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2:50:43

이슬람 마카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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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 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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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3일~2002년 3월 23일)
션 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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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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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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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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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6일~2013년 8월 31일)
<rowcolor=#aa9872,#8c7a55> 6대 7대 8대 9대3 10대4
앤소니 페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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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1일~2015년 3월 14일)
하파엘 도스 안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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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4일~2016년 7월 7일)
에디 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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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7일~2016년 11월 12일)
코너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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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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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8일~2021년 3월 19일)
<rowcolor=#aa9872,#8c7a55> 11대5 12대
찰스 올리베이라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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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5일~2022년 5월 7일)
이슬람 마카체프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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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2일~)
<colbgcolor=#0c0000><colcolor=#fff> 1 젠스 펄버는 계약 분쟁으로 2002년 3월 23일 UFC에서 이탈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후 2003년 2월 28일 B.J. 펜우노 카오루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피언전을 벌였는데 여기서 무승부가 나오면서 다시 공석이 되었다.
2 션 셔크는 약물 양성 반응으로 2007년 12월 8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3 코너 맥그리거는 지속적으로 방어전을 하지 않았고 UFC 223에서 새로 챔피언전을 함으로서 자동으로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4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20년 10월 25일 UFC 254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타이틀을 반납했다.
5 찰스 올리베이라는 2차 방어전이었던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계체량을 실패하여 라이트급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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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
Islam Makhachev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이름 이슬람 라마자노비치 마하체프
([ruby(Ислам, ruby=I s I a m)] [ruby(Рамазанович, ruby=R a m a z a n o v i c h)] [ruby(Махачев, ruby=M a k h a c h e v)])
출생 1991년 10월 27일 ([age(1991-10-27)]세)
소련 러시아 SFSR 다게스탄 ASSR 실디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종합격투기
전적
26전 25승 1패
5KO[1], 11SUB[2], 9판정[3]
1KO[4]
체격 178cm / 70kg[5] / 179cm
테마곡 Dreams - DJ Nariman
UFC 랭킹 라이트급 챔피언, P4P 1위
주요 타이틀 2016 WC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컴뱃 삼보) -74kg 금메달
UFC 12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U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2회 (현재)
2023 ESPN MMA 어워드 올해의 남성 파이터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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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의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12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며 러시아 연방의 북캅카스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출신 라크인이다.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어릴적부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같이 자라서 서로 친구사이고 마카체프 또한 유년시절부터 하빕의 아버지인 압둘 마납 누르마고메도프 아래 삼보와 레슬링을 연마했다. 2016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 삼보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불가리아의 발렌틴 베니셰프를 상대로 7-0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다.

종합격투기는 2011년에 시작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두번째 경기인 M-1 Global에서 텡기즈 쿠주와를 상대로 1라운드 넉아웃으로 잡아냈다.

이후 타 중소단체에서 5연승을 거두다가 M-1 Challenge 38에서 만수르 바르나위를 만나 압도적인 그래플링으로 원사이드하게 전 라운드를 가져오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M-1 Challenge 41에서 란데르 주니오를 상대로 압도적인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M-1 Challenge 49에서 유리 이블레프를 상대로 펀치로 압도하다가 암바로 탭을 받아냈다.

M-1 Challenge 51에서 이바카 투르스섹을 상대로 타격, 그래플링으로 압도하다가 3라운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3.2. UFC

2014년 10월 2일 UFC와 4경기 계약을 맺음으로 인해 UFC에 입성하게된다.

3.2.1. vs. 레오 쿤츠

UFC 데뷔전인 UFC 187에서 레오 쿤츠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킥타이밍에 카운터를 허용했으나 이후 덧걸이로 테이크다운 후 탑 컨트롤을 하다가 쿤츠가 이스케이프에 성공했으나 페이스가 처지며 마카체프에게 카운터와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2라운드도 마카체프가 지속적으로 카운터를 누적시키다가 그라운드로 끌고간후 백마운트를 잡고 리어 네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무난한 UFC 데뷔전을 치뤘다.

3.2.2. vs. 아드리아누 마르틴스

그러나 다음 경기인 UFC 192에서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타격 패턴을 간파당해 1분 46초만에 카운터 펀치로 KO 당하며 첫패를 실신 KO로 당하고 말았다.

