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3:17:43

마이클 챈들러

Bellator MMA 라이트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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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챈들러
Michael Chandler
이름 마이클 챈들러 주니어
(Michael Chandler Jr.)
출생 1986년 4월 24일 ([age(1986-04-24)]세)
미주리 주 하이 리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테네시내슈빌
체격 172cm / 70kg[1] / 181cm
종합격투기 전적 32전 23승 9패
11KO, 7SUB, 5판정
4KO, 1SUB, 4판정
링네임 IRON
UFC 랭킹 라이트급 7위
주요 타이틀 2008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9 NCAA Division I All-American
Bellator MMA 시즌 4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2대 라이트급 챔피언
Bellator MMA 5대 라이트급 챔피언
Bellator MMA 7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Bellator MMA 2대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2회
Bellator MMA 5대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초창기3.2. Strikeforce3.3. Bellator MMA
3.3.1. vs. 스캇 스타프3.3.2. vs. 크리스 페이지3.3.3. vs. 마르친 헬드3.3.4. vs. 로이드 우다드3.3.5. vs. 패트리키 핏불3.3.6. vs. 에디 알바레즈 (타이틀전)3.3.7. vs. 고노 아키히로3.3.8. vs. 릭 혼 (1차 방어전)3.3.9. vs. 데이비드 리켈스 (2차 방어전)3.3.10. vs. 에디 알바레즈 2 (3차 방어전)3.3.11. vs. 에디 알바레즈 3 (타이틀전) (불발) → 윌 브룩스 (잠정 타이틀전)3.3.12. vs. 윌 브룩스 2 (타이틀전)3.3.13. vs. 데릭 캄포스3.3.14. vs. 데이비드 리켈스 23.3.15. vs. 패트리키 핏불 2 (타이틀전)3.3.16. vs. 벤 헨더슨 (1차 방어전)3.3.17. vs. 브렌트 프리머스 (2차 방어전)3.3.18. vs. 고이치 야마우치3.3.19. vs. 브렌트 프리머스 2 (타이틀전) (불발) → 브랜든 거츠3.3.20. vs. 브렌트 프리머스 2 (타이틀전)3.3.21. vs. 패트리시오 핏불 (1차 방어전)3.3.22. vs. 벤 헨더슨 2 (불발) → 시드니 아웃로3.3.23. vs. 벤 헨더슨 2
3.4. UFC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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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세계 2위권 종합격투기 단체인 Bellator MMA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3번이나 지낸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스터 벨라토르, 벨라토르의 왕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미주리 주 하이리지에서 태어난 챈들러는 노스웨스트 고등학교시절 미식축구와 레슬링 양쪽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미식축구는 고교 3년내내 래터맨[4]에 선정되었고 레슬링은 3학년때 주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세인트루이스 최고의 레슬러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미주리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레슬링에만 집중했다. 2006년부터 졸업 학년인 2009년까지 NCAA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2번의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었다. 다만 NCAA 성적은 31승 15패의 전적을 기록했다.[5] 2008년, 2009년엔 Big 12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학 4년간 통산전적 100승 40패를 기록했다.

2009년 NCAA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익스트림 커투어에 들어가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당해 아마추어 경기를 뛰었으며 얼마 안가 프로로 전향했다.

프로 첫 경기는 웰터급에서 진행되었으며 First Blood OFC라는 중소단체에서 카일 스웨들리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프로 첫 승을 거둔다.

3.2. Strikeforce

2009년 하반기 스트라이크포스에 입단했다. Strikeforce Challengers: Woodley vs. Bears에서 리처드 보파노봉을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Strikeforce: Heavy Artillery에서 살 우즈를 상대로 1라운드 59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3. Bellator MMA

2010년 벨라토르에 입성했다.

3.3.1. vs. 스캇 스타프

Bellator 31에서 스캇 스타프를 상대했다. 이 경기는 라이트급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약체중으로 치러졌고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3.3.2. vs. 크리스 페이지

Bellator 32에서 크리스 페이지와 계약체중으로 경기를 치렀다. 1라운드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3.3.3. vs. 마르친 헬드

2011년 벨라토르 시즌 4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8강전인 Bellator 36에서 마르친 헬드와 맞붙어 1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테크니컬 서브미션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3.3.4. vs. 로이드 우다드

Bellator 40에서 로이드 우다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3.3.5. vs. 패트리키 핏불

Bellator 44에서 패트리키 핏불을 상대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서 우승한다.

