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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ddd> 프로필 | |
키 / 몸무게 | 215cm / 62kg[1] |
출전 | 중동, 산의 노인 |
지역 | 중동 |
성향 | 질서 악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전용 더크(투척단검), 충의, 정월에 집에만 있기 |
정리정돈된 방(Fate/Grand Order) | |
싫어하는 것 | 자신 이외 |
의리없는 사람(Fate/Grand Order) | |
클래스 적성 | 어새신 |
이미지 컬러 | 흰색(달빛) |
특기 | 은밀, 인내, 소매치기 |
천적 | 18명의 하산 후계자 |
소환 촉매 (성유물) | 사사키 코지로[2](Fate/stay night) |
성우 | 이나다 테츠[3] 패트릭 사이츠 |
일러스트 | Task Ohna(Fate/Grand Or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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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真 アサシン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첫 등장은 Fate/stay night로, Heavens Feel 루트에서만 등장한다. 어새신 클래스로 소환되었으며, 마스터는 마토 조켄.
캐스터가 소환한 어새신(5차)는 사실 가짜 영령이지만 이쪽은 엄연한 '진짜 어새신'이다. 이쪽 어새신은 사사키 코지로와 구분을 위해 보통 진 어새신이라고 부른다. 다만, 서번트를 소환했어도 조켄에게는 영주가 생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진 어새신을 소환한 방법이 엄연한 외법인데다 어새신 클래스의 영주는 이미 캐스터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골 가면을 한 검은 남성. 키는 215cm로 의외로 매우 크며 이는 신체개조 덕분. 웅크린 자세와 굽은 등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킹 하산의 220cm와 비교해도 작은 키는 아니다. 키 이외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길다란 오른팔이 있는데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길며 거의 항상 붕대로 감겨져있다. 신체를 무리하게 개조한 탓에 사람의 식사는 몸이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질서 악 성향에 걸맞은 서번트. 사물의 도리를 중시하고 사회 질서를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무질서한 범죄자들을 증오하며, 적성도 없는 어린 아이를 암살자로 키우는 어리석은 암살자들을 혐오한다. 암살은 어디까지나 의무라 그 과정을 즐기거나 슬퍼하거나 하지 않는다. 겉모습과 다르게 충성심이 두터워 한 번 주인으로 인정한 자는 어떤 열세에 몰려도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다소 무리한 명령도 묵묵히 따르는, 섬기는 자로서는 틀림없는 일류.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영원'. 조켄이 영생을 원한다면 어새신은 역사에 자기 이름을 영원히 남기는 것. 자신이 하산이 되기 전의 진짜 이름을 찾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얀 소성배 이리야를 확보해 근원을 열어 기록을 개편하려고 했다.[4]
2. 진명
백골의 암살자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하산 사바흐 반영웅. 중동에 기원을 둔 암살교단의 우두머리. 「산상노인」. 어새신의 어원이 된 어느 유파의 전설적인 두목이다. 중동에서 가장 큰 신앙의 유파 중 하나인 그들이 암살교단이 된 경위는 길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보다 엄하고, 열광적인 교의”를 관철한 것이다. 포교에 관해서는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일파들 중에서도 더욱 극화된 그들은 종교계에서 유일하게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이야기한 일파였다.[5] 조직화된 그들은 그 정치적 수단 중 하나로 「암살」을 사용했다. 그 유파의 암살자는 대마 복용을 통해 정신을 고양시켜 인간 이상의 존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던 것이다. 암살자의 대명사 '어새신'이라는 것은 대마를 뜻하는 단어다. 그들을 그렇게까지 과격화시킨 인물이 바로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다. 그는 산속의 성을 점거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철저한 교단조직을 쌓아 올렸다. 현대에 이어지는「암살기관」은 하산 사바흐가 만들어낸 톱니바퀴이며, 교단이 결성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그 유파에는 「산상노인」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확하고 아주 뛰어났으며, 그 별명은 먼 이국에까지 전해졌다. 산속에 숨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에게 등을 돌린 자를 말살한다. 그 모습은 유럽의 시인들에게 딱 알맞은 소재가 되었다. 