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헛소리 시리즈 1권에 속한다. 부제는 <청색 서번트와 헛소리꾼>북미에서는 Zaregoto: The Kubikiri Cycle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2. 줄거리
절해의 고도인 젖은 까마귀 깃(카라스노누레바) 섬. 그 섬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천재로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걸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으로 삼는 아카가미 이리아와 그녀를 보필하는 메이드들, 그리고 초빙받은 몇몇의 천재들로 구성된 좁은 세계다.
세상과 단절된 이 섬으로 초대 받은 친구 쿠나기사를 따라 며칠간 체류하게 된 헛소리꾼이 바캉스 기분을 내보는 것도 잠시, 목이 잘리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세상과 단절된 이 섬으로 초대 받은 친구 쿠나기사를 따라 며칠간 체류하게 된 헛소리꾼이 바캉스 기분을 내보는 것도 잠시, 목이 잘리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3. 특징
헛소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니시오 이신이 괴물같은 속도로 써서 한 달만에 퇴고까지 끝냈다. 라노벨에 나올 것 같은 설정이나 캐릭터에 비교적 평범한 문체에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전개를 따라가는 라노벨과 소설의 경계의 걸쳐있는 점이 특징으로, 두 장르를 조화시켰다는 점으로 메피스토상을 수상했을 정도이다.아직 니시오 이신 특유의 독기나 삐딱함이 드러나지 않은 작품으로, 아직 그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으며, 이짱과 쿠나기사 토모의 캐릭터성도 다른 천재들에 묻혀 조용히 지나가는 편이다. 그러나 팬에게는 헛소리 시리즈를 전부 읽고 돌아왔을 때, 곳곳에 숨어있는 이들의 캐릭터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이짱이 아이카와 준과 만나서 뒷 세계에 개입하기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과, 라노벨스럽지 않은 비교적 평범한 문체 덕분에 일반 추리 소설로도 분류되는 작품이다. 실제로 이 작품이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반 추리 소설 팬덤에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추리 소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본작은 트릭이 상당히 기괴해서, 현실적인 추리 소설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지뢰 취급을 받기도 해서 후속작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와 비교했을 때는 평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사람에 따라 "이럴 수도 있구나"라면서 놀랄 수도 있지만 "이게 말이 되냐"면서 허탈해할 수도 있다.
또한 니시오 이신의 작품은 거의 다 산만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본작은 니시오 이신의 초기작인만큼 가독성 문제가 더 심하다. 작가가 생각하는 천재에 대한 이미지를 작중의 천재 캐릭터들을 통해 그려내는데, 그 천재라는 것이 신야의 말대로 다른 세계의, 동떨어진 존재다 보니 여러 번 생각해도 뚜렷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렵다. 그런데 그에 대한 설명도 불친절 하다보니 만담이 공감하기 어렵고, 의식의 흐름 기법이 난무한다. 독백 비중이 높은 것도 일본어에 대해 잘 알고 일본 문화를 당연하게 납득할 수준이 되어도 읽기 버거울 수 있다.