이 경기 이후 마카체프는 오버핸드만 던지며 압박을 넣는 단조로운 타격 패턴을 버리고 타격에서도 조금 더 정교한 셋업을 넣기 시작했다.

3.2.3. vs. 크리스 웨이드

이후 UFN 94에서 크리스 웨이드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잠깐이지만 마카체프 본인이 그라운드에서 컨트롤 당한 적도 있다.

3.2.4. vs. 닉 렌츠

UFC 208에서 닉 렌츠와 맞붙어 우세한 레슬링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5. vs. 글레이슨 티바우

UFC 220에서 글레이슨 티바우를 상대로 왼손 크로스로 티바우를 실신시키며 57초 만에 넉아웃 승리를 거뒀다.

하빕의 전적은 29전 28승 0패 1티바우[6]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빕과의 경기 당시 하빕의 태클 13번을 모두 막아내고, 오히려 하빕을 넘긴 그 티바우다.

3.2.6. vs. 카잔 존슨

UFC on Fox 30에서 베테랑 파이터인 카잔 존슨을 상대로 케이지에서 싱글렉을 성공시킨 후 레그 트라이앵글로 상위 압박과 파운딩을 통해 타고 올라가다가 풀 마운트를 점렴했고 이후 암바로 탭을 받아내며 4연승을 이어나갔다.

3.2.7. vs. 아르만 사르키안

UFN 149에서 레슬러인 아르만 사르키안을 상대했다. 1라운드부터 엎치락 뒤치락하는 레슬링 싸움을 걸었다. 1라운드에는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2라운드부터는 마카체프가 공격하는 측에 가까웠고 사루키안은 방어에만 급급했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5연승을 거두며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3.2.8. vs. 다비 하모스

UFC 242에서 다비 하모스를 상대했다. 하모스의 테이크다운시도를 막아내고 타격전에서 하모스의 잽에 잠시 휘청인 적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마카체프가 킥으로 상, 중, 하 레벨체인지를 주며 하모스의 러쉬에 카운터를 적중시키는 양상이였으며 빰클린치 니킥으로 하모스를 넉다운시키며 후속 파운딩으로 승기를 잡았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3.2.9.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취소)

UFC 254에서 라이트급 전 챔프였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비록 도스 안요스는 한물 갔다라는 평이 있고 현재 라이트급에서 톱 랭커가 아니여서 도스 안요스를 이긴다고 해도 랭킹이 올라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도스 안요스를 꺾으면 적어도 인지도는 더욱더 높아지게 될 예상이다. 그러나 안요스가 경기를 2주 가량 남기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대가 없어진 마카체프는 UFC로 넘어온 마이클 챈들러를 콜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다.

다시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됐지만 이번에는 마카체프가 부상으로 불참. 그러나 부상당했다는 이슬람이 SNS에서 팀 동료들과 노는 동영상이 포착되니 팬들에게 회피 의심을 샀다.

3.2.10. vs. 드류 도버

UFC 259에서 터프한 타격가인 드류 도버와 붙어 3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을 얻어내고 그라운드에서 가드 패스와 상위압박으로 잠식하다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냈다. 경기가 끝난 마카체프는 "퍼거슨은 마인드가 이상하다. 나와 붙여달라, 내가 경기를 끝내주겠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퍼거슨을 도발했다.

3.2.11. vs. 티아고 모이세스

UFC Vegas 31에서 주짓떼로인 티아고 모이세스와 맞붙었다.

1라운드부터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모든분야에서 모이세스를 압도했으며 2라운드에 한번 테이크다운 당하긴했지만 길로틴을 걸고 모이세스가 롤링하는 타이밍에 바로 스윕에 성공했고 이후 백을 잡고 라이드를 타며 그라운드 싸움을 걸었고 2라운드 종료 전엔 암바를 시도했다. 간간히 빰 클린치 니킥과 바디킥을 계속 넣어 모이세스가 지치게 만들었다. 3라운드에 모이세스가 하위에서 하체관절기를 시도했으나 마카체프의 대처와 모이세스도 체력이 고갈나 실패했다. 결국 4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토니 퍼거슨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콜아웃했다.

3.2.12. vs. 댄 후커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UFC 267에서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도스 안요스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웃되었다. 대신 이전부터 SNS상에서 설전이 있었던 댄 후커가 대타로 들어오게 되었다. 댄 후커와의 대결에서 가볍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탐색전 후 후커가 날린 킥 타이밍에 정확히 더블렉 태클을 성공시켰고, 탑에서 눌러놓다가 기무라로 마무리지었다.