3.3.6. vs. 에디 알바레즈 (타이틀전)

Bellator 58에서 챔피언인 에디 알바레즈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렀다. 접전끝에 4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3.3.7. vs. 고노 아키히로

Bellator 67에서 고노 아키히로를 상대로 논타이틀전을 치렀다. 1라운드 57초만에 TKO승을 거두게 된다.

3.3.8. vs. 릭 혼 (1차 방어전)

Bellator 85에서 유도선수출신인 릭 혼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다. 2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3.9. vs. 데이비드 리켈스 (2차 방어전)

Bellator 97에서 데이비드 리켈스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렀다. 1라운드 44초만에 KO승을 거두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

3.3.10. vs. 에디 알바레즈 2 (3차 방어전)

Bellator 106에서 에디 알바레즈와 3차 방어전과 동시에 2차전을 치렀다. 1차전보다 더 치열한 혈전을 벌였지만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하며 타이틀을 상실했다.

3.3.11. vs. 에디 알바레즈 3 (타이틀전) (불발) → 윌 브룩스 (잠정 타이틀전)

Bellator 120에서 에디 알바레즈와 다시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알바레즈가 뇌진탕으로 이탈해 윌 브룩스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 초반 브룩스를 더블렉으로 슬램시켰으나 3라운드 브룩스가 풀마운트에서 파운딩과 챈들러를 펜스로 밀어붙였고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스플릿 판정패했다.

3.3.12. vs. 윌 브룩스 2 (타이틀전)

챔피언이였던 알바레즈는 UFC로 떠나며 타이틀을 반납했고 공석인 타이틀을 두고 윌 브룩스와 리매치를 벌였다. 1차전과 다르게 챈들러의 테이크다운은 전부 막혔고 브룩스가 킥으로 리드해갔다. 4라운드 오른손 훅을 맞고 눈가에 대미지를 받았고 심판에게 아이포크를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펀치러시 이후 TKO패하게 된다.

3.3.13. vs. 데릭 캄포스

Bellator 138에서 데릭 캄포스와 경기를 치렀다. 1라운드부터 넉다운을 얻어냈으며 2분 17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3.14. vs. 데이비드 리켈스 2

Bellator 145에서 데이비드 리켈스와 맞붙어 2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다시 타이틀 전선으로 복귀한다.

3.3.15. vs. 패트리키 핏불 2 (타이틀전)

2016년 5월 벨라토르 대표 스캇 코커는 6월 17일에 열리는 Bellator 157에서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을 걸고 패트리키 핏불과 맞붙는다고 공언했다. 1라운드 손쉽게 핏불을 KO시키며 다시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한다.

3.3.16. vs. 벤 헨더슨 (1차 방어전)

Bellator 165에서 벤 헨더슨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다.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3.3.17. vs. 브렌트 프리머스 (2차 방어전)

Bellator NYC에서 브렌트 프리머스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렀다. 오른손 오버핸드로 넉다운을 얻어냈지만 경기 내내 프리머스의 앞발 바디킥과 레그킥에 고전했으며 레그킥의 대미지가 누적되어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고 발목부상으로 인한 닥터스탑 TKO패로 타이틀을 상실했다.

3.3.18. vs. 고이치 야마우치

Bellator 192에서 일본계 브라질 선수인 고이치 야마우치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19. vs. 브렌트 프리머스 2 (타이틀전) (불발) → 브랜든 거츠

Bellator 197에서 브렌트 프리머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프리머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브랜든 거츠와 맞붙게 되었다. 1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테크니컬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3.3.20. vs. 브렌트 프리머스 2 (타이틀전)

Bellator 212에서 브렌트 프리머스와 타이틀전을 치렀다. 프리머스에게 레그킥을 많이 허용했으나 버티고 지속적으로 압박해 프리머스의 킥거리를 최대한 없앴으며 여러번의 넉다운을 얻어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21. vs. 패트리시오 핏불 (1차 방어전)

Bellator 221에서 패트리키 핏불의 동생이자 페더급 챔피언인 패트리시오 핏불과 라이트급에서 슈퍼파이트로 타이틀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 핏불을 쫓아가다가 크로스 카운터를 허용해 넉다운당하며 TKO패하며 다시 타이틀을 상실한다.

