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3:49:10

인비저블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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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파일:attachment/Fate_-_Invisible_Air_(3).jpg파일:attachment/인비저블 에어/Example.jpg
Fate/Zero 애니메이션UBW TVA
[ruby(풍왕결계, ruby=인비저블 에어)]
[ruby(風王結界, ruby=Invisible Air)]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개
보이지 않는 검, 적이 무기의 간격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여, 심플하긴 하지만 백병전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강력한 마술에 의해 수호되는 보구로, 검 자체가 투명한 것은 아니다.
바람을 두른 도신은 빛의 굴절률을 변화시켜, 검의 형상을 보이지 않게 하고 있다. 진공 상태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도신에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흉기 그 자체로, 참격의 파괴력도 증대시키는 듯 하다. 압축된 바람을 해방하는 순간에만 진공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공격대상이 『시각 방해의 보정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풍왕결계에 의한 명중 보정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도신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장점 외에도, 압축된 바람을 해방시켜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그 경우의 대미지는 한정 수치로, 세이버 본인의 마력이나 근력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1. 개요2. 특성3. 특수 능력
3.1. 풍왕철퇴 - 스트라이크 에어3.2. 그 밖에
4. 작품 별 행보
4.1. 보구라는 이름이 무색한 활약
5. 기타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트리아/아서 펜드래곤보구.

엑스칼리버를 감싼 바람의 검집. 마력으로 대량의 공기를 검 주변에 압축해 빛의 굴절률을 변화시켜 검을 보이지 않게 만든다. 보구라기보다는 마술에 의한 결계에 가깝다.

Fate/stay night시절에는 한자 이름인 풍왕결계로 불렸으나 이후에 나온 작품에서는 영어 이름인 인비저블 에어로 계속 불리고 있다.

2. 특성

글쎄, 어떨까. 배틀 액스일지도 모르고, 창검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어쩌면 활일지도 모르지.
보이지 않는 검의 정체를 묻는 랜서의 물음에 대한 세이버의 도발[1]
마술을 걸어준 건 멀린.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 전에는 반드시 풍왕결계를 해제해야 한다. 또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시리즈 최초의, 그리고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얼마 없는, 원전과는 완전히 무관한 나스만의 오리지널 창작 보구이다.

풍왕결계의 용도는 적들에 대한 정보가 적은 성배전쟁의 초반에 세이버의 정보를 감추는 것이며, 동시에 상대가 검의 형태와 길이를 모르게 해서[2] 백병전에서 우세를 잡는 것이다.

그냥 널리고 널린 패시브 능력 같아 의외로 자주 무시되곤 하지만 검의 리치 파악의 유, 불리로 인한 백병전으로의 이득을 세이버 역시 톡톡히 본 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4차 랜서5차 랜서는 풍왕결계 때문에 검의 리치 파악이 어려워 초전에 세이버를 상대로 꽤나 고생을 했었다. 한쪽은 심안(眞) B랭크, 다른 하나는 신역에 달한 창술을 보유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절대 무시할 수 있는 효과는 아니다. 심지어 그 어새신도 초반에는 검의 리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간을 보기도 했다. 여러모로 C랭크의 보구로서는 아깝진 않다.

단. 어디까지나 모습을 가려주는것이지 사거리를 늘려주거나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5차 라이더처럼 전투에 시각을 활용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는 효과가 의미 없고, 그에 따라 명중률 상승 효과도 발휘되지 않는다. 게다가 제아무리 투명하다고 해도 그 본질은 바람으로 검의 리치를 감추고 있을 뿐이라 리치를 파악 당하거나 하면 소용이 없게 된다. 4차 랜서마력을 정지시켜 효과를 무효화하는데 특화된 보구로 결계를 깎아내며 검의 리치를 읽어냈고, 5차 어새신은 심안(僞)이 A랭크나 되며 몇번 검을 주고 받더니 대강이나마 검의 거리를 파악할 수 있었고, 또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처음부터 검의 리치를 알고 있는 경우 역시 소용이 없게된다. 바람막이의 가호 스킬 처럼 바람과 관련된 것에 내성을 가진 스킬을 보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다만 조금 특수한 경우로 버서커가 있는데, 광화 때문에 이성이 희박하긴 하지만[3] 심안(僞)이 B랭크에다가 인비저블 에어가 통하든 통하지 않든 죽지 않기 위해 뒹굴 수밖에 없는 깡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 효용을 보기 어려웠다. 거기에 UBW TVA에서는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진명의 이름값 답게 검의 거리를 눈치 채고 공격하려는 세이버에게 반격을 먹였다.