일주일 후 UFC 268에서 저스틴 게이치마이클 챈들러를 상대로 판정승하고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요구하자 하빕이 게이치보고 지난 8경기에서 5승 3패에 3패 전부 피니쉬 패배인 반면 마카체프는 9연승에 2021년 3경기 전부 피니쉬 승이라며 차기 타이틀 도전자는 이슬람이라며 닥치라고 했다. 그러나 이슬람이 잡은 랭커는 2021년 12월 현재 후커와 신성때 잡은적 있는 아르만 사루키안밖에 없으니 적어도 한경기는 더 치러야 할것 같다.[7]

3.2.13. vs. 베네일 다리우쉬(불발) → 바비 그린

2022년 2월 26일에 열리는 UFN 203에서 베네일 다리우쉬와 맞붙는다. 다리우쉬가 3위고 본인이 4위인 만큼 이경기를 이긴다면 타이틀전에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하지만 2월 17일 헬와니에 따르면 다리우쉬의 발목 골절 부상으로 다리우쉬와의 경기는 취소됐다. 아직 마카체프가 메인 카드에서 내려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여러 매체들에선 바비 그린이 다리우쉬의 대체자로 들어가면서 계약 체중 경기가 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결국 160파운드(72.5kg) 계약체중으로 바비 그린과 붙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4위인 마카체프와 랭킹에 들지조차 못한 그린의 경기인 만큼 마카체프의 압살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1라운드가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크다운 후 백을 잡은 채 파운딩으로 인한 TKO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 경기 승리로써 10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는데, 10연승 기록은 현재 라이트급 챔피언인 찰스 올리베이라와 체급 내 현재 연승기록 1위인 기록이다.

비랭커를 상대로 거둔 승리긴 하나, 3위인 다리우쉬가 이번 경기를 펑크냈고, 2위인 포이리에는 직전 타이틀전에서 패배, 1위인 게이치가 이번에 타이틀전을 치르기 때문에 다음 타이틀전 도전자로 유력해 보인다.

자신과의 경기가 2번이나 취소되었던 하도안이 UFC 272에서 라파엘 피지에프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피지에프가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인해 아웃되었고, 마카체프가 "우린 아직 끝내지 못한 비즈니스가 있지? 또 나에게서 도망갈 길을 찾는 건 아니길 바란다." 라며 대체선수를 자원했다. 이에 안요스는 "165파운드(약 75kg)에서 하자! 난 준비됐어." 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안요스는 모이카노와 붙게 되었다.

3.2.14. vs. 찰스 올리베이라 (타이틀전)

현재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을 두고 10월 23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80에서 전 챔피언이었던 찰스 올리베이라와 맞붙게 되었다.

배당율은 근소하게 찰스 올리베이라보다 앞선다.
파일:마카찰올.gif
파일:islam-makhachev-charles-oliveira-ufc-280-18.jpg
두번째 다게스탄 출신 챔피언이 되다.
경기 당일 2라운드 암트라이앵글로 서브미션 승리을 거두었다.

1라운드부터 몇차례 좋은 타격을 적중시키고, 올리베이라의 주 전장인 클린치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3분 이상 그라운드 컨트롤을 가져갔다. 최근 올리베이라를 상대했던 포이리에나 게이치가 올리베이라의 주짓수를 경계하여 그라운드 싸움을 극도로 꺼린 것 과는 다르게 올리베이라를 아주 쉽게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흐름에서 맞이한 2라운드에서 타격으로 올리베이라를 다운시킨 후, 그대로 암 트라이앵글을 걸어 경기를 종료시켰다.

마이클 챈들러,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등 체급내 쟁쟁한 강자들을 상대로 11연승을 거둔 올리베이라를 압도적으로 꺾어버리며 실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던 여론을 깔끔하게 잠재워 버렸다. 또한 그간 웃음벨로 여겨지던 드류 도버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었다. 방어전 상대는 데이나 화이트가 공언한 대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NS로 마카체프를 치켜세워주며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를 이길 것이라고 발언을 하는등 UFC에 간섭하려고 하는 하빕의 행적이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마카체프의 압도적인 승리로 인해 비난이 잠잠해졌다.

