에 집어넣으려고 했으나 이를 되찾은 본체와 함께 변신한 헤비아이언에게 죽을 뻔 했다. 다행히 와일드가디의 기습에 당한 헤비아이언이 타격을 입자 블루캅의 메가볼트 펀치로 견재하여 헤비아이언이 도망치게 하였다. 이후 기절한 안나를 바라본다.
11화: 비오는 날에 BMX를 타고 학교를 갔는데 어떤 매너없는 스포츠카 때문에 웅덩이 물을 뒤집어 쓰자 대체 운전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한 소리 했다. 학교에 와서는 크래스트가 전학을 왔으나 준은 안나가 크래스트에게 반해서 그런지 크래스트를 좀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한 눈치였다. 그러다 그후 카센터에 크래스트와 베라가 왔지만 와일드가디가 갑자기 나왔다. 그리고 애들이 대피하고 블루캅이 출격했으나 와일드가디에게 당했다.
12화: 와일드가디에게 당한 것 때문에 블루캅이 특훈에 들어갔고 준과 친구들은 크래스트네 집에서 게임을 즐겼다. 테오가 반스와의 게임에서 지자 준과 선수교체를 하였고 준도 마찬가지로 반스에게 밀렸으나 크래스트가 각 로봇에겐 고유의 공격패턴과 타이밍이 있고 이것만 잘 이용하면 반스를 이길수 있을꺼라고 하자 이때 인피니티 포스 블레이크 공격을 첫 시전해서 반스를 이겼고, 크래스트가 메탈브레스를 넘겨달라고 하자 거절하고 블루캅에게 와서 합동공격해서 기뻐하며 메탈브레스의 비밀이 많은거 같다고 했다.
13화: 반스와 라비에게 숲의 귀신있다는 얘기를 듣자 그런게 있겠냐며 믿지 않았으나 크래스트가 숲의 귀신을 본 사람들의 증언을 보여주자 결국 준 일행 모두가 숲을 향했다. 이때 갑자기 덱스터가 괴물흉내를 내며 나가라고 했는데 나가질 않자 결국 모습을 드러내며 준 일행을 위협했고 이 과정에 크래스트가 다치자 와일드가디가 나타나고 결국 준은 크래스트 앞에서 블루캅을 소환했다. 그리고 블루캅과 와일드가디가 티키타카 하는 사이 덱스터는 도망가버리고 블루캅이 다칠것 같자 준은 블루캅을 카드로 만들어 메탈브레스에 넣었다. 그리고 메가앰블러를 불러 와일드가디와 결투를 했고 다시 소환된 블루캅은 덱스터를 찾았으나 덱스터가 견재타를 날리고 땅굴로 도주해서 놓쳤다.
14화: 메인 카메라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덱스터가 땅굴로 도시를 헤집고 다니자 에드를 제외한 나머지 준 일행이 지하 소탕 작전을 펼친다. 일단 크래스트가 드론으로 덱스터를 찾아내려 했으나 실패했고 그 후 옆에 벽에서 덱스터가 나타났다. 그리고 준은 덱스터를 설득하려 했으나 설득에 실패하고 쉐도우엑스가 스텔스 모드를 풀며 나타났으나 쉐도우엑스가 당하자 카드가 되어 돌아왔고 덱스터가 숨자 피닉스파이어를 불러 망치를 두들기게 하여 덱스터를 위로 올라오게 해서 막판엔 블루캅을 소환해서 인피니티 포스 블레이크로 덱스터를 쓰러뜨려 봉인. 메인 카메라 복구가 끝난 덱스터에게 생태통로를 보여주며 덱스터를 안심시켰다.
15화: 베라가 저번에 올린 메탈카드봇 영상 때문에 화제가 되자 취재하러 온 기자들이랑 실랑이를 벌인 후, 자기 이름이 플레타 라며 베라의 팬이라고 밝히며 만나자는 메일에 베라가 미팅을 잡자 수상함을 감지한 준은 테오와 함께 블루캅에 타면서 베라를 미행했으나 크래스트한테 들키는데, 준이 길을 잃었다며 경찰아저씨가 데려다 주겠다는 되도않는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베라가 와서 왜 여깄냐는 질문에 준은 넌 만나자고 한 사람있지 않았냐는 말에 베라는 벌써 소문이 거기까지 났냐고 했다. 그리고 저편에서 플레타Z가 나타나서는 베라에게 꽃을 주고 플레타Z에게 여기까지 오게된 사연을 들었으나 메탈브레스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플레타Z와 실랑이를 벌이고 블루캅과 전투했으나 당했고, 메가트러커를 불렀으나 당했고 쉐도우X를 불렀지만 이쪽도 기동전 도중 격추당했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서겠다고 하자 대치하던 중 마지막에 와일드가디가 등장하면서 크래스트와 와일드가디가 파트너 관계임을 알게되었다.
