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21 13:45:16

이층의 악당

1. 영화
1.1. 시놉시스1.2. 등장인물1.3. 줄거리1.4. 관련 문서
2. 개그콘서트의 코너
2.1. 개요2.2. 등장인물
2.2.1. 주인공 - 송영길2.2.2. 왕예민 - 김기열2.2.3. 노민폐 - 이종훈2.2.4. 장거리 - 김원효
2.3. 방영 후 혹평과 이른 종영2.4. 관련 문서

1. 영화

이층의 악당 (2010)
Villain & Wi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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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코미디, 스릴러
상영 시간 115분
개봉일 2010.11.24
감독 손재곤
출연 한석규, 김혜수
국내등급 15세 관람가

2010년에 개봉한 손재곤 감독,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영화. 최종 관객수 605,224명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코미디 영화의 수작으로 재평가 받고 있으며, 씨네21 선정 2010년대 최고의 한국영화에서 '기자들이 놓치기 싫었던 영화 5선'에 선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1. 시놉시스

정체 불명의 달콤한 세입자, 1층을 기웃거리다!
툭하면 눈물! 입만 열면 독설을 내뿜는 연주(김혜수)와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사춘기 딸 성아.
이 히스테릭한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작가라고 자신을 밝힌 창인(한석규)이 세 들어온다.
틈만 나면 물건을 찾으러 1층을 기웃거리고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보는 그, 도무지 작가 같지 않다.
수상한 그의 행동은 오지랖 백단의 옆집 아줌마와 연주를 짝사랑하는 어리버리 연하남 오순경에게까지 의심 받기에 이르는데….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 이 남자를 고민하다!
창인의 속셈도 이 집의 비밀도 알리 없는 연주.
딸 성아의 거센 반발을 무릅쓰고 창인에게 2층 방을 내어준다.
자신의 소설 여주인공을 닮았다며 은근슬쩍 접근해오는 창인이 사짜 같기도 하지만,
지독하게 우울한 일상을 견딜 수 없었던 연주가 창인을 거부하기란 쉽지 않은데…

각기 다른 속셈으로
점차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두 사람.
한 지붕 아래 몸부림치는 두 꿍꿍이의 결말은?

1.2. 등장인물

1.3. 줄거리

IH 해운의 사장 의뢰를 받고 (한석규 분)이 중학생 딸 하나를 홀로 키우는 이혼녀 (김혜수 분)의 2층 짜리 단독주택에 세입자로 들어간다.
는 골동품을 지하 창고에 쌓아두고 고객의 연락을 받으면 가서 거래하며 생활하였는데 최근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등교 거부 또는 도중 하교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어 신경쇠약에 걸린 상태다. 그런데 세입자엔 남자가 스스로 소설가라고 하자 ‘2층 선생님’으로 부르며 상당한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의뢰 받은 물건을 찾으러 주인의 공간에 몰래 들어가 창고에 잠입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원하는 물건은 찾지도 못하고 그 사이에 가 창고 자물쇠를 잠가버려 문을 열려고만 하면 와 가 문 앞을 오가고, 창고에 들어가느라 문을 연 틈에 나왔을 때는 아예 모녀 사이에 끼어 숨고 숨다가 다시 창고에 갇혔다. 그러면서 창고 안 파이프에서 떨어지는 물 몇 방울을 마시면서 거의 죽어가던 어느 날, 가 창고에 들어가려다 갑자기 화장실로 가면서 문이 열렸다.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어쩼든 탈출하고자 계단을 올라가 현관 중문에 다다른 순간, 화장실에서 나온 와 마주쳤는데 은 의 몰골이 말이 아닌 데다 그간 연락도 안 된 상태라서 매우 걱정했다며 을 끌어안고는 자신의 품에서 재운다.이때 셔츠 단추를 푸는데, 저항하는 손을 쳐낸다..
창고 탈출 후 장물아비를 만나 아직 물건은 못 찾았다고 했는데, 마음이 금한 의뢰인이 업자를 동원해 집을 들쑤시자 해운 사무실로 찾아가 사과한다는 부하의 손을 잡으며 화해하는 척 하더니 그 부하를 소파에 밀어낳고는 엉덩이를 마구 때린다. 열받은 부하가 의지를 집어들고 복수하려던 걸 틀어막고 의뢰인이 사과하자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손대지 말라’는 엄포를 놓고 떠나고, 사장은 부하들에게 쟤 뭐냐고 했다가 (이전에 면박당했던) 부하 1이 어깃장을 놓자 어이없어 한다.

