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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형식 | 중·장거리 전투용 시작형 모빌슈트 | ||
제작 | 지구연합 & 오브 연합 수장국 국영기업 모르겐뢰테 社 | ||
설계 | |||
소속 | 지구연합 → 자프트 → 지구연합 → 삼척동맹 | ||
배치 | C.E. 71 | ||
파일럿 | 디아카 앨스먼, 샤무스 코저(재생산기) | ||
전고 | 18.86m | ||
중량 | 84.2t | ||
장갑재질 | PS 장갑 | ||
동력원 | 배터리[1] | ||
무장 | 220mm 6연장 미사일 포드x2 350mm 건 런처 94mm 고에너지 집속 화선 라이플 초고 임펄스 장거리 저격 라이플 ((前) 라이플 + (後) 건 런처 결합) 대 장갑 산탄포 ((前) 건 런처 + (後) 라이플 결합)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 기체. 파일럿은 디아카 앨스먼.지구연합이 개발한 GAT-X 넘버의 건담 5기 중 자프트가 강탈한 4기 중 1기이자, 유일하게 지구연합에 회수된 기체다.
2. 특징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듀얼,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X100계 기본 프레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PS장갑을 채용하고 있다.
나머지 4기의 GAT-X 시리즈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후방지원용으로 제작되어 원거리 공격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GAT-X 시리즈가 정식 양산기가 아니라 시험기라는 점이라는 특성상 근접전용 무기는 아예 장비하지 않았다.[2] 해당 기체가 장비한 무기는 최종화에서 듀얼 건담이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볼 때, 같은 GAT-X 계열 기체들도 사용이 가능한 듯 하다.[3]
주무장인 94mm 고에너지 회선 라이플과 350mm 건 런처는 그 자체로도 화기로서 운용하지만 양 끝을 서로 연결시켜 포구가 앞에 오는 무장에 따라 고 임펄스 에너지 라이플/대장갑 산탄포 의 두 무장으로 가변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각 부위에 미사일도 다수 장비하고 있다. 이처럼 특성이 다른 두 병장을 운용함으로써, 대MS전은 물론 대함, 대거점 전투에서도 폭 넓은 운용이 가능하다.
블리츠 건담 격추 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알래스카로 향하던 아크엔젤과 교전하던 중 무우가 탑승한 런처 팩 장비 스카이 그래스퍼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아 오른팔이 파괴되고, 결국 산지에 추락해 최종적으로 기동 불능 상태가 되어 디아카 앨스먼이 투항함에 따라 강탈당한 GAT-X 기체들 중 유일하게 아크엔젤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아크엔젤은 그대로 알래스카에 도착하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2기 GAT-X 넘버 기체들의 완성이 코앞이었기에, 적에게 넘어가 아군에 막심한 손해를 끼친 초기 GAT-X 넘버의 기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던 연합 수뇌부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렇게 한동안 아크엔젤 격납고 자리나 차지하다가 아크엔젤이 오브 연합 수장국에 입항하고 모르겐뢰테 본사로 이동되어 수리를 받고 오브 공방전 시 풀려난 디아카가 모르겐뢰테 공장으로 달려가 탑승[4], 그대로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까지 삼척동맹의 전력으로 운용되지만 야킨 두에 공역 전투에서 프로비던스 건담에 의해 대파된다. 그리고 배터리 방전으로 디엑티브 상태가 되자 레이더 건담에게 공격당해 파괴당할 뻔 했으나[5] 이때 난입한 듀얼 건담의 구원을 받았고, 이자크가 내친 김에(?)[6] 버스터의 저격 라이플로 레이더를 격추하는데 성공한 뒤[7] 전쟁 종료 후에는 연합에 반환되지 않고 듀얼과 함께 자프트에 회수되었으며, 이후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의 개발에 활용된다.
