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0.5%;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min-width: 20%" {{{#!folding [ 음반 목록 ] | <tablebgcolor=#FFFFFF><table width=100%> | |||||
정규 0집 무얼 훔치지 2016.06.16 | EP 달이 참 예쁘다고 2017.06.08 | EP 새벽이 빌려준 마음 2019.08.28 | 정규 1집 폐허가 된다 해도 2021.11.24 |
정규 2집 꿈의 거처 2023.01.26 |
<colbgcolor=silver><colcolor=black> 이승윤 李承允|Lee Seung-yoon | |
출생 | 1989년 8월 21일 ([age(1989-08-21)]세)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6.9cm[1]|265mm |
가족 | 아버지 이재철, 어머니 정애주[2] 4형제 중 3남, 형 이승국 |
학력 | 서울이문초등학교 (입학) 성산중학교 (졸업) 환일고등학교 (졸업) 배재대학교 인문사회대학 (심리철학과 / 학사)[3] |
병역 | 육군 병장 제대[4][5]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데뷔 | 2011년 11월 24일 MBC 대학가요제(35회)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없을 걸 (데뷔일로부터 [dday(2011-11-24)]일, [age(2011-11-24)]주년) |
2013년 5월 7일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데뷔일로부터 [dday(2013-05-07)]일, [age(2013-05-07)]주년) | |
소속사 | 마름모[MAREUMO][6] |
MBTI | INFP |
별명 | 방구석 음악인[7], 을걸이[8], 코코볼[9], 컹컹볼[10], 명창강아지[11], 산책 3일 굶은 비글[12] |
팬덤 | 삐뚜루[13] |
링크 | [14] [15] [16]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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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며,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의 초대우승자이다.2011년 11월 24일,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해 자작곡 '없을 걸'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후에 인디밴드 따밴[18]의 기타 겸 보컬로 데뷔하였다.[19] 2013년 개인 앨범 '오늘도', '반역가들'을 시작으로 2016년 '무얼 훔치지', 2018년 '달이 참 예쁘다고', 2019년 ‘새벽이 빌려 준 마음’을 발매했다. 2019년부터는 알라리깡숑이라는 인디밴드 보컬 활동을 병행하였다.[20]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30호 가수로 출연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싱어게인 우승 이후 여러 방송과 광고에 출연했으며, 2021년 6월 알라리깡숑이 해체되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21]을 발표했다. 짧은 홍보 활동 후 11월에 정규 1집 '폐허가 된다 해도'로 컴백했다. 2023년 1월 26일 정규 2집 ‘꿈의 거처’를 발매하였다. 2024년 7월 3일 3집 선발매 앨범 '역성(YEOK SEONG)'을 발매하고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2024년 10월 24일 정규 3집 '역성'을 발매하였다. 첫초동 10만 달성했다.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의 발매 기념 단독공연은 양일간 올림픽홀 전석을 매진시켰다. 2022년 7월 음악 레이블 마름모와 새롭게 손잡고 정규앨범 2집 ‘꿈의 거처’의 발매기념 단독공연도 양일간 핸드볼경기장 전석을 매진시켰고 이후 전국투어와 앵콜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매년 정규를 선보이는 활발한 음악작업과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 참여해 공연 강자로서의 저력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잘 구축한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2. 음반
자세한 내용은 이승윤(가수)/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3. 활동
자세한 내용은 이승윤(가수)/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음악 스타일
전반적으로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U2, 비틀즈 등 브리티시 로큰롤 및 브릿팝에서 영향을 받은 음악 스타일이 특징으로, 브릿팝, 메탈, 알앤비 등 여러 스타일을 결합해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으로 표현한다.장르와 사운드에 따라 들려주는 다양한 음색은 이승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싱어게인 당시 이러한 장점이 잘 발휘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 다른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싱어게인에서도 심사평으로 나왔지만, K-pop형 스튜디오, 콘서트 뮤지션이라기보단 록 페스티벌 같은 자유롭고 넓은 무대를 제압할 카리스마와 애드립을 갖춘 가수로, 공연에서 정말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한다.
