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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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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조철강 (오만석 扮)
전연군단 민경대대 파견 보위지도원.
꽃제비 출신으로 기적처럼 소좌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그의 야망은 끝이 없다. 마약밀수와 비무장지대 불법 도굴, 청부 살인과 살인 청부 등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한다. 게다가 잔인하고 난폭하며 기본적인 공감 능력조차도 없다. 정혁이 자신의 비리를 캐려하자 그와 그의 가족을 무너뜨리려 한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등장인물.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중간 보스. 일본어 더빙은 스와베 준이치.

보위사령부 소속, 계급은 소좌.

2. 작중 행적

부모나 가정을 느껴보지도 못해 돈과 권력을 반드시 사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자리잡았다. 이는 금을 돌같이 여긴 고명석 보위부 고위 군관 겸 보위부 예심국장과 반대되는 성격이라 고명석의 안티테제이다. 그래서 뒷세계에 몸을 담은 적이 있어 조직과도 같은 사람들을 이끌고 다니는 듯. 북한에서 꽤나 높은 자리에 있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자신이 리무혁이 남긴 증거자료로 인해 유죄판결 후로 수용소 이송 중임에도 특수개조차량을 이끈 군사부장 소속 북한 군인들이 이송차량을 파손시켜 구해낸다.

친한 사이였던 리무혁을 7년 전에 죽인 장본인이다. 철강의 만행을 알게 된 리무혁이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으나 실패해 그를 막기 위해 고발하려 했기 때문. 작중 묘사를 보면 많이 친한 사이인 듯 했으나 그런 리무혁마저 자신의 앞길에 방해한다는 이유로 죽여버린 모습에서 그의 잔인함을 엿볼 수 있다.

나중에 남한으로 넘어가 북한에 오래 머무루고 리정혁에게 가장 큰 애정의 대상이 된 윤세리를 납치하려 한다. 브로커를 통하는 정보를 입수해서 윤세리의 회사 보안요원으로 위장 잠입해서 리정혁을 보게 되지만 윤세리가 인질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계획을 세워 불량배들을 소집해 마침 남한에 같이 온 리정혁의 부대원들을 포함한 리정혁 중대를 남한에서 박살내려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가며, 리정혁을 암살하려는 과정에서 마주친 정만복을 분노에 차 폭행한다. 이후 리정혁이 등장하자 총으로 가격하려고 하나 윤세리가 차를 몰고 총을 대신 맞아가면서 실패로 돌아가고, 확인사살을 시도하려 하지만 정만복에 의해 총상을 입고 만다. 그 후 간신히 도주하여 뒷세계에서 수술을 받은 뒤에도 리정혁을 위협할 계획을 모색하며, 군사부장에게 리정혁의 현 상황과 계획을 모두 보고한 뒤 다시금 리정혁을 죽일 계획을 모색한다.
"넌 나랑 같애... 더는 갈 데가 없어... 위로 가도, 여기서 체포되도, 너 때문에 니 부모는 죽는다. 기러니까... 같이 가자, 동무..."
15화 中, 국정원 요원의 총에 맞고 죽어가면서 리정혁에게

15화에 이르러서는 잠복 중이던 건물을 벗어나려는 도중 리정혁과 마주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리정혁을 미행하던 국정원 요원들에게 아지트가 포위까지 당하면서, 자신이 끝났음을 내심 직감한 조철강은 동귀어진을 결심한다. 국정원이 저격총 등 다양한 무기로 자신들을 겨누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정혁을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기관총 세례를 받으며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쓰러지고 만다.

결국 죽어가는 와중 발악이라도 하듯 악에 받친 표정과 말투로 리정혁에게 리무혁까지 언급해가며 '니 아바지는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봐) 니가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겠지'라거나, '북으로 돌아가면 탈북죄로 네 가족들이 처형당할 것이다'라며 저주를 퍼붓는다.[1] 결국 조철강은 자신의 말이 유언이 되는 그 순간까지 같이 가자며 처절하게 발악하는 모습으로 숨이 끊어지고 만다.

3. 기타

오만석이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서 풀어낸 뒷이야기에 따르면,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과의 키 차이 때문에 굴욕(?)을 겪었다고 했다. 현빈을 오만하게 쳐다보며 위압감을 드러내는 장면을 찍으려 했는데, 현빈이 오만석보다 키가 매우 커서 눈높이가 맞지 않아 장면이 영 잘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발판을 가져다가 맞췄다고. 9화에서는 키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꽃제비 출신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능력자이다. 출신 성분이 중요한 북한에서 꽃제비가 소좌, 그것도 보위부 소속의 소좌까지 올라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꽃제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부모형제도 없었다는 설명에서 드러나는 부분.

동시에 그 때문인지 마지막 유언인 "같이 가자"를 비롯한 여러 정황들로 짐작하건대, 총정치국장의 아들로 태어나 중대장의 보직을 임하고도 막강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정혁에게 시기열등감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의 꽃제비는 단순히 남한의 노숙자와는 그 삶의 길이 틀린, 말 그대로 사회에서 낙오되고 버림받은 소외계층으로 신분상승의 꿈조차 과분하다고 여겨지는 현대버전 천민이기 때문이다. 군사부장이라는 세력과 합세해 총정치국장의 가족을 집요할 정도로 공격하고 끌어내리려는 그 시도는 자신과 상반된 인생을 살아가는 리정혁에 대한 적개심이자 반발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의 같이 가자는 말은 자신처럼 남한에서 북으로 올라가지도, 남아있지도 못하는 오갈 데 없는 비슷한 처지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악인 캐릭터이지만 알고 보면 꽤 처연한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이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악역으로 인기를 얻자 성공한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가 재조명되기도 했고, 나아가 그가 즉흥적으로 지은 징기스칸송도 다시금 인기를 얻었다. 조철강이 남한에 내려와서 포도밭 일꾼 됐네.

뮤지컬판에서는 원작에서 맡은 오만석이 현직 뮤지컬 배우임에도 출연하지는 않고 허규안세하가 캐스팅되었다.

[1] 이 과정에서 조철강의 눈은 독기가 서려있는 것과 대조되게 눈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추후 조철강의 노트북 기록을 확인한 국정원에서의 파악으로 인해 그 이유가 드러난다. 당시 군사부장은 조철강에게 '남한 재벌 딸을 포섭하는 작전이라며 총정치국장이 핑계를 대고 있으니, 리정혁을 처단하여 북에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는 말과 함께 처단에 실패한다면 돌아올 필요가 없다'는 협박을 받고 있었기에, 결국 조철강 역시 리정혁을 처단한 뒤 북으로 돌아가지도, 모든 걸 포기하고 이대로 남에 남아있지도 못하는 궁지에 몰려있는 상황임이 드러난다. 김과장의 첨언에 의하면 이 상황에서 조철강은 '혼자 가기는 싫다'는 생각과 꽃제비에서 소좌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부랑자로서 죽는 자신의 상황에 눈물까지 흘려가며 리정혁을 저주한 것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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