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한국인 아이돌 | ||
임유진 | 류해나 | 주니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쿨 타입의 아이돌.
1. 프로필
내가 아이돌? …그러고 보니 그런 선택지도 있었네. 그래도, 음, 이대로 여배우가 되어봤자 언니한텐…… 아무것도 아냐, 혼잣말이야. 알겠어, 아이돌 한번 해볼게. ( 노멀 ・ 주니 프로필 코멘트 ) | 주니 JUNEY | |||
<colbgcolor=#0267FF><colcolor=#F5F5F5> 키 | 172㎝ | <colbgcolor=#0267FF><colcolor=#F5F5F5> 나이 | 16살 | |
몸무게 | 49㎏ | 생일 | 3월 12일 | |
혈액형 | AB형 | 자주 쓰는 손 | 오른손 |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출신지 | 미국 시애틀 | |
쓰리 사이즈 | [ruby(77, ruby=B)] - [ruby(56, ruby=W)] - [ruby(82, ruby=H)] | |||
취미 | 해외 드라마 보기, 태권도 | |||
이미지 컬러 | - | |||
성우 | - | |||
- | - | |||
사인 | 푸치데렐라 |
2. 캐릭터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한국판의 세번째 한국인 아이돌. 영문 표기는 Juney, 일어 표기는 ジュニー.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다. 미국 시애틀 출생.참고로 주니라는 이름에는 '따분함에서 나온 싫증', '두렵거나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마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2번째 의미가 캐릭터의 성격과 굉장히 일치한다.
직전에 나온 류해나의 큐트한 설정(?)보다는 진지한 아이돌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국어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배우 지망생이었지만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권유하자 아이돌로 새로 진로를 선택한다. 영입 대사를 보면 유명한 여배우인 언니처럼 되지 못한다는 열등감이 상당하다. 나중에는 프로듀서와 아이돌을 새로운 인생의 목표로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
특훈 후의 복장은 임유진, 류해나와 같은 소녀시대 컨셉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각자의 속성에서 머리색을 따 온지라 주니의 파란색 머리가 핑크색 제복과 미스매치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심한 문제는 아니고 한국에서 대중적인 스키니진이 어울리는 일상복은 가장 좋은 평가를 들었다.
한국 전용 만우절 이벤트인 배추대축제에서는 배추의 개성을 논하는 등 쓸데없이 진지해서 역으로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로드 100개를 클리어하면 선물과 함께 에필로그를 볼 수 있는데 한국 아이돌 세 명이 모아온 배추로 요리를 하는 것이다. 헌데 유진은 배춧국, 해나는 배추볶음이라는 평범한 요리를 만든 반면 주니는 배추 케이크를 만들었다. 괴식 같지만 "배추라고 감히 상상하지 못할 독창적인 일품요리" 라는 설명을 보면 의외로 맛은 좋을지도…?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 레벨업 보상으로는 프로듀서에게 정통 김밥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보아 망금술사는 아닌 모양이다.
2015년 5월 진행된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1]에서 좀 더 상세한 설정들이 밝혀졌다. 여배우라는 언니가 단순히 잘 나가는 배우 수준이 아니라 대단히 유명한 톱스타로 추정되며 격투게임을 잘 한다는 설정도 붙어서 해나를 간단하게 털었다. 정작 주니 본인은 이런 데 처음 와 본다고 하며 스케쥴 대사 중에는 게임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는 대사도 있다. 처음 해 본 게임들이 감회가 남다른지 P에게 게임 관련 질문을 하는 커뮤니케이션도 있다.
해나와 유진 모두 공통적으로 주니가 뭐든지 잘 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해나 왈 천재 아이돌이면서도 수줍음이 많다니 의외로 귀엽다고. 그리고 해나의 말에 따르면 수입 화장품을 쓴다고 한다. 유진의 말로 보면 사는 양도 엄청난 듯. 언니가 스타급 배우이니 외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고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도 있다. 반면 화장품이 많은 것과는 반대로 다른 물건들은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다닌다. 본인도 여행 시 짐은 간단하게 꾸린다고 하고 해나도 주니의 짐이 적어서 놀랐다고 말한다.
그 밖에도 "나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고 말하거나 정말로 관광만 하고 레슨은 하지 않는 것인지 불안해하기도 한다. GOOD이 떴을 때의 대사는 "지나가는 사람 역할 연습은 아니지?". 그리고 해나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하니 설마 자신이 이상한 패션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쓰기도 한다. GREAT가 나올 경우 해나와 얘기해 보고 싶은데 동갑이라고 하니 괜히 긴장된다는 대사가 나온다. 스케쥴 대사로 "최선을 다해 노는 것도 어려운 것 같다" 는 말도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노는 것은 쓸데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거부감이 심했다고 한다. 그래도 관광을 나름대로 즐긴 모양으로, 언제나처럼 쿨한 모습과 대사들이지만 본인 말에 따르면 들뜬 모양이다.