여담으로, 외딴 섬의 홀로 서있는 저택과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하여 지내도록 한 저택 주인, 한 명 씩 밀실살인의 피해자가 되면서 경찰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들이 펼쳐지는 등 이야기의 큰 흐름과 반전 등이 다양한 매체로 미디어 믹스 된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들 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추리 스릴러 소설이 연상되는 부분이 꽤 있기에 어느정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4. 등장인물
- 인류 최강의 청부업자 아이카와 준
- "그 누구도 아닌 그녀" - 등장인물 목록엔 없음
5. 진상
우연한 계기로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추리에 성공한 이짱은 사시로노 야요이를 미끼로 범인을 유인하는 계획을 짠다. 아침 만찬 중 사시로노 야요이가 난동을 부리고 자기방으로 돌아가는 척을 하면, 혼자 남은 야요이를 살해하러 올 범인을 이짱이 제압하는 것. 범인을 유인하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범인이 생각이상으로 강했고 이짱은 역으로 살해당할 뻔한다. 이 때 치가 테루코가 난입해 범인을 압도하고 이짱을 구해주지만, 범인이 총을 쏴 테루코가 쓰러진다. 총소리를 듣고 쿠나기사가 방에 들어오고, 범인은 이짱을 쏘려던 권총으로 쿠나기사를 겨냥한다. 그러나 범인은 쿠나기사를 쏘지 말아달라는 이짱의 간절한 부탁이 마음에 들었는지 총구를 내리고 정체를 드러낸다. 범인의 정체는 다름아닌 소노야마 아카네. 그리고 사카키 신야는 공범이었다.[1]
이짱의 추리에 따른 밀실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밀실인 아틀리에는 사실 밀실이 아니었다. 지진으로 페인트가 쏟아질 수는 있지만, 대규모 강진도 아니고 잠깐 정도의 지진이기 때문에 사람이 뛰어넘을 수 없을 만한 페인트의 강을 만들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즉, 범인이 이부키 카나미를 살해한 후 페인트를 엎질러 밀실인 것 처럼 위장한 것.[2]
이 추리는 두 번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짱과 토모가 진작 간파했지만, 이건 잘못된 추리였다. 처음에 이리아가 '신야의 증언을 환청 같은 거라고 무시하면 범행이 가능한 건 유일하게 알리바이가 없고, 페인트 강이 생기기 전에 카나미를 살해할 수 있었던 아카네뿐이다'라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아카네가 범인이라고 했는데, 이게 정답이기 때문. 정확히는 신야의 증언은 환청이 아닌 공범으로서의 거짓말이었다.[3] 또한, 페인트 강이 지진으로 인해 벌어진 게 아니라는 추리는 맞았다. 아카네가 카나미를 살해하고 일으킨 것으로, 이는 물리적으로 보면 자신이 범인일 수밖에 없는 현장을 만들고 모두가 자신을 독방에 격리시키게 하여[4] 두 번째 밀실 살인 사건을 일으키기 위한 포석이다.
두번째 밀실인 창고는 일반적으로는 밀실이어야 했다. 아무리 도움닫기를 하고 의자를 밟고 뛰어도 높은 창문에 손이 닫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판이 하나 더 있었기 때문에 밀실이 아니다. 발판의 정체는 바로 이부키 카나미의 시체. 목을 자를 때 굳이 머리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어깨 부근 부터 자른 것은 시체를 안정된 발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덤으로 시체의 주인을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자신의 시체인 것처럼 위장하는 효과도 노렸다. 아카네는 시체의 사후경직 시간을 계산하여 적절한 시간에 발판으로 세우고, 도움닫기를 해 의자와 시체를 밟고 2번 뛰어 창문으로 탈출했던 것이다.
세번째 밀실은 시간상 저택의 인원은 누구도 불가능하지만, 죽은 것으로 위장한 아카네는 아무 문제없이 실행 할 수 있다.
이후 아카네는 이짱의 추리에 의해 범인으로 지목되고 전원의 앞에서 자신의 행적이 들통나자 순순히 범행사실을 인정한다. 소노야마 아카네와 사카키 신야는 이짱과 쿠나기사 토모가 본토로 돌아갈 때 강제로 귀환하게 된다. 본토로 돌아온 이후 소노야마 아카네는 칠우인에서는 은퇴했지만 여전히 그쪽 분야에서 힘쓰고 있고 사카키 신야는 그녀의 곁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진실은...
- 【 결말 스포일러 】
- 아이카와 준에 따르면 이부키 카나미와 소노야마 아카네는 섬에 오기 전 부터 바뀌었다고 한다. 즉 섬에서의 이부키 카나미가 소노야마 아카네, 섬 안에서의 소노야마 아카네가 이부키 카나미다. 섬에서 이부키 카나미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남에게 한번도 보여주지 않는데, 실제로는 이부키 카나미가 아니라 소노야마 아카네였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 없던 것이다. 이짱에게 그림 그릴 때 물감이 튈일이 없으니 그림 그릴때 별 다른 옷이 필요없다고 한 것도 허세.[5] 결정적으로 이짱이 모델을 했을 때 시계를 차고있지 않았는데, 그림 속의 이짱은 시계를 차고 있다. 즉, 진짜 그림을 그린 사람은 소노야마 아카네로 위장한 이부키 카나미였던 것이다.
