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1:22:54

재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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栽培マン/Saibaiman

1. 개요2. 작중 행적
2.1. 게임
3. 전투력4. 여담

1. 개요

드래곤볼에서 사이어인의 과학자가 만든 전투생물.

한국 해적판 및 비디오 더빙판 이름은 사이버맨.[1] SBS판은 베지맨.

성우는 각각 후루카와 토시오, 스즈오키 히로타카, 후루야 토오루.[2] 스파킹 시리즈에서는 누마타 유스케.

작은 병 안에 씨앗을 휴대하고 다니다가 땅에 잘 심고 병에 같이 동봉된 액체를 심은 씨앗 위에 뿌려주면 순식간에 무럭무럭 자라서 인간형 괴물이 된다. 이 괴물을 '재배맨'이라고 부른다. 이름이나 생성 방법에서 알 수 있듯이 '채소 재배'의 그 재배가 맞다. 사이어인들의 작명 자체가 채소에서 따온 것인데, 재배맨 또한 그 영향을 받은 듯하다.

2. 작중 행적

선봉으로 나온 놈이 천진반에게 패배했다가 일어났지만 베지터가 가차없이 죽여버렸다. 내퍼가 왜 그러냐고 하자, 베지터는 '방심하던 녀석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라는 말을 했는데 남은 재배맨들은 이 말에 겁먹은 얼굴을 했다. 그리고 야무치가 두 번째 재배맨을 상대로 잘 싸웠으나, 놈이 에네르기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방심해서 아직 죽지 않았던 재배맨의 자폭사망한다.[3] 천진반과 야무치의 일격에 거의 전투불능이 되긴 했지만 죽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서, 의외로 생명력은 Z전사들의 예상보다 강했던 것 같다. 원작에서는 내퍼가 사용한 재배맨들로 단 한 번 나왔으며 야무치 사후 크리링확산 에네르기파로 거의 전멸했다. 한 놈이 살아남아 손오반에게 덤벼들긴 했는데 피콜로에게 펀치를 맞고 공중으로 던져져 입에서 발사된 광선에 맞아 해골만 남는, 말 그대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버독 TV 스페셜 "단 한명의 최종결전"에선 베지터의 연습용 상대로 강화한 재배맨 여섯 놈이 단번에 쓸려나갔다.

드래곤볼 GT에서는 지옥에서 대량으로 발생했으며 오천과 트랭크스가 크게 기분 나빠했지만 우부에 의해 퇴치된다.

2.1. 게임

(비교적)약해빠진 데다 죄다 똑같이 생긴 녀석들이 여럿 존재한다는 재배맨의 특징은 게임 잡몹으로 쓰기에는 그야말로 최적이라, 드래곤볼 Z 관련 게임물 - 특히 사이어인 편프리저 편에 중점을 둔 게임에서는 대개 재배맨이 잡몹으로 등장한다. 특히 드래곤볼 온라인은 이런 경향이 너무 심해서 재배맨 온라인이라는 악명을 얻었다. 다만 이는 사정이 있었는데 드래곤볼 온라인 문서 참조.

PS2용 게임 "드래곤볼 Z3" 의 로딩 화면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돌리면 화면에서 재배맨이 솟아난다. 아날로그 스틱을 빨리 돌리면 돌릴수록 재배맨이 많이 생기는데, 가끔씩 일정 확률로 빨간 재배맨이 등장한다고 한다. 3배 빠른지는 불명이었다. 발매 초기엔 루머로 취급되었으나 게임 월간지인 게이머즈에서 로딩 화면 중 디스크를 빼 놓고 재배맨 뽑기를 시험해본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패미컴 용의 RPG로 만들어졌던 드래곤볼Z에 단무지맨이라는 빨간 재배맨과 더불어 무우맨이라는 파란 재배맨도 등장한다. 초반부의 잡몹으로 전투력은 각각 붉은색이 350, 푸른색이 200이다. 경험치도 적고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슷한 전투력대의 마족몹에 비해 상대하기 비효율적이다.

