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읽어달라고

제발 좀 읽어달라고
장르	퓨전 판타지, 환생, 아카데미
작가	양갈비
출판사	스토리튠즈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1. 12. 20 ~ 2024. 11. 06.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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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 그리무르
  
  

  인간 형태

  본체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이자 마도서. 이안 쉬시킨, 체르디안 소콜로프, 크롬벨 스팅우드, 드미트리 키신, 마르타 파르헤리치[1] 등의 대마법사들을 키워낸 존재. 원래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교통 사고로 죽고 뜬금 없이 이세계의 마도서로 환생했다. 이후 300년 동안 아카데미 도서관에 방치되다가 체이나를 계약자로 만나지만, 기사가 되겠다는 체이나와 말다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체이나가 자신을 방치한 채로 떠나려다가 바닥에 넘어져서 허망하게 죽은 탓에 계약이 다시금 풀리게 되고, 이후 도서관에 몰래 들어온 라일리와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서로의 복수를 위하겠다 하며, 라일리를 키우기 시작한다. 선별 시험후, 과거 및 얀 이란테스에게 복수하겠다는 구체적인 이유가 나온다. 마도서가 된 후, 정신이 피폐하고 혼란스러웠을 때 첫 계약인 페인달을 키웠고, 그 덕분에 삶을 돌려 받았다는 것을 느꼈으나 도중 페인달이 불의의 사고로 죽고[2] 이 때문에 수천 년간 정을 준 제자가 죽는 게 두려운 나머지 제자가 없었고, 제자라는 말 대신 계약자라고 불렀다. 그 과정에서 계약자들을 도구처럼 이용하고, 안전 따위는 생각하지 않은 위험한 길을 강요했으며. 그렇게 중첩되는 죽음을 데이터 삼아 다음 회차에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생각 뿐, 피비린내 가득한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어떤 녀석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는 최초의 대마법사 '루엘 니라브'로, 이제는 역사 속에 잊혀진 이름이지만, 가장 큰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녀석이다. 그리무르는 그 소녀에게 죽을 고비를 수천 번을 넘길 정도로 고통의 연속인 온갖 위험한 실험을 다했음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대마법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스승님. 저를 대마법사로 키워 주셔서, 재능 없는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기게 된다. 그리무르는 그저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그랬고, 그 애의 안위나 생명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복수만을 생각했던 그는 자신이 걸어온 마도에는 수많은 희생자가 있었고, 어느샌가 끔찍한 존재가 되었다한다. 그리고 그 과거를 반성하고 끝없이 사죄한다 말한다. 그 후 목표를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 않도록 방향성을 바꾼다. 수천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 낸 수련법. 옛날 옛적 자신의 계약자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제자들은 대마법사의 자리까지 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마도는 불합리하다며 얀의 말을 인정한 반면, 그 희생의 산물을 가로챘다며 단순한 마르타 파르헤리치 개인의 모독이 아닌, 자신이 걸어온 길, 피비린내 나는 마도 속에서 희생된 모든 계약자들과 고통스러운 길을 걸으며 정신적인 나락의 끝에서 위태롭게 버텨온 자신을 기만하는 행위라 하며 거짓말과 기만을 일삼아 그 자리에 올라간 주제에 감히 네가 마도를 논하나며 얀이 하는 말을 용납할 수 없다 분노한다.

• 라일리
  
  

  현재 시점

  도둑 길드 시절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 도둑 길드 출신의 평범한 빈민이었으나, 추천을 받아 아카데미에 입학한 여학생이다. 도서관에서 그리무르를 찾아 계약을 맺은 후, 아카데미를 자퇴해 그리무르로부터 마법을 배우게 된다. 2차 선별 시험 후 전격 속성을 개화한다.

• 체이나 윤스벨리아
  본작의 페이크 주인공. 그리무르와 계약자가 되지만, 마법 대신 검이 좋으니, 마법사가 아니라 기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품은 남학생이었고, 이 때문에 그리무르와 말싸움을 하다가 열이 받은 나머지 그리무르를 방치한 채로 떠나려다가 종이를 밟고 미끄러져 허망하게 사망한다.