16화에는 플레타Z가 와일드가디가 봉인되지 않음을 알고 친하게 지내려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한 플레타Z가 떠나자 와일드가디에게 메탈브레스 주인으로써 나약하다는 험한 소리를 듣는다.
그후 베라가 다시 플레타Z를 만나려는 사실을 알고 곧장 블루캅과 함께 플레타Z와의 제접선 장소로 갔다. 하지만 플레타Z는 이때 피닉스파이어와 메가앰블러의 공격에 당황해서 후퇴했고 나중에 준은 안나와 테오가 보여준 영상 댓글로 플레타Z가 전략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날 밤, 모우타운 항구에서 달빛아래서 피리 연주중인 플레타Z를 발견하였고 플레타Z에게 메탈브레스는 구속시키려는 도구가 아니라고 설득하였으나 실패하자 쉐도우엑스가 스텔스모드를 풀며 기습했고 플레타Z가 활을 쏘지 못하게 계속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나타나는 식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시전하였다. 그러자 막판에 메가트러커가 플레타Z의 필살기 공격을 맞고 쓰러지자 피닉스파이어와 메가앰블러를 소환해 플레타Z를 감전시켰고 마지막에 블루캅과 합동공격인 인피니트 포스 블레이크 공격에 맞고 쓰러져서 봉인했다.
17화: 플레타Z가 활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와일드가디와 크래스트가 오자 그 둘에게 너희둘에 대해 모두 알려달라고 하자 와일드가디에게서 마키나행성 시절 와일드가디 자신의 과거이야기[5] 그리고 크래스트가 어떻게 와일드가디와 친구가 되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주자 이 둘의 관계를 이해했다. 하지만 와일드가디가 왕의 자리에 집착하자 결국 결투 신청을 했고 공사장에서 결투를 했다. 이때 준은 합의를 볼 때 절대 1대 1로 대결 한 적 없다는 꼼수(?)를 부려서 와일드가디와 대결을 했고 플레타Z와, 블루캅을 제외한 나머지 메탈카드봇들은 꼼짝없이 당했다.[6] 그리고 플레타Z가 양보해서 블루캅을 출격시켜 와일드가디에게 블루캅은 와일드가디를 포함해서 동료들을 해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전하였고 마지막에 칼리버를 잡아 깨부수고, 인피니티 포스 블레이크 공격으로 와일드가디를 쓰러뜨린다. 그리고나서 크래스트에게 괜찮냐고 묻는다.[7]그러자 크래스트가 약속 이잖아 하면서 와일드가디를 봉인시킨다.[8]
18화: 크래스트가 안내한대로 모우타운 매립장에 왔다. 그러자 테오가 크래스트의 태블릿을 보며 그게 뭐냐고 묻자 헤비아이언에게 장착된 GPS 신호라고 하자 헤비아이언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헤비아이언의 트레일러를 보며 놀란다. 하지만 10화때의 부상으로 헤비아이언이 잠 들어있다는걸 알자 봉인하려 했으나 갑자기 블랙후크가 나타나며 둘이 서로 싸우자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른다면서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노리는 식 즉 어부지리 식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곧 바로 블랙후크에게 들키고 블랙후크에게 붙잡히자 블루캅을 소환하였고 그후 블루캅은 헤비아이언을 따돌리다가 헤비아이언이 트레일러를 버리고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더니 블루캅을 쳐버리고 블랙후크는 쉐도우X와 전투중이며 그후 준은 와일드가디에 탑승하여 헤비아이언에게 가서 와일가디랑 헤비아이언이 전면전을 하고 또 블랙후크는 연속적으로 숨는 쉐도우X에게 화나서 결국 모래를 뿌려 쉐도우X의 위치를 들켜서 쉐도우X가 당했다. 그리고 와일드가디는 헤비아이언과의 전투에서 꽤 버티다가 막판에 어깨와 팔꿈치 부분을 당했다. 그리고 헤비아이언이 아이언캐논을 쏘려고 하자 블랙후크는 메탈브레스까지 날릴 작정이냐며 헐레벌떡 쫓아와 블랙후크의 폭탄과 헤비아이언의 아이언 캐논이 같이 폭발하자 와일드가디는 방패로 막았다.[9] 그후 카센터로 돌아와 크래스트의 잘 부탁한다는 말에 준은 나야말로 잘 부탁한다며 서로 악수한다.