3.3.22. vs. 벤 헨더슨 2 (불발) → 시드니 아웃로

2019년 12월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연말 이벤트로 열리는 Bellator & Rizin: Japan에서 벤 헨더슨과 케이지 룰로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헨더슨의 부상으로 시드니 아웃로가 급하게 투입되었다. 경기는 160lb 계약체중으로 열렸다. 풋워크를 살린 레벨체인지로 아웃로를 흔들어 놨다가 오른손 훅을 적중시켜 아웃로를 쓰러뜨리며 1라운드 KO승을 거둔다.

3.3.23. vs. 벤 헨더슨 2

2020년 6월 6일 Bellator 244에서 벤 헨더슨과 다시 스케줄이 잡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자체가 취소되며 2개월 뒤인 8월 7일 Bellator 243에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1라운드 KO승을 거두게 된다.

이 경기 이후 벨라토르를 떠나 FA신분이 되었다.

3.4. UFC

2020년 9월 17일 UFC와 계약을 맺었고 UFC 254 메인이벤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저스틴 게이치 타이틀전 백업 선수가 되었다.

3.4.1. 라이트급

3.4.1.1. vs 댄 후커
2021년 1월 23일(현지시간) UFC 257 코메인 이벤트에서 라이트급 6위 댄 후커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벨라토르 챔피언 경력을 UFC에서 인정받아[6] 바로 동체급의 컨텐터와 UFC내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하게 되었다.

경기 전 배당은 댄 후커가 알 아이아퀸타, 짐 밀러와 같은 단신 레슬러들을 상대로 보여준 운영 능력과 비록 패배했지만 직전 경기 라이트급 2위 포이리에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 준 결과 챈들러가 배당에서 근소 언더독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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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후커가 챈들러의 저돌성을 경계해서 레그킥으로 견제하며 물러나는 식으로 잠시 탐색전이 이어졌다. 챈들러가 계속해서 바디 스트레이트를 섞어가며 페인트를 주고, 여기에 걸린 후커가 자세를 낮추는 순간 챈들러가 강력한 레프트훅을 적중시킨 후 이어진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맷집 좋은 후커를 피니쉬하며, 챈들러의 UFC 데뷔전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챈들러는 다음 차례 경기의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를 도발하며, UFC 라이트급의 New King이 나타났음을 알렸다. 마이클 챈들러가 이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워낙 인상적이었던 덕분에, 타이틀전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라이트급의 상황[7]을 고려할 때 한 경기 정도 더 치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같은 대회에서 맥그리거에게 승리를 거둔 포이리에 역시 "이제 한 경기를 소화한 선수일 뿐" 이라며 마이클 챈들러와 타이틀 매치업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챈들러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유력해 보인다.

찰스와 매치를 벌이려고 추진했는데 찰스는 이겨도 타이틀전을 얻을수 없어서 거절했다. 그래서 저스틴 게이치와 싸우고 싶다고 한다.##
3.4.1.2. vs 찰스 올리베이라 (타이틀전)
2021년 5월 15일(현지시간) UFC 262 메인이벤트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타이틀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UFC에서 1전 밖에 치르지 않고 타이틀샷을 받은 것이 이례적인데,[8] 저스틴 게이치는 직전 경기에서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졌고, 더스틴 포이리에코너 맥그리거와 UFC 264에서 3차전을 치르는 것이 확정되며, 마땅히 남은 선수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8연승 중인 올리베이라와 함께 타이틀전을 받게 되었다.
파일:챈들러의찰올폭행.gif
파일:찰올의챈들러폭행.gif
1라운드 때 올리베이라의 카프킥을 맞아서 휘청거렸고, 이 틈을 노린 올리베이라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길로틴으로 낚아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가 이를 풀어낸 후 챈들러의 백을 잡아 고전시켰으나, 특유의 탄력으로 그라운드를 벗어나서[9] 묵직한 훅으로 올리베이라를 다운시켰고, 파운딩을 쏟아부었지만 피니쉬를 시키지는 못했다.