또한, 스스로 가사쟁이라고 표현하는 이승윤의 감각적이고 사색적이며 때로는 저돌적이기도 한 노랫말은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운드 메신저’ 이승윤의 음악적 색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5. 수상 경력
<rowcolor=#fff>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비고 |
2021년 | JTBC 싱어게인 | 초대 우승 | |
2021년 |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싱어송라이터 | |
2022년 | 2022 퍼스트 브랜드 대상 | 남성 보컬 부문 | |
2022년 |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 | 34위 | |
2022년 | 2022 멜론 최애 수록곡 대전 TOP10 선정 | '흩어진 꿈을 모아서' | |
2022년 | 뷰티풀민트라이프 2022 어워즈 | 최고의 루키 수상 | |
2023년 | 제32회 서울가요대상 | 올해의 발견상 | 이승윤 소감 [22] |
2023년 |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드라마 OST | |
2023년 |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 | 29위 | |
2023년 | 2023 K글로벌 하트드림어워즈 | K글로벌 베스트 록상 | |
2023년 |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분 최우수상 | 후보작 선정 | |
2023년 | 2023 제1회 뮤브 어워즈 | 올해의 아티스트 | |
2024년 |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콘서트 |
6. 여담
- 기타를 시작한 것은 중학생 때로, 첫째 형이 치는 것이 멋있어 보여 따라 시작했다고 한다. 싱어게인 4회에서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보며 한 달 동안 열심히 독학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센스와 애드리브가 좋은 편이다. 싱어게인 1라운드 무대인 'Honey'에서 MC 이승기가 장르가 뭡니까? 라고 말했을 때 "30호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23] 또한 "틀을 깨는 가수라는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 "재간이 어쭙잖게 깊이랑 붙으면 발린다" "말은 삐뚤어져도 입은 똑바로 해야 합니다" 등 기억에 남는 명언을 여럿 남겼다.
- 싱어게인 경연곡에서 편곡과 미디는 물론이고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드럼 등을 맡은 것이 이름 공개 후 뒤늦게 밝혀졌다. 아래의 싱어게인 앨범 상세정보에 나와있다. 이후 인스타 라이브에서 악기를 다 연주할 줄 아는 건 아니고 코드를 짚는 정도라고 정정. [B] 피아노를 상당히 리듬감 있게 연주하는 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 앨범 소개를 상당히 정성스럽고 재치있게 쓴다. 꼭 한 번씩 보기를 추천. 아티스트 채널-이승윤, 아티스트 채널-알라리깡숑 싱어게인 앨범 소개도 본인이 직접 썼다. Honey, Chitty Chitty Bang Bang,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헌병으로 복무했다. 전역일은 2010년 9월 6일. 얼굴이 작아보이지만 두상이 장두형이라 모자를 크게 썼다고.
- 자신의 야망은 아무도 날 못 알아보고, 음악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부르며 그 이유는 자기 혼자 15만 원짜리 마이크로 노래를 쓸데없이(?) 많이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음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저 필요한 상황이나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
- 전에 주변인들한테 '저는 학생인데(혹은 일을 하는데) 음악도 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원하는 음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여건과 역량이었기에 부업처럼 묘사해 남들의 기대치를 낮추고 싶었고, 듣기에도 더 멋있어 보여서였다고. 후에 음악이 본인에게 중요하고,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그것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뒤늦게 인정하게 됐고, '못 이뤄놓고 꿈을 꾼 적 없는 척하는 어른'으로 남을 것 같아 2017년부터 알바도 그만두고 음악활동에 열심히 전념했다고 밝혔다. 새의 전부 라디오 29화
- 탑 가수가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고 싶어서 2020년부터는 사활을 걸었는데, 웹툰 우바우를 보면서 '그래도 약간의 성과는 필요해. 그게 나를 사랑할 최소한의 조건이야'라는 대사가 와닿았다고 했다. 성과를 신경쓰지 않는 듯하지만, 적당히는 바라고 있는데 그것을 숨겼다고.. 작은 성과를 과장하는 어른이 되지 않으려면 '나도 노력해봤다. 근데 안됐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A]
- 중학생 때부터 언어유희를 좋아해 친구들을 웃기고 다녔다고 한다. 아재개그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며, 조기축구회 아저씨와 이동국을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고...[A]
- 필요한 상황이 되면 쉽게 사교적으로 행동해서 활발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을 만난 후엔 에너지가 고갈돼서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A]
- 알라리깡숑의 뮤비는 아이폰 X로 촬영했다고 한다.
