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8-08 15:53:36

제홉

소설 가즈나이트시리즈에 등장하는 신.

이름 : 제홉
나이 : 불명
소속 : 선신계
신장 : ??
체중 : ??
외모 : 구름같은 수염을 기르고 흰 장발을 기른 노인. 몸매가 매우 말랐다고 한다.
종족 : 신(현대 신)
직업 : 선신계 최고 선신(창조주급)

4명의 창조주급 신들 중 1人으로 '선'이라는 개념을 총괄하는 선신이다. 선신계의 창조자이자 지배자다. 제홉[1]이라는 이름이 낯선 사람들이 많은데 여태까지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고 계속 아버지 신[2], 최고 선신 등으로만 언급되다가 가즈나이트 R에서 하이엘바인에 의해 직접 이름이 언급[3]되었다.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기독교의 신 야훼와 거의 비슷한 존재라 할 수 있다. 물론 현실의 기독교와 직접 비교하면서 야훼가 이렇다는 식으로 말하면 곤란하다. 현실은 현실, 소설은 소설이다. 아무튼 선신계 천사[4]들의 창조주이며, 휘하에 수많은 군신과 투신, 그리고 호법신[5] 들을 거느리고 있는 듯 하다. 선신계의 경비대장이 투신 제천대성손오공이라고 한다는 것과 호법신이나 군신이라는 표현으로 보아선 과거의 신계인 천상의 신들이 대거 선신계에 속해있는 것으로 추측[6]된다.

직접 제홉의 명을 받드는 천사들은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대부분이다. 가브리엘이라든가 라파엘이라든가, 우리엘이라든가. 다만 가즈나이트에 등장하는 천사들의 독선적이고 차갑기 그지없는 사고방식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제홉 본인 또한 답이 없을 정도로 독선적인 존재로 생각된다. 오로지 하나의 올바름만을 강조하며 그것을 모든 존재에게 강요하는 존재라고 한다. 신계 혁명 이전에는 삼신계 중 하나인 천상계의 후계자였다. 가즈나이트 R 2권에서 하이엘바인이 옛 신계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순서로 인해 제홉이 올림포스의 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가즈나이트 R 10권에서 천사라는 존재가 본래 천상계의 후예라는 언급이 나옴에 따라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당시 천사들의 대접이 어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악마들은 당시 올림포스 신들이 노예[7]로 거느렸던 존재라고 나온다. 가즈나이트에선 천사악마에 대한 대접이 상당히 안습하다.

이후에 하이볼크아롤과 동맹을 맺고 옛 신들에게 반기를 든다.[8] 이노센트에서 신계 혁명 때 공을 세운 세력이 선신계의 기초가 되었다는 설명[9]이 있었으니, 아마 휘하의 천사들이 대단한 활약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로 하이엘바인과 끝까지 맞서 싸웠던 특공대의 우두머리는 메타트론[10]이었다. 악신계의 수장인 아롤과는 경쟁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평소에 무엇을 하는지는 전혀 설명된 바가 없다.

묘사된 외모는 백발의 머리와 수염이 길게 자란 익숙한 모습.

제홉이 권능을 내려준 가브리엘은 아테나에게 정신없이 털리고 오딘에겐 아롤과 세트로 묶여 멍청한 놈들이라 매도당하는 식으로 영 대우가 좋지 않다. 직접적인 관광묘사는 없으나 종국엔 그 최후마저 한순간에 사라지는 허무한 결말. 리오랑 오딘이 싸우다가 오딘이 리오의 디컴포저 방정식에 쓰러지는 걸 보고 급히 달려오다 자가붕괴해버렸다. 쉬프터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로 아롤과 함께 엉뚱한 계획을 획책한 대가로 보인다.



[1] 여호와라는 뜻의 Jehovah를 영어 그대로 읽어 어레인지한 이름으로 추정.[2] 정확히는 모든 천사들의 아버지.[3] 올림포스의 신들을 욕하다가 고대의 삼신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4] 주신계 천사들하곤 다르게 전부 무성이다. 이 설정은 현실의 기독교의 천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가브리엘 등이 여성으로 그려지는 것은 옛날부터 작가들의 창작임. 천사는 본래 성별이 없다.[5] 악마왕에 대비되는 선신계 최강의 전력으로, 주로 신선이나 부처 계열의, 과거 천상의 초월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호법신이라는 칭호와는 다르게 실제로 '법칙'을 관장하는 신은 아니다. 신의 반열에 든 것으로 평가받고는 있지만. 호법신의 대표격인 존재는 바로 제천대성.[6] 악신계 쪽은 신들의 전력이 선신계보다 떨어지는 대신 악마들의 전력이 천사들보다 강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디아블로 등등.[7] 대표적으로 디아블로의 경우 본명이 디아볼리우스였으며, 로마의 글래디에이터처럼 죽고 죽이는 것이 삶인 노예 검투사였다고 한다.[8] 이 사건을 신계 혁명이라고 하며, 가즈 나이트 세계관의 중요한 기초를 형성한다.[9] 사탄의 심복인 하인켈이 설명해주었다.[10] 하이엘바인의 말에 따르면 메타트론 만큼은 하이엘바인을 굉장히 고생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