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1:16:08

전국연합학력평가/연도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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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0년 이전3. 2011년4. 2012년
4.1. 고3
5. 2013년
5.1. 고1, 고25.2. 고3
6. 2014년
6.1. 고1, 고26.2. 고3
7. 2015년
7.1. 고1, 고27.2. 고3
8. 2016년
8.1. 고3
9. 2017년
9.1. 고1, 고29.2. 고3
10. 2018년
10.1. 고110.2. 고210.3. 고3
11. 2019년12. 2020년13. 2021년

1. 개요

  • 이 문서는 2002년부터 2021년까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연도별 의견을 다룹니다.
  • 연도별 시행 현황을 가독성을 위해 현황표로 작성하고, 의견은 표 아래에 학년을 나눠서 서술합니다.
  • 2022년 이후의 현황을 보고 싶다면 전국연합학력평가/현황표 문서를 참고하세요. 2022년 이후의 의견은 서술하지 않고 현황표만 작성했습니다.

2. 2010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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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1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3년생) 고2(1994년생) 고1(1995년생)
3월 03.10 목요일 / 서울 03.10 목요일 / 부산03.10 목요일 / 부산
4월 04.12 화요일 / 경기 - -
6월 06.02 목요일 / 2012 수능 6월 모의평가 06.15 수요일 / 서울 06.15 수요일 / 서울
7월 07.13 수요일 / 인천 - -
9월 09.01 목요일 / 2012 수능 9월 모의평가 09.01 목요일 / 인천09.01 목요일 / 인천
10월 10.12 수요일 / 서울 - -
11월 11.10 목요일 / 2012 수능 11.15 화요일 / 경기 11.15 화요일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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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2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4년생) 고2(1995년생) 고1(1996년생)
3월 03.14 수요일 / 서울03.14 수요일 / 부산03.14 수요일 / 부산
4월 04.10 화요일 / 경기 - -
5월 - 05.17 목요일 / 2014 수능 예비평가 -
6월 06.07 목요일 / 2013 수능 6월 모의평가 06.07 목요일 / 서울 06.07 목요일 / 서울
7월 07.11 수요일 / 인천 - -
9월 09.06 목요일
09.04 화요일 / 2013 수능 9월 모의평가
09.07 금요일
09.04 화요일 / 인천
09.07 금요일
09.04 화요일 / 인천
10월 10.09 화요일 / 서울 - -
11월 11.08 목요일 / 2013 수능 11.14 수요일 / 경기 11.14 수요일 / 경기

4.1. 고3

2012년 7월 고3 학평 수학 가형에서는 30번 문제를 2003년 KMO 1차시험 중등부/고등부 공통 18번 문제와 사실상 동일한 문제[1]로 출제하였다. 물론 수준도 어려운 편이라 오답률 1위를 차지하였지만, 2021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2020년 기준 확통에서는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5. 2013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5년생) 고2(1996년생) 고1(1997년생)
3월 03.13 수요일 / 서울 03.13 수요일 / 부산03.13 수요일 / 부산
4월 04.11 목요일 / 경기 - -
6월 06.05 수요일 / 2014 수능 6월 모의평가 06.05 수요일 / 서울 06.05 수요일 / 서울
7월 07.12 금요일 / 인천 - -
9월 09.03 화요일 / 2014 수능 9월 모의평가 09.03 화요일 / 인천09.03 화요일 / 인천
10월 10.08 화요일 / 서울 - -
11월 11.07 목요일 / 2014 수능 11.14 목요일 / 경기 11.14 목요일 / 경기

5.1. 고1, 고2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2013학년도 6월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나왔던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의 필적확인란을 남겼다.

2013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 25번 문항이 복수정답 처리되는 사태가 있었다. 원래 정답은 2번이었는데 3번 내용이 지문의 내용과 문법이 맞지 않아서 3번도 정답으로 처리되었다. 성적표에도 국어 25번 복수정답 : 2, 3으로 왼쪽 하단에 기재되엇다.

5.2. 고3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치른 7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 마지막 문학 지문(A/B 공통 지문으로 나왔다)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시나리오가 나와(파일 링크) 응시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6. 2014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6년생) 고2(1997년생) 고1(1998년생)
3월 03.12 수요일 / 서울 03.12 수요일 / 서울 03.12 수요일 / 서울
4월 04.10 목요일 / 경기 - -
6월 06.12 목요일 / 2015 수능 6월 모의평가06.12 목요일 / 부산 06.12 목요일 / 부산
7월 07.10 목요일 / 인천 - -
9월 09.03 수요일 / 2015 수능 9월 모의평가09.03 수요일 / 인천 09.03 수요일 / 인천
10월 10.07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3 목요일 / 2015 수능11.18 화요일 / 경기 11.18 화요일 / 경기

6.1. 고1, 고2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고1 수학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역대 고1 학력평가 수학 중에서는 가장 어려웠다고 봐도 무방하다. 확정 1등급 컷은 70점.[2] 반면 고2 수학은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어 등급컷이 높았다. 한편, 고2 수학 영역 B형 30번 문제 자체에 오류가 발견되어서 전원정답 처리되는 사태가 있었다. 원래 출제자가 의도한 답은 192였다. 하지만, 문제 초반에 오류가 발견이 되어 전원정답 처리가 되었다.