하산의 일화는 각색되면서 전설이 되어, 끝내 '어새신=암살자'라는 인식마저 낳아버린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과장된 그들의 존재는 신화 속의 영웅들 못지 않은 환상이 되어 현대에 정착됐다. 수많은 이야기에 나타나는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 그것은 정체 없는 어새신의 실력자이며,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 자는 모두 그 얼굴과 모습을 모방했다고 한다. 아니, 그 이외의 모습은 용납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본편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 어새신은 모두 이 「산상노인」이 소환된다. 대를 바꿀 때마다 태어나는 하산 사바흐. 수십 명이나 있는 우두머리 중 누군가가 하산으로서 현대에 소환되고 있다. ……하산이라는 대명사가 되기 전의 이름, 암살자가 되기 전의 진짜 모습과 이름을 잃어버린 채.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정순한 영령이 아닌 반(反)영웅이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타입문 세계관의 하산 사바흐는 암살교단의 역대 두목이 쓰는 칭호다. 얼굴 가죽을 벗겨내고 하얀 가면을 쓰며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어디까지나 하산으로 살아갈 의무가 부여된다. 진 어새신은 그 역대 두목 중 하나로, 서기 1273년 시점에서 두령이였다.[7] 저주의 팔을 사용하기에 주완이라는 이명이 붙었다.[8]
꽤나 정신적으로 강한 자였는지 정밀의 하산도 하지 못했던 얼굴 가죽을 벗기는 것을 진짜로 해냈다. 백모의 하산과 정밀의 하산의 암살방식이 꼭 벗길 필요가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9] 정신의 강함이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언급 또한 있기 때문.[10]
하산이 되기 전에는 수수하고 한가로운 성격의 범재. 그러나 하산 사바흐가 되기 위해 오른팔, 태어난 날, 본래의 성격 등등 사람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산상노인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산이 된 그는 사라진 자기 자신을 찾아 역사에 새기고 싶은 것이 소원이니 아이러니.
현재는 위와 같은 냉철한 성격. 다만 전투 이후 소모한 더크를 일일이 주워서 회수해 간다거나, 개그성 에피소드를 보면 전투 이외에는 착실한 성격은 여전한 듯.
하산 사바흐는 엄밀히 말해 영령이 아니라 망령(영령 후보)으로 분류되는 반영웅이다. 그래서 그림자에 내성이 있다.[11]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C | 민첩 A | 마력 C | 행운 E | 보구 C |
페이트 캐릭터 마테리얼3에선 근력 D의 아처는 랜서와도 근접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는 반면, 근력이 B나 되는 진 어새신은 근접전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애초에 아처는 투영마술을 쓰면 기량 복제로 인해 근력 패널티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어새신은 암살과 기타 공작에 특화됐고, 한 팔은 아예 봉인되어있다보니 근접전은 불리한 상황이다.[12][13]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기척차단 | |
랭크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단, 자신이 공격 태세로 옮기면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떨어진다. |
A+ |
어새신 클래스의 최대의 무기. 기척뿐만 아니라 마력의 방출도 한없이 0에 가깝게 억눌러서, 마치 보이지 않는 그림자처럼 표적에 접근할 수 있다. 기척을 완전히 지우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설령 서번트라도 하산을 감지하는 건 불가능하며 그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 덕분에 하산은 완전무결한 첩보원으로 활동할 수 있고 어떠한 경비 체제라도 하산의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다른 서번트에 비해 전투능력이 딸리는 진 어새신은 기척차단을 활용해 암살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확보하며, 설령 일격으로 죽이는 데 실패했어도 다시 기척차단으로 숨어서 계속 기회를 노리면 된다.
단, 공격 태세에 들어가면 기척차단이 약해져서 상대에게 발각될 수도 있다는 게 가장 큰 단점. 평범한 인간이 상대라면 랭크가 떨어져도 여전히 살기를 못 느끼니까 문제없지만 서번트가 상대라면 심각한 문제다. 특히 랭크 A의 '직감' 스킬을 지닌 서번트는 순간적으로 기척의 변화를 감지해서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 이런 트릭키한 서번트를 사용하려면 마스터의 작전도 중요해진다.
정통 하산이면 A+여야 한다. 하산 사바흐가 되면서 '자기 자신'을 버린 게 영향을 줘서 이런 높은 랭크의 기척차단을 갖게 되었다는 모양. 그 때문에 이름만 버리고 하산이 되지 못한 일반 조직원은 A-다. 참고로 하산이 아니면서 A+랭크의 기척차단을 가진 자는 에미야 [어새신]가 있는데, 이쪽 또한 수호자가 되면서 이름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잃은 자이기 때문.