3. 특수 능력

상기 서술했듯이, 이 보구는 바람을 압축한 것이라서 어느 정도는 소유자 마음대로 바람을 다룰 수 있다. 그 위력으로 말할것 같으면 별 컨트롤이 없이 그냥 해방만 해도 엄청난 바람이 몰아쳐 일반인은 제대로 서 있지 못한다.[4] 게다가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는 위력이나 시간도 조절 가능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응축된 바람의 양이 엄청나서 그런지 몰라도, 방출량을 조절한다면 꽤 오랫동안 바람을 내뿜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 또한 뿜어낸 바람은 어느정도 자유자재로 다루는것도 가능. 이를 이용해서 공기의 저항을 줄이거나 하는 사용법도 있다.

풍왕결계의 해방으로 인한 사용법 중 하나로 바람의 장벽을 전개하는 응용법(능력)도 있다. 휘몰아치는 바람의 장벽은 주변의 적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화살 같은 장거리 무기를 어느 정도 방어해준다. 작중에서 이 장벽을 사용한 건 딱 2번정도 사용되었다. 다만 무적은 아니기에 라이더가 탑승한 페가서스의 맹공에는 속절없이 장벽이 깎여나갔다고 서술된다. 그외엔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어벤저와 카렌이 하늘의 잔으로 가기위해 올랐던 계단이 위치한 빌딩을 바람의 벽으로 수호했고, 잔해들이 세이버의 정면으로 들이닥칠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건 성검의 진명개방. 그리고 방어를 목적으로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프로토 세이버의 경우는 바람의 장벽을 이용해 독소가 접근하는것을 차단해 독에 대비하기도 했다.

또한 풍왕결계를 뒤로 해방하는것으로 제트분사와 같이 부스트를 주는 일도 할 수 있다. 그 속도는 음속에 도달. 비록 순간이라곤 하지만 이를 이용해서 마치 비행하는것처럼 점프를 하거나 할수도 있다.

3.1. 풍왕철퇴 - 스트라이크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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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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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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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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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風王鐵槌 / Strike Air

바람이여 흩날려라!

풍왕결계의 2차적인 용도이자 변칙적인 사용.[5]

검을 감싸고 있는 극도로 압축된 풍압(공기)을 해제·전개해 적에게 초돌풍을 내리치는 원거리 공격. 단 한 번 뿐인 필살의 비검. 만군을 날려버리는 광풍의 파쇄추.

1회용이지만 마력 소모가 전혀 없는데다, 사용자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대미지를 내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다. 위력은 A랭크 혹은 그 이상의 통상데미지에 해당된다. 아인츠베른 숲에서 캐스터가 자신의 전방에 깔아 놓은 수십 마리의 마물들을 한방에 날려버렸고, 버서커에게 날리자 갓 핸드 스톡이 하나 까였다.

Fate/stay night 본편에서는 거의 활약하지 못한다. Fate 루트나 UBW 루트에선 등장하지 않고[6] HF 루트에서 딱 한 번, 진 어새신을 상대로 사용한다. 근데 문제는 진 어새신이 바람막이의 가호를 가지고 있는지라 전혀 타격을 못 준다.(...) 버서커의 스톡을 하나 깎는 장면도 그나마 UBW TVA에서 추가된 거다.

대신 Fate/Zero에서는 활약하는데, 4차 성배전쟁에서는 진명이 초반부터 까발려져서 풍왕결계의 존재 의의(…)인 엑스칼리버 은폐가 별로 필요없었기 때문.

