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E3A31><colcolor=#b0f28e> 조운 趙雲 Zhao Y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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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일러스트 | |
| 키 / 몸무게 | 184cm / 85kg |
| 출전 | 사실, 삼국지연의 |
| 지역 | 중국 |
| 성향 | 질서 선 |
| 성별 | 남성 |
| 좋아하는 것 | - |
| 싫어하는 것 | - |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
| 디자인 원안 | 코노에 오토츠구[1] |
| 성우 | 아자카미 요헤이[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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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촉한을 건국한 유비, 그리고 그의 아들 유선을 오랫동안 섬겼으며 그 제갈량에게서도 신뢰를 받았던 맹장. 「일신시담」이란 그의 용맹함을 기리고자 유비가 꺼낸 말이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우, 장비 등과 함께 촉한의 오호대장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여 눈부신 무훈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 홈페이지의 소개문 |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 마스터를 따로 두지 않는 라이더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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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R』 인게임 |
붉은 색의 곱슬머리와 녹색 눈을 지니고 백마에 올라탄 무장. 붉은 머리 때문인지 생김새가 흔히 말하는 진저 같은 느낌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물론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실제 고증과 상관 없이 붉은 머리인 영령이 많아서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아니다. 녹색 겉옷을 걸치고 있어서 카쿄인 노리아키 닮았다는 소리도 종종 나오고 있다.
3. 진명
| 조운 촉한을 건국한 유비, 그리고 그의 아들 유선을 오랫동안 섬겼으며 그 제갈량에게서도 신뢰를 받았던 맹장. 「일신시담」이란 그의 용맹함을 기리고자 유비가 꺼낸 말이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우, 장비 등과 함께 촉한의 오호대장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여 눈부신 무훈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
후한 삼국시대 촉한의 진영에서 활약한 맹장으로 유명한 조운. 현대에 이르러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관우와 장비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비판, 재구성되는 와중[4]에도 책 잡을만한 흠이 아예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대접이 나빠지긴커녕 가면 갈수록 완벽한 인물로 평가가 더 좋아지고 있는 인물인 만큼 페이트 세계관에서도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 헌신하는 맹장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제갈공명과 더불어 삼국지의 인물들 중 본명보다 자로 많이 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보통 상산 조자룡이라 알려져 있기도 하여 '조자룡 헌 창 쓰듯 한다’는 속담도 있을 정도.
소원은 딱히 없고 굳이 따지자면 유비같은 마스터를 만나서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 SR의 조운은 젊은 시절로 불려나왔기 때문에 무사수행 같은 감각으로 에도를 활보 중이었다고.[5] 조운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행동하는 SR(전정사상)의 유이 쇼세츠를 보고 유비가 떠오른다며, 유비를 매우 정의롭고 자신이 누군가를 돕는 행동이 감사받을 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4. 스테이터스
| 패러미터 | |||||
| 근력 A | 내구 B+ | 민첩 A | 마력 D | 행운 B | 보구 B+ |
항마력을 의미하기도 하는 마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지만, 보구를 쓰면 마술을 포함한 모든 방해 효과를 해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닥 큰 의미가 없다.
보구란에 없지만 창을 다루고 백마를 소환할 수 있으며, 본인도 강하지만 주인을 호위하고 주인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4.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olbgcolor=#598588><colcolor=#eae8c7> 랭크 | 한 공정(싱글 액션)의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 회피의 애뮬릿 정도의 대 마력. |
| D |
| 기승 | <colbgcolor=#598588><colcolor=#eae8c7> 랭크 | 탈것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
| A |
| 단독행동 | <colbgcolor=#598588><colcolor=#eae8c7> 랭크 |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끊겨도 일정 기간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라이더인 조운의 단독행동은 마력소비가 심하지만, 특정한 상대를 보호하면 그 진가가 발휘된다. |
| C++ |
■ 고유 능력
| 스킬명 | <colbgcolor=#598588><colcolor=#eae8c7> 랭크 | 인게임 설명 |
| - |
4.2. 보구
| 청강검 ([ruby(靑釭劍, ruby=せいこうけん)] | Blue Riding Blade) | |||
| <rowcolor=#eae8c7>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 '삼국지연의'에서 조운이 얻은 환상의 명검. 조조가 들고 있던 의천검과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조운은 본인이 애용하는 창과 함께 사용하고, 적을 마치 진흙처럼 베어버린다.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정사에는 없고, 삼국지연의 41장에 나오는 검으로, "조조는 두 개의 검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의천이였고 하나는 청강이였다. 조조는 의천을 직접 지녔고 청강은 하후은에게 맡겼다. 청강은 쇠를 진흙처럼 자르며 매우 날카로웠다" 라고 서술한다.