■ 고유 능력
투척 (단도) | |
랭크 | 단도를 탄환으로 쏘는 능력. 접근전용이 아닌 투척용 단검을 이용한다. |
B |
하산의 주된 공격방법. 랭크 B면 말 그대로 총 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 이걸 맞았다간 즉사다. 게다가 그 날아가는 속도는 서번트의 동체시력으로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다. 본편에서는 기관총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는 5차 아처의 활과 필적하다고 묘사된다.
하지만 아처의 속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서번트에게 이정도 위력은 기껏해야 견제타 수준이다.[14] 직감이 있다면 조금 힘들어도 막을 수 있고, 화살막이의 가호에는 가볍게 막히고, 그냥 속도로만 가볍게 피한 케이스도 있다. 버서커는 그냥 말 할 것도 없고, 애초에 원거리전에 특화된 아처를 상대로는 수십개를 동시에 투척했음에도 단 한 번의 유효타조차 없이 가볍게 막혔다.
심지어 은밀한 공격도 아니라서, 제4차 성배전쟁 당시 백모의 하산을 써보기도 했던 코토미네 키레이는 대행자 출신이라 인간 중에서는 상위권이라지만 그냥 인간인데도 진 어새신의 투검을 방어해 낸 뒤 "날카롭지만 궤도가 너무 곧군. 어새신 치고는 읽기 쉬운 궤적이다."라는 소리까지 했다. 물론 인간이다 보니 위력에서 밀려서 후반에는 어새신에게 확연히 밀렸다.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수행 시 '투척/회수 A'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내용은 불명.
바람막이의 가호 | |
랭크 | 중동에 전해져 오는 태풍(jinn)을 피하는 주술. 바람 계열의 공격에 내성을 지닌다. 황야에 갈 때는 필수품. |
A |
중동에서는 바람의 마신 "jinn"가 태풍을 일으킨다는 전승이 있는데, 이 스킬은 주문과 함께 신에게 기도를 드려서 이러한 마신의 재앙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신성한 주술이다. 주술의 언령은 "신은 위대하시니."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무인판에서는 아예 표시도 안 되고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복자 처리 된다.
진 어새신 왈, "사막을 다니는 자에겐 필수적인 주술". 랭크 A면 5차 세이버의 풍왕철퇴를 무시할 수 있다.
자기개조 | |
랭크 | 자신의 육체에 완전히 별개의 육체를 부속·융합시키는 적성. 이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순정한 영웅에서 점점 멀어진다. 이 하산은 자기개조 끝에 자신의 "자바니야"를 얻었다. |
C |
자신의 육체를 개조하는 능력. 단, 이 스킬을 사용할수록 제대로 된 영령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산들 상당수가 지닌 능력이다.[15] 생전에 주완의 하산은 샤이탄의 팔을 오른팔에 융합했고, 키도 늘렸다.
작중에서는 다른 서번트들보다 능력이 딸리는 자기 육체를 강화하고 부족한 능력을 커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극중에선 랜서의 심장을 먹어서 위법소환 부작용으로 모자란 지성을 보충하는 데 사용했다. 세이버의 심장도 얻으려고 했지만 요격당해 실패.
3.2. 보구
망상심음 - 자바니야 (妄想心音 / Jabaniya)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최대포착: 1명 | 레인지: 3~9 |
3.3. 사용 무기
더크(ダーク/Dirk) : 흰 해골가면을 쓴 어새신이 사용하는 단검. 손에 들고 베는 것이 아니라, 투척용으로 만들어진 무기.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Fate/Zero에서 4차 어새신의 분신 중 하나도 더크를 쓴 적이 있다. 4차 라이더의 마스터를 암살하려고 투척했는데, 이를 눈치챈 라이더에게 막혀서 실패한다.
HF 극장판에서는 랜서와 전투할 때 이것으로 랜서의 창을 막아내며 백병전까지 벌이며, 소이치로와 캐스터를 척살한다.