19화: 아침식사를 하며 버팔로크러쉬에 관한 뉴스내용을 보는것으로 첫등장. 이후 학교에 가있는 동안 다른 메탈카드봇들에겐 버팔로크러쉬를 찾게 하였다. 그후 버팔로크러쉬가 자기 집에 와있는걸 보고 엄마를 인질로 삼아 메탈브레스를 뺏으려 한다고 오해했지만 엄마에게 잘 먹었다고 예의있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당황한다. 그후 엄마가 다른 곳에 가있는 동안 블루캅과 와일드가디를 불러서 전투하였으나 블랙단의 개입+버팔로크러쉬의 요청으로 인해 이 이상 싸우지는 않았지만, 버팔로크러쉬를 봉인하는데 실패하였다.그후 그날저녁에 엄마의 주도로 자기 집에서 반 친구들, 어른들과 함께 크래스트가 전학 가기 전 마지막 파티를 하였다. 이때 준은 크래스트와의 이별을 아쉬워 하였다.
20화: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 메탈브레스 탈취를 위해 집에 잠입시킨 미니 갤런 3대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에는 유리에게 쥐로 착각되거나 잠꼬대 덕분에 아침까지 고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메탈브레스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경을 보자마자 기겁해서 메탈브레스를 놓아버렸고, 쉐도우X와 와일드가디를 제외하고 안에 있던 메탈카드봇들의 신변까지 통째로 납치당할 뻔했으나 모우타운 카센터에서 즉석으로 작전을 구상해서 낚싯대로 메탈브레스 탈취에 성공, 전원을 불러내서 확인을 하러온 블랙단 일원을 저지하였다.
21화: 플레타Z가 갑자기 엔진이 고장난 것과 더불어 이상하게 평소보다 텐션이 낮은 모습을 보이더니 다음 날 학교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독한 감기에 걸려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유리의 말로는 자기 전에 아이스크림 10개를 먹고 창문도 다 열고 상의탈의한 상태[10]에서 잤다가 요 모양이라고 하며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온다고 한다. 덕분에 개고생 중인 장면을 블랙단이 도촬로 알아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목소리를 인식하는 메탈브레스를 못 쓰는 무방비 상태여서 정비를 받던 플레타Z와 안나가 합을 맞춰 블랙단을 상대할 때 이 소식을 듣고 침대에서 일어나 감기가 덜 나은 상태로 메탈브레스를 사용하여 기습을 가해 광탈을 하였다. 직후 안나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열이 남아있으니 빨리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은 만큼 얼굴이 빨개져서 넉다운된다.
22화:
23화:
24화:
25화: 24화에서 뉴스에 나온 커다란 돔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던 중, 블루캅과 메가앰블러를 통해 그 돔이 마키나 행성의 금속인 마키나시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마키나시움 돔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오기 위해 쉐도우X를 소환해 정찰을 보내던 중 예상치못한 돔 안에 있던 누군가가 쏜 빔에 쉐도우X가 중상을 입고 추락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일행과 함깨 서둘러 돔으로 향한다.
26화:
조금의 희생이라고? 모두들 필사적으로 살고 있어. 누군가 맘대로 끝내도 되는 게 아니라고!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사람들도, 메탈카드봇도 모두 지켜낼거야!!!
마키나 행성의 재건이라는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 따윈 중요하지 않다는 헤비아이언의 대답에 분노한 준은 모두들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이상 그걸 맘대로 끝내는 건 옳지 않다며 모두를 지켜내겠다고 선언한다. 그 순간 메탈브레스에서 금단의 힘의 빛이 반짝이고, 그걸 본 블랙후크는 금단의 힘을 해방시켜 헤비아이언을 쓰러뜨려야 한다 부탁한다. 메탈브레스에 봉인된 힘이기에 위험할 수도 있다는 블루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위험이라면 수없이 이겨내 왔다고 설득하며 결국 블루캅을 얼티밋 블루캅으로 각성시킨다. 모든 메탈카드봇들의 기술과 새로운 기술로 헤비아이언을 몰아붙이는 블루캅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던 그때 왼팔에서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하더니, 금단의 힘의 부작용으로 인해 메탈브레스가 타들어가기 시작하고, 준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블루캅은 어서 메탈브레스를 해제하라 하지만...아니, 반격한다!!!
(블루캅: 부탁이야 준!!!)