그리고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둘 사이에 펀치공방이 벌어진다. 오버핸드를 흘려낸 올리베이라에게 레프트 카운터를 얻어맞은 후 다운되고, 펜스로 몰린 후 추가타를 얻어맞으며 TKO로 패하고 만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타이틀전 자격이 충분한 선수였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더스틴 포이리에는 "이제 한 경기를 소화한 선수일 뿐''이라며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찰스와 함께 둘 다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포이리에와 더불어 팬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듦과 동시에 탑 컨텐터로서의 저력을 보유했음을 인정받은 경기로 볼 수 있다.

다음 상대는 현 라이트급 랭킹 2위 저스틴 게이치가 유력해 보인다.

이후 올리베이라를 상대한 선수들이 올리베이라의 주짓수를 두려워해 제대로 된 파운딩조차 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챈들러가 올리베이라와 가장 상성이 좋으며 잘 싸운 선수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3.4.1.3. vs 저스틴 게이치
Only thing we can guarantee — there will be violence. It will be exciting. Everyone in Madison Square Garden will be the beneficiary and everyone that buys the pay-per-view will be the beneficiary and we both get bonuses. That’s for sure.[10]
UFC 268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챈들러의 약점중 하나이자 게이치의 장점중 하나인 로우킥을 어떻게 방어하고 활용하느냐가 이 시합의 중요포인트이다.

챈들러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는지 지금까지 상대했던 파이터 중에서 가장 무서운 파이터라고 인터뷰에 말하기까지 한다.
파일:게이치챈들러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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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치와 명승부를 펼쳤다. 게이치의 로우킥을 대비한 훈련을 한 것인지 게이치의 로우킥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이치가 계속해서 로우킥을 시도하자 스탭을 사용해 게이치의 로우킥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단한 혈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판정패했다. 초반에는 정타를 꽂으며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큰 타격을 허용하고 다운을 허용한데다, 엘보에 출혈까지 크게 발생했다. 3라운드에서는 게이치의 강력한 정타를 맞으면서도 들어오라는 듯 도발하기까지 했다. FOTY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첫승 후 2연패를 겪고 있는 아쉬운 상태가 되었다.

경기 후 FIGHT OF THE NIGHT에 선정되었다.
3.4.1.4. vs 토니 퍼거슨
2022년 5월 7일에 열리는 UFC 274에서 토니 퍼거슨과 맞붙는다. 퍼거슨이 최근 3연패를 하며 기량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기에 배당률은 챈들러 -320, 퍼거슨 +250으로 꽤 큰 폭으로 페이버릿을 차지하고 있다.

1라운드에 퍼거슨에게 카운터를 많이 허용하며 다운을 1차례 당했고,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만 퍼거슨의 좋은 대처로 큰 이득을 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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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라운드 초반, 그림같은 기습 프론트 킥으로 강철의 맷집으로 유명한 퍼거슨을 실신시키며 2연패를 끊어냈고, 자신이 타이틀 컨텐더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참고로 이는 퍼거슨의 첫 넉아웃 KO이다.

이후 인터뷰에서 WWE를 연상시키는 마이크웍으로 올리베이라, 게이치와의 재대결 의사를 드러냈고, 이것이 안된다면 웰터급에서 맥그리거와 붙겠다는 의사를 표했다.[11]
3.4.1.5. vs 더스틴 포이리에
UFC 276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관중석에서 대립하는 것을 보여줬고 UFC 런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경기가 성사될 것인데 포이리에와의 경기일수도 있다는 떡밥을 던졌다.

11월 12일에 열리는 UFC 281에서 포이리에와 맞붙는다. 참고로 이 경기를 수락하면서 UFC와 새로 재계약도 성공했다.

포이리에에게 3R 서브미션 패했다.[12] 레슬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3라운드 서브미션 시도가 실패, 역으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며 패했다. 경기는 굉장한 혈전이었다.[13]

다만 서브미션을 노리면서 포이리에의 입에 손을 넣어 턱을 들어올리고, 상위포지션에서의 코풀기 공격으로 포이리에에게 더러운 새X라고 욕을 얻어먹기도 했다. 물론 경기후엔 포이리에가 챈들러를 인정하고 리스펙하자 챈들러도 그걸 받아들이면서 서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그래도 입에 손을 넣은 행동에는 좀 짜증이 났는지 챈들러가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포이리에는 '100%고의였다'고 답했다.

경기 후 FIGHT OF THE NIGHT에 선정되었다.