더크는 본래 스코틀랜드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단검의 이름으로, 켈트적인 문양이 붙어 있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18세기 쯤까지 실제로 무기로 쓰였었지만 19세기 이후로는 예식용 장신구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스코틀랜드가 대영제국에 편입된 후로는 영국이나 각국의 해군의 무기로서 사용되고 있다.
헤븐즈 필 극장판 BD 특전으로 수록된 나스와 타케우치의 일문일답에서 팬이 극장판의 진 어새신은 랜서 전 이후 설정대로 더크를 주웠냐고 묻자 나스는 "요즘은 편리해서 100엔 샵에서도 구할 수 있다"라며 드립을 쳤고, 타케우치는 그에 대해 "너무 편리해져서 문제. 그것보다 100엔 샵 위험하잖아?!"라면서 태클을 걸었다. Fate/Grand Order 파르바티 체험 퀘스트에서 던진 더크를 일일이 줍는다고 언급한다.
4. 전투력
진 어새신은 모습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으며 평소에는 마스터의 명령을 받고 은밀하게 움직이며 첩보활동에 힘쓴다. 모습을 드러내는 건 상대를 죽일 때뿐이다. 패러미터는 나름 높은 편이지만, 그의 전투능력은 기습 공격 때에 발휘되는 것으로 전면전이나 직접 전투에는 맞지 않다. 따라서 진 어새신은 서번트와 전투하는 걸 적극적으로 피하고, 훨씬 죽이기 쉬운 마스터에게 접근해서 암살을 시도한다. 마스터가 죽으면 그 서번트도 소멸하니까. 서번트전에서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3초면 시로를 4번 죽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마스터를 먼저 노리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서번트와도 맞붙는다. 다만, 접근전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번트들과 전투가 벌어졌을 경우 전면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더크로 상대의 기량을 가늠한다. 투척하는 더크 하나하나는 모두 급소를 노린 것이며, 속도도 상당히 빠른 모양. 또한 단검을 검게 칠해 놓았기 때문에, 야밤중에는 서번트들조차 육안으로는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의 서번트들이 직감, 심안, 화살막이의 가호 등의 기습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킬들을 지니고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더라도 노리는 궤도가 너무 직선적이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다. 라이더는 속도만으로 회피하며, 심지어 어쨌든(?) 인간인 코토미네 키레이마저도 공격을 방어해내고 궤도가 너무 정직하다며 디스했을 만큼 서번트치고는 매우 평범한 수준. 물론 평범한 신체능력의 인간이라면 궤도를 읽을 수 있다 하더라도 피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렇기에 더크는 그냥 견제용으로 어디까지나 맞으면 좋다는 식으로 날리고, 실질적으로는 더크 투척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 버릇 등을 확인하여 보구인 자바니야로 마무리한다. 더크 투척은 어디까지나 자바니야의 연계를 위한 포석으로 쓰는 셈. 물론 서번트가 아닌 마스터라면 더크로도 충분히 암살이 가능하며, 근접전이 취약한 캐스터의 경우 순삭당했다.
종합적으로는 하산계 어새신의 기본인 마스터 암살 능력은 클래스에 걸맞게 충분히 위협적이며, 높은 민첩과 하산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훌륭한 전투센스, 대부분의 생명체에게는 즉사기인 망상심음을 잘 활용하느냐의 여부를 고려하면 하산계 어새신치고는 서번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서번트이다.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심하고 싸우기에는 상당히 위험하다.
5. 작중 행적
진 어새신/작중 행적 항목참조.6. 명대사
- 헤븐즈 필 극장판
이 남자, 뭐냐?
우선, 목을 그었다.
팔, 다리, 베었다.
배까지, 갈랐다.
그래도 이거, 움직였다.
내...속박을 풀어라, 마녀.
- 류도사를 습격해서 쿠즈키 소이치로를 인질로 잡고 캐스터에게 한 말.[16]
우선, 목을 그었다.
팔, 다리, 베었다.
배까지, 갈랐다.
그래도 이거, 움직였다.
내...속박을 풀어라, 마녀.
- 류도사를 습격해서 쿠즈키 소이치로를 인질로 잡고 캐스터에게 한 말.[16]
'바람막이의 가호', 사막을 걸어가는 자에게 필요하지.
- 세이버의 스트라이크 에어를 피하고 난 후 한 말.
- 세이버의 스트라이크 에어를 피하고 난 후 한 말.
