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ad> 자슬론 특수목적센터 Центр специального назначения «Заслон» Special Purpose Center "Zaslon" | ||
창설일 | 1997년 3월 23일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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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러시아 해외정보국 | |
군종 | 특수부대 | |
역할 | 특수작전 (대테러, 인질 구출, 정찰, 암살, 방해 공작, 요인 경호 등[1]) | |
병력 | 불명 (추정치 약 300-500명) | |
초대 센터장 | A. S. 콜로소프[2] (1997-?)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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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당시 부총리였던 드미트리 로고진(Дмитрий Рогозин)과 함께 다마스쿠스에서 촬영한 사진. 로고진은 본 사진, 그리고 "안전을 지켜준 자슬론 그룹 전투원들에게 감사드린다[3]"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를 게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
자슬론은 해외를 방문하는 러시아 해외정보국장과 러시아 외교관, 러시아 정보 요원들의 경호와 해외 공관 및 기타 해외 정부 시설 보호를 위한 병력을 지원하고, 그 외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5]과 같은 해외에서 정보 자산 확보 및 파괴를 포함한 여러 기밀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슬론 요원들은 국방부와 같은 러시아의 다른 안보부처와의 공조나 조언, 허가없이 활동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2. 알려진 인물
- A. S. 콜로소프(А. С. Колосов)
1997년 자슬론의 초대 센터장. 초대 센터장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 올렉 페도세예프(Олег Федосеев)[6]
2006년 방탄 SUV를 타고 바그다드로 향하다 납치되어 참수당한 이라크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 중 한 명으로[7], 사후 러시아 연방 용기 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소련군 출신 42세 자슬론 소속 보안요원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의 유해는 참수당한 다른 대사관 직원들처럼 이라크 어딘가에 묻히거나 화장당해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 비탈리 티토프(Виталий Титов)
올렉 페도세예프와 마찬가지로 2006년 이라크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 납치 사건 당시 자슬론 그룹 소속의 보안요원이었다. 열악한 무장으로 자동화기로 무장한 납치범들에 저항하다 끝내 현장에서 납치범들의 총에 맞고는 전사했다. 페도세예프와 다른 대사관 직원들과는 달리 시신이 현장에 그대로 방치돼 있었어서 그의 시신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모스크바로 옮겨져 안치되었다.
3. 여담
- 미국으로 친다면 영화 13시간에도 등장한 미국의 중앙정보국 소속 GRS(Global Response Staff)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보국 소속인 CIA SAC의 임무가 합쳐진 기관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