화력지원형이라 그런지 배터리가 많다. 본체 배터리를 제외하고도 양 무릎, 백팩과 건런처 & 라이플에도 하나씩 있어 예비 배터리만 도합 5개나 된다. 이 때문인지 버스터는 작중에서 다른 기체들과 달리 전투 중 에너지 부족 현상을 겪지 않았다.[8] 위에 나온 배터리 방전도 버스터 자체가 대파되어 다리쪽의 배터리가 모두 날아가버린 게 크다.
버스터 건담이 삼척동맹으로 간 데는 한가지 비화가 있다. 방영 당시 시드 계열 건프라 중에서 유독 버스터 건담만이 인기가 없어서 악성재고로 쌓여있자 반다이에서 소속을 주인공 쪽으로 옮겨서 인기를 끌어보려고 한 것이다.
3. 무장 설명
- 350mm 건 런처
백팩에서 허리의 우측으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레일건이다. 산탄처럼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통상의 질량 탄두 외에도 철갑탄(Armor Piercing-AP탄)이나 점착 유탄(High Explosive Squash Head-HESH탄)등의 특수 탄두도 발사할 수 있다.
- 94mm 고에너지 집속 화선 라이플
백 팩에서 허리의 좌측으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빔 라이플이다. G 병기가 가진 무장중에서도 가장 고출력에 대구경을 자랑하는 빔 라이플이다. 그 화력은 전함의 주포와도 비견된다. 빔의 색상은 녹색으로 묘사된다.
- 220mm 6연장 미사일 포드
양어깨에 장비된 미사일 포드로, 유도식이 아니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다. 공격용보다는 접근하는 적에게 탄막을 치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리마스터에서는 종종 유도 미사일로 연출된다. 물론 미사일은 소모품이고 버스터는 자프트에 노획된 만큼 다 쓴 미사일을 구경에 맞는 유도 미사일로 넣었다고 한다면 말이 되긴 한다. 일언반구도 설명을 안 해줘서 문제지.
버스터는 기체의 성격상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본체 제네레이터 외에도 런처와 라이플에 서브 배터리가 탑재되어있는데, 런처와 라이플을 결합시킴으로서 서브 출력을 직결시켜 위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총신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단시간의 연사는 불가능하다.
- 대 장갑 산탄포
350mm 건 런쳐를 앞에 두고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을 그 뒤에 결합한 형태다. 한 번에 무수한 탄환을 발사하여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가 있다.
작중에서는 전함을 측면에서 관통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집속된 게 아니라 확산된 탄자 하나하나가 전부 다 전함 측면을 관통했다.
- 초고 임펄스 장거리 저격 라이플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을 앞에 두고 350mm 건 런쳐를 그 뒤에 결합한 형태다. 장거리 정밀 사격이 가능한 일격 필살용 무기다. 빔의 색상은 수속화선 라이플때와 달리 노란색으로 묘사 된다.
비슷한 무기인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나 이지스 건담의 스큘라와 비교되는 처지지만, 작중의 모습은 무시할것이 못 된다. 무려 아가멤논급(350m급)을 정면에서 관통한 적이 있을 정도. 다른 기체들의 빔이 굉장하다지만, 이정도 연출이 나온 적은 이후에도 없었다.
4. 기타
설정상의 설명은 포격지원을 목적으로 하는데, 화력 면에서는 어째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나 이지스 건담의 스큘라와 비교당하는 처지.[9] 라이플 구경은 GAT중 제일 크고 버스터의 빔은 아가멤논급(350m)를 직선에서 관통했을 정도이긴하나... 아무래도 하는 짓을 보면 저격수 포지션인데, 인상적인 활약도 없고 빔을 쏘는 게 워낙 뱅크샷이 많아서 그런지 존재감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다 희대의 저격건담 건담 듀나메스 같은 게 나와 있어서 컨셉이 비슷하니 왠지 비교하게 된다.[10]물론 버스터는 컨셉을 따지자면 저격보다는 포격 겸용이고 디자인도 밀리터리 풍이긴하나, 작중 취급은 이를 전혀 살리지 못한 것이 문제. 밀리터리 풍 디자인이기는하나 지상전 위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윙 건담 제로(EW)나 건담 DX의 3연타 포격씬과 같은 인상적인 씬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재밌게도(?) 윙 제로나 더블엑스는 포격능력이 전용이 아닌 겸용인 범용기체로 전방에서도 자주 싸우던 기체들이다.[11] 그런데도 나름의 포격으로 임팩트는 남겼는데, 얘는 빔사벨조차 없는 그야말로 포격에 올인한 놈인데, 변변한 임팩트조차 못 남긴 게 흠이다. 조연의 비애.[12]
퇴장할때가 건담 X처럼 부서진 왼팔 대신 오른팔로 공격[13]하지만 머리를 공격당해 리타이어 당하는 공통점이 있다.