• 레베카 덩컨
  허상 세계를 다루는 마법사이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샤론을 만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으나, 선별 시험에서 통과했으나 샤론이 스톤 골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관리자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막을 치워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무시당하고, 몇몇 놈들이 샤론을 비웃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샤론은 쓰러진 채 끝을 맞이했다. 그리고 그 관리자와 샤론을 조롱한 놈들에게 복수했지만, 마음은 공허하기만 한 채 목표 억시 방황이 길어지며 심마에 빠지기 직전 제론 하르타나에게 진실을 듣게 된다.

• 가론 에드워드 본 테오발트
  고등위 마법사이자, '제국 최고의 방패'로서 활약했다. 그러다 샤론의 사망 후 심마가 찾아오고 전역을 택했다.

• 올리비아 메이지 트라이위저드

• 아르펠 메이지 스팅우드
  중위급 마법사. 식물계. 29살. 10년 뒤 고등위 마법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있다.

• 도로시 메이지 그레이야드

• 파멜라 본 하슬파트

• 다린 언더블레이드

• 길버트 위니프레드

• 얀 이란테스
  이란테스 마탑의 주(主)

• 이자벨라 메이지 트라이위저드
  선별 시험의 총관리자이며 올리비아의 대고모다. 또 이란테스 마탑 7장로 중 한 명.

• 아란 세크스
  아르펠의 스승이자 이란테스 마탑 7장로

• 로젤리아 덩컨
  유크리아 청색 마탑의 중등위 마법사이자, 레베카 덩컨의 어머니. '필멸자 들이 생사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는 법. 천리(天理)를 거스르는 불사의 수식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라며 누구보다 불사의 술식을 반대했고, 어느 날 희귀 시약을 찾아 여행을 떠났고 몇 달 뒤, 동북 산맥에서 심각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치료는 이미 늦은 뒤였고, 결국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 조사 결과 '산적 때의 습격'이라고 나왔으나 제론이 밝히길 11년의 긴 조사 끝에 이란테스 마탑이 고용한 암살자들이 살해했다고 한다.

• 샤론
  가론 테오발트의 외손녀 베키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라일리가 참가한 선별 시험으로부터 2년 전 선별 시험에서 1차 시험 중 스톤 골렘에 의해 죽었다. 그 골렘은 이란테스 마탑이 주술을 걸어놓은 것으로, 가론 테오발트를 서부 전선에서 이탈시키기 위해서였다. 여담으로 라일리와 샤론의 외모가 닮았다고 한다.[3] 다만 성격은 딴판이라고

6. 설정

• 5대 마탑
  각 마탑에 따라붙는 색은 각 마탑의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4]
• 유크리아 청색 마탑
  제국의 건국과 동시에 설립된 최초의 마탑.유크니아 학파를 뿌리 삼아, 이안 쉬이킨이라는 대마법사를 배출해 위세를 굳린 마탑이다.
• 드와이드 백색 마탑
• 가야-바이올렛 자색 마탑
• 야돈-그란탄 적색 마탑
• 이란테스 무색 마탑

'대마법사 마르타 파르헤리치'의 제자라 주장하는 얀 이란테스의 마탑이자 300년 사이 급부상한 신흥 세력 마탑으로 시대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이 없어 굉장히 개방적인 마인드기 때문에 유동직이머 변화에 잘 대응하고, 새로운 의견을 묵살하지도 않으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곳. 이란테스 마탑이 성장한데는 성공했다고 알려진 '불사의 술식'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마탑주라는 절대 권력자가 변하지 않는다. 이란테스 마탑은, 방해물들을 치우는 데 전혀 망설이지 않는다. 그로 인해 베키와 테오발트는 그 과정에서 소중한 사람인 베키의 엄마랑 샤론을 잃었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