그 생에 대한 집착이야말로
저의 주인되심에 걸맞습니다.
- 자신을 경멸하느냐는 조켄의 질문에 대한 답변
저의 주인되심에 걸맞습니다.
- 자신을 경멸하느냐는 조켄의 질문에 대한 답변
- 타이가 콜로세움
투쟁에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요리 문제로 싸우는 아쳐와 시로를 말리며
- 요리 문제로 싸우는 아쳐와 시로를 말리며
모두가 웃고 있어. 이걸로 된거야
- 화해한 아쳐와 시로를 보며 흐뭇해하며
- 화해한 아쳐와 시로를 보며 흐뭇해하며
남을 속이면 안 된다는 걸 배우지 못한거냐!
-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사부와 제자1호에게
-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사부와 제자1호에게
- Fate/Labyrinth
거기까지다. 어리고 무구한 생명에게 마수를 뻗으려고 하는 악귀여
- 위기에 처한 노마를 구하며
- 위기에 처한 노마를 구하며
그렇다면 임시로 맡아두는 것이 좋아. 소녀여
- 세이버의 유품을 거절하는 노마에게
- 세이버의 유품을 거절하는 노마에게
- Fate/Grand Order
아둔한. 이리도 아둔한.
아이를 방패로 삼은 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을 납치한 것에 대한 것도 아니다.
재능의 유무조차 판별하지 못하는 자가 암살자를 키운다니,
이만큼 아둔한 일이 없다.
그 아이는 암살자의 길을 감당할 수 없다.
보답할 수 없는 아이를 둔다는 무능한 행동──
이미 사는 것도 불가하다.
영겁의 어둠 속에서 사라지는 것이 낫다.
-어린이를 암살자로 키우겠다던 납치범을 자바니야로 처치한 후
아이를 방패로 삼은 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을 납치한 것에 대한 것도 아니다.
재능의 유무조차 판별하지 못하는 자가 암살자를 키운다니,
이만큼 아둔한 일이 없다.
그 아이는 암살자의 길을 감당할 수 없다.
보답할 수 없는 아이를 둔다는 무능한 행동──
이미 사는 것도 불가하다.
영겁의 어둠 속에서 사라지는 것이 낫다.
-어린이를 암살자로 키우겠다던 납치범을 자바니야로 처치한 후
기프트 따위는 우리에게 필요 없다!
척박한 대지와 공존하고,
이 땅에 사는 동포를 지키고,
이 땅에서 태어난 가르침을 섬기는 것이면 충분하다!
다른 나라 같은 것은 모른다!
이상적인 국가 따위 모른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 죽는다!
그것이 우리들 산의 노인의, 첫째 가는 규율이다...!
- 트리스탄을 상대로 최후의 수단으로서 샤이탄을 수육시키며[19]
척박한 대지와 공존하고,
이 땅에 사는 동포를 지키고,
이 땅에서 태어난 가르침을 섬기는 것이면 충분하다!
다른 나라 같은 것은 모른다!
이상적인 국가 따위 모른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 죽는다!
그것이 우리들 산의 노인의, 첫째 가는 규율이다...!
- 트리스탄을 상대로 최후의 수단으로서 샤이탄을 수육시키며[19]
7. 기타
본작에선 설정상 코지로를 죽이고 소환될 수 밖에 없었지만 코지로(5차 어새신상태)와 만약 맞붙을 경우엔 코지로는 마력이 낮아 망상심음에 심장이 무저항으로 뚫리지만 망령이라 일반 영령에 비해 잠깐 동안은 더 활동가능하므로 그 틈에 코지로가 주완을 슥삭해서 동귀어진한다고 한다.본가에선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대우가 안 좋은 서번트. 본래라면 이쪽이 제대로 된 어새신이나 편법으로 인해 가짜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3루트 중 1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신세, 실적이 꽤 좋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자신의 소망을 비웃음 당하며 허무하게 소멸당하고, 연속해서 출연이 잘리고, 예의 바른 상식인 이란 캐릭터성도 사실상 첫 출연 작품이 아니라 개그 작품에서나 드러난 데다가, 외적으로도 상당히 존재감이 희박해 동인 작품에서도 보기 힘들고, 타입문 1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선 페스나 출연 마스터 서번트 중 유일하게 200위 권 밖에 있다. 오죽 했으면 카니발 판타즘에서 아이캐치로 딱 한번만 나온다. 그래서 보다보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
하지만 자꾸 출연 작품이 증가하고, 생긴 것과 달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본가가 아닌 팬덤에서의 평가는 차차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하여튼 외모와 전적을 무시하고 보면 호인 계통에 속하는 캐릭터는 맞으니까. 그리고 라비린스에서는 천사라는 찬사도 들었다. 덕분에 외모가 흉악하지만 성격 좋은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팬덤 사이에서 차차 강하게 자리 잡았고, Fate/Grand Order에서도 성능이 쓸만한데다가 2성 서번트라 접하기 쉬워 인지도가 높아졌고 스토리 내에선 정의롭고 선한 행적을 보여줬으며, 극장판에서 원작보다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며[20][21] 주가가 많이 올랐다.