마카체프는 인터뷰에서 하빕이 자신을 치켜세워 준 것처럼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은 하빕의 아버지와 하빕 덕분이라며 치켜세우며 챔피언 밸트는 하빕의 아버지와 하빕에게 바치고 싶다며 그 밸트를 하빕의 어깨에 걸쳐줬다.

3.2.15.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1차 방어전)

2023년 2월 11일 호주에서 열리는 UFC 284에서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라이트급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결과는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 직전까지 마카체프는 볼카노프스키의 레슬링을, 볼카노프스키는 마카체프의 타격을 저평가하는 분위기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자 각자의 예상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졌다.

타격에서 뒤쳐질 것이라 평가 받던 마카체프는 예상과는 달리 1~4라운드까지 볼카노프스키의 타격에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볼카노프스키의 레그킥에 지속적으로 카운터를 꽂아 넣으며 성공적으로 견제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승패를 가른 2라운드에서 카운터를 맞춰 볼카노프스키가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압박을 한 것이 2라운드 판정에서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머리를 흔들며 들어오는 볼카를 상대로 신장과 리치 차이를 이용해 니킥을 간간히 집어넣고, 빅샷들을 수차례 적중시키며 상위 체급 챔프의 위엄을 살렸다.

그러나 이 경기의 진정한 묘미는 레슬링. 레슬링에선 마카체프가 4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볼카노프스키의 완력과 디테일한 디펜스에 큰 재미를 보지 못 했고, 4라운드엔 볼카노프스키의 백을 잡고도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채 역으로 파운딩을 맞는 모습까지 보여 주었다. 하지만 결국 1,4 라운드 모두 볼카노프스키를 라운드 끝까지 잡아놓는데 성공한 데다가, 결국 이런 시도가 판정 승리로 이어졌기에 마카체프의 그라운드 시도가 완전히 무위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힘들다.

특히 5라운드 후반에 큰 위기를 맞았는데, 레슬링을 시도하다 볼카노프스키의 펀치에 다운을 당했고 그대로 파운딩을 맞으며 벼랑까지 몰렸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TKO가 나올 수도 있었을 장면. 하지만 넉아웃 당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냈고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간 1, 4라운드, 타격에서 우위를 가져간 2라운드를 따내 만장일치 판정승을 쟁취했다.

미디어 채점에서도 우위를 점한 만큼 명백한 판정승이긴 했으나 하위 체급의 볼카노프스키가 선보인 퍼포먼스가 워낙 인상적이었던 탓에 마르티네스전을 제외하고 그동안 선보였던 퍼포먼스에서 기인한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흠집이 났다는 평이 많다. 다만 평소보다 11시간가량 부족했던 리게인 시간이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많다.

경기 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6. vs. 찰스 올리베이라 2 (불발)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2 (2차 방어전)

2023년 10월 21일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94에서 2차 방어전으로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2차전을 치른다.

그러나 찰스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인하여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
파일:1697936173.gif
볼카노프스키를 1라운드 KO로 잡아내다.
마카체프는 경기가 시작하고 먼 거리에서 미들킥을 통해 볼카노프스키를 견제하는 동시에 데미지를 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카체프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였으나, 볼카노프스키가 쉽게 막아 낸 후에 오히려 강한 힘으로 마카체프를 케이지에 몰았다.[8] 그러나 마카체프가 케이지에서 벗어나면서 무에타이 스탠스로 전환, 빰 클린치를 통해 볼카노프스키를 컨트롤하고 니킥을 적중시켰고, 볼카노프스키가 빠져오자 바디 킥을 재차 적중시키며 볼카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혔다. 3분경 서로 페인트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이슬람이 기습적인 하이킥을 찼고, 이전 지속된 바디킥으로 인해 킥이 바디로 올것이라 예상했던 볼카노프스키가 제대로 방어해내지 못하며 결국 마카체프의 정강이가 볼카노프스키의 측두부에 제대로 적중됐고, 이후 마카체프의 확인사살 파운딩을 통해 1라운드 KO 승리를 따냈다.

마카체프는 지난 2월 1차전에서 예상보다 압도적이지 못한 경기력으로 겨우 판정승을 거두어 체면을 구겼는데, 이번의 완승으로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냈고 2016년 9월부터 이어진 UFC 13연승 기록으로 현 라이트급 최강자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이후 볼카노프스키에 대해 리스펙을 보였으며 1라운드에 마무리를 지어 사람들의 의구심을 뿌리뽑아 후련하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에서 보여준 킥 전략은 꾸준히 준비해왔고 볼카노프스키의 키가 작아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볼카노프스키가 1월에 다시 경기를 뛰는 건 무모하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9] 볼카노프스키의 짧은 경기 텀은 국내 팬들 또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다.