3.4.2. 웰터급

3.4.2.1. vs 코너 맥그리거 (불발)
2023년 2월 5일, TUF 31 코치로 선정되었다. 팀 맥그리거 VS 팀 챈들러로 맞붙을 것이고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TUF를 방영할 것이고 시즌이 끝난 후 서로 맞붙을 것이다.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챈들러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젊은 파이터들의 꿈을 이루게 할 것이고 맥그리거를 완전히 이겨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너 맥그리거가 올해 USADA에게 약물 검사를 받지 않으면서 올해 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이다. 만약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TUF 코치간의 대결, 즉 맥그리거 대 챈들러라는 빅파이트 자체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 코치간의 대결이 무산되는 것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14] 챈들러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진 것.

대결여부와는 별개로, 이번 TUF 31에서 코치의 역할과 재능이 아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7월 13일 기준 챈들러 팀이 맥그리거 팀을 7대0 이라는 퍼펙트한 스코어로 압승을 거두고 있다. 챈들러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킬 클리프 FC (구 샌포드 MMA)외에도 본인의 체육관(내쉬빌 MMA)이 있으며, 집에도 시설을 갖추고 MMA와 본인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점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때문에 맥그리거 팀과 챈들러의 팀원간의 변경이 있었으나, 챈들러 팀에서 맥그리거 팀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아주 똥 씹은 표정으로 맥그리거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황이다.

한편 코너 맥그리거가 우사다(USADA)에 복귀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경기성사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UFC 300에서 매치를 벌일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었으며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누구와 붙을지 상관없다고 한다.

이후 UFC 300에서 기자회견 중 데이나 화이트가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에 펼쳐지는 UFC 303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이 확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15]

그런데 코너가 병원에 있는 트위터와 함께 챈들러가 훈련 캠프에서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경기가 파투 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결국 맥그리거의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경기 취소가 확정되었다.

3.4.3. 라이트급

3.4.3.1. vs 찰스 올리베이라 2
11월 16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09에서 5라운드 코메인이벤트로 랭킹 2위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경기가 잡혔다. 배당은 언더독. 성조기를 바탕으로한 커스텀 쇼츠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맥그리거가 자신과 시합하길 원해 놓고 이 매치를 잡는 것에 대해 비난하자 신뢰를 보여라 그럼 이 시합 후에 받아들이겠다고 반응하였다. 팬들은 챈들러가 현명하게 잘 대응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올리베이라의 강력한 레슬링과 주짓수, 여전히 화끈하지만 한층 신중해진 타격의 조화로 숨 쉴 틈이 없이 전방위로 압도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올 아메리칸 레슬러인 챈들러를 상대로 한 수 위의 무게중심 이해도를 보여주며 1라운드부터 시종일관 챈들러를 레슬링과 주짓수로 눌러놓고 백을 잡으며 전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챈들러가 올리베이라에게 큰 한방을 맞춰서 흔들리게 하고, 광폭한 파운딩을 이어가며 역전을 하는 듯 하였으나[16] 올리베이라는 침착하게 주짓수로 챈들러를 묶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챈들러는 패배를 직감하였는지 탈출을 포기하고 올리베이라에게 잡힌 상태 그대로 일어난 후, 옥타곤 중앙에서 슬램을 시도하는 쇼맨십을 보여주어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17]

결과적으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패배하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데다가 맥그리거와의 이슈로 인한 화제성 덕분인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옥타곤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서 BMF 타이틀전 혹은 코너 맥그리거와의 싸움을 원한다고 소리쳤다.

재밌는 경기를 선사한 덕분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며 5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 데이나 화이트는 챈들러는 지든 이기든 재밌고 관중이 보고 싶어하는 경기를 만드는 선수라며 극찬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피지컬 하나만큼은 라이트급에서 막아낼 자가 없다. 완력, 스피드, 순발력 등의 신체능력이 모두 최고 수준[18]이며 라이트급에서 타격으로 11번의 KO 승리를 따낸 만큼 펀치력도 대단하다. 실제로 UFC 데뷔전에서 댄 후커[19]를 1라운드 초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맷집이 뛰어난 게이치도 챈들러의 펀치를 맞고 큰 그로기에 몰려 크게 휘청거릴 정도였다.