이부키 카나미가 소노야마 아카네를 죽인 이유는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가 되기 위해서. 이짱이 이부키 카나미는 태생적으로 다리가 불편한 이부키 카나미가 절대 서있을 수 없다고 반박하나, 아이카와 준은 다른 사람으로 변하길 원한 이부키 카나미가 그 전에 다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대답한다. 이짱은 이후 범인을 그 누구도 아닌 그녀라고 부른다.
6. 애니메이션
전 8권 구성의 OVA로 애니화. 총감독 신보 아키유키. 감독 야세 유키. 캐릭터 디자인 와타나베 아키오. 제작은 샤프트.
이야기 시리즈처럼 부음성으로 캐릭터 코멘터리를 수록하는데 최강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출연하고 있다. 즉, 본편과 달리 부음성의 시점은 최강시리즈의 시간대인 본편에서 10여년후.[6]
- 1권 - 2016년 10월 26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나가토로 토로미)
- 2권 - 2016년 11월 30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임팔라 가젤)
- 3권 - 2017년 1월 25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지쿠모토 미요리)
- 4권 - 2017년 2월 22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이시마루 코우타)
- 5권 - 2017년 3월 29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사사 사사키)
- 6권 - 2017년 5월 31일 발매 (부음성:나가토로 토로미 & 임팔라 가젤)[7]
- 7권 - 2017년 8월 30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사시로노 야요이)
- 8권 - 2017년 9월 27일 발매 (부음성:아이카와 준 & 헛소리꾼)
현재 1권까지의 특징은 샤프트 특유의 과장된 배경과 깔끔하면서 무난한 퀄리티. 특히 평범한 작품에 작용될 때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 과장스러운 배경으로 혹평을 들어왔던 샤프트가 천재들의 이야기와 부잣집이라는 설정의 이 작품에서 그 능력을 십분 활용, 몽환적이면서도 참신한 배경을 마구 뽑아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형의 쇠장 주변에 무언가 마구 빙글거리는 식당이나 거대 벚나무라던지... 소설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쿠나기사 토모를 제외한 천재들의 방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표현하기도 했다. 캐릭터 퀄리티도 예상보다 좋다는 것이 중론인데, 명암이나 효과를 잘 사용하지 않아 단순하지만, 크게 작붕이 드러나지 않고, 근접 작화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샤프트 특유의 연출도 살아있어서, 처음부터 이펙트를 활용해 이짱과 아이카와 준의 대화를 독특하게 표현했으며[8], 헛소리 시리즈를 대표하는 이짱의 정적인 독백 부분도 샤프트 스타일의 정적인 연출과 잘 맞물렸다. 장소마다 이름을 표기해 주면서 미스테리물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는 연출.[9]
참고로 발매당시 처음에 3권이 발매 연기. 이후 6~8권이 발매 연기되었다. 마지막으로 7~8권이 또다시 연기되었다. #
현재는 8권까지 ova가 나와 완결된 상태, bd 초동 판매량은 1권부터 8권까지 전부 1만 1000장 내외로 1-2분기 애니 판매량중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헛소리시리즈의 2번째 작인 목조르는 로맨티스트의 애니화도 가능성이 높아 졌다.