6.2. 고3

3월 12일에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 B형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논란이 된 문제는 국어 영역 B형 38번 문제로 고전소설인 양반전의 내용 파악 문제. 원래 정답인 선택지 5번을 보면 부자의 요구대로 증서를 작성했다고 했는데 이는 부자의 요구가 아닌 군수가 스스로 만든 것이므로 옳지 않은 선택지가 된다. 하지만 오답이었던 선택지 3번을 보면 군수가 양반이 신분을 판 것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갔다고 하는데 지문을 보면 그를 찾아 가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에 3번도 옳지 않은 선택지가 되어 논란이 많았고 결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번 또한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출제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 B형을 제외하면 6월 모의평가보다 확실히 어려운 수준이었다. 국어 B형은 2014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국어 A형, 수학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고, 수학 A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는 매우 어려웠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다.[3] 영어는 EBS 연계가 반영되지 않았고 교육청임을 감안해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확실히 어려운 수준이었다.[4]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04년 이후 역사상 최악의 물학평이었다.[5] 심지어 국어영역은 A, B형 모두 3점짜리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떨어졌을 정도. A형 만점자만 무려 9.85%, 2~4등급컷도 98/95/88점이나 되었다. 심지어 국어 B형 만점자는 무려 14.01%나 되어 2등급이 사라져버린 등급블랭크까지 생기고 말았다.[6] 이것은 2021년 5월 현재까지 치러진 모든 교육청 학력평가와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 중 국영수 영역 중 발생한 유일한 2등급 블랭크이다!! 심지어 재수생 없이 치러진 학평이었다는 점은 덤. 그러나 6~8등급컷이 A, B형 모두 급격히 하락하면서[7] 10월 학평 전에 수시에 합격했거나 수능 포기 및 수능이 필요없는 예체능 학생들,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등 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깔아준 시험이었다.

수학영역 역시 평이했는데, A형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에 1달 후의 당해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에 불과했고, 1등급컷이 96점이 나와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였으나 10월 모의평가는 특이하게도 A형은 재학생들만 응시하고 수포자들의 존재뿐만 아니라 일반고 문과반의 경우 수능을 한 달 앞두고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가 만연해 있기 때문에 실제 1컷은 88점이 나왔다.
B형 역시 학평 역사상 최대의 만점자 비율 3.34%를 기록하는 등 물모의였다. 21, 29, 30번을 포함하여 킬러문제는 단 한 문제도 없었고 2015 수능에 비해 다른 3, 4점짜리 문제들이 살짝 어려운 정도였긴 하지만 준킬러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2/3/4컷은 88/80/68점으로 그리 높지 않았고 표준점수 최고점도 133점으로 의외로 높았다.[8] 역시 다른 의미로 N수생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시험으로, N수생이 포함되었다면 1등급컷 100점+만점자 5% 이상, 2등급컷 96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2015 수능보다도 쉬운 정도였다.

영어영역도 1등급컷 97, 2등급컷 92로 평이한 편. 하지만 의외로 빈칸추론 한 문제가 꽤 어려웠는지 만점자는 1.65%로 1컷에 비해 높지는 않았다.

사회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1등급컷 47~50점이지만, 과학탐구는 물리1은 1등급컷 47, 화학1은 1등급컷 50점으로 쉬웠지만[9]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하지만 보통 재수생이 없는 학평은 탐구영역은 시험이 쉬웠음에도 등급컷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많아서 이마저도 절대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7. 2015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7년생) 고2(1998년생) 고1(1999년생)
3월 03.11 수요일 / 서울03.11 수요일 / 서울03.11 수요일 / 서울
4월 04.09 목요일 / 경기 - -
6월 06.04 목요일 / 2016 수능 6월 모의평가06.04 목요일 / 부산06.04 목요일 / 부산
7월 07.09 목요일 / 인천 - -
9월 09.02 수요일 / 2016 수능 9월 모의평가09.02 수요일 / 인천09.02 수요일 / 인천
10월 10.13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2 목요일 / 2016 수능11.17 화요일 / 경기11.17 화요일 / 경기

7.1. 고1, 고2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3월 학력평가의 경우 고2 국어가 15페이지까지 출제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9월 학력평가의 경우 고1 수학이 전년보다는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어려웠다. 확정 1컷은 81점.
고2 수학의 경우 가형은 평이하여 1등급 컷이 89점에서 형성되었지만, 반면 나형은 상당히 어려워 1등급 컷이 73점에서 형성되었다.[10]