그럴 수 없어! 그녀석을 봉인하기 전까진.
(블루캅: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 버릴거야. 너희와의 만남도, 지금까지 쌓아온 우정도 다! 그러니까 난, 절대로 풀지 않아. 인간과 메탈카드봇이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어!!!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 속에도 끝까지 전투를 감행하며 블루캅의 인피니티 피니쉬로 헤비아이언의 공격을 맞받아치고, 그제서야 금단의 힘을 해제한 뒤 인피니티 포스 메가볼트 펀치로 헤비아이언의 스타크라운을 왼전히 파괴하며 봉인에 성공한다. (블루캅: 부탁이야 준!!!)
그럴 수 없어! 그녀석을 봉인하기 전까진.
(블루캅: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 버릴거야. 너희와의 만남도, 지금까지 쌓아온 우정도 다! 그러니까 난, 절대로 풀지 않아. 인간과 메탈카드봇이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어!!!
하늘을 봐봐, 헤비아이언. 마키나 행성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너도 이 지구에서 살아가야 해.
(플레타Z: 준!)
(메가앰블러: 마음의 상처를 더 건드려서 어쩌려고 그래?)
하지만..! 이 우주를 떠돌고 있는 메탈카드봇이 저 별들 어딘가에 아직 더 존재할지도 모르잖아? 걔들이 지구에 도착했을 때 따뜻하게 맞이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해. 나랑 같이 메탈카드봇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 헤비아이언!
사건이 끝난 이후 메탈카드봇들과 다같이 창고 대청소를 하다 다른 이들의 도발에 넘어간 헤비아이언이 창고 바닥에 불을 내버리는 사고를 치자 다같이 도주한다. 본인답지 않게 도망쳤다는 헤비아이언에게 메탈카드봇들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며 손을 내밀고, 이에 마음을 연 헤비아이언이 악수를 받아준 것에 기뻐하며 시즌 1이 마무리된다.[11](플레타Z: 준!)
(메가앰블러: 마음의 상처를 더 건드려서 어쩌려고 그래?)
하지만..! 이 우주를 떠돌고 있는 메탈카드봇이 저 별들 어딘가에 아직 더 존재할지도 모르잖아? 걔들이 지구에 도착했을 때 따뜻하게 맞이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해. 나랑 같이 메탈카드봇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 헤비아이언!
2. 메탈카드봇S
1화: 에드 모터즈에서 대기하던 메탈카드봇들을 반기면서 첫 등장. 메탈카드봇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까지 에드가 전부 다 내느라 신세한탄을 들어주고 있는데, 그 때 헤비아이언과 블랙후크가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는 통에 지지대가 부서진 카센터 간판이 무너지는 것을 블루캅이 간신히 막아내고, 결국 극대노한 에드의 화를 식히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메탈카드봇들을 브레스에 다시 봉인한다. 직후 와일드가디를 타고 온 크래스트와 안나가 메탈카드의 문양이 새겨진 의문의 석판을 가져오는데, 석판을 건드리는 순간 메탈브레스와 석판이 연동하더니 레드블리츠가 깨어나자 블루캅을 소환하고 크래스트가 타고 온 와일드가디와 함께 쫓아간다. 레드블리츠가 와일드가디에 가로막혀 근처에 주차해있던 덤프트럭에 들이받고 모래에 묻혀 정지한 것을 블루캅 & 와일드가디와 함께 포위하지만 정체불명의 소녀가 와일드가디에 창을 꽂아 무력화시키자 놀라면서 와일드가디를 테이크백하고는 정체불명의 소녀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부스트 감비에라로 반격한 레드블리츠가 블루캅을 날려버리고는 메탈브레스를 뺏어가고 만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소녀가 준 새로운 메탈브레스로 블루캅이 블루캅S로 강화되자 놀라는 것도 잠시 다시금 전투를 이어간다.2화: 블루캅S에게 압도당한 레드블리츠가 패배하고, 메탈브레스로 레드블리츠를 봉인하려 하지만 그 전에 레드블리츠가 가슴의 공간이동장치를 작동시켜 도망치면서 봉인에는 실패한다. 직후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 통성명도 하며 소녀의 이름이 페루루라는 것과 4천년 전의 메탈카드봇이 봉인된 석판, 과거사 등을 알아가며 얘기를 나누던 도중 모우타운 박물관에도 메탈카드봇이 봉인된 석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박물관으로 향한다. 