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11:47:45

제시카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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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essica Valentine
ジェシカ • ヴァレンタイン
생일 불명
직위 학생회 서무 → 학생회 선도위원장
학년 [ruby(상급과정, ruby=시니오스)] 1학년
소속 로트레아몬 기사국
앤설리반 기룡학원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파트너 리아논
고유 장비 삼지창
가족 레베카 랜들의 집사(아버지)
성우 하나자와 카나
스카일러 매킨토시(북미판)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성각의 용기사서브 히로인.

2. 특징

애쉬와 같은 학년, 파트너는 하일 히드라 하이드라(수룡) 리아논. 16권부터 생긴 별명은 [ruby(보병의, ruby=아쿠아리안)] [ruby(미희, ruby=비너스)].[1] 오렌지색 머리카락을 가진 기쎈 아가씨. 앤설리반의 학생회장 레베카 랜들과는 소꿉친구 같은 존재. 존댓말 캐릭터,

3. 작중 행적

2권에서 자습 중인 애쉬네 반에 난입하며 SKFC[2]의 회장으로 첫 등장. 실비아 로트레아몬이 학교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에 대해 질책하자 질서 따위는 자신의 목적에 비하면 사사로운 일이라며 받아친다. 이에 실비아가 그 목적을 묻자, "실버 나이트 님의 자식을 갖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여 실비아가 어이없어 한다.[3] 이에 학생회장 레베카가 상황을 정리하면서 제시카에게 무언가 귓속말을 하자 갑자기 울 듯한 얼굴이 돼서는 오늘은 봐드리겠다고 소리치면서 뛰어나간다. 레베카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랜들 가문에 고용된 집사 가문의 딸이라고 하며, 귀족 행세를 하는 이유는 소녀의 흔한 동경심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 본래는 애쉬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그저 그런 학생으로만 여기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무시했으며, 이후 애쉬가 실버 나이트로 밝혀지자 그냥 생각없이 실버 나이트의 자식을 낳아 출세하려는 기회주의적 아가씨 정도로만 보였다.

하지만 아브도챠와 그 부하들에게 성당이 테러를 당할 때 하필 그곳에 있는 바람에 휘말렸으며 스스로 자진해서 자신을 귀족 가문의 영애라고 하며 인질이 되었다가[5] 교복을 찢기고 속옷 차림으로 묶이는 등 영 험한 꼴을 당하지만 그 과정에서 능욕이나 마찬가지 수모를 당해도 비굴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6] 애쉬 일행의 도움으로 구출되었고 이때 실버 나이트가 애쉬임을 알게 되자 그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애쉬에게 여전히 속옷뿐인 상태로 뛰어들어 넘어뜨리고 그의 다리를 깔고 앉은 채 어서 당신의 씨앗을 달라임신을 하려다가 레베카에게 기절당하고 끌려간다(...). 이후 레베카가 애쉬의 비밀을 알게된 제시카를 학생회로 들어오게 하였다. 동시에 SKFC 회장직을 부회장인 리네트 워즈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인질극 사건 이후로는 단순히 애쉬가 실버 나이트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 인간 애쉬 본인에게 반하여 열렬하게 들이대고 있다.

5권(코믹스 36화)에서는 루카와 함께 각자의 용을 타고 3층에 있는 애쉬에게 고향에 돌아가는 배웅을 받으려고 서로 다툰다.[7]

그러고서 애쉬가 리아논은 하이드라인데 어떻게 올라왔냐고 물어보자 제시카는 애쉬님이 가는 곳이면 저 자신과 리아논은 어디든지 따라갈수 있다고 한다.[8] 그리고 레베카가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난입해 애쉬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네 부모님에게 제시카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으니 같이 가야한다고 말하자 레베카는 웃고 있지만 눈은 그렇지 않다보니 제시카는 그대로 포기하는 대신 루카와 애쉬를 놓고 방학에 고향가는걸 배웅해달라고 치열한 히로인 쟁탈전을 벌이는데 문제는 다른 여학생들까지 그걸 알아채고 용을 타고 애쉬에게 배웅해달라고 하며 30마리가 넘는 용이 애쉬방에 한꺼번에 덤벼들어 머리를 집어넣는 바람에 결국 애쉬의 기숙사 방의 창가 쪽 외벽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10권 초반에 애쉬의 마도함 환풍구를 돌아다니다가 애쉬의 방으로 통하는걸 알아내고는 애쉬의 방 천장에서 환풍구 덮개를 벗겨내고 애쉬의 침대 위로 뛰어내리면서 애쉬에게 애교를 부렸다.

12권에서 자신의 파트너 리아논을 에코의 유그드라실 기능을 써서 일시적으로 마에스트로로 진화. 애쉬는 리아논을 타고 무르시엘라고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 후, 14권에서 에코와 같이 성지로 수련을 떠난 뒤, 15권에서 리아논이 드디어 마에스트로로 각성했고, 드래고너가 된다.

