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7:28:39

조대성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rowcolor=#fff> 남자 여자
임종훈 장우진 조대성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
<colbgcolor=#131230><colcolor=#eee156> 조대성
趙大成 | Cho Dae-seong
파일:조대성파리.jpg
출생 2002년 10월 13일 ([age(2002-10-1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A형
학력 대광중학교 (졸업)
대광고등학교 (졸업)
종목 탁구
소속 삼성생명 탁구단 (2020~ )
랭킹 20위[1]
종교 개신교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수상 기록6.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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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탁구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2019년

체코 오픈에서 신유빈과 짝을 이뤄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를 이기고 우승했으며, 남자 복식에서도 이상수와 짝을 이뤄 우승해 2관왕을 달성했다.

2.2. 2021년

월드스타컨텐더 도하에서 이상수와 짝을 이뤄 우승하였다.

2.3. 2022년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하였다.

2.4. 2024년

부상으로 고생했던 지난해에 비해 훨씬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록 피더 대회지만 2연속 피더 대회(맨체스터,오토세크)를 제패하며 심상치 않은 폼을 자랑하더니 사우디 스매시에서는 휴고 칼데라노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근래 고른 성과로 장우진에 이은 한국 남자 선수 랭킹 2위이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세계랭킹 23위를 기록 중이다.

WTT 류블라냐 스타 컨텐더 4강에 오르며 안재현을 제치고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데뷔전을 64강에서 미국의 카낙 자와 맞붙게 되었다. 올림픽의 첫 데뷔전이라서 그런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카낙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2:3으로 패배하여 32강 진출에 실패한다.

단식전을 마무리하고 장우진, 임종훈과 함께 탁구 남자 단체전에도 도전하여 16강에서 크로아티아의 필리프 젤코/안드레이 가치나 복식조를 장우진과 함께 상대해 3:0 완승을 거둬 개인전에서의 부진을 씻고 8강 진출에 성공하지만 8강 상대로 중국이라는 큰 벽을 맞이하게 되었다.

8강에서는 중국을 만나게 되어 1게임 상대로 세계 1, 2위인 왕추친/마룽을 만나 장우진과 함께 상대했지만 3:0으로 완파당한다. 2게임 단식에서도 임종훈이 판젠동에게 패배하고 3게임에서 장우진이 단식으로 나가 왕추친을 상대하나 3:1로 패배하여 중국에게 스코어 3:0으로 패해 올림픽 대회를 마무리한다.

아직 어린 선수라 그런지 개인 단식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카낙 선수를 상대로 3:2로 아쉽게 패했으나 카낙 선수도 16강까지 올라간 실력 있는 선수였던 데다가 단체전에서 장우진과의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포핸드, 백핸드 가릴거 없이 매우 공격적인 탁구를 구사하는 스타일이다. 안정적인 랠리보단 3~4구 이내에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며 이러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타일 덕분에 경기가 잘 풀릴때는 세계 탑 플레이어들도 조대성의 템포에 끌려다니며 고전하거나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2] 다만 그만큼 실책도 많을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기에 컨디션이 안 좋을때는 연이은 미스로 빠르게 세트를 내주고 심지어 본인보다 하위 랭킹인 선수들에게도 무기력하게 발목을 잡힐 때도 많다.

4. 여담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탁구 선수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네이버의 선수 응원하기 표를 보면 함께 출전한 장우진, 임종훈의 응원표를 합친 것과 비슷했다.
  • 과거 신유빈과 혼합복식 짝이었을 당시, 신유빈 왈 "복식 파트너로는 100점인데, 오빠로는 10점"이라고 한다. 이유는 자기한테 시비를 자주 건다고. 장난꾸러기인 모양.

5. 수상 기록

세계 선수권
동메달 2023 더반 남자 복식
세계 팀 선수권
동메달 2022 청두 단체전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조대성 파리.jpg
2024 파리 올림픽


[1] 2024년 10월 19일 기준[2] 실제로 조대성은 유망주 시절에 중국 최상위 랭커 판젠동을 3:2로 잡아낸 것으로 나름 이름을 알렸으며, 기량이 어느정도 만개한 2024년에도 남미 최강자 휴고 칼데라노를 3:1로 잡은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