레슬링 또한 NCAA 디비전1 올 아메리칸 출신의 엘리트 레슬러 코스를 밟았을 만큼 빠지지 않는데, 동체급 수준급 그래플러인 벤슨 핸더슨과 그래플링 싸움에서도 우세를 보여주었으며, 적극적인 압박을 통한 레슬링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수준급 디펜스 레슬링을 보유한 알바레즈[20]를 상대로 레슬링에서 우위를 점했다. 기술을 이어가는 체인 레슬링 실력은 비교적으로 부족하지만, 그 대신 본인의 폭발력과 탄력을 이용한 더블렉 테이크다운 상당하다. 그 덕분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이 기대되는 파이터로 자주 거론된다.

스피드도 빠른편이며 풋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순간적인 폭발력을 이용해 오른손 바디 스트레이트-왼손 훅-오버핸드 라이트으로 이어지는 레벨체인지를 활용해 상대에게 어프로칭해서 오버핸드를 꽂는 전술을 활용하며 낮은 스탠스에 레슬링 베이스라 상대 입장에선 테이크다운도 염두에 둬야 하기때문에 어프로칭시 대처하기 까다로운 상대이기도 하다. 한방 화력에 비해 콤비네이션 타격은 살짝 수준이 떨어지지만 더치 킥복싱 코치 헨리 후프트 휘하에서 꾸준히 타격 실력 또한 늘고 있다.

벨라토르에 있을 당시에는 난타전을 자주 펼치면서 안면이 자주 비는 모습을 노출하였다. 이후 레슬링 의존도를 높이고 한방 타격을 노리기 시작하면서 해당 약점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있었으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다시금 타격 방어에 문제를 보이며 다 잡을 뻔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정확하게 말해서 패턴이 단순하고 셋업 동작없이 정직하게 들어가는데다가 빠른 전진 스텝에 비해 후진기어가 별로 좋지는 못하며 오버핸드라이트를 던진 후 밸런스 회복이 빠르진 않다. 이 타이밍을 올리베이라가 잘 파악해서 체크훅으로 넉다운시키고 피니쉬시켜버렸다.

폭발력이 강하지만 근육질 체형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러시 이후 페이스가 쳐지는 경향이 있다. 포이리에전에서도 폭발력으로 포이리에를 펜스로 밀어붙이고 연타를 먹였으나 포이리에가 버틴 이후 스피드가 저하됨과 동시에 펀치에 반응이 늦어지고 큰 공격시 중심이 무너지면서 점점 타격에서 카운터를 허용하며 포이리에에게 흐름을 뺏겼다.

이외 8패 중 4번의 KO패배가 있기에, 맷집에도 불안요소가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게이치 전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그 강력한 돌주먹을 수 차례 얻어맞고도 멀쩡히 서서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맷집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시켰다는 평. 다만 이후 퍼거슨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무게가 실리지 않은 펀치에 또다시 다운을 허용하며, 오히려 게이치의 주먹이 특별히 무거운 편이 아닌 게 아니냐는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스타일 특성상 풋워크를 많이 활용해야하고 펀치 비중이 높아 자세가 낮고 와이드 스텐스를 잡고있고 중심이 앞발에 있기 때문에 상대가 레그킥이나 카프킥을 갖고 대응을 하게되면 킥체크하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벨라토르 시절 브렌트의 카프킥에 중심이 무너져 경기를 말아먹었으며 올리베이라전 초반 올리베이라의 카프킥에 대처를 못하고 밸런스가 깨졌었다. 하지만 이후 게이치전에서 스탭을 활용해서 게이치의 로우킥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벨라토르 시절엔 서브미션 캐치능력이 나쁘지 않았으나 UFC에선 가드 패스, 상위 압박 같은 부족한 그라운드 디테일로 인해 파워풀한 더블랙 이후 상대를 슬램시키지만 이후 상대가 반동으로 이스케이프에 성공하거나 역으로 그라운드에서 위험한 포지션을 잘 내준다. 올리베이라에게는 다리 그립에 묶인 채로 완전하게 백을 내주어 초크를 당할 뻔했다. 게이치, 포이리에 전에서도 테이크다운 성공 이후 역으로 유리한 포지션을 내주고 말았다.