조운이 장판파에서 미부인과 아두(유선)를 찾던 중 유비를 따르던 군중을 약탈하던 하후은과 마주쳐 그를 쓰러트리고 청강검을 빼앗았다. 이후 아두를 품에 안고 단기로 유비에게 향하던 조운이 전투 중 위기에 처하자 빼앗은 청강검을 뽑아들어 조조의 대군을 돌파하는 아래의 보구의 일화로 이어진다.
| 장판파 단기질주 ([ruby(長坂坡の一騎駆け, ruby=ちょうはんはのいっきがけ)] | Lone Charge at Changban) | |||
| <rowcolor=#eae8c7> 랭크 : EX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2명 |
| 정사와 '삼국지연의' 에서 언급된 일화가 보구로 승화된 것. 장판의 전장에서 벗어난 주군 유비의 처자식을 찾아낸 조운은 정사에서는 감부인과 아이를, '삼국지연의' 에서는 미부인이 맡긴 아이를 조조군의 포위망을 뚫고 유비에게 대려다 주었다. 보구 발동 중 조운은 마술을 포함한 온갖 행동 저해를 해제할 수 있다.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버서커의 광화 이상의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획득한다. 이 보구가 한 번 발동하면, 빛나는 한 줄기의 섬광이 전장을 관통한다고 한다. 또한 이 보구는 마스터를 안전지대로 보낸다는 점에서 뛰어난 성능을 갖는다. 모든 것은 주군을 위해 나의 목숨, 찬란한 빛처럼.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보구를 발동하면 마술을 포함한 어떠한 행동 방해도 무효화시키고,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버서커의 광화를 능가하는 능력치 상승 효과가 붙는다. 위기에서 주인을 무사히 빠져나가게 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가졌다.
장판파에서 단기로 아두(유선)를 품에 안고 돌파해 구출했다는 일화가 구현화된 일화형 보구. 간단히 말하면 모든 CC기 무시 + 광화급 능력치 상승 버프를 거는 돌진기. 최대포착이 2명인걸 보면 자신 외에 보호대상인 1명에게도 적용되는거 같다.[6] 능력치 상승 효과가 있지만, 전투보다도 주인을 호위해 위기에서 빠져나가게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5. 작중 행적
5.1. Fate/Samurai Remnant
| 영월 의식의 참가자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color=#fff> 마스터 | |||||||||||||
| | | | | | | | ||||||||
| 미야모토 이오리 | 정성공 | 치에몬 | 유이 쇼세츠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도로테아 코예트 | 타카오 다유 | ||||||||
| 서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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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 아처 | 랜서 | 라이더 | 캐스터 | 어쌔신 | 버서커 | ||||||||
| 도매상 "바빌로니아" | ||||||||||||||
| <nopad> | [ruby(젊은 주인,ruby=떠돌이 룰러)]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떠돌이 서번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 | | | | |||||||
| [ruby(키소 요시나카,ruby=떠돌이 세이버)] | [ruby(아르주나,ruby=떠돌이 아처)] | [ruby(쿠 훌린,ruby=떠돌이 랜서)] | [ruby(타마모아리아,ruby=떠돌이 라이더)] | [ruby(키르케,ruby=떠돌이 캐스터)] | [ruby(이서문,ruby=떠돌이 어쌔신)] | [ruby(삼손,ruby=떠돌이 버서커)]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숨겨진 서번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본편 | 단장1 | 단장2 | 단장3 | ||||||||||
| <nopad> | | | | | ||||||||||
| [ruby(오토타치바나히메,ruby=떠돌이 캐스터)] | [ruby(이부키도지,ruby=떠돌이 룰러)] | [ruby(야규 무네노리,ruby=떠돌이 세이버)] | [ruby(조운,ruby=떠돌이 라이더)] | [ruby(귀자모신,ruby=떠돌이 버서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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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단장・백룡홍귀연의
이오리와 세이버가 아동 실종(카미카쿠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첫 등장. 둘한테 "새 괴이"를 본 적 없냐고 물어보다가 바로 떠난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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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C 3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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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 일러스트레이터의 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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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노에 오토츠구의 일러스트 |
떠돌이 라이더(조운)는 뜨겁고 올곧고 상쾌한 남자입니다. 그의 신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했어요. 연기하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플레이어 여러분께도 이 청량감이 전해지길........! 영령으로서 Fate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성우 코멘트 |
아처 이후 간만에 새로 참전하게 된 삼국지 출신 영령으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지라 여지껏 여포 말곤 책사, 군사 계열만 참여하던 타입문 작품에 간만에
무력은 삼국지에서도 손에 꼽는 무장이자 대영웅급 서번트들 중 한명으로 무사시는 창술 실력은 호조인 인슈운과 동급이라고 평가했고, 뛰어난 무예를 지닌 주유도 장수로서의 능력은 자신보다 조운이 뛰어나다고 언급했으며, 세이버 역시 조운의 창을 받아낼수 있는 자는 극히 드물거라는 고평가를 내렸다.