드래곤볼 스파킹의 퀘스트 모드에서는 베지터전 이후 지구 곳곳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이후 브로리에게 그 자리를 넘겨준다. 브로리가 등장한 이후에 모든 재배맨들이 사라진다.

전술했듯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도 몬스터로 등장. 진짜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의 재배맨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죽도록 괴롭힌다. 어떻게 지구에서 자생하게 되었는지는 불명. 설정에 의하면 식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리젠 될때 원작처럼 땅에서 나오면서 리젠된다.

폭렬격전에서는 만우절기념으로 UR 재배맨이 배포됐었다. 심지어 에네르기파에 트랭크스 칼에 셀전 당시에 모습을 하고 있다. 성능은 좋진 않다. 참고로 필작은 우정가챠에서 나오는 재배맨을 각성시킨 후 1%확률로 올릴수있다.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

패미컴으로 발매된 강습 사이어인 이래로 RPG 요소가 담긴 드래곤볼 게임에서는 일반 재배맨 말고도 무순맨(떡잎맨), 구근맨, 천연맨, 인공맨, 복사맨이라는 팔레트스왑된 강화 형태가 등장한다.

3. 전투력

"파워만 따지면 라데츠와 대등한데...!"[4]
- 내퍼
심을 때의 토지의 영양 상태에 따라 전투력이 변한다. 지구는 토지의 품질이 좋아서 전투력 1200의 재배맨들이 나왔다. 파워 한정으로 라데츠와 동급이라고 내퍼가 직접 인증도 해줬다.[5]

사실 포지션 자체는 일행들을 고전시키는 모습을 잘 보이지 못하고, 천진반과 야무차에게 제압당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거나, 이후 크리링과 피콜로의 반격에 전멸당하는 등의 금방 퇴장해버린 비중의 잡몹 취급이다. 심지어 베지터의 팀킬에 살아있던 녀석들이 겁내는 걸 보면, 의외로 자신보다 강한 자 앞에선 겁도 잘 먹는 것 같다. 이러한 잡몹 취급은 아무래도 작품 내에서 맡은 역할 때문인 듯.

허나 저 정도 전투력이면 무인편 기준 상당한 강자였던 타오파이파이(110), 학선인(120), 무천도사(139)[6]을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피콜로 대마왕(260)이나, 라데츠전 당시의 손오공피콜로[7]평타급의 기공파로 손쉽게 을 파괴하는 강자였다.]보다 훨씬 강한 수준이다.

만약 드래곤볼 Z가 아니라 무인편에서 등장했다면 전투력 1200의 재배맨 1마리만으로도 Z전사고 피콜로 대마왕이고 뭐고 다 몰살하고 지구를 점령할 수 있는 수준이다.

프리저 편에서 전투력 1500을 찍은 크리링과 오반이 나메크성에서 프리저 군과 교전할 때 상급전사 이상만 안 나오면 그 외 잡졸들을 상대로는 무쌍 찍을 수 있던 수준이었으니 전투력 1200의 재배맨도 프리저 군의 일반 병사보다 훨씬 강하다. 제작공정에 좀 더 특수한 공정을 거치는 것인지 아니면 토양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구산 재배맨도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8] 제일 좋은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첫 등장부터 기이한 외모는 물론, 민첩하게 주변의 큰 바위를 가뿐히 부수고 일행들의 시선을 혼란시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위협적인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머리에서 엄청난 위력의 용해액을 내뿜을 수 있으며[9], 당시 전투력 981이었던 오반의 눈에도 전혀 보이지 않고[10] 기의 움직임을 느껴서만 볼 수 있을 정도의 초고속이동을 할 수 있다.[11] 게다가 방어력도 상당해 당시 전투력 1480이었던 야무치의 에네르기파[12]를 정통으로 맞고도 죽지 않았다[13]. 마지막으로 상당한 피해를 받았을 때는 적에게 달라붙어 자폭을 하는데 자신보다 전투력이 높은 야무치를 죽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게 한 마리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 씨앗을 심는 만큼 나오기 때문에 100개를 심으면 100마리가 나온다. 이게 재배맨의 또다른 무서운 점이다.