5.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버스터 건담/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6. 베리에이션
7. 게임에서의 버스터 건담
7.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사격 무장의 견제력은 강하지만 모든 무장이 발멈춤이고 기동성이 나쁘며 근접 무장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근접기체 훈련으로 CPU 버스터 2대와 겨루는 연습 방법이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2000코스트의 루나자쿠, 2500코스트의 엑셀리아와 어느정도 궤를 같이하는 1500코스트의 포격기체.
버스터만의 특징적인 기믹은 격투버튼으로 서브의 탄 종류를 변경 가능하다는것, 3연발 빔라이플이나 기뢰, 듀나메스의 차지샷의 실탄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AP탄과 산탄의 다양한 무장을 격투버튼으로 바꿔가면서 사용 가능하지만, 빔라이플과 산탄은 사실상 거의 안쓴다.
운영은 루나자쿠나 엑셀리아와 비슷하게 메인CS인 조사빔으로 사고를 노리는 플레이도 평범하게 가능하고, 격투차지 산탄의 넓은 범위와 고탄속의 AP탄을 이용한 중거리전이 굉장히 강하며, 차지샷을 제외한 각종 사격에서 유도를 한번 끊고 사격을 하는 특수격투로의 캔슬루트도 있어서 단순 중~장거리전이라면 1500코스트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인사격 역시 잔탄이 2발로 상당히 적지만, 비슷한 컨셉의 다른 포격기체들과는 달리 메인의 데미지가 10 높은 130이란점도 상당히 눈에 띄는 강한 요소. 접근해오는 상대로 격투차지와 특수격투 등을 이용한 자위가 발멈춤무장뿐에 기동성이 크게 높지 않은 기체 특성상 쉽지 않다는 단점이 물론 있지만 그걸 무시할정도로 1500코스트치곤 상당히 파격적인 중거리전 능력이 있다.
7.2. 건담 버서스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3.1. 버스터 건담
랭크:A속성: 원거리 전투형
■무장구성
1.격투
2.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
3.장거리 저격 라이플
■스킬구성
1.정밀 저격:발동시 3번 무기의 리로드속도 향상+줌모드에서 저격시 공격력상승+서치거리 증가.
2.페이즈 시프트 장갑:실탄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유닛설명
적절한 시기에 등장한 저격 유닛, 공격력이 막강하나 방어력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진 현재 기준으로는 그래프의 공격력이 프로비던스보다 높다.
무장을 보자면 1번 격투는 현란한
2번 빔은 데미지 괜찮고 반응도 그럭저럭 괜찮으며 무엇보다 연사 속도가 제정신이 아니다. 보통 유닛들이 빔라이플을 한번쏘고 속사를 위해 다른 사격 무기를 섞거나 움직이면서 쏘는데, 버스터의 2번은 그런거 없어도 대부분의 속사 보다 훨씬 빠른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 묵의 뒤를 잡을 경우 그냥 사정없이 잔탄 다 쏟아 부을 생각으로 2번을 지르면, 후덜덜한 데미지와 연사로 녹일수 있다. 빔을 쏜다기 보다는 물처럼 끼얹는 수준. 대신, 정신나간 연사에 비해 탄창이 조금
3번 저격 라이플은 그냥 빔저격을 하는데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정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정밀저격으로 등짝을 쏴버리면 근거리 전투형 유닛들은 피떡이 된다. 하지만 개폼을 잡아서 쏘기 전에 쳐맞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여담으로 풀아머 건담과 자주 비교당하는데 일단 스텟은 비슷하다. 버스터가 공격력, 민첩성이 조금 높고 풀아머 건담은 체방이 조금 높다. 그런데 풀아머가 2014년 4월 패치로 상향을 먹으면서 이제 라이벌이 아니게 되었다.