- '곡을 만들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한 사운드는 매우 다양한데, 완성된 노래를 들으면 상상과 달라서 듣기 힘들다'고 밝혔다. 바람종의 신나는 홍대 앞 66회 때문에 알라리깡숑이 결성되기 전에는 라디오 등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언급을 종종 했다.
- 카페 알바를 한 적이 있다.[A] 알바를 할 당시에는 주로 진상 손님들을 맡아 돌려보내는 역할을 했으며, 무례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화가 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 덕에 카페 매니저한테 자주 혼났다고.
- 상당히 동안이다.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자신이 어려보이는 이유는 노안을 머리카락이 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담했다. 2022년 왓챠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녹화 도중 비비가 동생이라고 생각하여 챙겨주었는데 알고보니 9살 오빠였다고 한다.#
- 꿈은 자신보다 장수하는 노래 만들기라고 한다. 자신보다 10년은 장수해야 한다고...#
- 음악 외에 하는 일은 [사서삼경]을 외우고, 영어 단어와 숙어를 공부하며, 신문을 읽는다고 했지만 이는 알라리깡숑 밴드활동 시절 유투브 구독자 150명 돌파 축하영상에서 어떤 구독자의 질문에 농담으로 대답했던 내용이다.
음원 낼 때마다 홍보 좀 하라고 쿠사리 먹는데 실은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재기 할 돈은 없고 에스엔에스 스타도 아니라서. 암튼 나는 올해 전업 음악인이라는 정체성에 사활을 걸어 볼 예정인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현타는 매번 오고, 마음은 더디게 잡히듯만 덕분인지 노래는 쌓인다. 이러나 저러나 다 내고 죽고 말테다. 결론은 장수 해야징 (2020.2.15) #
- 중학교 영어시험 때 <친구가 나의 물건을 빌려썼다가 망가트려서 사과한 상황에 적절한 답변을 고르라>는 문제에서 정답은 '괜찮아' 였지만 '앞으로는 사용하지마.' 라는 답안을 체크하여 틀렸고, 이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 소속되어 있는 밴드의 이름인 '알라리깡숑'은 본인이 초등학생 때부터 밀었던 유행어[31]로, 거시기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했다가 밴드 이름을 정할때 느낌이 좋아 채택된 것이다. 이후 공연을 다니다 어느 스페인 관객에게서 '깡숑'이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의미임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검색을 통해 '알라리'라는 말도 '날개 모양의' 라는 영어 뜻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밴드 소개를 할 때 '날개 모양의 노래, 알라리 깡숑입니다.' 라고 써먹고 있는 듯. 노래 '게인 주의'에도 "이건 날개모양의 노래야." 라는 가사로 사용되었다.
- 초등학생 때 축구가 하고 싶다고 4년을 졸라서 친척의 친구인 축구감독 앞에서 볼을 찬 적이 있는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켜도 좋겠다는 얘기를 듣고 어머니가 절망했다고 한다. 4형제 중 가장 몸이 가늘어서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 그래도 아이의 꿈을 밀어주고자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전학을 보내고 합숙소 생활을 시켰다고 한다. 몇 달 후에 유학까지 권유 받았을 정도로 제법 재능이 있는 편이었지만, 결국 본인이 자진해서 축구를 포기했다고. 인터뷰 이후 컬투쇼에서 그 뒷이야기를 했다. 기사
- 매력 탐구 기사: #
- 초등학교 3학년 반장 선거에서 "저는 여러분들을 위한 걸레가 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세워 몰표를 받고 반장이 되었다고 한다.