책임자인 자크와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레드블리츠가 공간이동장치로 난입해 석판을 훔쳐 달아나려 하고, 세바스찬이 선수를 치고 석판을 갖고 도망가지만 에드를 거쳐서 결국 석판이 레드블리츠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석판째로 에드와 자크까지 인질로 납치당한 상황에서 블루캅을 소환해 페루루와 함께 쫓아가던 도중 급정지를 걸다가 차체가 뒤집힌 레드블리츠가 실수로 석판을 건드리면서 시에로가 깨어나고, 가뜩이나 머릿수도 밀리는 상황에 하필 시에로는 고기동 공중전 특화 메탈카드봇인지라 둘의 협공에 블루캅이 쓰러지고 페루루까지 인질로 잡혀 위기에 몰린다. 그 순간 에드에게 부탁해 챙겨온 연막탄을 떠올리고, 페루루와 메탈브레스를 맞바꾸자는 레드블리츠의 말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메탈브레스를 풀어 넘겨주는 척 하면서 연막탄을 펼친 후 시야가 흐려진 틈을 타 레드블리츠의 가슴에 있는 공간이동장치를 조작해 시에로까지 세트로 보내버린다. 본인도 공간이동장치에 빠지기 직전에 정신을 차린 블루캅의 건틀릿에 올라타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3화: 페루루가 원래 자기가 쓰던 방을 차지하는 바람에[12] 블루캅의 운전석 시트를 눕혀놓고 그걸 침대삼아 잠을 청하면서, 1기에 메가트러커를 시작으로 헤비아이언까지 모이면서 왁자지껄했는데 한순간에 조용해진 것을 깨닫고는 금방 다시 찾을 거라면서 블루캅을 안심시킨다. 다음 날 도심에 나타난 시에로를 봉인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블루캅과 함께 시에로를 유인해 페루루의 창으로 움직임을 막은 후 블루캅의 메테오 볼트 펀치로 무력화시켜 봉인한다.
4화: 레드블리츠가 메탈브레스를 빼앗아 갔으니 시에로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시에로는 화를 내며 마음을 열지 않았다. 다음날 시에로의 마음을 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본다.[13]하지만 시에로는 계속 마음을 열지 않고 오히려 하나같이 허당스럽게 하는 바람에 분노만 더 키우고 만다.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시에로를 타고 날아다니는 것을 부탁해 날아가비행하지만 초음속 비행에 준은 정신을 못 차리고 시에로가 포기하냐고 하자 준은 친구가 될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고, 시에로가 시끄럽다고 사출좌석을 작동시켜 준을 날려버린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자 시에로가 준을 들어올려버리는데 그 와중에 시에로의 머리에 있던 문양을 발견하고 문양이 지워졌다는 얘기를 들은 시에로는 크게 상심하고 만다. 잠시 후 모우타운 복동부 뒷산에 낙뢰로 인해 불이 나고 시에로에게 한번만 더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초음속 비행으로 발생하는 중력가속도를 이겨내고 신불을 끄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에로의 지워진 문양을 다시 칠해주고 시에로와 진정한 친구가 된다.
5화: 산 속에 수송기가 추락한 사고의 뉴스를 보던 중 크래스트에게서 연락이 와 세번째 메탈카드 위치가 추락한 수송기라고 한다. 머슬하이드와 만나자 대화가 잘 통했고 시에로까지 나서서 설득하며 친구가 되려 하는데, 그 때 마침 레드블리츠가 나타나 전투를 벌인다. 레드블리츠가 메탈브레스를 되찾으려 하자 준은 원래 갖고 있던 메탈브레스를 돌려달라 하지만 레드블리츠는 어차피 그것도 훔친 거라며 준을 공격하려 한다. 시에로가 레드블리츠를 막고 블루캅이 가세해 2대1로 붙어 레드블리츠가 밀려 봉인당하려 하자 머슬하이드가 가로막아 봉인에 실패한다. 머슬하이드와 레드블리츠가 떠나자 돌아오라고 소리치는 시에로를 말리면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
6화: 주유소 CCTV에 찍힌 레드블리츠 & 머슬하이드의 영상을 보고 모우타운 타임즈에서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하자 사건이 터지기 전에 레드블리츠와 머슬하이드를 봉인해야 하지만 어딨는 지도 모르는 둘을 어떻게 봉인할까 하는 의문에 준은 일명 "나뭇잎을 숨기려면 숲으로" 작전으로 블루캅에게 밀키웨이의 로봇 광고 역할[14]을 시킨다. 다행히 작전이 먹혀들어서 온 신문사들이 블루캅 사진으로 도배되어 사방천지에서 보이게 되자 자연스레 레드블리츠 & 머슬하이드는 묻히게 되었지만, 그 신문을 보게 된 머슬하이드가 찾아와 역시나 우릴 지배할 속셈이냐고 따지자 시에로가 말리면서 준은 누구보다 우릴 생각해준다고 머슬하이드를 다시 설득 한다.