일단 종합적으로 순간화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만 체방이 개떡이고 둔해서 운용이 어려운 기체. 대규모 패치가 된 지금도 어지간한 유저는 이걸로 란타오섬 배틀로얄 Easy 모드를 깨기 힘든 수준.
하지만 이 녀석에겐 훈련서버의 사이코 미션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항상 킬수를 1위로 유지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이걸 아는 사람은 반드시 키우게 된다.
대전서버에서 굴릴 생각이라면 절대로 전선에 서지말아야 한다. 방어력이 너무 약해서 제대로 싸워보기 전에 폭살당한다. 애초에 요즘 저격 기체들이 너무 미친 성능을 가져서 그렇지, 본래 저격수는 다른 게임은 물론, 실제로도 지원병과다.
빔짤로 정밀저격 스킬을 띄우는데 성공했다면 적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은밀한 장소에서 지원사격을 행하자. 단, 맵필을 시전 중인 아군이 잡아두고 있는 기체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된다. 아군이 맵필을 쓴다는 건 대부분 적의 발목을 잡아두기 위한 것인데 그걸 건드려서 상대가 빠져나왔다면 아군이 최소한 여러 명 맞아죽고 그 이후에 당신은 트롤링했다며 욕을 얻어먹게 될 것이다(...).
■ 조합재료
키유닛: 어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진+스트라이크 대거+짐 캐논+즈곡크
■ 이 유닛을 구하는 법
1. 상점에서 조합식 구매(13000포인트)
2. 미션 클리어후 보상으로 획득
7.3.2. 버스터 건담(건 런쳐)
랭크:AR속성:찌
■무장구성
1.격투
2.350mm 건런쳐
3.대장갑 산탄포
■스킬구성
0.전탄 발사형 필살기
1.공격력 업:유닛의 공격력 상승.
2.페이즈쉬프트 장갑:실탄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유닛설명
쉽게 등장이 예상된 실탄형 버스터. 그러나 이미 비슷한 무장구성의 고성능 AS 기체인 백식이 있었고, 후에 등장한 파라스아테네(대형미사일)이 같은 찌기로서 너무 뛰어나 묻힌감이 있다.
1번은 호신용 격투. 선타가 그럭저럭 괜찮고 리치가 짧다. 바주카 기체이니 만큼 근접 대치 상황이 빈번히 나와서 의외로 자주 쓰게 된다.
2번은 바주카. 여러번의 상향 이후 백식의 명품 바주카 이상의 초 명품 바주카가 탄생하였다. 리로드가 살짝 부족하단 것 외엔 공격력, 공격 속도, 탄속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단점은 바주카라는 그 자체에 있다. 3번의 엉성한 성능 때문에 사실상 이 무장 하나로 건런처는 거의 대부분의 전투를 해야 한다. 그저 연습이 답일 뿐...