이후에 등장한 외전 작에선 잡몹 포지션에 벗어나지 못했는데[14], 어린 시절의 베지터가 상대했던 재배맨들은 분명 프리저군의 일반 병사들도 기겁할 정도로 강한 놈임을 암시하고 있었음에도 실력을 보이기 전에 역관광만 당해버리는 소모품 취급만 받고 말았다.

4. 여담

  • 귀귀의 패러디 만화 드라곤 볼에선 내퍼가 만들어낸다. 피콜로를 끌어안고선 자폭하는줄 알았더니 "엄마?"라고 말해 내퍼를 포함해 그 자리의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내퍼가 말하기를 '그 녀석은 너 가져라. 하하하하하!!!!!' 당사자 피콜로는 물론 뭐 씹은 표정이었다. 거기다 손오공은 처음에 내퍼가 재배맨을 불러낸다고 말하자 농부를 불러내냐는 상상을 하며 잠시 엄청난 착각을 해서 독자들을 웃겼다.[15]
  •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재배맨처럼 땅에 심어서 양산해내는 용아병이라는 존재들이 나온다. 다만 용아병이 재배맨의 모티브인지는 불명.

[1] 일본어로 재배를 사이바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500원짜리 명지 해적판을 비롯한 해적판에서 먼저 나왔던 반면 서울문화사 정식판에선 재배맨으로 나왔으며 그 이후로 정식 명칭이 되었다.[2] 각각 피콜로, 천진반, 야무치 성우다.[3] 내퍼는 이 개체를 한심한 놈이라고 폄하하지만, 반대로 베지터는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야무치를 죽인걸 참작해준 건지 그거면 됐다고 말하며 자기가 직접 목을 따버린 재배맨보단 낫다는 태도를 보였다.[4] 맨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개체가 천진반에게 제압당한걸 보고 당황한 내퍼의 대사[5] 웬만한 위성은 가볍게 파괴할 수 있는 수준.[6] 이 당시 전투력 139의 무천도사가 풀 파워 에네르기파로[7] 이 당시 오공과 피콜로도[8] 실제 내퍼가 재배맨을 심으면서 "여긴 토양이 상당히 좋아, 질 좋은 재배맨이 자라겠어"라고 언급했다.[9] 용해액을 내뿜을 때 머리가 좌우로 갈라져서 열린다.[10] 전투력 139인 무천도사만 해도 날아오는 총알에 반응하는 수준이다.[11] 그저 오반이 전투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비슷한 전투력의 다른 캐릭터들도 기의 움직임으로 쫓고 있었다.[12] 최소 파괴급 화력은 가볍게 뛰어넘는 위력이다. 당장 전투력 139의 무천도사가 풀파워로 을 소멸시키고, 300~400 정도였던 피콜로가 단순한 기공파만으로 달을 지워버렸다.[13] 허나 이는 야무차가 확인사살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 한 몫이었다. 실제로 재배맨이 이를 정통으로 맞았을때 심각한 치명타를 받아 기절했고, 이때 야무차가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었다면 그리 허망하게 죽진 않았을 것이다.[14] 애초에 작품의 파워 인플레 특성상, 프리저 편 이후부터 슈퍼 시점에선 명함을 내밀 수가 없다.[15] 이때 오반은 옆에서 "그 재배맨 아니에요 아버지..." 하고 말하는데, 상술했듯이 농부가 재배한다고 할 때의 그 재배 맞다. 단지 오공은 "재배하는 사람"의 의미로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재배된 인간"이라는 의미였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