7.2. 고3

  • 3월 학력평가
국어 B형 19번 문제에서 해당 문제가 전원 정답 처리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논란이 된 문제의 내용은 글의 개념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 하지만 지문 자체가 모순된 지문이었다. 지문은 한계대체율에 관한 설명을 하면서 '한계대체율= 소득의 한계효용/여가시간의 한계효용' 이라고 설명하였으나 경제학 서적에 나오는 설명은 분모와 분자의 위치가 지문과 달랐다. 이 문제에 대한 원래 정답은 2번으로 'A씨가 B씨에 비해 소득의 한계효용보다 여가의 한계효용이 커서 한계대체율이 크기 때문이다.'인데. 지문은 4번인 'A씨가 B씨에 비해 소득의 한계효용보다 여가의 한계효용이 작아서 한계대체율이 크기 때문이다.'라고 유도하였다. 관련기사 즉, 지문의 내용을 전부 인정하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 해괴한 상황이 발생하고 만 것이다. 시험 당일인 11일부터 이의제기가 있었고 결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8일에 전원 정답 처리를 하게 됨으로써 다시 한번 수험생들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수학은 A, B형 모두 2015학년도 수능보다는 비교적 어려웠으나, 평이한 수준이었다.
영어는 2015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되었다.
  • 4월 학력평가
국어는 4월 학평답지 않게 쉽게 출제되었고, 수학 A형은 3월보다 쉬웠다. 수학 B형은 3월보다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영어는 2015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되었다.
  • 7월 학력평가
국어는 매우 쉬웠고, 수학 A형은 당해(2015년) 4월 학평과 비슷하고, 2015학년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수학 B형은 1등급 컷이 96점으로, 2015학년도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다. 다만, 30번 문항[11]매우 어려워서 만점자 비율은 낮게 나왔다. 그러나 영어는 1등급 컷이 91점으로 매우 어려웠다.
  • 10월 학력평가
국어는 2017년 7월 학평 이전까지 치러진 모든 시험 중 가장 쉬웠고, 수학 A형은 최근 치러진 시험 중에서는 그나마 어렵게 나온 편이었다. 수학 B형은 당해 (2015년) 7월 학평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영어는 쉬운 편이었다.

8. 2016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8년생) 고2(1999년생) 고1(2000년생)
3월 03.10 목요일 / 서울03.10 목요일 / 서울03.10 목요일 / 서울
4월 04.06 수요일 / 경기 - -
6월 06.02 목요일 / 2017 수능 6월 모의평가06.02 목요일 / 부산06.02 목요일 / 부산
7월 07.06 수요일 / 인천 - -
9월 09.01 목요일 / 2017 수능 9월 모의평가09.01 목요일 / 인천09.01 목요일 / 인천
10월 10.11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7 목요일 / 2017 수능11.23 수요일 / 경기11.23 수요일 / 경기

8.1. 고3

3월 10일에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 12번 문제가 복수정답 처리[12]되었다. 2014년, 2015년에도 같은 고3 3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되었던 바 있다. 관련기사 그러나 복수정답 사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국어 1등급 컷은 90점으로 불지옥까진 아니더라도 불수능 수준[13]을 보였다.

7월 6일 실시된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영역 종반부 답이 55554555라는 해괴한 답지선다를 내놓았다. 시험은 꽤 쉬웠다. 아니, 이런 해괴한 선지 배열에 3점짜리 하나 틀려도 2등급이고 3컷이 92일 정도면 쉽다를 넘어 그냥 워터파크 수준이다. 이게 1컷 100이 아니라는 게 더 신기할 정도로 모평과는 다른 의미로 N수생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하지만 기존 국어 영역과 반대로 3점짜리 문제가 킬러문제로 출제되면서 98점과 96점을 맞은 수험생이 적은 편이었고 킬러문제 하나 틀리고 97점으로 2등급을 맞은 수험생이 무려 19,853명(누적비율 9.64%.[14])이나 되어 N수생이 들어왔다면 예상 1~3등급컷이 100-97-94정도로 나왔을 것이다. 수학영역은 가/나형 모두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15] 여담으로 지구과학I 16번이 복수정답처리되었다.

10월 11일 실시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 20번 지문은 2012년 4월 학력평가 19번 문항과 거의 동일하다. 수학 가형 28번 문항은 테일러 급수 꼼수를 쓰면 틀리도록 나오는 문제가 되었다.[16]

9. 2017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1999년생) 고2(2000년생) 고1(2001년생)
3월 03.09 목요일 / 서울03.09 목요일 / 서울03.09 목요일 / 서울
4월 04.12 수요일 / 경기 - -
6월 06.01 목요일 / 2018 수능 6월 모의평가06.01 목요일 / 부산06.01 목요일 / 부산
7월 07.12 수요일 / 인천 - -
9월 09.06 수요일 / 2018 수능 9월 모의평가09.06 수요일 / 인천09.06 수요일 / 인천
10월 10.17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6 목요일
11.23 목요일 / 2018 수능
11.22 수요일
11.29 수요일 / 경기
11.22 수요일
11.29 수요일 / 경기
[17]