- 싱어게인 파이널 생방송 종료 몇시간 뒤 자신의 인스타에 아주 긴 소감을 올렸다.
- 특유의 리듬 충만한 발음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창법이다. 리듬감이 느껴져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고 웅얼거리는 것 같아서 싫다는 사람들도 있다.[34]
- 인스타 아이디인 bgsmsyl은 '방구석 음악인 이승윤'을 줄인것이다.[35]
- 불면증이 있다고 한다. #
- 종종 차는 미키시계는 사실 1년 전쯤 (2021년 5월 기준) 약이 다 닳아 이미 멈춰있지만 폼으로 차고 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팬들이 자신을 미키 덕후로 오해해서 다른 시계를 본인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샀다고 자랑했다.[c]
- 2017년 여름 MBC 라디오 푸른밤에 다음과 같이 사연을 남긴적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밖으로 발을 딛고 살아간다는 것을 많이 어려워하는 방구석 음악인입니다. 사람과 사랑, 생각과 가치, 희망, 절망, 같은 것 등 '정말 나 스스로의 것이 있는 건가'하는 그야말로 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시간 대부분을 쏟아붓곤 하는데요, 앓는 소리로 방구석을 도배하며 깨작깨작 음원을 내다가 올해 밖으로 발을 내디뎌 보려고 했습니다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시 방구석에 처박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슬슬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 기껏 내었던 용기가 다시금 두려움에 집중이 되었는지 주저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힘을 내야겠죠? 제가 내는 미약한 힘이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로 부끄럽지만 제 노래 중에서 '무얼 훔치지'라는 곡을 신청해 봅니다.
-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자 공연 오디션을 보러다니며 소위 공연장을 뚫기 시작할무렵 카페알바하러 자전거 타고가다가 에코백이 말려들어가 쇄골이 부러졌다.[37] 그때 잠시 쉬어야 되는 시절에 라디오 푸른밤에 사연을 올렸다고 한다.
- 2021년 2월 18일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하여 다음번 방송에 사연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로 2월 22일 방송에 '노래 신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사연을 보냈다. 방송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음악인 아무개입니다
언젠가 암울했던 시절 라디오에 제 노래를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되게 멋있는 척 하면서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흑역사를 덮기 위해 담백하게 다시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알라리 깡숑-굳이 진부하자면
언젠가 암울했던 시절 라디오에 제 노래를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되게 멋있는 척 하면서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흑역사를 덮기 위해 담백하게 다시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알라리 깡숑-굳이 진부하자면
- 이 사연은 당시 푸른밤의 DJ였던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가 블로그에서 싱어게인 종료후인 2월 20일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라는 글로 차분한 소회를 남겼다.
- 라이브를 하다 보면 가사를 까먹을 때가 가끔 있는데, 그때마다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넘어간다. 알라리깡숑 멤버들도 많이 겪다보니 아무 반응이 없다. 댓글에도 자연스러워서 몰랐다는 반응.
- 별밤에서 물리 덕후냐는 김이나의 질문에 초등학생 때 수학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 무얼 훔치지, 새벽이 빌려준 마음, 시적 허용 등 대부분의 앨범 음반 커버는 친동생이 직접 그려준 그림이다.
- 2021년 4월 9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78만 명이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는 말을 해야 될 거 같아서 소속사 영상팀에게 외주를 맡긴 영상을 제작 했고, 4월 13일 업로드를 했다. 영상 내용은 제목인 감사 인사 하려다가 갑자기 댓글 이벤트대로 감사 인사를 하다가 뜬금 댓글을 웃기게 다시는 분 세 명을 뽑아서 소소하게 뭔가를 드리겠다는 말을 던졌다. 영상 제작 당시엔 소속사와 협의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선물에 관련해서는 추후 소속사의 컨펌을 받았다고 한다. 영상은 “댓글 써주세요 웃긴 걸로 아무도 안 웃기면은... 아무도 안 웃긴다, 그럼 선물은 없던 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협박성 멘트로 마무리 된다.