그리고 머슬하이드를 쫓아온 레드블리츠는 나타나자마자 공격하는데 머슬하이드가 막아주면서 무사했다. 레드블리츠와 머슬하이드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레드블리츠는 반대로 네가 우리 부하가 되라고 해서 실패하고, 대신 술래잡기를 한다. 머슬하이드에게 따라잡히자 신문을 던지며 기자라는 작자가 팩트체크도 안 하냐고 따지더니 밀키웨이로 광고했던 기사가 전부 엉터리라면서 충전소 사건으로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휘말리지 않게 만들기 위해 작전을 짰던 것[15]이라고 한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 시에로를 떨쳐내고 돌아온 레드블리츠가 나타났고 메탈브레스를 내놓으라는 레드블리츠의 협박에 시계가 울리지 않았다고 반박하지만 레드블리츠는 바로 끝내주겠다고 준을 공격하려 하는데, 생각을 정리한 머슬하이드가 준의 편을 들고 인간들과 함께 살아간다면서 레드블리츠를 날려버린다. 머슬하이드의 부탁에 따라 그를 봉인하며 친구가 되었다.7화: 얘기를 듣고 정보를 정리한 머슬하이드에게 원래 갖고 있던 메탈브레스의 행방을 물어보자 바다에 빠진 스펠란자 호에 있다고 하고 레드블리츠는 전송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레드블리츠를 봉인하면 전송장치를 얻을 수 있다고 하자 기뻐하지만 시에로가 3화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레드블리츠의 전송장치가 망가졌다고 하자 뒤늦게 깨닫고 좌절하고[16] 시에로가 기간트렉스가 여분을 갖고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안심시켜준다. 반스와 라비가 촬영해온 영상을 보고 30번 매립지[17]로 향한다. 그곳에서 글로버를 만나고 30호 매립지의 괴물의 정체가 글로버의 친구 록크러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대인기피증에 걸려 있던 록크러쉬가 과도하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 블루캅이 리타이어하고, 록크러쉬의 블리자드 에이지에 머슬하이드도 팔 4개에 도끼까지 전부 얼어버려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간신히 도망친다. 설상가상으로 글로버까지 먼저 도망치고, 지하에서 죽을 뻔한 상황에서 출구를 찾아 간신히 도망친다.
8화: 안나, 테오와 밀키웨이에 모여서 수학 숙제를 풀던 도중 분수 문제에서 가로막혀 좌절하자 페루루가 도와준다. 그것도 잠시 테오가 내용을 지워버리자 경악하고, 뉴스에서 나오는 함몰 사고를 보고 테오가 계산한 결과 밀키웨이로 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한 번 경악한다. 블루캅과 함께 록크러쉬를 막으러 갔지만 테오는 그리도 지하에 틀어박혀있고 싶어하던 록크러쉬가 왜 뜬금없이 밖으로 적극적으로 나오는 걸까 의문을 가지는데, 그때 록크러쉬를 선동해 함몰사고를 일으킨 원흉 레드블리츠가 나타나면서 이 모든 것이 레드블리츠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된다. 때마침 글로버가 나타나 쉐도우 윕으로 준을 납치하는데, 레드블리츠를 록크러쉬와 떼어놓으려는 글로버의 계획을 눈치채고[18] 블루캅이 록크러쉬를 맡고 글로버가 레드블리츠를 맡아 둘을 떼어놓는 데 성공한다. 이어 글로버가 레드블리츠를 붙잡고 있는 사이에 머슬하이드를 셋업해 록크러쉬의 냉기를 막고 시에로를 소환하면서 록크러쉬를 필사적으로 설득하고, 이에 스스로 전투를 포기한 록크러쉬가 봉인되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9화: 잠수정을 타고 어비스호를 조사하러 다녀온 크래스트와 통화하던 도중 또다른 메탈카드봇에게 습격당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어 에드가 전화해 빨간 유조트럭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간트렉스임을 짐작하고 에드를 구하러 간다.