가장 큰 문제는 파이트 IQ가 너무 부족하다는 점. 초반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몇분 지나면 뇌를 빼놓는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흥분된 상태로 단순하게 난타전을 이어가거나 효율적이지 않고 위험한 슬램을 시도하기도 한다. 가끔 이길 수 있을 법한 경기를 스스로 내던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일부러 지려는 것이 아니냐는 장난섞인 의문이 제기될 정도다. 특히 게이치, 포이리에 전에서 보여준 자살 슬램이 유명한데 화끈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광을 끌어내기를 즐기는 본인의 성격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하다. 케이지 밖에서는 상당한 달변가에 TUF에서 보여주듯이 코칭 능력도 정말 뛰어나서 코치로서의 자질까지 갖춘 편이지만 너무나 원초적 본능에 의존해 싸워서 더 많이 아쉬운 케이스다.

경기의 재미와는 별개로 반칙을 일삼는 더티플레이어의 모습도 보여준다. 포이리에전에서는 후킹(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 잡아당기기), 피 뱉기, 후두부 가격을 시전했고[21] 올리베이라 2차전에서는 수많은 후두부 가격과 케이지 붙잡기, 눈 찌르기 등등 추한 면모를 많이 보여줬다.

5. 기타

  • 과거 에디 알바레즈를 제외한 비 UFC 경량급 최강자로 거론되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이 기대되는 파이터 중 한명이었다. 그리고 마이클 챈들러는 2020년, UFC와 계약을 맺어 둘의 대결이 성사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마이클 챈들러는 UFC 254 에서 게이치와 하빕의 타이틀전에 대타로 계체를 진행하기도 했다.
  • 마이클 챈들러의 별명 Iron은 철처럼 단단하고 굵은 그의 바디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또 벨라토르에서 라이트급에서만 3타임 챔피언을 지냈던 경력 때문에, '미스터 벨라토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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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 알바레즈와 라이벌 관계인데 전적은 1승 1패로 서로 주고 받았다. 알바레즈를 상대로 1차전때 엄청난 명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하며 첫번째로 Bellator MMA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같은 날에 열린 UFC 139 메인이벤트에서 마우리시오 쇼군댄 헨더슨이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쳤기에 이 경기가 묻힌감이 머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는 챈들러가 논란의 판정패를 당하며 알바레즈에게 벨트를 빼앗겼다. 그래서 3차전이 성사됐으나 알바레즈가 부상당하고 UFC로 이적하며 3차전은 무산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후 윌 브룩스와 챔피언을 걸고 2번이나 붙었으나 2번 다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챔피언에 오른 윌 브룩스도 UFC로 이적하며 공석이 된 챔피언 자리에서 패트리키 핏불을 KO로 꺾고 2번째 챔피언 등극에 성공하였다. 결과론적으로는 해피 엔딩인셈.
  • 새로운 UFC 컴페니맨이라고 코어팬들의 조롱을 면치 못한다. 팀메이트 카마루 우스만처럼 은근히 진지병이 많은 편이고 데이나 화이트를 비롯한 UFC상층부를 굉장히 필요이상 떠받치는 등 충견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였다.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BELLATOR계약이 끝나고 UFC와 협상 테이블에서 데이나 화이트도 이런 충성스러운 모습을 좋게 봐서 '얘 마음에 드네, 픽업하자'라고 언급했다.
  • 동기 부여 강연에서 나올 법한 장황하고 진지한 인터뷰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해외 팬들 사이에서 투머치토커 밈이 생겼다.
  • 프로필 신장은 173cm지만 실제로는 그 보다 작을것으로 추측된다. TJ 딜라쇼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프로필상 키 168cm인 딜라쇼와 키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 2연패를 당했지만 이미 인터뷰에서 UFC에 그냥 살금살금 들어온 게 아니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 아닌지 증명하기 위해서 왔고, UFC에 한번도 가지 않는 것보다는 차라리 2연패를 하는 게 낫다고 할 정도였으니 아마 이대로 끝나지 않을 듯하다.[22] 해외에서도 이번 게이치와의 명경기를 통해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런 선수가 아님을 증명하며 오히려 주가가 올랐다. 게다가 올리베이라가 포이리에를 서브미션 승을 거둬서 올리베이라와 더불어 UFC 262 타이틀전에 어울리는 선수였음을 증명되었다.
  • 여러모로 저스틴 게이치와 닮은점이 많다. 커리어 상으로는 UFC데뷔 이전에는 비 UFC의 재야의 강자로 꼽혔다는 점에서 그렇고, UFC데뷔 이후에는 인상적인 첫경기 이후 2연패를 기록했지만 좋은 모습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며 여전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경기 스타일 상으로도 훌륭한 레슬링 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맷집과 펀치력으로 화끈한 타격전을 즐기는 브롤러라는 점이 상당히 닮은 편이다.
  • UFC 274 이후 토니 퍼거슨을 실신 ko시킨 유일한 파이터가 되었다.
  • 미주리 대학교시절 재무와 부동산을 전공했으며 같은 미주리 대학교 레슬링부 동문인 벤 아스크렌타이론 우들리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자신의 약점 중 하나로 '본인을 홍보하는 마이크웍에 약하다'를 꼽았다. 코너 맥그리거와는 180도 다른 모습. 화끈한 경기력과는 달리 굉장히 진중하고 대학까지 나온만큼 머리가 좋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UFC에 입성한 후로는 트위터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매번 인터뷰 때마다 특유의 달변과 센스를 발휘하고 있으며, 코너 맥그리거와 라이벌 구도가 잡힌 이래로는 마이크웍에 더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도 때도 없이 도발하고 있다. 각종 예능때마다 맥그리거를 반드시 언급할 정도.
  • UFC베테랑처럼 보이지만 UFC전적은 굉장히 적은 편이고, 화려한 커리어의 대부분은 벨라토르에서 이루어졌다. 굉장히 늦게 UFC에 데뷔한 알렉스 페레이라보다 전적이 적다.
  • 전문직에 종사하는 아내와 커다란 저택에서 살면서 피가 이어지지 않은 입양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입양아 아이들에게도 굉장한 사랑을 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임베디드를 비롯 여러 프로그램에서 드러난다. 훈련 휴식시간에도 아이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하며 소통을 하는 모범적인 가장의 모습이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6. 관련 문서