6.1. OP
[10] | |
[11] | |
곡명 | 群青世界 |
가수 | [[삼월의 판타시아|]] |
작사 | meg rock |
작곡 | aokado |
편곡 | ゆうゆ |
6.1.1. 가사
ぼくに たりないものは きみが 全部 もってる |
보쿠니 타리나이 모노와 키미가 젠부 못테루 |
나에게 발견할 수 없는 재능은 네가 전부 갖고 있어 |
ぼくが なりたいものは きみが望む すべて |
보쿠가 나리타이 모노와 키미가 노조무 스베테 |
내가 견발하고 싶은 재능은 네가 바라는 모든 것 |
出逢った瞬間に きっと もう わかってた はじまりよりも はやく |
데아앗타 슌칸니 킷토 모우 와캇테타 하지마리요리모 하야쿠 |
처음 만난 순간부터 분명 알아가기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알고 있었어 |
ことばの裏側に いつだって かくしてる 想いは のみこんだまま |
코토바노 우라가와니 이츠닷테 가쿠시테루 오모이와 노미콘다마마 |
마음은 말의 뒤편에 삼킨 채 언제나 감추고 있다는 걸 |
今 ぼくらを 閉じ込めている |
이마 보쿠라오 토지코메테 이루 |
지금 우리를 가두고 있는 |
世界なんて 意外と あっけなく 変わっちゃうよ? |
세카이 난테 이가이토 앗케나쿠 카왓챠우요? |
세상 같은 건 의외로 싱겁게 바뀌는 거라고? |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
단 하나의 색으로 물들인 나의 마음의 다음은 이미 정해져 있어 |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手をのばすから |
운메이 난테 와카라나이케도 테오 노바스카라 |
운명 같은 건 모르겠지만 손을 뻗을 테니까 |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
코토바 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
말 같은 건 분명 필요 없겠지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
つぐむ きもち つむぐ ゆびさき |
츠구무 키모치 츠무구 유비사키 |
도주하는 감정을 주도하는 손끝은 |
いつも ここにいる きみのそばに いる |
이츠모 코코니 이루 키미노 소바니 이루 |
언제나 이곳에 있어 너의 곁에 있어 |
踏み出す 方法も 忘れていた ぼくに きみがくれた 笑顔は |
후미다스 호호모 와스레테이타 보쿠니 키미가 쿠레타 에가오와 |
걸어 나가는 방법도 잊고 있었던 나에게 네가 주었던 미소는 |
すべてを とかすように 静かに 沁み渡って そっと 背中を押してた |
스베테오 토카스요우니 시즈카니 시미와탓테 솟토 세나카오 오시테타 |
모든 것을 녹여내듯이 조용히 스며 들어와서 살며시 등을 밀고 있었어 |
この しあわせが 逃げちゃうから |
코노 시아와세가 니게챠우카라 |
이 행복이 달아나니까 |
ためいきは 深呼吸に 全部 変えてしまおう! |
타메이키와 신코쿠니 젠부 카에테 시마우오! |
한숨은 심호흡으로 전부 바꿔 버리자! |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
단 하나의 색으로 물들인 나의 마음의 다음은 이미 정해져 있어 |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手をのばすから |
운메이 난테 와카라나이케도 테오 노바스카라 |
운명 같은 건 모르겠지만 손을 뻗을 테니까 |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
코토바 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
말 같은 건 분명 필요 없겠지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
つぐむ きもち つむぐ ゆびさき |
츠구무 키모치 츠무구 유비사키 |
도주하는 감정을 주도하는 손끝은 |
いつも ここにいる きみのそばに いる |
이츠모 코코니 이루 키미노 소바니 이루 |
언제나 이곳에 있어 너의 곁에 있어 |
ねぇ 雨上がりの 透明な空に 虹が架かるよ |
네에 아메 아가리노 토메이나 소라니 니지가 카카루요 |
저기, 비가 그친 뒤 투명한 하늘에 무지개가 걸렸어 |
2人で きっと みにいこう |
후타리데 킷토 미니 이코우 |
둘이서 꼭 보러 가자 |
たった ひとりのきみをみつけた ぼくの瞳は もう きみしかみえない |
탓타 히토리노 키미오 미츠케타 보쿠노 히토미와 모우 키미시카 미에나이 |
단 한눈에 널 찾아냈어 나의 두 눈에는 이제 너밖에 보이지 않아 |
永遠よりも 確かな 今日を 手に入れたから |
에이엔요리모 타시카나 쿄오 테니 이레타카라 |
영원보다 확실한 오늘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
단 하나의 색으로 물들인 나의 마음의 다음은 이미 정해져 있어 |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手をのばすから |
운메이 난테 와카라나이케도 테오 노바스카라 |
운명 같은 건 모르겠지만 손을 뻗을 테니까 |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
코토바 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
말 같은 건 분명 필요 없겠지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
つぐむ きもち つむぐ ゆびさき |
츠구무 키모치 츠무구 유비사키 |
도주하는 감정을 주도하는 손끝은 |
いつも ここにいる きみのそばに いる |
이츠모 코코니 이루 키미노 소바니 이루 |
언제나 이곳에 있어 너의 곁에 있어 |
- 니시오 이신 작품의 특징을 살리는 의도인지 가사에 말장난이 섞여있다.