10화: 에드의 통화로 광장에 기간트렉스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시에로를 타고 먼저 도착한다. 레드블리츠의 목적이 연에 번개를 받아 기간트렉스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려는 것임을 머슬하이드가 얘기해준 정보로 파악하지만 시에로가 기간트렉스의 렉스 암에 붙잡혀 치명타를 입고, 이에 시에로를 회수한 후 머슬하이드와 록크러쉬를 보내지만 둘 다 레드블리츠에게 방해를 받아 기간트렉스의 에너지 충전을 막지 못하고 렉스 인페르노를 얻어맞아 휩쓸리고 만다. 그렇게 싸울 수 있는 전력이 블루캅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메탈브레스의 숨겨진 힘을 개방해 블루캅 트리니티로 강화시킨다.
11화: 블루캅 트리니티로 강화된 블루캅이 기간트렉스의 렉스 암을 부수고, 레드블리츠는 기간트렉스의 소중한 아버지라고 하자 경악한다. 그 후 함께 살자고 부탁하면서 바다에 가라앉은 우주선을 건져내서 고치면 된다고 제안하고 기간트렉스를 거의 설득하는 데 성공하는데, 짐 홉킨스 기자가 사진을 찍으려다 카메라 플래시를 쐬인 기간트렉스가 다시금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설득에 실패한다. 머슬하이드가 기간트렉스를 막아세워 짐이 죽는 꼴은 면했지만 블루캅에게 기간트렉스의 바퀴를 부술 것을 지시하자 레드블리츠가 막아서는 바람에 대신 레드블리츠를 봉인한다. 싸움이 끝난 후 블루캅 트리니티가 해체되자 의문을 갖다가 기간트렉스가 사라진 걸 뒤늦게 눈치챈다.
12화: 기간트렉스와 싸우던 광장 근처에서 메모리카드를 주워오는데, 하필 그 메모리카드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메탈카드봇들과 연관된 내용이라 주인에게 돌려줄 수 없겠다며 실망한다. 직후 레드블리츠가 급발진하면서 발생한 매연으로 환기하느라 고생하다가, 에드의 추측대로 엔진이 고장나 폭주하던 레드블리츠를 메탈카드봇들과 함께 멈춘 후 메탈브레스와 페루루의 창이 연동하면서 무카라가 남겨둔 영상을 보게 된다.
13화: 충치에 걸려서 고생하던 와중 크래스트에게서 해안 절벽에 좌초된 글로버의 사진을 받고 놀란다. 에드 모터즈에서 글로버를 만나 딥바이트에 대한 얘기를 듣고 딥바이트를 포획할 작전을 떠올리는데, 첫 번째로 안나 & 크래스트를 상어밥으로 던진다는 작전은 안나가 반대해서 실패[19], 두 번째로 메탈카드봇 전원이 얕은 바닷가에서 소리를 내 유인한다는 작전도 레드블리츠가 바다에 들어가면 우리도 녹슨다면서 반대해 실패, 세 번째 작전으로 머슬하이드의 크레인 부지를 낚싯대삼아 레드블리츠를 미끼로 걸고서 낚아올리려 하지만 그것도 딥바이트의 완력을 버티지 못한 크레인 부지의 앵커가 먼저 끊어져버려 실패한다. 레드블리츠가 죽은 줄 알고 다른 메탈카드봇들과 함께 조의를 표했지만 당연하게도 레드블리츠는 살아있었고, 레드블리츠의 엉덩이에 박힌 이빨 파편을 보고 또 한 번 낚시를 해보려 하지만 분노한 레드블리츠에 의해 바다로 던져져 그대로 딥바이트에게 먹혀버리고 만다. 하지만 의외로 딥바이트가 육지로 나와 내려주면서 살아남게 되고, 에드 모터즈에서 딥바이트의 부러진 이빨을 수리해준 후 보답으로 할 수 있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는 딥바이트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한다. 흔쾌히 수락한 딥바이트를 봉인하려는 순간 레드블리츠가 반대한다.