- 영상 업로드 직후부터 댓글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몇 시간 뒤 현실을 인식한 듯 ‘하... 언제 다 읽지’ 라는 댓글을 본인 영상에 달았으나, 이 댓글마저 휩쓸려 떠내려 가 버린 상황이다.
- 같은 날 21시경 아래와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다시 본인 영상에 남겼고, 이번에는 고정하기 기능을 사용해서 최상단에 노출되게 해 두었다.
서기 2021년 4월 14일 23:59 분 까지만 댓글을 받겠습니다
이래서 입이 방정이면 안 되는 군요
이래서 입이 방정이면 안 되는 군요
- 해당 영상은 다음날(4월 14일) 9시경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로 올랐고 종료 당시 댓글은 14,400여 개에 육박했다. 당첨자 발표 영상은 5월 30일 올라왔다. 이승윤 스불재 4.13 대첩 당첨자 발표
- 싱어게인 1라운드에서 극찬을 받아 방송에 5분은 나가겠다 싶어서 방영되기 전에 급히 정규 1집 '무얼 훔치지'를 음원 사이트에서 내렸는데 추후 좋은 퀄리티로 재발매 하겠다고 싱어게인 이후에 밝혔다.
- 축구를 그만둔 지 오래됐지만 취미로 즐긴 세월이 길어서인지 준수한 리프팅 실력을 갖고 있다.
- Q&A 영상에서 자신의 소확행은 카페에서 커피를 사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여러 이유로 하기 어려운 상태라 매우 하고 싶다고.
- 웃을 때 컹소리가 나는 이유는 원래 그렇게 웃던 친구를 놀리려다 어느 순간부터 후천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었던' Q&A 영상에서 밝혔다.
- 풍선을 부는 것과 풍선이 터지는 걸 몹시 무서워한다.
- 이승윤이 출연한 다큐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38]가 서울독립영화제2021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영웅 수집가 뮤비 촬영 관련글 감독님들 인터뷰
- 마지막으로 실컷 먹고 싶은 음식은 간장게장. 25살부터 먹지 못했다고 한다.
- 래퍼 GRAY에게 미디를 짧게 배웠다.불후의 명곡에서 잠깐 언급되었으며 네이버 나우 후아유 그레이 출연 편에서 회고되었다.
- 2022년 중순에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한다.#
- 2023년 1월 26일 발매한 정규 2집 꿈의 거처 가 초동 83,600장을 기록하였다.
- 멜론에서 꿈의 거처 앨범이 발매 된지 15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멜론의 전당 앨범 부문에 네번째순으로 등록되었다.
- 스테판 커리의 팬이라고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 2024년 7월 3일 발매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YEOK SEONG) 이 초동 75,100장을 기록하였다.
- 2024년 10월 24일 발매한 정규 3집 역성 이 초동 104,200장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1] 2021년 3월 1일 인스타 라방에서 174~176정도이며 자신도 정확한 키는 잘 모르겠다고 했으나 2024년 3월 5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176.9인 인증샷을 공개했다.[2] 출처[3] 네이버 나우 '너에게 음악'에서 (공연영상학부로 입학했다가) 심리철학과로 전과했다고 밝혔다. (2014년쯤으로 추정) 이때 잠시 음악을 그만뒀다. 전과 이유는 '인간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처[4] 헌병으로 복무했다.[5] 2010년 9월 6일 제대[6] 마운드미디어(Mound Media) 소속 신규 레이블로 이승윤의 1인 소속사이다.[7] 가장 유명한 별명으로, 싱어게인 이전부터 본인을 소개할 때 사용해왔다.[8] 이승윤의 첫 매체 등장인 2011년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곡 <없을 걸> 에서 나온 별명. Q&A 영상에서 꽤 마음에 든 별명이라고 본인이 밝히기도 했다.[9] 까맣고 동글동글하다는 특징 때문에 주로 팬들 사이에서 불리던 별명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본인도 알게 되었다.[10] 앞 코코볼의 변형으로, 웃을때마다 "컹" 소리를 내며 굴러다닌다. 이승윤의 집에 있는 강아지 인형의 이름이기도 하다.[11] 아임라이브 290화에서 한 팬이 "명창강아지!"라고 외치자 본인이 "멍멍"이라고 되받아친 이후 자주 쓰이게 된 별명이다. 2023년 도킹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본인이 최근 가장 마음에 든 별명으로 꼽기도 한. 영어로 하면 ‘Master Singer Puppy’이다.[12] 페스티벌에서 무대 중 객석 난입이 잦아서 붙은 별명. 