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정치인
1957년 ~1957년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현 안양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서울북성국민학교, 서울청운중학교, 서울성남고등학교,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홍사덕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종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합민주당 이종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정용대로서는 이 선거가 제일 아쉬웠을 것이, 18대 국회의원 선거는 당시 집권여당 한나라당이 과반을 차지하며 승리한 선거였고 본인도 개표 막바지까지 이종걸 후보를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부재자 투표에서 결과가 뒤집혀 290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분루를 삼키고 만 것이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이종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로서 삼연벙 콩라인 달성.
2014년에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그 후로는 뚜렷한 행적이 보이지 않아 사실상 정계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