3번은 캠퍼류 샷건. 캡파 내 손꼽히는 개사기 무장인 백식, 막투류 산탄과 착각하지 말자. 이 무장과 산탄을 비교하는건 산탄에 대한 수치다. 두 무장의 비교점을 서술해보자면 이 건런처의 산탄포는 산탄류 무장임에도 엄폐물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범위가 그냥 일반 바주카나 다름없다. 백식의 산탄총은 날아가는 탄 자체는 바주카 크기지만 적이 산탄의 범위 내에 들어왔다 싶으면 탄이 닿지 않아도 터져서 데미지를 준다. 반면 건런처의 산탄총은 캠퍼의 샷건과 같은 방식인데 이런 방식은 탄을 적이건 엄폐건 어디에 맞춰야 산탄 형식으로 퍼져서 범위 내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그렇기에 적의 뒤쪽에 엄폐가 없다면 건런처의 3번은 그저 자체경직 달린 빔라 정도나 다름없게 된다. 이렇다보니 원래 성능 자체도 어정쩡한데 거기에다 끔찍하게도 자체경직이 달려있다. 거기에 후딜도 심해서 잘못 쓰면 바로 점사 당하기 딱 좋다. 종합하자면 건런처 운용을 까다롭게 만들고 맵빨도 타게 만드는 어정쩡한 계륵같은 무장.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리로드나 1회 타격시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고 적 기체가 미친 듯이 회피기동을 하면 의외로 자주 빗나가는 백식/막투와 달리 건런처는 타 기체의 빔라 계통 무장처럼 격발시 즉시 판정이 생기고 그 판정 자체는 백식/막투계 산탄과 비슷하게 넓기 때문에 엄폐물이 없을 땐 피할 여지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4번 필살기는 승리의 전탄필. 발동 속도가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범위가 꽤나 넓어서 이게 맞어?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스킬 구성은 무난하다. 상향 이후 쓸만해진 공업과 승리의 페이즈
종합하자면 백식이 3번의 사기성 때문에 초보도 그나마 다루기 괜찮은 바주카 기체라면, 버스터 건런처는 고수용 바주카 기체라 할 수 있겠다.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쓸 일이 있는 3번 때문에 백식과 달리 맵빨도 많이 타고
■기체 구하는법
캡슐머신 37호를 돌리자. 레어 유닛인 만큼 잘 안 나올테니, 행운을 빈다.
[1] 이후 디아카 엘스먼이 탑승했던 버스터는 C.E. 75년에 핵 동력으로 동력원이 교체되어 재 운용된다.[2] 개발진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기에 스트라이크 건담 용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던 대함도 그랜드 슬램을 장비시킬 예정이었으나 크루제 부대의 헬리오폴리스 습격으로 인해 버스터 건담이 탈취되고 그랜드 슬램의 데이터마저 소실되면서 무산되었다. 본 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산된 버스터 대거는 이 문제를 팔뚝에 빔 사벨을 휴대하는 것으로 해결했고, 본 기의 개수형인 베르데 버스터에도 빔 라이플에 근접전이 가능한 총검이 추가되었다.[3] 다만 버스터가 다른 기체보다 탑재된 배터리가 많으므로 다른 기체가 사용하면 순식간에 에너지 부족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배터리 잔량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몰라도 듀얼이 한발 쏘고 나서 즉시 페이즈 다운 상태가 되었다. 물론 애초에 배터리가 무장에도 설치되어있어 보통은 문제없을듯.[4] 어차피 디아카 역시 지구에선 갈 곳도 없는데다 자프트로 돌아가려면 일단 어느 함선이라도 탑승해야 되는데 오브 공반전에서 자프트는 개입하지 않아서 자프트에 바로 합류하는 건 무리라서 일단 오브 측에 합류해서 우주로 돌아갈 필요가 있었다.[5] 디액티브 상태가 되면 실탄에도 장갑이 뚫리기에 위험하다.[6] 사실 듀얼 건담은 직전에 포비든 건담을 격파하는 과정에서 실드와 어설트 슈라우드를 상실한 상황이였다. 그나마 남아있던 빔 라이플도 레이더 건담을 견제하다 파괴되었고, 빔 사벨은 남았지만 화기가 멀쩡하고 기동력도 뛰어난 레이더 건담에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마침 바로 옆에 있던 버스터가 대파되긴 했어도 저격 라이플은 멀쩡하자 이를 빌려서 사용한 것. 