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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efatigable-class battlecruiser |
1. 개요
1911년 부터 1923년까지 영국 해군이 운용한 순양전함으로 총 3척이 취역하였다. 이중 네임쉽 인디패티거블은 유틀란트 해전에서 격침당했다.인빈시블급 순양전함의 후계 함종으로, 많은 부분이 인빈시블급과 일치하나, 부포의 배치, 내구성의 향상, 2배 증가한 항속거리 등에서 차이가 난다.
세척 중 네임쉽을 제외한 나머지 두 척을 뉴질랜드급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이 둘은 약간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이는 이미 인디패티거블의 건조 허가가 떨어진 1909년, 식민지 방어를 위해 순양전함을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에 배치하자는 계획안[1]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수용하면서 향상된 성능의 인디패티거블급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2. 제원
| 인디패티거블급 순양전함 Indefatigable-class battlecruiser | ||
| 이전급 | 인빈시블급 | |
| 다음급 | 라이온급 | |
| 기준배수량[2] | 18,500톤 | |
| 만재배수량 | 22,130톤 | |
| 전장 | 179.8m | |
| 전폭 | 24.4m | |
| 흘수 | 8.2m | |
| 승조원 | 800명 | |
| 최고 속력 | 25.8노트 | |
| 항속거리 | 10노트 순항 시 12,390km | |
| 출력 | 43,000마력 | |
| 동력 | 기관 | 밥콕 앤드 윌콕스 증기보일러 31기 |
| 파슨스 직결식 증기터빈 4기 | ||
| 추진 | 4축 프로펠러 | |
| 무장 | 주포 | BL 12인치 Mark X 2연장포 4기 |
| 부포 | BL 4인치 Mk VII 단장포 16문 | |
| 어뢰[3] | 17.7인치 어뢰발사관 3문 | |
| 장갑 | 측면 | 4–6인치(102–152mm) |
| 갑판 | 1.5–2.5인치(38–64mm) | |
| 장갑함교 | 4–10인치(102–254mm) | |
| 주포탑 | 7인치(178mm) | |
| 바벳[4] | 7인치(178mm) | |
| 격벽 | 2.5인치(64mm) | |
3. 함선 목록
- 인디패티거블(HMS Indefatigable, 포기하지 않는)-1911년 2월 취역. 1913년에 제 2순양전함전대에 배속되어 지중해로 이동한다. 그 후 괴벤ㆍ브레슬라우 추격전[5]에 참가했다. 1916년 5월 6일엔 자매함 뉴질랜드를 들이박아 수리를 받았다.
1916년 5월 31일 제2순양전함전대 소속으로 독일의 순양전함들과 교전한다.
인디패티거블의 타깃은 폰 데어 탄이었으나 이때 인디패티거블 또한 폰 데어 탄에게 심하게 얻어맞고 유폭, 침몰한다.
| 유틀란트 해전에서 격침당하는 HMS Indefatigable. |
- 뉴질랜드(HMS New Zealand)-본래는 함명대로 뉴질랜드 순방과 남아프리카 순방을 맡았으나 유럽의 분위기가 악화되자 본토로 복귀한다. 그 후 제2순양전함전대의 기함으로서 북해 3대 해전, 즉 헬리골란트-바이트 해전, 도거 뱅크 해전, 유틀란트 해전에 모두 참가한 수훈함. 뒷이야기로, 리펄스를 들이박은 적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HMS Australia)-호주 해군 역사상 유일한 주력함으로서 독일의 뉴기니,사모아섬 등지의 아시아 함대를 견제하였다. 워싱턴 해군조약 당시 영국함대의 주력함에 포함되어 처분이 결정되었으며 1924년 시드니 앞바다에 자침처리하였다.
이중 인디패티거블, 오스트레일리아의 함명은 각각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과 켄트급 중순양함에 계승되었다.
4. 매체
월드오브워쉽에서 영국 3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
5. 모형화
- 1/350
- 콤브릭
- 1/700
- 콤브릭
[1] 순양전함은 드레드노트급에 비해 해외 배치에 유리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 표준배수량이라는 말은 각국의 차이에 따라서 전혀 뜻이 다름[3] 주력함은 어뢰로 대잠공격을 하지 않음[4] 포곽은 케이스메이트 형식의 부포곽 같은 것을 말함. 주포탑 바벳은 그냥 바벳으로 부름[5] 여기서 쫓긴 몰트케급 순양전함 괴벤과 마그데부르크급 경순양함 브레슬라우는 급한대로 오스만 제국의 항구에 정박했다가 그대로 오스만 제국에 공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