Fate/Zero 애니만 하더라도 풍왕철퇴 사용시 주로 바람의 순간적인 해방에 주된 묘사를 했지만 UBW부터는 엑스칼리버 빛이 보이는 황금빛 레이져포(?)에 더 중점을 둔다. 아무래도 4차 때는 바람을 이용한 순간 가속, 수많은 소환물을 뚫어야 하는 상황인 반면 5차 때는 1대1에서 사용하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똑같이 많은 소환물을 뚫는 엑스텔라에서는 바람보다 레이져포에 더 치중해 있는데 이는 게임이란 매체의 특성상 투명한 공기포로는 임팩트를 주기 힘들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2.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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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성배 전쟁에서는 세이버가 지닌 기승, 마력 방출 스킬과우로부치의 변태력이 연동하여 4차 라이더와 시가지에서 경주를 벌이는 응용법도 선보였다. 마력의 갑주를 둘러서 오토바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강화시킨 후, 풍왕결계로 오토바이를 화살 모양으로 감싸서, 공기저항을 없애 안 그래도 빠른 오토바이의 속도를 더 높이고, 지나친 속도 때문에 그립력이 개판이 된 바이크를 눌러줬다. 그 결과, 키리츠구가 마개조시킨 야마하 V-MAX + 마력의 갑주 + 풍왕결계 = '마수'가 탄생하여 시속 400km의 미친 질주를 펼친다.(…)[7] 기승 A 랭크 답게 난생 처음 보는 탈것인데다 평범한 인간은 운전조차 불가능한 이 괴물을 마치 수족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며 라이더를 추격하는 모습은 나름 장관.작중에 탈것을 라이더만큼 잘 다루는 캐릭터만 이다..

세이버 얼터는 풍왕결계를 쓰지 않는 대신 마력방출 스킬이 풍왕결계와 비슷하게 변했으며,[8] 풍왕철퇴의 흑화 버전인 '비왕철퇴 - 보티건'(卑王鉄槌 / Vortigern)을 사용하며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이 안개로 공격과 방어를 모두 커버하는 모습도 보인다.

랜서 얼터 알트리아는 와일드 헌트(폭풍의 왕)이기에 풍왕결계의 특성이 변해 무기를 감추는 효과는 없고 폭풍의 보구로서만 취급된다. 세이버일 때처럼 마력방출과 병용해 순간도약도 가능하며, 주로 공격력 증강용으로 사용한다. 스트라이크 에어는 특성이 변해 관통형이 아니라 후려치는 방식이 됐다.

4. 작품 별 행보

Fate/Zero

  • 4차 랜서가 이 보구 때문에 보구를 꺼내기 전까지는 방어 위주의 싸움을 펼쳐야만 했다.
  • 4차 랜서전에서는 갑옷을 버려 혼신의 힘을 담은 마력방출과 풍왕철퇴의 대기의 분사를 조합해 가속, 한순간이나마 음속을 넘는 추진력을 얻었다. 이 초고속 돌진의 스피드는 통상 돌격 때보다 3배나 되며 음속의 몇 배나 된다. 소설에선 그 기세를 초음속 포탄이라고 묘사했다. 덕분에 음속이 안 되는 벨레로폰만 울었다.
  • 4차 캐스터전에서는 캐스터의 소환물을 뚫어버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긴 진공과 풍압으로 랜서가 도약해 프레라티즈 스펠북을 게이 저그로 찌른다.
  • 4차 버서커는 생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덕분에 그냥 씹고 칼날잡기(...)
Fate/stay night

  • 5차 랜서가 이 보구 때문에 세이버에게 애를 먹는다.[9]
  • Fate 루트와 UBW 루트의 5차 어새신과의 싸움에서는 심안으로 검의 길이와 형태를 간파하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 검을 경계했던 덕분에 세이버가 어새신에게 초장에 목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 Fate 루트 라이더전에서는 천마 돌격을 바람의 장벽으로 막으려하나 실패한다.
  • HF 루트 진 어새신 전에서는 풍왕철퇴를 날리지만 바람막이의 가호로 완전히 무효화. 그리고...
Fate/hollow ataraxia

  • 클라이맥스씬에서 바람의 장벽들을 잔해들을 상대로 사용, 강력한 바람으로 잔해들이 아예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했다.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인비저블 에어를 주위 360도에 대해 전력 해방하여 대영웅에 필적하는 신체능력을 지닌 스핑크스 2체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춘다.
  • 스트라이크 에어와 마력방출을 병용해 팽이처럼 회전해 스핑크스 2체를 산산조각낸다.

