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2a1b5> | C.E.71 제1차 연합・플랜트 대전 주요 전투 및 사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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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발렌타인 (C.E.70 02.14) |
저궤도 회전 | ||
날짜 | ||
C.E.71년 2월 13일 | ||
장소 | ||
지구 저궤도 | ||
교전세력1 | 교전세력2 | |
교전세력 | 지구연합 우주군 제8함대 | 자프트 크루제 대 |
지휘관 | 듀에인 핼버튼† | 라우 르 크루제 |
병력 | 우주 전함 아가멤논급 우주항모 '메넬라오스'† 넬슨급 전함 8척[1] 드레이크급 호위함 16척[2] 아크엔젤(함장:마류 라미아스) 모빌슈트 스트라이크 건담(파일럿:키라 야마토) 모빌아머 뫼비우스 제로(파일럿:무우 라 프라가) 뫼비우스 다수 | 우주 전함 나스카급 전함 베사리우스(지휘관:라우 르 크루제) 로라시아급 MS탑재함 '치글러' 로라시아급 MS탑재함 '가모프'† 모빌슈트 이지스 건담(파일럿:아스란 자라) 듀얼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파일럿:이자크 쥴) 블리츠 건담(파일럿:니콜 아말피) 버스터 건담(파일럿:디아카 앨스먼) 진 다수 |
피해 규모 | 전함, 모빌아머 다수 손실 민간인 셔틀 파괴 메넬라오스 격침 | 가모프 격침 모빌슈트 손실 |
결과 | ||
아크엔젤 지구권 강하 성공 지구연합 우주군 제8함대 궤멸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본편 13화의 배경이 된 전투.아크엔젤과 스트라이크 건담의 지구권 강하를 둘러싸고, 이를 추격하던 자프트의 크루제 대와 강하를 지원하던[3] 지구연합 우주군 제8함대가 벌인 전투이다.
2. 전개
2.1. 아크엔젤, 제8함대에 합류
제11화 '눈 뜨는 칼날' 편에서 아크엔젤은 크루제 대의 방해를 뚫고 제8함대와 합류, 12화 '프레이의 선택' 편에서 스카이 글래스퍼 2기를 추가 전력으로 지급받는다. 이 때 키라 야마토를 포함해 헬리오폴리스에서 징집된 소년병들[4]의 처우 문제가 제기되었고, 핼버튼 제독의 명의로 전역증이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합류 시점 직전[5]에 자프트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버지 죠지 알스터 차관을 사별한 프레이가 자원입대를 신청하자 키라를 제외한 일행은 프레이만 혼자 군에 보내고 자기들끼리만 전역할 순 없다며 같이 입대했다. 또한 키라도 전역 허가증을 발급받은 직후 자프트의 공격이 시작되는 바람에, 프레이의 부추김에 더해서 마찬가지로 친구들만 둘 순 없다며 지구군에 남게 된다.2.2. 자프트의 공격
한편, 아크엔젤을 놓친 크루제대가 추격하는 바람에 전투 시작 6분 만에 모빌슈트 수에서 밀린 지구군은 전함 중 넬슨급 카산드로스/프톨레마이오스, 드레이크급 안티고노스[6]를 포함한 4척이 격침되는 피해를 입었고, 아크엔젤은 핼버튼의 허락을 받아 단독으로 지구권 강하를 시도한다. 이 시점에서 강화에 성공하면 지구군 본부인 조슈아 기지가 있던 알래스카는 힘들어도 최소한 지구에 도착할 순 있었기 때문이며, 핼버튼이 지구군용 모빌슈트를 개발하는 걸 지원한 것도 자프트의 모빌슈트에 대한 대응책이었기 때문에 핼버튼은 마류의 단독강하 요청을 승인한다.이에 핼버튼 휘하 지구군 8함대는 아크엔젤의 강하까지 시간을 벌게 되었다. 전투가 계속되는 과정에서 벨그라노[7]함이 추가로 격침되며, 아크엔젤에서도 뫼비우스 제로와 스트라이크가 출격해서 시간을 벌었고 뫼비우스에 의해 자프트의 함선 가모프가 격침된다.[8] 한편 메넬라오스는 격침 직전에[9] 함내에 수용 중이던 헬리오폴리스 피난민이 탄 수송선을 사출하지만, 앞서 추격전 때 키라의 공격을 받아 독이 오른 이자크가 키라의 경고를 무시하고 발포하는 바람에 수송선도 격침되고 만다.[10] 이후 키라는 후폭풍에 휘말리지만 아크엔젤 갑판에 착륙하는 데 성공한다.
2.3. 전투 결말
제8함대의 궤멸이라는 희생 속에서 아크엔젤은 지구권으로 강하하나, 자프트 권역으로 강하하여 반쪽짜리 성과를 거두게 된다.[11] 이후 아크엔젤은 사하라 사막에서 지구를 반바퀴 돌아 오브에서 재정비를 받으며, 도중에 스트라이크를 망실하고 일부 승조원이 전사 내지 실종됐으나 거의 모두 조슈아에 도착하게 된다.그런데 지구연합의 똥별들은 아군이 궤멸당하면서 지켜낸 함을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의 미끼로 던져주는 짓거리를 벌였으니... 정말 잘하는 짓이다.
3. 여담
- 이자크가 격추시킨 민간인 탈출정에는 키라한테 종이꽃[12]을 접어준 '엘'이란 꼬마도 타고 있었다. 눈 앞에서 피난선이 격추되는 장면은 키라에게 한동안 트라우마였고, 뱅크신에도 포함되었다.
[1] 함명이 언급된 함선은 카산드로스, 프톨레마이오스.[2] 함명이 언급된 함선은 안티고노스, 셀레우코스, 벨그라노.[3] 정확히 말하자면 지구군쪽이 계속 밀리자 아크엔젤이 적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자진해서 강하하겠다고 나섰다.[4] 사이 아가일, 카즈이 바스카크, 미리아리아 하우, 톨 쾨니히, 프레이 알스터.[5] 9화 '사라져가는 빛' 편[6] 동급함인 셀레우코스도 이후 격침.[7] 드레이크급[8] 이후 뫼비우스는 시간 내에 아크엔젤 착함에 성공한다.[9] 격침 직전에 마류가 일어서서 경례를 한다.[10] 그로인해 이자크는 이 셔틀이 장교들이 탄 셔틀인것을 착각해 격추하였지만 자신이 격추한 셔틀안에는 지구군 장교들이 아닌 헬리오폴리스 피난민 즉 민간들이 탑승한것을 알고서 크게 후회하게 되고 군법회의에 회부되어버렸다.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길버트 듀렌달에 의해 사면하게 되지만 여전히 PTSD로 남게 되었다.[11] 아크엔젤은 제대로 된 궤도에 탔지만, 시간벌기용으로 출격한 스트라이크가 엉뚱한 방향으로 떨어져나가서 어쩔수 없이 방향을 반전한 거다.[12] 키라가 스트라이크 조종석에 꽂아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