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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전자통신기능사 電波電子通信技能士 Craftsman Radio Electronic Communication | |
중분류 | 213. 통신 |
관련부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시행기관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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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상위 자격으로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와 전파전자통신기사가 있다.2. 연혁
1914년에 제정된 SOLAS 협약에 따라 1915년 사설무선전신통신종사자자격검정규칙(私設無線電信通信従事者資格検定規則, 일본 체신성령 제48호)에 의하여 '사설무선전신통신종사자 3급'으로 출발하였다. 당시에는 1~2급(현 기사 및 산업기사)의 감독을 받아서 무선으로 모스 부호 송수신 및 무선 통신을 할 수 있는 자격이었다. 1931년에 '무선종사자 3급'으로 명칭이 바뀌고, 광복 이후는 '제3급 무선통신사'로 명칭이 바뀌어, 전파관리법 제정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다가, 1974년 국가기술자격법의 제정으로 국가기술자격인 '전파통신기능사 2급'이 되었다.그러다가, GMDSS가 도입되면서, 1991년에 기존 '전파통신기능사 2급'에서, 실기시험을 GMDSS 기반으로 바꾼 '전파전자기능사 2급'이 갈라져 나오고, 1999년에 각각 '전파통신기능사'와 '전파전자기능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모스 부호를 이용한 상업 통신이 사실상 사라지자, 2012년에 '전파전자통신기능사'로 합병되었다.
옛날 여객선에서는 운항직보다 서비스직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다. 운항 관련 업무보다 승객들의 메시지를 대신 보내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3. 활용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제한무선통신사, 육상무선통신사, 해상무선통신사를 대체하여 무선국을 운용할 수 있다.[1] 방송통신직 9급 공무원 시험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특히 해기사 면허 중 3급 통신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파전자통신기능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통신 분야보다는 해운 분야 전공자가 더 많이 취득한다. 요새는 3급 통신사 면허가 없는 항해사는 승선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신규 항해사는 거의 다 취득한다고 보면 된다.
연간 취득자는 1,000여명으로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덕분에 연 4회(의무검정 1회 포함) 정기검정 외에도 연 1회 정도의 수시검정이 부산에서 추가로 시행된다. 다만 산업기사와 기사는 합쳐 총 연간 50명을 넘은 적이 별로 없다. 극지방 쇄빙선이나 대형 국제여객선을 타는 게 아니라면 통신사는 3급만으로도 별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업무적 활용 외에는 군 입대 시 가장 난이도가 낮은 통신 분야 자격증이자 공군 정보통신 특기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무선통신체계정비에 반영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2] 최근 들어 정보처리기능사 취득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그런 용도의 자격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일부 공기업의 고졸 채용으로 전자 및 통신 분야로 인정하고 공기업 외에도 IT 및 통신 분야로 인정하는 사기업도 종종 있다. 다만 취업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범용성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전기기능사, 전자기능사, 무선설비기능사를 취득할 것을 권한다.
4. 필기
시험 과목 | 1. 무선통신일반 2. 통신영어 3. 전파관계법규 |
검정 방법 | 객관식 4지선다형(1시간) |
합격 기준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전과목 혼합 60문항) |
수수료 | 11,500원 |
정 교재를 원한다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GOC 면허취득교육(2주)을 받아도 되겠고, 이곳에서 교재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기출 문제 2~3년치를 보기와 정답만 달달 외워도 큰 지장은 없다.
무선통신일반 과목은 통신 전공자가 아니라면 꽤나 어렵지만 통신영어와 전파관계법규 과목은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특정 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공부가 쉽다. 따라서 합격 커트라인인 60점[3]만 넘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통신영어는 문법의 경우 고등학교 영어보다 쉽게 나오는 것도 많으며, 무선통신일반도 계산 문제는 문제에서 준 숫자들을 적당히 사칙연산 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는 전부 암기라서 크게 어렵지 않다. 암기량이 그만큼 많은 것도 아니고.