17권에서 다른 동료들과 같이 애쉬와 린다의 고향으로 갔으며 거기서 애쉬와 린다의 어머니 아리샤 블레이크를 보자 그야말로 저의 시어머님으로 걸맞는 분이네요 재빨리 인사드려야겠어요라며 달려들려고 했지만 방해하면 안된다며 루카에게 제지받는다. 그때 데미우르고스의 멤버 안네게르트가 마을을 공격하자 자신은 수속성 마법으로 리아논과 함께 화재 진압을 한다.

19권에서는 레이몬, 루카, 맥스와 함께 단련을 할 겸 해서 학교에 남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여러 모의전을 진행한다. 그러다 SKFC의 부회장이였던 리네트가 여러 사건을 경험하면서 실버 나이트의 정체가 애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리네트와 싸우다가 결국 이긴 쪽의 명령을 듣는다는 조건을 걸고 모의전을 하기로 결정한다. 다만 리네트는 마에스트로가 아닌지라 4 vs 1이 되는 등의 패널티를 받고 그녀와 대결하지만 연계공격으로 인해 패하고 만다. 승자가 된 리네트는 학생회 멤버들은 애쉬와 합류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당황해하지만 그녀를 포함한 학생들이 우리들도 열심히 훈련했고 걱정되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고마워한 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애쉬 일행에 합류한다.

20권에서 맥스, 레이몬과 같이 프란체스카와 싸우며 일방적으로 압도당하지만 리아논에게 아크를 헌정받아 아크 드래고너가 되어 그녀를 이긴다.[9] 고유장비는 삼지창. 그 후 다른 동료들과 합류해 애쉬의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구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레이몬이 애쉬에게 누굴 차지할거냐는 말을 듣자 전 제 2부인이나 3부인도 상관없다며 어필했고 애쉬가 도망가자 애쉬를 사모하는 다른 여성들과 같이 애쉬를 뒤쫓는다.

4. 기타

  • 위치가 위치인지라 개그 캐릭터 취급. 애쉬와 연관된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단 한번도 일러스트 표지에 나온 적이 없으며 비중 또한 적다. 작중에서 애쉬를 따라 아발론 기사단에도 들어가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에쉬 쟁탈전에도 자주 등장하듯이 등장 자체는 많은 편이지만, 애쉬와 그녀가 단둘이 엮이는 연애성 에피소드도 히로인 중 유일하게 없는 편. 하지만 그와 별개로 애쉬에게 가장 열렬하게, 자주 대시하며 달라붙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라이벌(?) 레베카만큼은 아니지만 몸매가 매우 훌륭하며, 애쉬한테 달라붙으며 대시하는 일도 많아서 에코나 실비아의 질투를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런저런 서비스신이 꽤나 많은 편이며, 그때마다 몸매가 상당히 많이 부각되는 색기담당.


[1] 본인이 만든 자작 명칭이다(…).[2] Silver Knight Fan Club의 약칭. 실버 나이트의 열성팬들.[3] SKFC가 실버 나이트, 즉 애쉬를 노리는 이유는 브리더, 드래고너, 아크 드래고너의 재능이 자식에게 유전된다고 한다. 제노그라비아 전쟁 탓에 드래고너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은 줄어드는 추세이나, 단순한 브리더와 격을 달리하는 아크 드래고너, 즉 애쉬의 유전자를 노리는 것으로 자식이 아크 드래고너가 될 가능성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4] 지금 이 교실에서 안 나가면 네가 우리 집사의 딸이라는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해서 쫄아서 겁이 나 물러난 거였다.[5] 원래는 함께 잡혀 있던 실비아가 자기 신분을 밝히고 일반인 인질들을 내보내 줄 것을 요구하려고 했지만 공주기사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여동생왕녀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어떻게 이용당할지 모른다고 그녀를 말리고 나선다.[6] 같이 성당에 갇혀 있던 공주 실비아도 제시카의 이런 모습을 보고 너는 어떠한 귀족의 자식보다 더 고귀한 존재다. 라고 인정하게 되었을 정도.[7] 그런데 루카의 용인 가웨인이야 마에스트로(성룡)라서 하늘은 날 수 있으니 그렇다고 해도 제시카의 용은 목이 긴 수장룡 비슷한 하이드라(수룡)인 리아논인데도 3층의 애쉬 방의 벽에 머리를 넣고 매달려 있다.[8] 리아논에게 아무도 몰래 벽을 기어오르는 훈련이라도 자주 강력하게 시킨 것이 확실한 것 같다.[9] 맥스, 레이몬도 동시에 아크를 헌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