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rontline. 자기 진영에서 최대한 멀리 갈 것을 요구하는 땅따먹기 싸움.1.1. 테이블 구성 및 배치
배치 구역은 일반전과 동일하다.1.2. 임무 목표
- 게임 종료 시 아군 배치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영역을 지배: 1점
- 게임 종료 시 중앙 영역을 지배: 2점
- 지배한 중앙 영역에 아군 연락장교가 있을 경우: 1점 추가
- 게임 종료 시 아군 배치구역에서 가장 먼 영역을 지배: 4점
- 기밀 임무 1개: 1점.
1.3. 특수 규칙
연락장교, 인텔컴 카드(지원 및 확보), 작전구역과 지배에 대해서는 임무 항목 참고.- 영역: 영역은 자신의 배치구역~배치구역 8인치(12~20인치) 영역 1개, 테이블 중앙선에서 상하로 4인치씩 8인치 영역(20~28인치) 영역 1개, 상대의 배치구역~배치구역 8인치(28~36인치) 1개의 총 3개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이 세 곳 모두 작전구역이다.
2. 전략
앞으로 앞으로 돌진해 나가야 하는 임무. 배치구역 밖을 8인치씩 3등분한 구간이 작전구역으로, 이곳들을 점령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다른 지배형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적의 포인트를 실질적으로 줄여야 하는 섬멸전 성격과 함께, 자신의 아미 포인트를 세 곳에 알맞게 배분해야 한다. 교전을 압도해서 상대를 박살낸 것이 아닌 이상 상대 측 진영 지배는 무리고[1] 결국 중앙선 장악이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되게 된다.그렇다고 대부분의 병력을 중앙에 투자하면 상대 측의 침투 병력이 빠르게 내 쪽 병력을 처치하고 4점을 먹게 되니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임무. 내게 중요한 구역이 상대에게는 별 필요가 없고, 상대가 군침을 삼키는 영역이 내게는 계륵일 뿐인 비대칭적 구조를 하고 있어서 심리전 요소가 강한 미션이기도 하다. 토너먼트처럼 이 경기의 승패 뿐만 아니라 승점 자체가 중요하다면 더더욱.
2.1. 추천 병종
- 전진배치 중화기수: 시작부터 근접 영역에 포인트를 투자한 채로 움직일 수 있고, 포인트가 제법 된다면 혼자서 집도 지킬 수 있다.
- 스커미셔: 중앙지대 싸움에 제격이다. 적을 저지하기도 편하고 포인트 계산에 혼란을 줄 수도 있다.
- 강하병: 상대의 병력이 본진을 벗어날 때 강하해 떨거지들을 섬멸하는 것이 주 임무.
- 고포인트 고기동 병력: 제노테크를 운반할 수도 있고, 빈틈이 보이면 바로 찔러들어가 끝 부분을 먹을 수도 있다.
2.2. 비추천 병종
- 리모트 및 본진 저격수: 움직이자니 오더가 아깝고 안 움직이자니 지배 포인트에서 이득을 보기 힘들다.
2.3. 각종 유/불리
특성상 파이어팀과 엘리트 아미에 좀 더 친화적인 임무. 라이엇 걸이나 주용처럼 애초에 뛰는 걸 좋아하는 돌격형 고급 파이어팀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선공은 먼저 공격하고 방어 진영을 구축할 수 있지만 후공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어서 엇비슷. 깜짝 카드 없이 탄탄히 풀어가고 싶다면 선공, 강하병 같이 아끼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후공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1] 상대도 내 쪽 들어와서 4점 먹으면 그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