2023년 2회까지는 PBT로, 2023년 4회부터는 CBT로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GMDSS 교육과정 해양수산계 고등학교[4], 전문대학, 대학교 출신자는 의무검정 대상으로, 2년간 필기 면제가 가능하다.
연도별 응시자, 합격자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397명 | 186명 | 46.9% |
2022년 | 338명 | 229명 | 67.8% |
2021년 | 393명 | 262명 | 66.7% |
2020년 | 356명 | 212명 | 59.6% |
2019년 | 484명 | 251명 | 51.9% |
2018년 | 556명 | 312명 | 56.1% |
5. 실기
시험 과목 | 해상통신실무 |
검정 방법 | 작업형(23분) |
합격 기준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수수료 | 18,800원 |
기사, 산업기사 3과제는 스펙트럼 분석기로 제1고조파 및 제2고조파 측정, 감쇄값을 확인하며 제한시간은 6분, 점수는 10점이다. 1, 2과제를 잘 봤더라도 3과제에서 제1고조파를 찾지 못하면 실격이므로 주의. 기능사 3과제는 전압측정과 저항측정으로, 시험장에 비치된 멀티테스터를 사용하여 지정된 회로의 전압값과 저항값을 측정한다. 시간은 4분.[5]
1과제 → 3과제 → 2과제 순으로 진행하는 경우 1:1로 진행되는 2과제가 끝난 직후 바로 귀가할 수 있다. 그러나 2과제 → 1과제 → 3과제 순으로 진행하는 경우 2과제 대기시간으로 인해 2시간 이상 대기할 수 있다.
시험장소는 부산 해양수산연수원 본원으로 고정되어 있다.
연도별 응시자, 합격자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884명 | 803명 | 90.8% |
2022년 | 1,046명 | 970명 | 92.7% |
2021년 | 1,012명 | 902명 | 89.1% |
2020년 | 937명 | 865명 | 92.3% |
2019년 | 1,026명 | 938명 | 91.4% |
2018년 | 1,235명 | 1,069명 | 86.6% |
5.1. 개정 전
옛 전파통신기능사의 실기는 국/영문 모스 부호 송수신이었는데, 기능사 실기 난이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어려웠다. 덕분에 폐지 직전인 2011년의 합격자는 한자리 수.2015년까지는 옛 전파전자기능사 실기시험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는데, 당시에는 정말 쉬웠다. 요령만 알면 정보처리기능사만큼 쉽다고 할 정도. INMARSAT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문서 송신과 구두 음성 기호 송수신이 전부인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1일짜리 교육만 잘 받고
[1] 항공무선통신사는 전파전자통신기사로 대체 가능[2] 자격증이 있는 대부분의 인원은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자여서 전자기능사로 관련 자격증을 인정받고 비수기에는 관련 전공만으로도 해당 특기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관련 전공에도 해당되지 않으면 자격증을 취득해 인정받는 것 외에는 사실상 방법이 없다. 이는 공군의 다른 특기도 마찬가지다.[3] 60문제 중 36개 이상 맞히면 합격이다.[4] 기능사 필기 면제는 1종류만 가능하기 때문에, 졸업 후 바로 승선할 항해과 학생 위주로 전파전자통신기능사 필기 면제를 받는다.[5] 그냥 찍으라는 데에 갖다대고 돌리기만 하면 답이 나온다. 빨리 하면 1분 만에도 가능할만큼 엄청나게 쉽다.[6] 실제로는 수강료 45,000원에 점심비 3,000원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오전에는 이론, 오후에는 실기로 이루어져 교육이 되며 수강 시간이 4시 30분 까지라면 3시쯤에 교육이 끝나 실기를 더 연습 할 생각이 없다면 퇴실해도 좋다. 하지만 교육,시험보는 장소이 부산이라면 타 지역 사람들에겐 숙박비와 교통비가 교육비보다 더 클수도 있다. 정말로 배보다 배꼽이 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