4.1. 보구라는 이름이 무색한 활약

C랭크 보구답게 그럭저럭 유용하긴 하지만, 보구라고 내세울 만큼 절대적인 효력을 보긴 힘들다. 애시당초, 검의 모습을 보이기만 해도 진명이 발각날 만큼 지나치게 유명한 엑스칼리버를 가리는 것이 본래 용도라서 그런지[10], 눈에 띌 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한다.

거기다 백병전에서는 절대적인 효율을 발휘한다지만, 5차에서는 어째 심안 보유자나 시각에 의존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활약이 거의 없다. 몇합 주고 받고 검의 폭을 어림잡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녀석이라든가 그딴 거 알 거 없이 죽지 않기 위해 뒹굴 수밖에 없는 녀석[11] 등등 밖에 없으니... 그나마 빛을 발한건 바로 랜서와의 첫 전투 정도.[12]

위에서 서술했듯이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작중에서는 그다지 강조 되지 못한다. 애초에 세이버 자체가 마력방출로 파워를 높이며 싸우는 타입이기도 해서...[13]

직접 공격하는 수단도 풍왕철퇴 하나 뿐인 등, 나름대로 좋은 설정은 있지만 Fate 본편에서도 풍왕결계 따위(by 에미야 시로)[14]란 소리를 들을 정도에 요즘은 보구로 취급받고 있는 건지조차 의심갈 수준이다.

어새신(이서문)의 보이지 않는 주먹도 인비지블 에어라고 불리는데, 아처가 평하길 이쪽이 세이버의 풍왕결계보다 몇 수 위. 세이버쪽은 단순히 멀린이 걸어준 마술이지만 이쪽은 평생 단련한 무술로 자연과 합일한 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렇다 한들 상대했던 서번트들이 특별한 이례[15]와 보구로도 스펙 차이를 뒤집기 힘들 정도로 절대적인 힘의 차이가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B랭크 이상의 전적을 보여준 걸 확인할 수 있으며[16] 풍왕철퇴의 경우에는 다양하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범용성과 함께 그 갓핸드의 스톡 하나를 깔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겸비하고 있다.[17]

여러가지 상성에 카운터 당한 보구는 B나 A랭크 중에도 꽤 많고, C랭크는 커녕 B랭크에서도 이 정도로 활약한 보구는 보기 힘든 점을 감안할 때 풍왕결계는 성능과 전적 모두 준수한 측에 드는 보구라고 할 수 있다. 4차와 5차 전쟁에서는 세이버가 여러모로 제약을 달고 있는 상태여서 세이버의 전적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이 보구는 고정적으로 A랭크 이상에 상당하는 데미지를 내기에 더욱 도움이 되었고, 객관적으로 보아도 A랭크에 상응하는 위력을 가지면서 범용성 좋은 효과도 내장한 C랭크 인조 보구라고 보면 이보다 효율적인 보구도 드물다. 제작자인 멀린의 사기성이 드러나는 요소 중 하나. 더 무시무시한건, 이런 제작자의 도구작성 스킬은 서번트인척 하고 영기를 얻어 소환되었을 때 기준으로 C랭크 밖에 되지 않는다.

5. 기타

이 보구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와무우가 사용하는 바람의 프로텍터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Fate/Zero 애니메이션(특히 7화)에서 키리츠구가 세이버를 내내 무시하는 것이 풍왕결계 때문에 세이버가 인비지블 세이버(Invisible Saber)가 됐다는 드립이 나온다.

동인지에서는 바보에게는 안 보이는 검이라며 랜서를 도발하기도…….

보구 이름을 직역하면 투명한 공기다. 물론 검을 보이지 않게 한다는 뜻에서 들어간 중의적 의미다.

페그오에서는 청밥의 간이영의로 등장.

