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4 21:07:25

조훈(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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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베리타스법학원.gif | 파일:고시닷컴.gif
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1차 및 지역인재 7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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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파일:조훈.png
<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1988년
부산광역시
직업 강사, 전 공무원
학력 한양대학교 (경제학 / 학사)
경력 제62회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1]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과 사무관
소속 파일:베리타스법학원.gif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과목 PSAT 자료해석
카페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MBTI ENTP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강의 스타일2.2. 교재2.3. 모의고사2.4. 기타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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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1월 데뷔. 2018년에 5급공채 일반행정직[2]을 최종합격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으로 있다가 1년만에 퇴직하고 강의를 시작하였다.

조은정이나 이승일 강사를 제외하고 이 분이나 저 분은 빼자 베리타스 학원 PSAT강사답게 당연히 가명이다.[3]

2. 특징

2.1. 강의 스타일

석치수 강사처럼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평이 많다. 석치수 강사와 차이점이 있다면 석치수 강사는 먼저 주어진 표나 자료를 보고 무엇을 물어볼지 예상할 것을 연습하라고 하는 반면[4], 조훈 강사는 선지부터 보고 해당 자료를 찾아가는 식으로 문제를 풀 것을 추천한다는 것이다.[5]

숫자에 대한 감각 역시 중요시하는데 본인은 이를 뇌력이라고 하며 비중은 10% 밖에 안되지만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한다.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계산을 하지않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도 비타민을 통해 계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극대화하도록 연습할 것을 권고한다. 비타민 말고도 최근 야옹이라는 계산 자료도 카페에 소개해주었다.

데뷔 때는 제한된 강의횟수와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수업시간 축소로 방향성만 언급하고 자세한 과정은 알려주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물론 숫자에 대한 감각은 많은 연습을 통해 본인이 길러야 한다. 다만 정규 커리큘럼 개설이 가능한 내년부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전달과 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비타민 특강을 열어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0년 11월 특강에서는 문풀을 위한 문풀이 아니라 방향성과 멘탈에서 답을 주는게 크다고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PSAT은 지능지수보다는 살아가면서 축적되어온 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때문에 생활습관이 PSAT이 요구하는 방향과 같으면 약간의 공부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습관을 바꾸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차원의 노력예를 들면 하루에 4세트 풀어보기라던가을 할 것을 강조한다.그리고 강사 본인도 강의를 진행하며 전자칠판을 다루는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수험생 시절 하루에 모의고사를 13개 푼 적이 있다고 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세트(언자상 각 40문제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세트, 저녁 6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3세트, 밤 11시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4세트를 풀고 1개 더 풀고 하루 공부를 끝냈다고 한다. 본인도 딱 한 번 해봤으며[6] 특강 수강생들에게도 한 번 해보면서 체력과 머리의 한계를 시험해보라고 했다.

위의 일화를 바탕으로 특강 수강생들에게도 모강 지옥훈련 스케쥴을 짜서 추천해주기도 했다. 본인이 시키는 기출분석에 계산연습에 모강 지옥훈련까지 다 했는데도 자료 점수 10점 이상 안 오르면 특강 수강료 환불해주겠다고 그렇다고 원래 85~87.5점 이상씩 나오는 분들이 찾아와서 10점 이상 안 올랐다고 하면 안 돼요 ㅎㅎ

정식으로 교재를 출간하게 되면 핵심선지총정리를 내보겠다고 하기도 했다.원장님이 좋아하시겠죠? 이는 실제로 2022년 5급 대비 FINAL강의 교재로 선보였다.[7]

2023년 심화강의를 기점으로 베리타스 1타에 등극했다.[8]

2.2. 교재

2023년 5급 기초입문강의 때부터 <315 계산훈련>이라는 계산 교재를 학원교재로 출간하였는데, 본인의 수업 방식에 의할 때 3세대 강사의 자료해석 계산교재 중 가장 좋은 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기본서로 <스킬트리>라는 책을 내었다.

책은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는 팔지 않고[9] 이 링크베리타스 법학원 부속 서점 북라인에서 판매한다.