9.1. 고1, 고2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 고2 모두 수학이 엄청난 핵불이었다. 고1은 1등급 컷이 80점, 고2는 가형 1등급 컷이 84점, 나형 1등급 컷이 73점이다. 거기다가 고1은 국어마저 매우 어려웠다. 그리고 탐구 역시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9월 학력평가였다.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고1, 2 11월 학력평가도 1주일 연기된 11월 29일에 치뤄졌으며, 고2 수학의 경우 불지옥이었던 9월에 비해 매우 쉬워졌으나,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가형의 경우 9월과 마찬가지로 1등급 컷은 84점으로 매우 낮게 잡혔다. 나형의 경우 1등급 컷이 88점으로 잡혔다. 반면, 고1 수학은 헬게이트 그 자체였다. 그 어려웠던 9월보다도 더욱 어려워져 4점 초반부부터 정신나간 난이도를 보여줬으며, 확정 1등급 컷은 77점이다.[18]

9.2. 고3

3월 9일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조를 따랐는데, 특히 국어 영역의 신유형이 완벽히 반영된 최초의 전국연합학력평가였다. 장문의 중세국어 지식(모음조화)을 적은 문법 1세트 2문제, 방대한 정보량의 독서 3지문을 출제하였고[19] 문학쪽도 '작품해석+소설 유형' 등을 냄으로써 대놓고 수능을 오마주하였다. 색 혼합 지문이 특히 평가원과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잘 낸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서울시교육청이 3월에 국어에서 3년 연속 출제오류를 범하자 이번 해에는 출제진들이 뼈를 깎는 노력을 한듯 하다. 반면 수학쪽은 최근의 평가원 시험과는 다르게 계산이 좀 복잡하였는데, 참신한 유형으로는 가형 14번 문제가 있다. 불연속함수의 극대 극소를 따지는 최초의 문제였기 때문에 꽤나 신선하긴 했다. 절대평가 세대의 최초시험이었던 영어는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하지만 6월 모의평가 전까진 평가원의 출제방향을 아무도 모르므로 뒤통수 까이기 전에 공부를 계속 해야할것이다.

4월 12일 실시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영역 15번 문제 2번 선지와 4번 선지가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답은 1번이어서 문제 푸는 것에 있어서는 지장이 없었으나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 수학영역 가형은 30번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20] 확정 1~3등급컷은 92/85/79점.

7월 12일 실시된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국어영역이 2015년 이후 역대 최저난도로 출제되었다. 그 쉬웠던 지난해 7월보다도 쉬웠으니 말 다했다.[21] 1등급컷은 무려 100점(표준점수 124, 만점자 4.20%)이었다.[22] 수학영역은 가형은 2017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23] 나형은 2017학년도 수능 및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영어는 90점 이상(1등급) 비율 7.33%로 적절한 수준. 사회탐구는 평이했으며 과학탐구가 어려운 편이었다.

10월 17일 실시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국어영역은 적당히 어려운 편이었고, 수학영역은 가형은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으며 2017년 7월 학평 및 2016년 10월 학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나형은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한, 사회문화 8번 문항의 복수정답이 인정되었다. 때문에 45이던 사회문화 1컷이 50점으로 올라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10. 2018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2000년생) 고2(2001년생) 고1(2002년생)
3월 03.08 목요일 / 서울03.08 목요일 / 서울03.08 목요일 / 서울
4월 04.11 수요일 / 경기 - -
6월 06.07 목요일 / 2019 수능 6월 모의평가06.07 목요일 / 부산06.07 목요일 / 부산
7월 07.11 수요일 / 인천 - -
9월 09.05 수요일 / 2019 수능 9월 모의평가09.05 수요일 / 인천09.05 수요일 / 인천
10월 10.16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5 목요일 / 2019 수능11.21 수요일 / 경기11.21 수요일 / 경기

10.1. 고1

3월 8일에 시행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되어 1컷 92, 2컷 85로 측정되었다. 특이한 점은 ebsi 기준 오답률 1위가 다름아닌 화법파트 1번 문제(오답률 52%)였다는 점(...)
수학도 1컷 88, 2컷 77로 평이했으나 30번 문제가 단순 노가다 문제로 출제되어 83.3%(ebsi기준)의 오답률을 기록해 할 만 했을 것이다.
영어의 경우 1등급의 비율이 6%로 절대평가 시행 이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

6월 7일에 시행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헬 그 자체였다. 86-79-71로 79점만 되어도 2등급이다..!! 통합사회는 너무 쉽게 나와버리는 바람에 18번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의 정답률이 60% 이상이었고 1등급 비율이 48.14%에 육박했다.
수학은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1등급 컷은 87점이다.

9월 5일에 실시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가 3월, 6월에 비해 매우 쉽게 나왔다. 1등급 컷이 97점인데, 이는 2015년 11월 실시한 모의고사 이후 가장 높은 등급컷이다. 또한 2등급컷 역시 92이다.
한편 수학의 경우 3월, 6월보다는 어렵고, 작년 9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84점에서 이루어졌다.

