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제이 노리스 Jay Norris |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거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인종 | 백인 |
머리 색 | 갈색 |
소속 | 라이프 인베이더 CEO |
소유 차량[1] | 그로티 X80 프로토 프로젠 T20 페가시 오시리스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Grand Theft Auto VI[2] |
담당 성우 | 데이비드 쿠프(David C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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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 작중에서 등장하는 메이저 SNS 앱이자 벤처기업인 라이프 인베이더의 CEO다.대중들에게서 멋진 인물로 알려져있는지 마이클은 제이 노리스가 미국을 구한 사내라고 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GTA 세계관의 인물들이 그렇듯 그에게도 추악한 이면이 있는데, 그의 이메일을 읽었다는 레스터의 말로는 순 뻥쟁이 사기꾼으로 고객들의 기밀 정보를 헐값에 팔아넘기거나 모든 일자리를 외국에 위탁했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Grand Theft Auto V
레스터의 주 수입원인 주가 조작의 목표로 점찍힌 인물로 때마침 레스터를 찾아온 마이클이 레스터의 의뢰를 받고 회사에 몰래 잠입하게 된다. 이때 그는 발표회에서 공개할 새 휴대기기와 관련하여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휴대기기와 관련해서 회사 직원인 리키 루켄스는 그 휴대기기가 현장에서 공개되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거라는 본의 아닌 예언을 하게된다.마이클은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 기기 내부에 레스터가 건네준 장치를 설치한 후 사무실에서 나와 귀가하며, 제이 노리스가 스마트폰 출시 행사 생방송에서 휴대폰을 꺼내는 순간을 기다리다 꺼내드는 순간 전화를 걸라는 레스터의 지시대로 위즐 뉴스를 시청한다.[3] 그렇게 발표회 현장에서 제이 노리스는 관중들과 소통하면서 휴대폰을 공개하려한다.[4]
그렇게 제이 노리스가 휴대폰을 꺼내들자 마이클은 레스터가 말했던대로 제이 노리스가 들고있는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다. 그렇게 전화를 받은 제이가 전화를 받았지만, 마이클이 설치했던 초소형 폭탄이 작동해 해당 기기에 전화를 걸자 무방비하게 전화를 받은 노리스는 결국 머리 바로 옆에서 폭탄이 기폭하며 행사장 한복판에서 즉사했다. 별 생각없이 의뢰를 수행했다가 생중계 방송이 한순간에 방송 사고로 인한 스너프 필름이 되는 것을 본 마이클의 반응이 일품.
2.2. Grand Theft Auto Online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반입,반출에서 타오나 몰리처럼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이때 원하는 차량들은 CEO라는 명성답게 모두 최고급 슈퍼카들이다.스토리 모드 이후, 심야 영업의 의뢰인 작업으로 추가된 미션에서 라이프 인베이더 회사로 들어가 해킹하는데, 이때 페이지 해리스가 라이프 인베이더가 상술한 제이 노리스가 폭사당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그때 이후로 회사 내부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2.3. Grand Theft Auto VI
등장하지 않았지만 개발 초기 빌드 유출 당시 언급으로 나왔음이 밝혀졌다.와이먼이라는 등장인물이 제이 노리스가 사실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음모론을 설파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3. 평가
제이는 별난 사람이 창의성을 높인다고 생각하지. 그 인간 요새 더 이상해지고 있어. 완전 싸가지야. 계속 웃지 않으면 카메라에 걸린다. 그럼 우린 싹둑 잘리는 거야.
아무튼, 제이는 사람들한테 신이라는 소리를 듣더니 완전히 거만해졌었는데... 네 덕분에 신이 아니란 게 증명됐군.
리키 루켄스
아무튼, 제이는 사람들한테 신이라는 소리를 듣더니 완전히 거만해졌었는데... 네 덕분에 신이 아니란 게 증명됐군.
리키 루켄스
그의 실체를 아는 이들과 그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꽤 많이 까였던 모양으로, 신제품 폭발 사망사고 이후 마이클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후에 강도단의 크루로 합류하는 전(前) 직원 리키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주변에서 자꾸 떠받들여주니 자기가 마치 신이된 것 마냥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느니, 본디 그의 일이 아닌 친구의 업적을 가로챘다느니 해서 그가 죽어서 손해볼 것이 없다고 한다.
4. 여담
- 작중 속 메이저 SNS 회사로 등장하는 라이프 인베이더와 노리스 본인의 생김새를 보면 영락없는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패러디에,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모델은 구글이나 윈도우폰 패러디로 느껴지고, 제이 노리스의 생방송 신제품 발표회 모습은 스티브 잡스 패러디로 보이며, 거기에 친구의 업적을 가로채고 추종자들의 지지를 받아 신처럼 행세했다는 전 직원의 디스로 볼 때 확실히 잡스와 저커버그가 짬뽕된 게 분명하다. 또한 발표회 현장에서 노리스의 개드립에 정줄 놓고 발작을 하는 관중들은 앱등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 제이 노리스가 밝힌 바로는, 라이프 인베이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14.4세라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젊은 연령으로 이루어진 회사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출 계획이었다고. 게다가 본사에 등록된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돈을 받고 수십~수백만 건이나 뿌렸다고 한다.[5] 본인들의 개인 정보를 팔아 돈 잘 챙겼다는 말에도 박수를 쳐주는 관중들이 압권.
-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 해당 인물의 행적이 재조명되기도 했다.[6] 물론 GTA 5가 나온 시기하고 해당 사건과는 3년의 차이가 있으니 이는 우연인 것이다.
5. 관련 문서
[1] 후술할 반입,반출에서 제이가 원하는 차량들이다.[2] 언급으로만 등장한다.[3] 이전에 트레이시가 명예나 굴욕이냐를 시청하고있었으나 마이클이 강제로 자리를 뺏어버린다. 신경질내며 방으로 가는 트레이시의 반응은 덤.[4] 그와중에 발표 중 '접속'이라는 단어를 말하며 취하는 손동작(한 손으로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고 반대쪽 손의 검지가 원을 통과하는 모양)이 뜻하는 건 아마...[5] 놀랍지만 실제로도 페이스북을 포함한 광고 회사들의 주 수입원이 이것이다.[6] 공교롭게도 해당 라이프인베이더 기기와 사고를 일으킨 갤럭시 노트7 기종 모두 내장된 장치가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