이제는 한 침대에 걸터앉아 고민 상담을 할 정도의 사이가 된 두 사람. 오늘도 열심히 논의하는데 가 ‘오늘 학교 안 간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가 ‘그래 가지 마라’며 포기하는 모습에 경악, 방 문을 두드리며 학교에 가야 한다고, 엄마로서 말려야 한다고 하다 가 ‘우리 모녀 사이의 일이니 끼어들지 말라’는 이야기에 포기하고 1층을 떠난다.

1.4. 관련 문서

2. 개그콘서트의 코너

2.1. 개요

2011년 11월 13일2011년 11월 27일개그 콘서트에서 방영된 코너.

종영된 극과 극을 대체하는 위치로 새로 나온 코너다. #

2.2. 등장인물

2.2.1. 주인공 - 송영길

2층에 입주한 보통의 청년으로 등장한다. 외모(…)가 비정상적은 아니고, 그냥 이웃집들의 하소연들에 고생하는 사람. 참고하자면 못말리는 변접관에 이어 다시 털리는 역을 맡았다(...).

2.2.2. 왕예민 - 김기열

아랫층에 살고 있는 청년. 귀가 비정상적으로 밝아 윗층의 사소한 상황에도 비정상적으로 반응하여 2층의 청년을 피곤하게 한다. 묘하게 이전에 맡은 캐릭터들과 속성이 겹치는 듯.

2.2.3. 노민폐 - 이종훈

윗층에 살고 있는 청년. 행동거지가 비정상적으로 조심스러워서 아랫층(2층)의 청년을 괴롭게 한다.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연기가 많이 달라진 모습인 듯. 가해망상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 있다. 근데 2화에서 "귀를 파는데 시끄러웠죠?"라고 했는데 하필 그때 대사가 "땅굴 파는 소리가 들려요! 북한군이 쳐들어오나 봐요!"였다(...).

2.2.4. 장거리 - 김원효

1화에서의 매너리즘 방지 차원에서 2화만 등장한 신 캐릭터. 하지만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이 되었을 줄이야... 주인공의 옆 동에 사는 입주민이지만, 왕예민보다 더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샤워 중에 시끄러운 소리를 듣다가 뛰쳐나와 태클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방영 후 혹평과 이른 종영

왕예민은 보면 너무 과민반응인데다가, 노민폐는 별로 민폐될 것도 아닌데 폐 끼쳤다고 징징대는 게 하도 최종병기 그녀에 나오는 그 허세 여배우만큼 짜증나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공감하기 힘들다. 때문에 정상적인 주인공만 고생한다.

실제로 층간소음 피해자 카페에서 첫방부터 (방영 이후에) 이 코너를 종영해달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층간소음의 피해자를 비정상인 것처럼 악질적으로 묘사를 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무개념 이웃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 전부가 극단적으로 예민한 등장인물들처럼 희화화될 우려가 컸었다. 층간소음살인까지 부르는 중대한 사회문제임을 생각해보자. 오죽하면 불만글과 코너 폐지 항의글은 '개콘' 시청자게시판 뿐 아니라, 실제 층간소음 피해자 모임 카페에서도 들썩였다는 얘기도 있었으니...

사랑합니다 고객님처럼 해당 대상자들의 항의로 결국 2주만에 조기종영됐다. 11월 20일의 2회가 나가고 바로 다음 주였던 11월 27일헬스걸 종영 때 이종훈이 "나 이제 뭐 먹고 사냐?"라는 말을 한 걸로 알 수 있다.

2.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