6.2. ED
[12] | |
[13] | |
곡명 | メルヒェン |
가수 | Kalafina |
작곡·편곡 | 梶浦由記 |
6.3.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발매일 |
OVA | |||||||
제1화 | 三日目(1) サヴァンの群青 | 키자와 유키토 (木澤行人) | 야세 유키 | 스즈키 히로후미 이와모토 리나 (岩本里奈) | 와타나베 아키오 스즈키 히로후미 이와모토 리나 | 2016.10.26. | |
제2화 | 三日目(2) 集合と算数 | - | 스즈키 타쿠마 (鈴木拓磨) 야세 유키 | 이토 요시아키 (伊藤良明) 타카노 아키히사 (高野晃久) 이와모토 리나 스즈키 히로후미 시미즈 케이코 (清水恵子) 에치고 미츠타카 (越後光崇) 미즈카미 론도 (水上ろんど) 미야지마 히토시 (宮嶋仁志) | 와타나베 아키오 스즈키 히로후미 이와모토 리나 타카노 아키히사 | 2016.11.30. | |
제3화 | 四日目(1) 首斬り一つ | 오오타니 하지메 (大谷肇) 야세 유키 | 오오타니 하지메 | 스즈키 히로후미 이토 요시아키 시미즈 케이코 토리야마 후유미 (鳥山冬美) 미야지마 히토시 츠키야마 쇼타 (築山翔太) 이와타 히데노부 (岩田秀信) 누마타 세이야 | 2017.01.25. | ||
제4화 | 四日目(2) 0.14の悲劇 | 시오츠키 카즈야 (潮月一也) 야세 유키 | 히라무키 토모코 (平向智子) | 스즈키 히로후미 시미즈 케이코 이와타 히데노부 토리야마 후유미 이토 요시아키 미야지마 히토시 츠키야마 쇼타 | 2017.02.22. | ||
제5화 | 五日目(1) 首斬り二つ | 오오타니 하지메 | 스즈키 타쿠마 | 이토 요시아키 타카노 아키히사 시미즈 케이코 미야지마 히토시 츠키야마 쇼타 토리야마 후유미 야마자키 카츠유키 (山崎克之) 이와모토 리나 | 2017.03.29. | ||
제6화 | 五日目(2) 嘘 | 오오타니 하지메 야세 유키 | 야노 타카노리 (矢野孝典) 히라무키 토모코 | 이와모토 리나 타카노 아키히사 시미즈 케이코 토리야마 후유미 (鳥山冬実) 사쿠라이 타쿠로 (櫻井拓郎) | 2017.05.30. | ||
제7화 | 五日目(3) 鴉の濡れ羽 | 야세 유키 | 이와모토 리나 타카노 아키히사 스즈키 히로후미 시미즈 케이코 이시하라 요시하루 토리야마 후유미 사쿠라이 타쿠로 | 2017.08.30. | |||
제8화 | 一週間後 分岐 後日談 まっかなおとぎばなし | 사사키 신사쿠 | 야세 유키 히라무키 토모코 아사미 타카시 (浅見隆司) | 스즈키 히로후미 이와모토 리나 타카노 아키히사 야마무라 히로키 (山村洋貴) 미야지마 히토시 아키바 토오루 (秋葉徹) 카도 토모아키 (門智昭) 시미즈 케이코 야마네 마사히로 (柏淳志) 나카쿠마 타이치 (中熊太一) 이토 요시아키 | 와타나베 아키오 스즈키 히로후미 이와모토 리나 타카노 아키히사 야마무라 히로키 | 2017.09.27. |
[1] 이짱이 자신의 추리를 썩 만족스럽지 않게 여긴 건 신야가 아카네의 공범인 걸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 이짱은 신야와 카나미의 관계를 자신과 토모의 관계 같다고 보았고, 그래서 신야가 카나미를 배신해 살해한다는 이야기를 납득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저 석연치 않은 점 정도로 넘어갔으나, 최종 진상 편에서 아이카와가 이짱이 이 점을 납득하지 못했다는 걸 제대로 간파하며 최종 진상을 이야기한다.