11월 21일에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가 심각한 헬이었다. 비문학이 시간을 꽤나 잡아먹었다는 평이 대다수. 1등급 컷은 86점. 그나마 이것도 마지막 42~45답이 5553이어서 높은 걸 수도 있다. 마지막 답이 번호가 섞였다면 더 낮을수도.
수학은 9월보다 쉽고, 3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9번과 30번이 지난 9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훨씬 쉬웠다는 평. 오히려 21번 문제가 수학적 사고력을 어느정도 요구하는 문제였다. 최고 오답률을 기록한 문제는 의외로 26번이다. 조건을 이용하여 원의 방정식을 만들고 좌표를 그리면 쉽게 풀리는 문제이지만 그 방법을 생각치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24] 좌표를 그렸어도 제곱을 안해 16으로 써서 틀린 사람도 많았다.
1등급 컷은 88점. 영어는 조금 어려웠다고 한다. 한국사는... 매우 쉬웠고, 탐구도 쉬웠다는 평이 대다수.[참고로] 특히 통합사회는 쉬운 정도가 아니다. 1등급의 비율이 50%를 넘겼으니 말 다했다.

10.2. 고2

3월 8일에 시행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 15번의 보기 ⓒ의 해석을 '부모를 드러나게 하니 효도의 끝이니라'로 잘못 표기하였다. 시험 중간에 '부모를 드러나게 함이 효도의 끝이니라'로 수정하였다. 과학 지문이 매우 어려웠으며, 여기에 시간을 엄청 잡아먹어 문학 파트를 못 푸는 경우, 이 지문때문에 멘탈이 나가 문학까지 말아먹는 경우가 한 반에 왕왕 있었다. 특히 과학 지문의 마지막 문제 28번은 무려 ebsi 기준 오답률 81.1%를 찍었다. 이로 인하여 등급컷이 82-74-65이다. 아무리 어려운 국어모평이라도 1등급컷은 항상 최소 80점대 후반은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게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후 수학도 상당히 어려웠다.

6월 7일에 시행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2학년 국어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쉬워져서 예상 1등급컷이 94로 측정되었다. 다만 20번 문제의 동음이의어가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정답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 국어의 경우 전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수학 가형은 간만에 쉽게 출제되었다. 30번과 21번의 경우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9번이 고2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오면서.... 그래도 마의 1등급컷 88점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을듯하다. 수학 나형 역시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아서 예상 1등급 컷이 80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어는 전체적으로 어려웠다는 평이 중론이다. 과학탐구의 경우에는 물리I의 경우 쉽게 출제되었고, 지구과학I의 경우 14번과 15번의 오답률이 높게 측정되고 있다. 특히 15번의 경우 판구조론의 변천 과정을 묻는 내신에서나 볼 법한 문제가 나와서... 사회탐구의 경우 생활과 윤리는 평이했으며, 3월 모의고사랑 비슷한 수준이었다.

9월 5일에 실시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국어 영역은 대체로 1학년, 3학년보다는 등급컷이 낮게 측정되었다. 15번 중세국어 문제에서 낚시를 걸어 정답률 34.7%를, 41번 문제에서는 정답률 31.9%를 기록하여 각각 오답률 2, 1위를 차지하였다. 만점자 수는 221명(0.07%).
수학 가형의 경우 6월과 비슷하게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20번의 정답률이 42.4%, 28번과 29번의 정답률이 각각 17.3%와 18.5%로 준킬러와 킬러에 속하는 문제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덕분에 시간이 많이 남게 된 수험생들에게 21번은 쉽게 공략당해 정답률 31.85%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쉬운 기조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번 문제는 극악의 애매함을 자랑하면서 정답률이 2.28%로 측정되었다. 확정 1등급 컷은 92점, 만점자 수는 527명(0.4%). 여담이지만 1등급 비율이 5.99%로 측정되어 1등급 학생들의 대부분이 92점에 밀집되어 있는 기형적인 구조를 나타냈다.[26]
수학 나형의 경우 6월보다는 약간 어렵지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확정 1등급 컷은 87점.
영어의 경우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 8.36%. 31번 빈칸 추론 문제가 정답률 28.61%를 기록했다.
한국사의 경우 어려운 문제는 없었으나, 정말 뜬금없게 20번의 정답률이 24.3%를 기록했다. 1등급 비율은 18.37%.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윤리와 사상 만점 시 표준점수가 84점, 경제 만점 시 표준점수가 85점으로 측정되었다. 이 외에도 대체적으로 어렵게 나왔다는 것이 중론.
생활과 윤리의 경우 9번 문제의 정답률이 15.64%, 14번 문제의 정답률이 17.57%를 기록하였다. 윤리와 사상의 경우 19번 문제의 정답률이 13.55%를 기록했으며, 경제 5번 문제의 경우 정답률이 13.27%를 기록하였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생명과학 I 만점시 표준점수가 84점, 물리I 만점 시 표준점수가 82점으로 측정되었다. 지구과학 I을 제외하고 어렵게 출제되었다. 물리 I의 경우 12, 17, 20번의 문제가 정답률 20% 미만으로 측정되었는데, 각각 13%, 19.6%, 15.7%이다.