유행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유행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GREAT가 나올 때 자기에게 어울리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잖아? 라고 말하는데,이것을 본 P들의 심정은 자연스러운 미소도 연습해 오겠다더니 많이 컸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주니 본인이 예전은 자신이었다면 이런 것들을 몰랐을 것이라고 하는 대사도 존재한다. 그리고 유진이에 대한 대사를 보면 은근히 유진이의 활기찬 성격을 동경하는 듯한 기분을 내비치며 유명세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이케부쿠로로 넘어가면 연기는 가능해도 감정 표현은 잘 못 한다거나 자연스러운 미소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한다는 말을 한다. 아직은 갈 길이 먼 듯. 그래도 농담도 좀 할 수 있게 되었다. "본명?........ 비밀이야"라거나.
참고로 해나는 연하인 유진이를 편하게 부르지만 주니는 유진이에게도 유진씨라는 존칭을 사용한다. 시애틀 출신이라는 점을 의식한 것일까? 거기에 또래의 여자아이들과 놀아 본 적이 없어서 둘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도 한다. 언니의 배경에 가려져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느라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못한 모양. 참고로 아키하바라 관광에서 "이건 소형 텔레비전이야? 우리집 텔레비전보다 훨씬 작네."[2]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으며 큰 텔레비전에 관련된 말도 있다. 전형적인 엘리트 상류층 아가씨 특유의 클리셰인 샘.
3. 카드
3.1. 노멀 - 주니
주니 | |||
속성 | 쿨 | 레어도 | 노멀->노멀+ |
Lv상한 | 20->30 | 친애도 상한 | 20->100 |
lv.1공격 | 210->252 | lv.1방어 | 190->228 |
MAX공격 | 520->620 | MAX방어 | 480->580 |
코스트 | 2 | ||
특기 | 없음 | ||
입수 | 스케줄, 로컬 오디션 |
- 특훈 전 : "내가 아이돌? …그러고 보니 그런 선택지도 있었네. 그래도, 음, 이대로 여배우가 되어봤자 언니한텐…… 아무것도 아냐, 혼잣말이야. 알겠어, 아이돌 한번 해볼게."
- 특훈 후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의상을 입게 된다는 건 생각도 못 했어.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 골라준 거니까 제대로 소화해낼게."
4. 대사집
4.1. 주니
특훈 전프로필 코멘트 | 내가 아이돌? …그러고 보니 그런 선택지도 있었네. 그래도, 음, 이대로 여배우가 되어봤자 언니한텐…… 아무것도 아냐, 혼잣말이야. 알겠어, 아이돌 한번 해볼게. |
친애도 UP | OO과 함께라면,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 |
친애도 MAX | 남들이 정해준 대로 인생을 사는 건 이제 싫어. 그래도, OO과 함께하는 미래는 스스로 정한 거니까, 앞만 보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
리더 코멘트 | 이왕 하는 거 완벽하게 해낼거야. |
인사 | 피부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야. |
인사 | 뭐든지 적극적으로, 음… |
인사 | 노래랑 댄스 레슨은 받아본 적 있어. |
인사 | 액션보다는 휴먼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거든. |
인사(친애도 MAX시) | 한국어하고 일본어하고 영어는 할 수 있는데… |
영업 | 나... 아이돌을 즐기게 된 것 같아. |
영업 | 웃는 얼굴, 괜찮은 것 같아? |
영업 | 가는 길에 마테차 좀 살까. |
영업 | 대본 외우는 건 잘하는 편이거든 |
영업(친애도 MAX시) | 세상은 역시 넓구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을 보고 있는 것 같아 |
특훈 후
프로필 코멘트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의상을 입게 된다는 건 생각도 못 했어.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 골라준 거니까 제대로 소화해낼게. |
친애도 UP | 일단은 스케줄을 완벽하게 해낼 거야. OO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되잖아. |
친애도 MAX | 언니의 뒷모습만 쫓던 난 이제 없어. 이제부터는 프로듀서하고 같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갈 거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
리더 코멘트 | |
인사 | 피부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야. |
인사 | 뭐든지 적극적으로, 음… |
인사 | 주니는 예명이야. |
인사 | 태권도는 유연성을 기르는 데에도 좋아. |
인사(친애도 MAX시) | 언니와는 다른 세계로 가고 싶어. 도와줄 거지? 프로듀서. |
영업 | 나... 아이돌을 즐기게 된 것 같아. |
영업 | 웃는 얼굴, 괜찮은 것 같아? |
영업 | 스케줄 전엔 좀 긴장돼. |
영업 | 마지막 스텝이 별로 맘에 안 들어. …연습해 올게. |
영업(친애도 MAX시) | 아이돌이라는 길, 생각보다 훨씬 즐거워. 같이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아. |
5. 이야깃거리
시애틀 출신으로서 혼혈은 아닌 재미동포로 추정된다. 그런데 왠지 원정출산 드립이 흥했다. 신데마스의 배경이 일본이다 보니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 국적의 일본 아이돌이라는 배배 꼬인 출신성분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뛰어난 언니에 대한 열등감 외에도 자신이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무언가를 느낀다는 대사를 이에 엮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팬들이 애정으로 놀리는 해석이니 주의.설정상 성격은 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요조숙녀 정도로 추정된다. 언니에게 열등감을 품으면서도 동등해지고 싶고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권유하자 순종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면 부족한 자신감을 스스로 메우지 못하는 의존성 컴플렉스가 심하다. 심지어 극장에서도 노력할 분야를 알려 달라고 애원한다. 프로듀서가 다른 모습을 '연기'하지 말고 본연의 모습으로 활동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때 주니가 자신도 모르게 지은 미소를 칭찬하자 그걸 '연습'하겠다며 방금 전의 표정이 뭐였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즉, 제자리 걸음. 그나마 친애도 MAX에서는 열등감을 약간 극복한다.