다음 상대로는 저스틴 게이치찰스 올리베이라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인데,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올리베이라가 유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마카체프는 "본인의 다음 상대를 정하는 것은 데이나 화이트가 할 일이며, 자신은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기에 그 어떤 상대가 되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후 볼카노프스키를 누르고 P4P 랭킹이 2위로 상승하였으며, 2023년 11월 8일, 존 존스의 부상 이후로는 한 단계 더 올라 그토록 원했던 P4P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또한 2023년 12월 21일, ESPN 선정 올해의 남성 파이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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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이 종료된 이후 6월 타이틀전 방어 의사를 밝혔으며, 도전자로는 UFC 300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아르만 사루키안의 복수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찰스 올리베이라저스틴 게이치는 패배를 당하며 대권에서 멀어졌으며, 사루키안의 부상 여부에 따라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도 가능한 상황이다.

3.2.17. vs. 더스틴 포이리에 (3차 방어전)

UFC 302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가 데이나 화이트 피셜로 확정되었다.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처음으로 라이트급 선수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4. 파이팅 스타일

기본적으로 레슬링삼보을 기반으로 한 레슬러/삼비스트이지만 사우스포 스탠스를 취하며 상대의 공격을 슬립 후 던지는 강력한 왼손 카운터와 변칙적인 킥과 빰 클린치에서 니킥[10] 활용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다방면으로 아주 준수하고 체력 또한 뛰어나서 많은 선수들이 마카체프를 기피한다.

하빕과 같은 팀메이트라서 팬들이 서로 자주 비교하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비록 그래플링/레슬링에서 보이는 파괴력과 지배력, 완력은 하빕만큼은 아니지만 테크닉과 스피드가 좋고, 반면 타격 스킬은 전반적으로 하빕보다 더 좋다는 평판이 지배적이다.

다만 하빕의 타격은 오로지 레슬링/그래플링 셋업을 위해서 하는 스타일이라 애초에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전형적인 인앤아웃 스타일이라서 공격적인 펀치와 킥을 사용하는 마카체프의 타격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르다. 하빕의 스텐딩 타격은 물주먹 소리를 듣긴 하지만 실제 파괴력이 약하다기보다는 펀치를 섞을 마음이 없기 때문이고, 오히려 풋워크와 헤드무브먼트, 하이가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정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하빕과 달리 마카체프는 카운터로 맞대응하려는 경향이 있어 역으로 카운터를 허용하여 위험했던적이 몇번 있기 때문에 타격스킬을 곧이곧대로 비교하기는 무리다.

그 반대로 하빕의 레슬링/그래플링은 상대방을 펜스에 몰아놓고 테이크다운/파운딩/가드페스를 동시에 노리는 등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반면에 마카체프는 레슬링은 테이크다운 방어에 활용하고, 유도식 반격 테이크다운과 풋스윕을 많이 노리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자유형 레슬링 스타일의 태클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태클 역시 마카체프의 경기에서 매번 필수적으로 나온다. 하빕과 같이 레슬링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압박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않지만, 경기 중 필요한 경우에는 하빕과 유사한 강력한 레슬링 압박을 보여준다. 하빕에 비해 케이지 중앙에서의 그라운드 공방도 즐기는 성향이다. 하빕은 킥캐치에 약하다는 평을 들었으나 마카체프는 킥캐치에 상당한 강점이 있으며 타격을 섞으면서 동시에 킥을 캐치해 하단 테이크다운으로 전환하거나 중심을 무너뜨려 거리를 좁혀 더터복싱 후 클린치로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하빕만큼 케이지 컨트롤을 강력하게 하거나 파운딩을 치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그라운드 컨트롤이 압도적이지는 않다. 그 대신 서브미션은 하빕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다채롭게 사용하는 편.