11월 21일에 실시한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말 그대로 국어부터 한국사까지 쉴 틈 없던 학평이었다. 국어 영역의 경우 화작문과 비문학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문학 작품, 특히 고전 시가에서 해석에 난항을 겪도록 작품이 주어졌다. 문학 작품 문제의 선지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웠다는 평. 1등급 컷은 90점 내외에서 추정되고 있다.
수학 가형의 경우 꽤나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17번 문제에서는 ㄷ 선지에서 양의 실근이라는 조건을 주어 전체 실근이 3개가 나온 학생들을 낚았으며(3개의 실근 중 하나가 음수다), 21번의 경우 평가원스러운 퀄리티로 탄성을 자아냈다. 풀이 과정도 만만찮았는데, 주어진 해설지의 30번 해설과정보다 2배 이상 길다. 단답형의 경우 4점 입문인 26번부터 쉽지 않았으며, 29번의 경우 '배각공식은 교육과정에서 빠졌으니까 몰라도 되겠지!'라고 생각한 많은 수험생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후려갈겼다. 문제 자체는 29번답지 않게 좌표화만 잘하면 무난하게 풀이가 가능했지만, 문제는 배각공식. 이 문제는 배각공식의 교육과정 탈락 이후 최초로 출제된 배각공식 문제였다. 실제로 이 배각공식만 몰라서 풀지 못한 수험생이 상당수라 정답률이 10% 내외로 집계되었다. 만약 이 문제가 예전 교육과정 하에서 나왔다면 정답률이 40~50%는 우습게 나왔을 것이다.[27] 30번의 경우 오랜만에 격자점을 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확정 1등급 컷은 85점이다.
반면, 수학 나형의 경우 꽤 쉬웠다. 1~17번 문제까지 10분컷이 가능할 정도로. 까다로웠던 문항은 21,27,28,29,30번 문항이 전부. 확정 1등급 컷은 87점이다.
영어 영역의 경우 상당한 헬이었다. 까다로운 어휘와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으로 구성되어 난항을 겪도록 만들었으며, 일부에서는 올해 수능 수준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등급 비율이 3.03%[28]로 산출됐다. 듣기 영역의 6번(그림 불일치)의 경우 연음현상을 이용하여 star-shaped라는 단어를 starship이라고 잘못 듣도록 유도했고, 그 결과 틀린 학생들이 많아 학생들이 단체로 멘붕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 문제의 정답률은 43%이다.(보통의 6번 문제는 정답률이 90%대이다.)
헬파티는 한국사까지 이어졌다. 설마 했던 한국사마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6.24%.
사회탐구 영역 생활과 윤리에서도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19번에 환경윤리가 까다로웠다. 그리고 중간에 기술윤리학하고 이론 규범 윤리학의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는데 개념을 알면 손 쉽게 풀수 있는 문제였지만 오답률이 높게 측정되었다.

10.3. 고3

2018년 3월 8일에 시행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불바다가 펼쳐졌다. 본격 평가원 보다 어려운 학평 특히 문법부분 중 음운의 변동에서 신유형이 등장했으며 12번은 평가원, 수능에도 나오지 않은 특이한 문제였다. 문법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아부어서 뒤의 독서와 문학을 끝까지 풀지 못한 학생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문법 이후에는 비문학 독서 지문이 정점을 찍었는데, 사구체→조리개로 문과생을 두 번 죽이는 지문이 출제되었다. 사구체 앞의 비트겐슈타인은 덤이었다. 여기서 멘탈이 버텨주지 못해서 문학까지 무너진 학생들이 많다. 등급컷이 81-74-65이다. 보통 국어가 고정층 때문에 웬만하면 1컷이 90이하로 안 내려가는 것을 감안하면...정작 6월 평가원에서는 출제기조가 180도 바뀌었다. 국어영역에서 평가원은 지나친 정보량 보다 언어적 변별력을 학생들에게 가했다. 수학영역 가형의 경우, 3월학평은 물수능 기조를 충실히 반영하여 29번 30번을 제외하고 매우 쉽게 출제되었으나, 정작 6월 평가원에서는 비킬러의 무게감을 확실히 높였다. 3월학평 성적을 보고 이에 맞춰 공부방향을 바꾼 학생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4월 11일 실시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난이도 조절의 향연이 이어졌다. 국어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던 3월 학평을 의식한 듯이 난이도 조정이 이루어져 어렵게 나왔지만 3월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되었고(1컷은 88), 수학은 가형은 3월보다 조금 까다롭게 출제되었으며 나형은 29,30번을 제외하고 쉽게 출제되었다, 과탐은 3월과 비슷하거나 더 쉽게 출제되었다. 사탐도 마찬가지로 세계지리가 예상 1컷이 50으로 잡혔다.