14화: 레드블리츠가 딥바이트에게 시비를 걸자 둘의 싸움을 말리지만 끝내 딥바이트가 레드블리츠를 때리면서 싸움이 시작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는 레드블리츠에게 메탈카드 셋업으로 부스트 감비에라를 무장시켜주지만 딥바이트도 메탈카드 무장을 사용해 전력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준의 생각은 서로 싸우다 보면 자연스레 화해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인간 일행은 그게 되겠냐고[20] 의심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딥바이트가 레드블리츠의 멀쩡한 왼쪽 엉덩이까지 물어뜯어버리고, 이에 시에로까지 화를 내면서 오히려 대립이 더 심해지고 만다. 어떻게든 레드블리츠와 화해를 시키려고 딥바이트를 설득하려 하는데 의외로 딥바이트가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21] 록크러쉬도 딱히 무섭지 않다고 거들어주면서 화해를 시키기 위해 대본을 짜와서 연극을 시키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록크러쉬가 폭주하는 척을 하다가 바닥에 있던 파이프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선반을 엎어버리고, 케이블 드럼이 튕겨나와 반대쪽에 있던 선반도 엎어지고 만다. 록크러쉬는 처음 넘어지면서 뇌진탕이 오는 바람에 기절해버렸지만 다행히 에드의 작업용 크레인이 선반 도미노를 지탱하면서 무사했는데, 선반에 놓여있던 볼링공이 떨어지면서 크레인의 스위치를 죄다 건드리는 바람에 크레인이 마구 회전하기 시작한다. 머슬하이드가 막으려 했지만 바닥에 있던 리프트를 밟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히려 크레인 붐대에 걸려서 내던져지고, 천장에서 막으려던 시에로는 크레인 앵커에 걸려서 천장에 묶여버리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크레인 앵커 쪽에 무게중심이 걸리면서 마구 회전하는 크레인이 준까지 덮치려던 그때 딥바이트가 나서서 완력으로 크레인을 저지하고 블루캅과 레드블리츠가 달라붙어 사태를 수습하는 데 성공한다. 레드블리츠와 어느 정도 화해한 딥바이트를 봉인하지만 창고를 개판내놓은 것 때문에 에드에게 꾸중을 듣는 것으로 14화가 종료된다.
[1] 똥 밟았다는 거짓말로 반스와 라비를 당황하게 만들고, 발차기로 시선만 끌고 튀었다.[2] 직접적으로 망가뜨린 메가트러커와 달리 블루캅도 어느 정도 책임의 여지가 있었다. 자칫해서 준이 압사할 뻔했기 때문.[3] 메탈카드봇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지구인들에게 큰 자극이 되는 동시에 아무 죄 없는 메탈카드봇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일단 존재를 감추는 게 좋다는 블루캅의 의견이었다.[4] 람보르기니의 특성을 이용한거다.[5] 이때 블루캅이 스타가디언이라는 얘기도 해줬다.[6] 그나마 메가앰블러가 좀 버티긴 했다.[7] 아마 크래스트 표정이 좀 슬퍼보여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물어본 듯 하다.[8] 이때 봉인시킬 때 톤이 다른 경우와 달리 유독 낮고 진지하다.[9] 이때 잘 보면 와일드가디가 준을 감싸면서 방패를 막는걸 확인할 수 있다.[10] 배꼽 보이게 이불까지 안 덮고 잤다.[11] 그런 준을 보며 블루캅은 데우스 마키나에게 그의 선택이 이걸 위한 것이였냐며 의문을 가지게 된다.[12] 사실 페루루가 갈 곳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유리가 임시로 준의 방을 내준 것이다.[13] 메가트러커의 춤추기, 쉐도우X의 축구, 버스터갤런의 체스, 와일드가디의 칼싸움, 버팔로크러쉬의 발전기 주기, 플레타Z의 피리.[14] 페루루 : 쟤는 맨날 저런 식이야...? / 테오 : 대체로 저런 식이긴 하지... / 안나 : 블루캅 불쌍해... / 블루캅 : 준한테 물어본 내 잘못이지...[15] 사실 그 기사는 머슬하이드가 아니라 베라가 쓴 것이다.[16] 다시 말해 전송장치는 공간이동장치다.[17] 헤비아이언이 일으킨 마키나시움 광맥 사태의 영향으로 지하에 여전히 마키나시움 광맥이 깔려 있었다.[18] 그 와중에 시에로는 글로버의 계획을 눈치 못 채서 계속 화를 냈다.[19] 테오 : 애초에 미인한테 반해서 쫓아오는 메탈카드봇이 어딨어... / 페루루 : 준, 그냥 네가 용사가 되고 싶었던 거 아냐? / 블루캅 : 그런 거야 준?[20] 블루캅 : 지구엔 그런 문화가 있나 보군. / 머슬하이드 : 자세히 듣고 싶은데 얘기 좀 해줄 수 있습니까? / 페루루 : 모우타운에선 그래? / 안나 & 테오 : 그럴 리가!![21] 딥바이트 왈 원래는 딱히 무법자라 할 만한 성격은 아니지만, 마키나 행성에서부터 외형이 무섭다고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기피하자 까짓거 생긴 대로 무법자로 살아주기로 하고 막나갔더니 진짜 그렇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