이 주가는 이후에 출연한 다른 하산 사바흐들의 주완에 대한 평가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작중 출연하는 하산들은[22] 전부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거나 아예 존경까지 하며, "산의 노인" 역시 주완을 인정해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덕택에 본가와 달리 동인 쪽에선 주인들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은 머슴 역할 등 멋진 포지션은 자주 받지 못하지만 어느정도의 인기는 가지고 있다. 성격도 보통은 싹싹한 타입으로 나오며 암살자의 이미지와 달리 쓸데없이 훈훈한 성격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픽시브 웹코믹 지지구다일기 시리즈에선 입을 열때마다 맞는 말이나 논리적인 말을 하고 마스터의 뻘짓을 지적하는 등 상식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의외로 요리도 할 줄 아는 모양이다. Fate/Grand Order에서 주인공 일행에게 자기가 만든 병아리콩 페이스트의 맛이 어땠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저 요리가 특기인 듯하다.[23]
2019년 3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렸던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Ⅱ.lost butterfly 특별상영회에 진 어새신을 코스프레한 사람이 나타났다.
본편에서는 사쿠라를 '그 여자'나 '저 소녀'라고 별 의미 없이 부르지만 외전에서는 '손녀님(孫娘殿)'이라고 공손하게 부른다.
8. 관련 문서
[1] 키는 신체 개조 분량도 포함.[2] 본래 어새신은 하산 사바흐로부터 유래한 단어이기 때문에 어새신 클래스라는 지위 그 자체가 성유물이 되고, 그렇기에 어새신은 하산 사바흐로 고정되는 것인데, FSN에서는 캐스터에 의한 어새신의 변칙 소환에 더해 조켄이 진 어새신을 추가로 소환함에 따라 어새신 클래스의 서번트를 촉매로 간주, 그 안에서 튀어나와버렸다.[3] 특유의 굵은 목소리가 같은 작품군의 찰스 배비지나 여포/황개(진삼국무쌍) 같이 근육질 거한 혹은 본인이 좋아한다는 개과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마른 체형인 진 어새신을 맡은 것이 이례적인 캐스팅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적의 캐스터나 엘잠 V. 브란슈타인을 보면 알 수 있듯 어느 정도 편견이 들어가 있는 의견이다.[4] 페그오 6장에서 주완의 본명이 언급되었는데, '하남'이라고.[5] 실제 역사상의 니자리파는 '보다 엄한 교리'로 갈라졌다기보다는 여느 시아파가 그랬듯이 이맘의 정통성을 놓고 갈라진 종파의 하나일 뿐이었다.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은 지도자인 하산 사바흐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시아파의 교리 자체와 상관있는건 아니다. 다만 인간의 신성화를 금기시한 정통 이슬람과는 달리 니자리파에선 확실히 하산이 이맘과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등 어느정도 신성시된 감이 있긴 하다.[6] 주완(呪腕). 저주의 팔이란 의미로 그의 보구를 말한다.[7] 바이바르스에게 항복했던 시리아 어새신으로 추정된다.[8] 사실 SN까지만 해도 하산의 이미지는 '개체를 말소당한 자들'이였기에 이명 따위 없었지만 4차 어새신에 '백모'라는 이명이 붙고 이후 도쿄 1차 어새신에도 '정밀'이라는 이명이 붙어 5차 진 어새신에게도 이명이 생겼다. 아마도 하산 계열 영령은 늘어가는데 모두 하산이라 불러선 구별이 극히 곤란해져서일 듯.[9] 백모는 다중인격을 활용, 정밀은 주로 미인계를 겸한 독살.