7월 11일 실시된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이전 7월 학평과 달리 국어 영역이 갑자기 어렵게 나왔으며, 수학 영역은 가형, 나형 모두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29] 영어, 한국사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탐구는 과학탐구는 어려웠지만, 사회탐구는 쉬웠다고 한다.

10월 16일 실시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자살방지용이라는 수식어의 종결을 선포했다. 특히 국어 영역은 3월과 맞먹는 불지옥을 구현했는데, 비문학은 경제+법 융합지문, 기술지문과 함께 예술과 수학이 융합된 혼종지문에서 정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에 나온 비문학 마지막 예술+수학 지문은 이해하기 굉장히 난해했으며, 마치 수학 문제를 푸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지문 이해도나 문제 면에서나 모두 어려웠다. 화작과 문학에서 세세한 차이로 정답이 갈리는 문제들도 어렵게 만들었다. 예상 1컷은 88로, 현역들의 실력이 3,4월보다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꽤나 어려운 시험이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문법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고전시가 지문으로 조선전기 한양천도에 대한 정도전의 신도가가 나왔다. 수학 가형은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는데[30], 특이하게도 29번이 30번을 누르고 오답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31] 30번 문제에서 고등학교 과정 외의 함수인 아크사인함수(사인함수의 역함수)가 간접적으로 등장했다. 전체적으로는 평이했고 1등급컷 점수는 88점으로 나왔다. 수학 나형은 지난해에 이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1등급컷이 80점이 나왔다.[32] 영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 모평답지 않게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1등급 4.02%라는 상대평가에서나 나올 법한 비율이 나왔다. 그나마 당해년도 6평이나 19수능보다는 쉬웠지만, 평가원 기준으로도 1등급 5~6%대가 나오는 수준으로 어려운 편이었다. 사회탐구의 경우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생활과 윤리가 1컷 42점, 법과 정치가 1컷 44~45점, 사회문화가 1컷 45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법과 정치는 만점 표준점수가 77~78에서 형성되고 있다. 동아시아사나 경제의 경우에는 1컷이 각각 48/47점이였으나 2컷이 41/36점에서 형성돼, 1등급과 2등급 간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였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중상위권 학생들이 흔들린 듯.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10월 학력평가였다.