프로비던스를 공격할 때 저격 라이플로 공격하려다 미처 1발을 못 쏴보고 대파당해 사격할 기회가 없었고, 팔이 싹 날아가 라이플의 결합을 풀 수도 없었다.[7] 다만 레이더의 츠온과 듀얼의 저격 라이플 사격이 동시에 이루어졌고, 여기서 듀얼은 어깨 부분에 스치듯 피탄되어 무사했고 레이더는 멀쩡한 듯 날아갔지만 이내 폭발해버렸다. 아마 파일럿인 클로토가 약물 부작용으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빗나간 모양. 이때 폭발한 레이더를 등지고 저격 라이플을 들고 있는 디액티브 상태가 되는 듀얼 건담의 모습은 간지폭풍 그 자체다.[8] 다만 작중 연출을 보면 건 런처와 라이플쪽의 배터리는 버스터의 기동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9] 버스터의 하이퍼 임펄스 장거리 저격 라이플은 설정상 아그니나 스큘라보다 더 화력이 높다. 그런데 본편에서 그걸 제대로 표현할만큼 묘사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10] 심지어 건담 듀나메스는 가족의 원수를 보게 된 파일럿의 분노 폭발 버프가 있기도 했다지만 그래도 더블오 1기 후반부에서 백병전 하라고 넣은 것이라기보다는 상대의 접근전 무기를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장비하고 있었을 뿐인 빔 사벨을 들고 닥돌하여 일류 파일럿급 실력자가 조종하는 백병전 특화 기체와의 싸움에서도 호각을 겨루고 싸우고 심지어는 잠시나마 우세를 점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버스터는 앞에서 서술한 대로 포격전도 뱅크샷이 많은데 심지어 빔 사벨은 커녕 최소한의 백병전 대처를 위한 호신용 무장 자체가 없다보니 더욱 초라해보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11] 윙 제로나 DX는 주역기인 탓인지 몇몇 임펙트있는 포격, 전략급 파괴병기다운 모습과는 별개로 등장비중으로 따지면 근접전을 치른 경우가 훨씬 많고 라이벌기라고 할수있는 본편의 건담 에피온, EW의 알트론 건담EW 그리고 건담 버사고 체스트 브레이크까지 근접 성능이 저 둘보다 뛰어난 기종을 상대로 약간 불리하게 싸운다는 점이 공통점이다.[12] 시기적으로 육전형 건담같은 훨씬 밀도높은 밀리터리 묘사를 보여준 기종이 등장한게 체 5년도 안됐던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주를 날아다녀야 하는데다가 전반적으로 연출이 빠르고 역동적인 시드 시리즈 등장 기체이니 묵직할것만 같은 외형과 등장 작품의 연출이 궁합적으로 나빴다고 볼 수 있을듯. 참고로 포격이나 저격은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정적인 분위기로 액션영상물로써의 소재로는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 가면라이더부터 총쓰는데 활약하려면 주인공이어야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때문에 포격이나 저격으로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선 에로 든 윙 제로나 더블엑스처럼 적진의 거점파괴나 대형무기파괴와 같은 소재가 들어가야지 임팩트가 크게 남는다. 문제는 작 중 스토리 상 스트라이크가 적진의 거점파괴나 전함의 대형무기파괴 등을 한다쳐도 어차피 적진은 다음카드를 낼 수 있던 상황이었던 지라 임팩트 높은 장면을 많이 만들 수 있었지만, 버스터의 경우는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 아크엔젤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거나 하게 되면 아크엔젤 생존기라는 스토리가 진행이 되질 않으니 임팩트가 크게 나올 장면을 많이 못 넣게 된 거고, 아군 측으로 전향한 이유 역시 이런 장면을 그나마 많이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13] 단 이때 차이점이라면 왼팔이 어께까지 파괴되저린 GX와는 달리 어깨까진 무사한 버스터였기에 어깨의 미사일 포드로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