[2] 작중에서 토모는 동전으로 예시를 드는데, '앞면이 나올 것이다'라고 외치고 동전 던지기를 하여 앞면이 나왔을 경우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토모가 앞면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앞면이 나왔다'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앞면이 나올 것이라는 선언과 실제로 앞면이 나온 결과 사이에는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기 때문. 지진과 페인트 강 역시 마찬가지다. 지진이란 현상과 페인트 강이란 결과 사이에는 확실한 인과 관계가 없지만, 사람들은 '지진이란 현상 때문에 페인트 강이란 결과가 나왔다'라고 단정 지어버렸다.[3] 실제 신야는 카나미에게 전화하지 않았고, 아카네에게 전화해서 카나미를 살해할 타이밍인 걸 알렸다.[4] 격리를 제안한 건 이짱이었지만, 이짱이 말 안 했으면 아카네 자신이 제안했을 거라고 나온다.[5] 아무리 물감을 묻히지 않아도 냄새가 베서 옷을 버리기 마련이다. 이부키 카나미를 연기하는 소노야마 아카네는 그림에 관해 무지하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둘러대듯 대답한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짱과 카나미의 해당 대화가 잘렸고, 따라서 최종 해결편에서도 이 부분은 언급되지 않는다.[6] 일본 초판 발매 기준으로 헛소리 시리즈는 2002년 2월 잘린머리 사이클부터 2005년 11월 모든 것의 래디컬 下권까지, 인간시리즈는 2010년 3월 제로자키 히토시키의 인간관계까지다. 헛소리 시리즈의 에필로그는 4년후의 시점, 인간시리즈의 에필로그는 8년후 시점임을 감안하면 최강시리즈가 2015년 3월에 발매되었기에 13년후 정도로 보인다.[7] 안나오는 듯했지만 결국 아이카와 준도 후반 10분정도 남긴상태에서 출연.[8] 아이카와 준이 여자라는 점은 작품 반전 중 하나였는데 애니는 아이카와의 목소리와 모습이 나오면서 처음부터 알려주게 됐다. 다만 원작도 그랬지만, 프롤로그에서 이짱이 대화하는 상대가 아이카와 준이란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애니도 마찬가지이기에 '아이카와 준은 여자다'라고 시작부터 까발린 건 아니다. 다만 정황 상 본편에서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아이카와 준'이란 인물이 프롤로그에 등장한 이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은 가능하기 때문에 에필로그의 성별 반전 임팩트가 옅어진 건 사실이다. 애초에 에필로그에서 이짱이 준 보고 '남자인 줄 알았는데 여자였군요'라고 말하며 놀라는 장면이 잘린 걸 보면 제작진은 처음부터 성별 반전은 뺄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9] 이부분은 스태프 인터뷰에서 원래 미스테리물 극장판으로 낼 생각이 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예견되기도 했다.[10] 통상판[11] 기간한정 애니메이션판[12] 완전생산 한정판[13] 기간 한정 애니메이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