2.3. 모의고사

2021년 대비로 별도의 실전 모강 수업은 하지 않고 파이널 모의고사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려웠다고 한다. 강사 카페에서 모의고사+해설을 통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욕심에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을듯 하여 수강생들에게 사죄(?)의 글을 올렸다. 본인도 어렵게 내고 어렵게 풀었고 문제를 가지고 작년 1차 합격생 다섯명에게 프리테스트를 맡겼으나 70점을 넘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하며 점수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실제로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를 현장으로 수강한 학생에 의하면 모의고사는 대부분 기출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였으며 아이디어를 활용하면서도 세밀한 계산이 섞인 부분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석치수 강사의 모강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또다른 풀어본 사람에 의하면 난이도는 석치수 강사의 쉬운 모강 회차나 신헌 강사의 어려운 모강 회차와 비슷하다고 한다.

첫 실전모강 수업에 쓰이는 2022년 대비 모의고사도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 본인 피셜 그림 하나하나까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10] 다소 어려우나 기출같아서 좋다고 한다. 학원특성상 초시생이 많아서인지 본인이 생각한거보다 평균은 낮지만, 본인 피셜 자고로 모의고사는 쉽게쉽게 가는 것보다 어렵게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대신 기출의 사고 및 그 플러스 알파로서 기능하는 것이기 때문에 퀄리티도 좋고 불자료해석을 대비하기도 좋다고 한다.[11]

2022년 대비 5급 법률저널 모의고사도 검수하였는데 신경을 쓴 모양이다. 이전과는 퀄리티가 확 달라졌다. 제시하는 선지 퀄리티 및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아 호평을 받았다.

2022년 대비 7급 피셋 종합반은 수업이 없었지만, 5급 모의고사를 재조합한 7급 모의고사도 만들었다고 한다.

2023년 대비 5급 모의고사의 경우 전년보다 난이도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난이도는 쉽지는 않으며 오히려 어려운 기출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의고사 수강생 수도 콩라인 2타가 아닌 꽤 선전한 상태이다[12] 공교롭게도 2022년, 2023년 모의고사 모두 실제 시험 난이도와 근접한 방향으로 되었다

2.4. 기타

  • 본인의 카페를 만들어 질문을 받는데, 보통 PSAT강사 중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는 사람이 많이 없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13]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나 질문하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댓글로 하는 추가질문에도 답변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타강사들의 모강문제도 질문을 받아주고 있다. 자료해석 문제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관련하여 근접한 분수 간 비교 등도 질문하면 답변을 달아준다.
  • 법률저널 검수를 하면서 신성우, 전진명과 함께 행동하는 행보가 잦아졌다. 특히 봉투모의고사도 신성우와 같이 출간했고, 지금은 신성우 강사와 같이 합격의 터 독서실에 연구실이 있다고 한다. 유튜브도 '신성우, 조훈의 도약'이라고 되어 있기도 하다.
  • 2021년과 2022년 5급공채 1차 시험장에 모두 다녀왔다. 상황판단까지는 풀기 싫어서 자료해석까지만 풀고 나왔으며 그에 기반해 시험후기를 알려주는 편이다.

