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2e6b><colcolor=#ffffff>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장재훈 Chang Jae-Hoon | |
출생 | 1964년 8월 3일 ([age(1964-08-03)]세) |
학력 | 서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MBA) |
현직 |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
경력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사업실장 현대자동차그룹 생산개발기획부장(상무/전무) 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고객채널서비스) 사업부장 현대자동차 HR사업부장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겸 국내사업 본부장 제네시스 본부장 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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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現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글로비스로 입사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이직을 한 차기 대표직 인사.2. 평가
2.1. 대중에서의 평가
제네시스 사업본부장을 담당하면서 브랜드를 강화한 인물이다. 예전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에서 고위직 인사들만 타는 자동차로 알려져 있는데 브랜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가 무엇인지 제네시스 GV80부터 보여주면서 현대자동차만 타던 사람들도 제네시스로 가게된 계기가 된다. 특히 타이거 우즈가 우승해 받았던 제네시스 GV80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도 사람이 멀쩡히 나오는 것을 언론사가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정확하게는 타이거 우즈 덕분이지만 제일 중요한 시장인 미국, 유럽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많이 줬다.원래 현대자동차는 타 브랜드를 언급 하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브랜드로 유명한데 2022년 한 호주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오닉6와 포르쉐 911이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포르쉐 911 같은 차는 수십년간 명확한 철학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모델이고 후속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인정할 만한 대목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에 대해 국내 자동차 기자들은 놀랐다고 한다. 예상대로라면 본인 브랜드가 더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어떻게든 타 브랜드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을텐데 현대자동차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진출을 하다가 실적 부진으로 철수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것도 어쩌면 대단한 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맨 처음 진출을 했을 때는 일본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판매가 너무 저조했다. 일본 차량들은 대부분 작은데 큰 차량이 들어오면서 일본 대중의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1년 현대 아이오닉 5를 출시하면서 2022년에 재진출을 외쳤다. 초반 46대 판매 실적을 보여줬지만 일본 자동차 기자, 유튜버 사이에서 일본 도요타보다 품질이 더 좋다고 평가해 추후의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
2.2. 사내 평가
사실 정의선 회장 측근으로 평가 받고 있어 조직 문화가 개선될 것인가 의문이 있었는데 자율 복장을 도입하고 임직원 직급 체계를 개편하면서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바꾸려는 시도를 한 인물이다.반대로 안 좋은 점이 있다. 노조하고 현대자동차가 일방적으로 정한 성과급 지급 방식을 바꾸겠다고 이메일로 약속을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언급도 없어 대중에서는 기업 내에서 소통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 받지만 과연 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있다. 특히 추후 현대자동차그룹 차기 대표직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노조가 아닌 직원하고의 소통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3. 여담
- 김한용의 MOCAR의 김한용하고 친분이 있다. 제네시스 G90 시승회 때 김한용이 장재훈에게 찾아가 인사를 나눴는데 스파이샷 평가 영상을 봤다면서 밑에 LiDAR가 달릴 것 같다고 말했는데 LiDAR(라이다)가 아니라 '레이더'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