만화나 일러스트같은 그림 매체의 경우 엑스칼리버를 그리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지만, 애니매이션같은 영상 매체의 경우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스튜딘 페스나 애니에서 중간에 풍왕결계 묘사를 없앤게 그리기 어려워서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야마토타케루도 풍왕결계와 비슷한 보구를 보유하고 있다. 바람 속성의 풍왕결계와는 달리 물 속성이라 검의 모양만 바꾸었을 뿐 검신을 투명하게 바꿀수는 없지만 마력방출(물)을 보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 참고로 랜서는 이미 키레이한테 사전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이 말을 듣고 "웃기시네, 칼잡이(剣使い)면서."라고 답했다.(...) 사실 애초에 무기마다 잡거나 휘두르는 폼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전사인 랜서는 사용 방법만 봐도 검이라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클래스 이름부터 세이버이니...[2] 애니 연출을 보면 바람 이펙트랑 일렁거리는 효과 때문에 다크 템플러처럼 적당히 집중하면 보일 정도지만 연출만 그런 거다. 만약 연출상으로도 아예 보이지 않았다면 백병전에서 무구가 맞부딪히는 장면을 감각있게 재현하기가 심히 곤란했을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 타 작품에서도 작중 등장인물은 볼 수 없는 바람이나 공기포 등 무형의 힘을 그려넣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일은 흔하다.[3] 이쪽은 4차 버서커와 달리 무궁의 무련 같은 특수 스킬 보정이 없다.[4] 세이버를 찾으러 간 시로 역시 멀리 있었음에도 몸을 가누지 못했을 정도다[5] 진명개방은 아니다.[6] UBW TVA에선 어쌔신의 츠바메가에시를 피하기 위해 한번 쓴다.[7] 이 괴물 바이크를 타는 세이버의 피규어도 나왔는데, 명칭은 '모터드 쿼라시어(motored cuirassier)'. 또, 초시공 트러블 화투여행기에서 붙은 명칭은 '쌍륜 갑기병(雙輪甲騎兵)'.[8] 방출과 강화 외에, 마력이 검은 안개로 변해 항상 몸을 감싸도록 바뀌었다.[9] 랜서는 영주의 제약이 있었긴 하지만, 능력치에 다운이 걸린 건 세이버도 마찬가지였고, 원작에서도 세이버의 파워나 검술보다는 검이 보이지 않은 게 압도당한 가장 큰 이유라고 나온다.[10] 어지간한 보구는 보기만 하는 걸론 정체를 파악할 수 없지만 엑스칼리버는 이 세계관 뒷세계에서 '별의 성검'으로 너무 유명해서 보기만 하는 것으로도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칼로 위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짓까지 해서 칼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도 아르토리아 정도밖에 없어서 칼이 안 보여? -> 보기만 해도 진명이 까발려지는 무기? -> 그렇다면 엑스칼리버로구나! 가 성립하기 딱 좋은 건 함정(...)[11] 심지어 이녀석도 한두번 받아쳐보고 검의 폭을 알아차렸다.[12] 그 외에 라이더는 애초에 눈을 가리고 있는데다 빌딩을 올라타면서 고지를 점령하며 전면전 자체를 피했고, 나중에는 천마를 썼다. 아처 두 명과 진 어새신은 애초에 백병전 자체를 하지를 않고 멀리서 단검과 보구나 투척해대면서 싸운 모습만 보여줬지만. 그리고 저 두 아처 모두 엑스칼리버를 목격한 경험이 있어서 풍왕결계로 검의 모습을 숨긴들 별 의미가 없다. 물론 길가메쉬라면 방심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보지 않았더라도 천리안으로 파악했겠지만.[13]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어벤져와 싸우다가 너무 견제받듯 싸우자, 빡쳐서 마력 방출로 어벤져의 무구(타루와이 제레치에)를 부숴버렸다. 애초에 어벤져가 엄청 약하긴 하지만...[14] 사실은 '풍왕결계가 검집 역할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엑스칼리버의 진짜 검집은 따로 있다'고 서술할 때 나온 표현이다.[15] 보구의 정보를 처음부터 안다는 등의 경우, 이런 경우엔 어떤 보구가 상대든 대단히 유리하다[16] 힘이 제약된 상태에서도 B-A급 서번트를 상대로 전투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등[17] 극의 전개상 몇가지 이례를 포함해서 다소 폄하되는 면이 있지만 갓핸드의 스톡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보구 중에서도 상위에 해당하는 위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