배우 지망생이었기 때문인지 대본처럼 정확한 지시가 없으면 불안해한다. 배우들이 대본을 따르듯이 프로듀서(유저)의 지시에 심하게 순종적이다. 공식 네타거리는 태권도, 미국계, 해외 드라마 등등. 하지만 설정이 무거워서 마음대로 개조하기 힘들다는 말도 있다.
172cm의 장신으로 키바 마나미, 우메키 오토하, 니시지마 카이와 함께 신데마스 장신 캐릭터 공동 2위다.[3] 그리고 저렇게 큰 키에 몸무게는 49kg밖에 안 나가며 가슴둘레도 77cm라, 수치상으로는 깡마른 빈유 체형일 것 같은데... 특훈 후 일러스트는 적당히 볼륨이 있어 보이는 좋은 가슴이다. 2015년 5월 중순 진행된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 아키하바라 관광에서 코스프레 관련 커뮤니티 Good이 뜨면 "옷의 가슴 부분이 불편하다" 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P들 사이에서는 일러스트상 가슴이 커 보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도 키가 큰 사람은 흉통도 비례해서 커지기 마련인데 172cm의 장신 여성에게 저런 프로필 수치는 너무 이상한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상술한 172cm 4인방 중 마나미를 제외한 세 명의 체중이 49kg으로 동일하고, 그나마 마나미도 고작 1kg 많은 50kg인데다가 다른 아이돌 중에도 프로필 사기로 보이는 케이스가 왕왕 나오는 것을 보면 그냥 아이마스 세계관의 프로필이 다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같은 쿨타입의 쿠로카와 치아키, 시부야 린, 하야미 카나데 등에게서 모티브를 하나씩 따온 것 같다는 말이 많다. 특히 본가의 가희와 닮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덤으로 빈유이면서 키가 172cm라고 이걸로 놀리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한국 아이돌에 대한 클리셰가 많은 캐릭터. 가타부타 말이 많은(?) 흉곽 사이즈도 한국 걸그룹의 프로필에 2D 아이돌의 체형 계산을 적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또 어떻게든 S.E.S.랑 엮으려는 사람들은 Shu와 같은 영문 이름을 썼고 정체성을 일본이 아닌 미국계로 옮겨서 출시한 컨셉이라고 믿은 모양.[4]
신데마스 아이돌 중에서는 유일하게 예명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굳이 따지자면 클라리스도 본명인지 예명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일본인이 아닌 건 확실하다. 케이트나 아나스타샤의 경우 성을 포함한 풀네임이 공개되지 않았을 뿐 이름 자체는 본명이니…
2016년 3월 14일부로 한국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더 이상 만나 볼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디시인사이드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그녀들을 기억하기 위한 만화도 나왔다. 눈물 주의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3월 31일 출시한 아이돌 마스터 전 아이돌 도감 2005~2016에 한국 아이돌들의 정보가 수록되었다는 것. 비록 이제는 게임상으로는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일원으로는 인정은 받은 것을 그나마 위안이라고 해야 하려나. 확인 내용, 확대 이미지
한국 서비스 종료 후에도 일본 트위터에서는 꾸준히 언급되며 만우절 농담으로 역수입 떡밥을 던지거나 심지어 아직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 팬아트를 그려주는 일본인도 남아 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일본 덕후계에서 매우 양지인 편으로 이런 컨텐츠를 주로 소모하는 5ch나 니코동 같은 곳의 반응을 보면... 웬만큼 소재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분명히 불쏘시개가 될만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을 일본 모바마스 컨텐츠에서 만나는 것은 아직은 힘든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