특기할만한 점은 주짓떼로를 상대로 그래플링으로 압도한다는 점이다. 그라운드에 눕히기만 하면 상대를 처음부터 압도하는 하빕과 달리 상대를 깔고 눕히면서 기술 공방을 펼치다가, 라운드가 지나면 지날수록 상대의 체력을 고갈시키고 수를 읽어내면서 말려죽이는 스마트한 타입인데 주짓떼로들도 여기에 말려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대적으로 파운딩 활용도가 덜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상대가 움직일수 있을만한 공간을 잘 주지 않게 되고, 클로즈 가드에 묶여있어도 손목 컨트롤도 상당히 좋다. 상대가 어떻게든 나와 터틀 포지션으로 가면 한손, 한다리를 묶고 상대를 압박하는 라이드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먹고 싯 벨트 포지션을 뺏아낸다. 여기에 끊임없이 서브미션을 노리기 때문에, 주짓떼로들도 처음엔 어느정도 대처를 하지만 라운드가 지날수록 퍼지고 읽히면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모이세스전 처럼 서브미션을 헌납하게된다.

타격 디펜스가 허술하고 맷집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다비 하모스에게 카운터를 맞아서 잽에 다리가 풀리는 일이 있었고,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붕붕훅을 내지르다 카운터를 당해 다리가 ㄴ자로 꺽이며 떨어지는 굴욕적인 KO패를 당했다. 이 때문인지 요즘에는 적극적으로 펀치공방을 걸진 않는다.

다만 하모스전에서는 바로 회복했고 본인이 리드하는 도중에 어퍼컷을 날리다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렸고 그때 잽이긴 했지만 턱에 정타로 들어가서 데미지가 가중화되었다는 반론이 있다. 마르틴스전은 2021년 기준 6년 전인 2015년이었고 이후 준수한 거리싸움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안면방어를 개선하여 최근에는 오히려 강점이 되었다. 스탠딩에서 상대의 타격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분당 유효타격 흡수치가 0.95로, UFC 전 체급에서도 최저치를 다툴 정도로 낮다.

다니엘 코미어는 순수 자유형 레슬링은 하빕보다 오히려 마카체프가 더 좋다고 dc&helwani 팟케스트에서 평가했고, 하빕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 하다.

초기에는 안전지향적인 그래플링과 맷집을 비롯한 하드웨어 탓에 하빕에 비하면 임팩트가 적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하빕과는 차별화되는 장점인 테크니컬하고 날카로운 스탠딩 타격과 클린치 게임이 부각되어 다른 방향으로 막강한 선수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5. 기타