11. 2019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2001년생) 고2(2002년생) 고1(2003년생)
3월 03.07 목요일 / 서울03.07 목요일 / 서울03.07 목요일 / 서울
4월 04.10 수요일 / 경기 - -
6월 06.04 화요일 / 2020 수능 6월 모의평가06.04 화요일 / 부산06.04 화요일 / 부산
7월 07.10 수요일 / 인천 - -
9월 09.04 수요일 / 2020 수능 9월 모의평가09.04 수요일 / 인천09.04 수요일 / 인천
10월 10.15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4 목요일 / 2020 수능11.20 수요일 / 경기11.20 수요일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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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2002년생) 고2(2003년생) 고1(2004년생)
3월 03.12 목요일
04.24 금요일 / 서울
03.12 목요일
04.24 금요일 / 서울
03.12 목요일
04.24 금요일 / 서울
[33]
4월 04.08 수요일
05.21 목요일 / 경기
- - [34]
5월 - 05.29 금요일 / 2022 수능 예시문항 - [35]
6월 06.04 목요일
06.18 목요일 / 2021 수능 6월 모의평가
06.04 목요일
06.16 화요일 / 부산
06.04 목요일
06.18 목요일 / 부산
7월 07.08 수요일
07.22 수요일 / 인천
- -
9월 09.02 수요일
09.16 수요일 / 2021 수능 9월 모의평가
09.02 수요일
09.18 금요일 / 인천
09.02 수요일
09.17 목요일 / 인천
10월 10.13 화요일
10.27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9 목요일
12.03 목요일 / 2021 수능
11.25 수요일
11.18 수요일 / 경기
11.25 수요일
11.19 목요일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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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2003년생) 고2(2004년생) 고1(2005년생)
3월 03.25 목요일 / 서울 03.25 목요일
03.24 수요일 / 서울
03.25 목요일
03.23 화요일 / 서울
4월 04.14 수요일 / 경기 - -
6월 06.03 목요일 / 2022 수능 6월 모의평가 06.03 목요일
06.02 수요일 / 부산
06.03 목요일 / 부산
7월 07.07 수요일 / 인천 - -
9월 09.01 수요일 / 2022 수능 9월 모의평가 09.01 수요일
08.31 화요일 / 인천
09.01 수요일
08.31 화요일 / 인천
10월 10.12 화요일 / 서울 - -
11월 11.18 목요일 / 2022 수능 11.24 수요일 / 경기 11.24 수요일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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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MO 문제보다 가로 교차로 1개가 더 적다.[2] 현재 이는 같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출제했던 2022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영역이 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험이 고2 학력평가 중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때의 고1 수학 영역은 현재의 고2 학력평가나 당시의 웬만한 고2 학력평가와 비교해도 유사하거나 더 어려운 난이도였다는 것이다![3] 당시 교육청 A형 1등급컷 80점이면 9월~수능 수준으로 N수생 유입 가정 시 1등급컷은 84점 수준이다.[4] 표준점수 최고점 137, 1등급컷 94점, 만점자 0.98%[5] 모의평가에서 가장 쉽다고 평가된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도 쉬웠을 가능성이 높다. 재수생이 없는 상태에서 저런 등급컷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6] 메가스터디 기준 국어 B형 모든 문항의 정답률이 80%를 넘었고 최저 정답률은 82%였다. 정답률 90% 미만 문제가 단 6개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90%를 넘겼다.[7] B형 5등급컷이 80점이 넘는데 6등급컷이 A형 40점대, B형 50점대, 7등급컷은 20점대, 8등급컷은 10점대이다![8] 참고로 이보다 훨씬 어려웠던 2019년 7월 학평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36점이다.[9] 표본 수준이 생1이나 지1에 비해 높긴 했지만 N수생 없이도 등급컷이 높은 것을 보면 쉬운 편이 맞다.[10]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거부터 문과 수학을 어렵게 출제한다는 평가가 많다. 당장 전년 고3 7월 A형의 1등급 컷이 80점이다. 그렇다고 이과 수학을 쉽게 내는 건 아니다.[11] 공간도형을 활용하는 문제이다.[12] 1번 외에 3번을 추가 인정[13] 보통 국어 1컷이 95전후에서 형성되고 복수정답 처리로 인해 전체적인 점수대가 올라간 걸 감안하면 어려운 게 맞다.[14] 참고로 만점자는 3.28%이고, 98점까지는 누적비율이 5.13%로 그리 높지 않아서 3점짜리 문제가 킬러 역할을 제대로 했음을 방증한다.[15] 다만 만점자 비율은 오히려 늘었는데, 6월 모의평가에서 30번 문제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각각 1등급컷 96점, 92점에 만점자가 0.31%, 0.15%가 나왔음을 감안하면 30번 문제는 쉬워졌다.[16] 테일러 급수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17]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연기되었다.[18] 이 시험은 수학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진 현재에도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출제했던 2023학년도 9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영역이 이와 비슷한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19] 경제학 제재의 이부가격설정,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색 혼합 지문, 논리학 제재를 다룬 삼단 논법의 오류 지문[20]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고 2016년 7월, 10월 학평과 비슷한 수준.[21] 1~3등급컷 각각 98/94/92[22] 이게 수능이나 9월 모평이었으면 2등급컷도 98점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3, 4등급컷은 1점 낮고, 표준점수는 1점 더 높았다.[23] 교육청 학력평가와 비교하면 2017년 4월 학평 및 2016년 7월 학평과 비슷했다.[24] 좌표를 그렸으면 1초컷짜리일 수도 있다...[참고로] 2018년 고1부터 탐구는 절대평가다.[26] 대략 2019 수능과 비슷한 점수분포이다.[27] 이 문제가 암시하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 여기에서 배각공식을 대놓고 냈다는 것은 평가원도 배각공식을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등을 통해 교과서 내에서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간주하고 출제를 허용했다는 것이다! 이는 이후의 수능 및 모평에서도 배각공식을 대놓고 이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므로 이후의 생들은 배각공식을 필히 알아두어야 좋을 것이다.[28] 상대평가면 1등급 컷이 88점 이하이다.[29] 가형의 경우 공교롭게도 상당히 어려웠던 21, 29, 30번과 그에 비해 비교적 쉬웠던 나머지 문제들의 수준이 서로 비슷했고, 나형의 경우 21, 29, 30번은 전년 수능보다 조금 쉽지만 다른 4점 문항(16, 17, 19, 20, 28)의 난이도가 전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다. 당해 6월 모평과 난이도를 비교하면 가형은 다소 쉬웠고, 나형은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30] 공교롭게도 상당히 어려웠던 21, 29, 30번과 그에 비해 비교적 쉬웠던 나머지 문제들의 수준이 서로 비슷하다.[31] 객관식까지 포함하면 21번이 가장 어려웠다.[32] 평가원 수능이나 9월 모평의 1컷 84점 수준. 2018학년도 9월 모평 나형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다.[3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학교에서의 응시가 불가능하게 되어, 결국 학력평가를 학교에서 시험지를 받고 각자 집에서 응시했다. 당연히 성적표는 전 학년 배부되지 않았다. 사실상 취소된 거나 마찬가지.[34] 전국의 고3이 입학한 다음 날에 시행되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학이 5월 20일에 이루어졌기 때문. 이번에는 집이 아닌 학교에서 응시하게 되었으며, 성적표가 배부되었다.[35]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이 발표되었다. 코로나 19 때문에 예비 평가를 안 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예시 문항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