패러미터도 상당히 우수하고 보구가 마스터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마스터가 인간말종급이 아니라 충분히 궁합이 잘 맞는다면 우승을 노려보거나 뻘짓만 하지 않는다면 성배전쟁에 패배하더라도 살아남을 수는 있겠다는 평가도 보인다.
유이 쇼세츠와 함께 동행할 때 말 그대로 이상적인 마스터와 서번트의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은 농담으로 서번트를 갈아탈 수 있다면 우시고젠이 아닌 조운으로 갈아타고 싶어 했을거라거나 조운이 처음부터 쇼세츠의 서번트로 소환되었다면 우승을 노려봤을 거라는 댓글도 종종 보인다.
본작에선 떠돌이 라이더로 소환되었지만 라이더 말고도 랜서와 세이버 적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운 역시 본작에서 인상깊고 간지나게 나와줘서 팬들은 페그오에서 삼국지관련 이벤트 때 주유와 함께 실장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실장이 된다면 작중 어떤 서번트들하고 어떻게 엮일지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이문대 시황제가 자기 주군인 유비와 동료 장수들이였던 관우와 장비를 포함한 도원 브라더스 같은 삼국지 출신은 실수로라도 절대 해방시키지 말라고 언급했는데, 다른 영웅들은 가끔 해동시켜서 써먹는 시황제가 삼국지 시대 군벌들 전체를 콕 집어 거론한 걸 보면 이문대의 조운도 관우, 장비, 제갈량을 포함한 촉나라 장수들과 함께 주군인 유비를 따라 시황제에게 끝까지 저항하다가 전부 려산에 냉동봉인당하고 이문대가 소멸할 때까지 해동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DLC 3탄의 스토리가 아이들의 유괴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아기를 구한 전적이 있는 영령이 참전한 것 또한 인선을 잘 골랐다는 평을 듣는 중. 그래서 졸지에 소아성애자를 체포하려 드는 경찰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7. 관련 문서
[1] Fate/Apocrypha의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 및 Fate/Grand Order의 크림힐트 등을 담당했다.[2] Fate 시리즈는 이번이 첫 참여작으로, 다른 타입문 계열 작품인 월희 시리즈에서는 미하일 로아 발담용을 담당했다.[3] 후에 같은 코에이 테크모 작품에서 출시 예정인 진・삼국무쌍 ORIGINS에선 삼국지 등장인물들 중에서 주역 군주들중 한명인 청년시절 조조를 담당하게 되었다.[4] 예를 들어 장비는 연의에서의 술고래, 단순무식한 캐릭터가 창작임이 드러난 대신 부하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깐깐하게 구는 악마상사 이미지가 생겼다.[5] 여담으로 조운이 중년기였을 때 만났던 주유가 왜 젊어졌냐고 딴지를 걸기도 했다. 조운도 조운대로 귀공이 왜 아처냐고 딴지를 걸었다.[6] 정사에서는 감부인과 아두 둘다 구했기에 보호가 가능한 사람이 2명일수도 있다[7] 거기다 빙의 서번트 , 로봇화, 기행 등 타입문 특유의 설정 비틀기가 없는 전형적인 호걸로 뽑혀 코에이의 입김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안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