[10] 이후에 출시된 요성의 하산도 얼굴 가죽을 벗기지 않았던 모습으로 나옴으로서 그의 정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유익의 하산도 사후 추존된 하산이라는 그 행적을 고려한다면 그 역시 얼굴 가죽을 벗기지 않았을 확률이 높으며 "산의 노인"도 최초의 어쌔신이라는 위치라는 그 행적상 안 벗겼을 확률이 높은걸 고려하면 현재까지 나온 하산들 중 유일한 얼굴 가죽을 벗긴 인물이다.[11] 그래도 맛가버린 성배가 아니면 소환될 수 없는 다른 반영웅이나 망령들과 달리, 정상적으로 소환될 수 있는 반영웅군에 속한다. 애시당초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어새신은 하산 사바흐로 고정된다는 것만 봐도...[12] 무기부터 작은 단검으로 근접 백병전에서 장검과 창으로 무장한 세이버나 랜서를 상대하기 불리한데다 보구 때문에 평소에는 오른팔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다. 근접전에서 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13] 이 비교는 마치 저격수에게 링 위에 올라가서 복서와 싸우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설령 둘 다 신체능력이 똑같아도, 한 쪽은 처음부터 기습, 관찰에 특화된 암습용이고, 반대로 다른 한 쪽은 맞다이를 처음부터 하려고 하는 전투용이다. 아처의 신체능력이 다른 아처들에 비교해서도 유달리 후달리는 건 그가 미래인 출신이다 보니 그런 거지, 범재라고 한들 무한의 세월 동안 수호자로서 전투를 치르면서 무한의 검제를 쌓아올린 그의 기량이 허접할리가 없다.[14] 그래도 아처는 이거보다 훨씬 위협적인 공격수단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지만 진 어새신은 이게 주력이라...[15] 예외적으로 19대 백의 얼굴 하산은 범용한 육체와 다중인격 덕분에 몸에 손댈 필요가 없었고, 정밀 하산은 변화 스킬이 있어서인지 해당 스킬이 없다.[16] 아직 랜서의 심장을 먹고 지성을 보충하기 이전이라 말이 굉장히 어눌한게 특징이다.[17] 단순히 우연의 일치인지 랜서의 심장을 먹고 부족한 지성을 보충한 뒤여서 그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랜서의 대사 중 하나인 "잘가라...그 심장 받아가마!!"라는 대사와 유사하다.[18] 타이가&이리야 "위험해! 멋있어 보여!"[19] 트리스탄은 이 말에 기프트에 성격이 반전되어 잔악한 행위를 저질렀고, 자신과 동귀어진을 하려던 주완을 바라보며, 묘환 회의감을 느끼며, 마지막에 들어서야 재미난 것을 봤다며 후회하며 죽는다.[20] 진 어새신이 나온 거의 모든 장면이 원작보다 임팩트가 강하다. 게다가 세이버의 심장을 취하려다 팔을 베였을 때 원작에서는 당황하며 악을 쓰는 것에 가깝지만 극장판에선 진중한 목소리로 세이버를 영웅으로서 평가하는 대사로 바뀌었다.[21] 사실 UBW TVA부터 페스나 시절 반쯤 개그캐 이미지에서 못 벗어나던 길가메쉬도 리메이크에선 오노레로 굳힌 UBW루트에서 나름의 간지를 보인 것처럼 나스가 내용을 조금식 리메이크하면서 5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 전원이 주가가 상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타입문을 만들어준 페이트 시리즈의 뜻깊은 초대 서번트들에 대한 예우인 셈.[22] 백모(百貌)의 하산, 정밀(靜謐)의 하산, 요성(耀星)의 하산. 작중 잠시 나왔던 연취(煙酔)의 하산은 행보로 보아 처음엔 주완의 의견에 반발했으나, 죽음의 앞에서 뒤늦게 그가 옳았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유익(幽弋)의 하산은 페그오와 동일한 곳에 나온 적이 없으며 그것과 별개로라도 다른 하산 사바흐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알 수 없다..[23] 참고로 병아리콩 페이스트는 하산들이 존경하는 영웅인 아라쉬가 맛있다고 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