3. 여담

  • 고시촌에서 오픈카톡 단톡방을 처음으로 도입한 강사이다.[14][15]
  • 수험생 시절 PSAT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으며 강사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강사들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른다고. 때문에 특강 진행 중에 학생들에게 "혹시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가르치시나요? 사실 다 이렇게 풀고 있는데 저만 특별한 거 가르치는 척 하는건가요?" 하기도 한다.
  • 학교 고시반에서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과외 경험도 있지만 학원에서의 본격적인 강의 경험은 없기에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뭘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또한 PSAT 강의 수강경험도 없어 강사들이 대체로 뭘 가르쳐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상담도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14년 입법고시 천하제일 찍기대회 1차에 붙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강사 본인의 PSAT실력도 그렇게 좋았던 때는 아니고 채점을 해보니 평균 60이라 "역시 안되네"하고 생각했으나 컷트라인도 60이어서 운좋게 붙었었다고 한다.
  • 수험기간이 길었던만큼 1차 시험장도 많이 들어가봤으며 다양한 난이도에서 PSAT을 경험한만큼 수업 중간중간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알려주는데 1차 시험장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 수험생들에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이 있다. 그리고 11~14년 시험을 얘기할 때면 농담삼아 같이 들어가보았던 수험생동년배을 찾고는 한다.
  • 석치수 강사의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종종 석치수 강사와 비슷한 면이 보인다. 수강생이 질문을 해서 "내가 해설에 뭐라 썼지?"하고 보니 "어려웠는가?"가 적혀있는 등
  • 입직 후에 오버워치를 간간이 했으나 강사가 된 이후는 바빠져서 못하고 있다고 한다.
  • MBTI는 ENTP라고 한다.
  • 원래는 사범대 출신이었으나 반수를 해서 한양대 경제학부에 진학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 가르치는데에 적성이 있었고 그래서 사범대에 진학했었다고 강의중 이야기했다.


[1] 직렬은 일반행정직[2] 이전까지 재경 수험생이였다고 한다[3] 특히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데뷔한 강사들은 이승일 강사빼고 다 가명을 쓴다.[4] 윤진원 강사도 일부 유형에 대해서는 비슷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석치수 강사는 그런 확신이 없으면 웬만하면 선지를 볼 때는 1번부터 보라고 하는 편이다. 김승환도 1번부터 보라고 하는 편이다.[5] 여담으로 사실 특강 때 꼽사리로 선지접근법도 알려주려고 했으나 강의를 준비하며 풀어본 19년, 20년 기출에서 절반 정도 반례가 뜨는 것을 보고 강의내용에서 뺏다고. 이때 같은 학원선지접근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 본인이 쓰던 것과 유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보고서형 문제를 강의하며 선지접근법을 활용하기도 했다.[6] 13개를 푼 건 한 번 이지만 그 전에 지옥훈련으로 6개나 9개를 푼 날은 많았다고 한다. 물론 6개 혹은 9개를 푼 다음날은 휴식을 취하거나 푸는 모의고사 갯수를 줄였다고.[7] 진짜로 원장님한테 핵지총 자료해석을 내겠다고 하니 좋아하셨다고 한다.[8] 가장 수강생이 많은 201호 강의실을 사용한다.[9] 대형 인터넷 서점은 입고조건이 있는데 아직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심화강의 교재까지 정식출판이 되면 입고를 진행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10] 외주도 조금 줬는데 본인이 거의 새로 만든 급으로 고쳤다고 한다. 심지어 쓰지도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고 말하는 거보면 제2의 하주응이나 이지은이 될 삘이다(...)[11] 다만 실강을 들을 때는 강사 본인이 처음 8회 모의를 했어서 일부 문제에서는 오류가 있었다. 아무래도 첫 해이고 본인이 문제를 거의 다 만들다시피하고 해설까지 다 쓰는 수준이다보니 애로사항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의 오류는 타강사들도 있는 정도라서 처음 하는 것 치고는 꽤 선전한 편이기는 하다.
또한 종강 이후 원하는 실강수강생이나 인강수강생들에게도 그 오류마저 수정된 모의고사를 볼 수 있게 하겠다고 했고, 1월 중순 신성우와 같이 실강 모의고사를 시험지 접지형태로 구성해서 볼 수 있게 출간하였다. 학원서점인 북라인과 복사집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12] 게다가 수업의 특징 때문인지 수강생들도 공부가 된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문제 난이도에 비해 평균이 높은 편[13] 조훈 강사 외에도 윤진원 강사 역시 카페를 통해 질문을 받으며 최원석 강사는 카카오톡, 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 석치수 강사도 카페는 있으나 2020년 12월부터 답변이 밀리고 있다.[14] 이후 신성우, 전진명도 도입하였다. 그리고 더 이후에는 윤진원, 이지은 등도 도입한다[15] 여담으로 통계학 강사이자 통계청 사무관으로 입직한 남선일도 강사 시절 카카오톡 친구플러스를 도입하자 이지은 등 타 강사들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