참고[13]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곡 가사에 나오는 단어로, '마름모'인 이승윤이 삐뚜루 서 있을 때 그것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서 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2023년 2월 18일 'DOCKING' 서울 콘서트 현장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영어는 BBI-TTU-RU.[14] 이승윤 개인 계정[15] 소속사에서 만든 공식 계정[16] 이승윤[17] MAREUMO[18] 따로 놀다가 만나 만든 밴드라서 따밴이라고 한다.[19] 당시에는 보컬보다는 기타를 치며 코러스를 넣는 정도의 포지션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20] 2021년 6월 알라리깡숑이 해체를 발표한 이후로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게인 이후 알라리깡숑의 밴드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당사자들로부터는 활동 계획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음원 발매 홍보 기사에 알라리깡숑 해체 소식이 함께 실렸다. 이승윤은 '들려주고 싶었던' 발매 후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 알라리깡숑 멤버들과 함께 활동했으며 2021년 7월 3일 알라리깡숑의 공식 활동이 끝났다.[21] '무얼 훔치지'에 수록된 곡을 재발매했다.[22] 안녕하세요. 저는 이승윤이라는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어? 저한테도 박수를 주시는군요? 쪼끔만 더 쪼끔만 더 주실까요? 감사합니다. 어 제가 지금 서른 다섯살인데요. 음악시상식에 처음 와봤습니다. 박수 한번만 더 주실까요? 감사합니다. 제가 그 삼십오년만에 상을 받으니까 또 마지막 상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쪼끔만 말 좀 하겠습니다. 삼십오년뒤에 받을 수도 있으니까 제가 처음에 등장하고서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 이런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왜 노를 안 젓니 왜 노를 안 젓니 근데 이제 바람을 타는 것과 휩쓸리는 것은 좀 다른 것 같은데 그게 너무 제가 컨트롤하기가 어려워서 저는 그냥 물 들어올 때 배를 수리하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물이 새지않도록 제 배를 잘 만들고 살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서 좀 고민도 많았고 현타도 많았고 타박도 많이 듣고 이랬는데요. 상을 주시니까 제가 용기를 얻습니다. 위로를 받구요. 힘이 됩니다. 발견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는 또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내키신다면 한번씩 발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아니라 그 전부터 저를 계속 발견해주시고 계속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23] 훗날 이 '장르가 30호' 멘트는 싱어게인을 비롯해 여러 방송에 쓰이며, 이승윤을 대표하는 수식어로 자리잡았다.[B] 21년 4월 29일 인스타 라이브[A] 새의 전부 29화[A] [A] [A] [A] [30]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강냉이를 선택했다[31] 유행어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궁금해서 직접 만들어봤다고 한다.[32] 2021.03.01 인스타 라방에서 민초가 싫은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니 돌아온 대답으로는 "민초가 왜 싫어요?는 태양이 왜 빛나요?와 비슷한 질문이다 그냥 싫은 겁니다. 외우세요! 민초는 싫은 거다." 라고 말했다.[33] 원래 댓글을 잘 안 다는데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 뻔했다고.[34] 다만 힙합에서 쓰였던 웅얼거리는 멈블이 다른 장르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고, 대체적으로 이승윤의 웅얼거리는 발음을 싫어한다는 평가가 많지는 않다.[35] bang goo seok musician seung yoon lee인 듯.[c] 21년 7월 7일 인스타 라이브[37] 21년 11월 28일 인스타 라이브[38] 제작자들이 무명가수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매료되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각자의 꿈을 찾아간다는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