  • 돌아가신 하빕의 아버지가 그립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취미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특히 승마를 좋아하는데 자신의 할아버지가 양마업 종사라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듯하다.
  • AKA에 들어온 첫 날에 리온 에드워즈를 스파링에서 이긴 적이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 하빕과 마찬가지로 소속 팀인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의 주짓수 코치이자 주짓수 명문 팀인 체크맷의 수장 중 한 명인 레안드로 비에이라에게 주짓수를 배웠다.
  • 현재 결혼하여 아내가 있다.
  • 하빕과 다르게 이쪽은 꽤나 순박한 성격의 소유자다. 경기 전후로 흥행을 위한 트래시 토크를 제외하면 필요 이상의 갈등 구도는 만들지 않으며 상대에게 꽤 존중을 표하는 편이다. 국내에선 하빕의 여러 논란들과 다게스탄 레슬러들의 득세로 하빕과 덩달아 이미지가 안 좋아진 면이 있는데 실상 본인이 자초한 논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UFC 280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성사되기 몇 달 전에 인터뷰에서 올리베이라가 이긴 상대는 전성기가 다 지난 토니 퍼거슨, 막 UFC에 진출한 마이클 챈들러, 그리고 저스틴 게이치가 다이고 나머지는 이름도 없는 상대들이라며 폄하했다. 그러고선 자신은 아르만 사루키안, 드류 도버, 티아고 모이세스 같은 젊고 강한 선수들을 이겼기에 자신이 찰스보다 더 나은 파이터라는 소리를 하였다. 그러나 이 인터뷰로 인해 러시아와 국내 한정으로 드류 도버 관련 이 생겨 버렸다. 당시 기준으로 순위권에도 있었고 1995년생인 모이세스와 1996년생인 사루키안은 그렇다 치더라도 1988년생에 순위권에도 없던 도버를 젊고 강한 파이터라고 치켜세워 주는 게 웃음 포인트이다. 그래서 국내 한정으로는 드류 도버에게 무려 도버, 도버 GOAT라는 반어법 느낌의 별명이 생겨 버렸다. 그러나 추후에 마카체프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에 오르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고, 드류 도버도 계속 꾸준히 승리를 쌓으며 잠깐이긴 했지만 순위권에 들어갔기에 둘 다 팬들에게 호감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1차전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하고 있을 때 인터뷰에서 최근에 5km 달리기를 20분 이내에 완주했으며 이제 18분대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5km 20분 완주가 마라토너들 사이에서는 그리 대단한 기록이 아니지만 달리기가 주 종목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는 나름 준수한 기록이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1차전이 끝나고 댄 후커가 트위터로 마카체프는 정맥 주사를 사용했으며,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장의 근거가 뭐냐는 팬의 질문에 댄 후커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진짜 증거가 있는 게 맞냐는 의견이 있었다. 마카체프는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는 것으로 대응했으나, 이슬람 마카체프의 매니저인 알리 압델라지즈가 트위터에 "UFC 파이터라면 누구든 간호사와 전문 의료인에 의해 2~3L의 식염수를 맞을 수 있다."라고 글을 올렸던 것이 드러나 마카체프의 정맥 주사 사용 의혹이 확산되었다. 현재 알리 압델라지즈는 해당 트윗을 삭제한 상황이며, "이슬람은 어떤 식염수도 맞지 않았고, 만약 이슬람이 원했더라도 합법적으로 맞았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새로 올렸다.[11] 그러나 무혐의가 입증되었고, 마카체프는 "댄 후커는 나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한심하게 분풀이하려고 증거도 없이 내가 기만을 했다고 음해하는 것이다. 댄 후커에게 (법적)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지만 용서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 당일 마카체프의 팔오금에 주사 자국이 있었다는 것을 이유로 마카체프를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마카체프 측은 이에 대해 Usada의 도핑 테스트를 받은 것이지 정맥 주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해당 주사 자국은 경기 전 프로필 사진 촬영 때도 있었는데, 수분 감량 이후 회복하는 기간 동안 맞는 정맥 주사의 특성상 수분을 감량하기 전인 미디어 데이와 프로필 사진 촬영 때는 맞았을 리가 전무하며, 무엇보다 마카체프의 코치가 밝힌 마카체프의 경기 당일 체중은 원래 79kg인데 볼카노프스키와의 1차전 당시 마카체프의 경기 당일 체중은 75kg이었다. 만약 마카체프가 정맥 주사를 사용했었다면 평소보다 체중 회복이 덜 됐을 리가 만무하다.
  • Usada와 UFC의 계약이 종료되자, 몸의 모양부터 다른 약물 사용자들이 판을 칠 것이라며 매우 슬픈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UFC 선수들이 묵묵무답이거나 은근히 환영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과 매우 대조적인 반응.


[1] 3KO, 2TKO[2] 트라이앵글 초크(3), 인버티드 트라이앵글 초크(1), 암바(2), 리어 네이키드 초크(2), 암 트라이앵글 초크(2), 기무라(1)[3] 만장일치(8), 스플릿(1)[4] 1KO[5] 경기 당일 체중은 79kg(174lb)이고, 평소 체중은 82~84kg(181~186lb)이라고 한다.[6] 원래는 29전 전승의 하빕이지만 티바우는 하빕의 태클을 모두 막아내어 하빕이 판정으로 이겼지만 논란이 많았다.[7] 다만 게이치도 하빕에게 발리고 챈들러 한명 잡은 상태라 타이틀전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으나 데이나도 차기 타이틀 도전자는 저스틴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 등 올리베이라 vs 포이리에 승자와의 대결 가능성이 높다.[8] 경기 이후 마카체프가 인터뷰를 통해 클린치에서 볼카노프스키가 많은 힘을 사용하는 게 느껴졌고, 이를 통해 체력을 빼두고자 클린치에 몰린 상태로 있었다고 밝혔다.[9] 볼카노프스키 본인은 패배 후 인터뷰에서 여전히 1월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를 요구했다.[10] 니킥은 경기에서도 위력적이지만 경기전 스파링 파트너들에게도 악몽인데 스파링에서 바디니킥으로 스파링 파트너들을 힘들게 했다. 스파링 파트너로 참가했던 PFL소속 선수인 모블리드 카이블레프와 유튜버인 넬크 보이즈도 공통적으로 증언했다.[11] 2~3L의 식염수는 관련 규정을 한참 뛰어넘는 용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