[1] 경기 당일 체중은 81.6kg(180파운드)이고, 평소 체중은 86kg(190파운드)이라고 본인이 밝혔다.[2] UFC 데뷔전이자 첫 UFC 승이다.[3] UFC 2번째 경기이자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4] 모교의 약자를 부착할 수 있는 운동선수.[5] 2009년 NCAA 챔피언십에서 그레고르 길레스피에게 2-10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다.[6]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음에도 UFC 254에서 하빕이나 게이치의 대타로 계체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원래는 데뷔전을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치를 예정이었다. 챈들러가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7] 코너 맥그리거를 이긴 더스틴 포이리에, 토니 퍼거슨을 압도했던 찰스 올리베이라, 그리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저스틴 게이치도 강력한 컨텐더 후보이다.[8] 남성부에서 비슷한 예로 이적 후 1전만에 타이틀전을 받은 헤비급의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있는데, 오브레임은 데뷔전에서 전 챔피언 브록 레스너를 압도적으로 이긴 걸 감안하면 챈들러는 그보다 더 고속으로 직행한 셈. 여담으로 오브레임은 금지약물에 걸리면서 타이틀전을 날려먹었다.[9] 큰 타격은 없었지만 중간에 백을 풀기 위해서 일어나 뒤로 점프를 하여 슬램을 먹이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였다.[10] 우리가 보장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폭력적인 시합이 될 거라는 거야. 흥미로운 시합이 될 거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오는 모두가 수혜자가 될 거고, 페이퍼뷰를 사는 모두가 수혜자가 될 거야. 우리 둘 다 보너스를 받을 거야. 그건 확실해. 챈들러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실제로 챈들러 말대로 폭력적이었고 흥미로운 시합이었으며, 둘 다 FIGHT OF THE NIGHT 보너스를 받았다.[11] 현지 팬들에게 마이크웍이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환호성이 엄청났으며, UFC 274의 옥타곤 인터뷰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12] 커리어 사상 첫 서브미션 패배.[13] 포이리에는 출혈이 많지 않았지만 챈들러는 출혈이 상당했다. 이로 인해 방송 화면이 일시적으로 흑백으로 전환되기도 하는 등 챈들러의 코에서 상당한 양의 피가 흘러나왔다.[14] 이전 TUF 13에서 레스너와 도스 산토스의 대결이 무산되었다. 허나 이 사례는 레스너의 부상이탈이라는 점이 상이하다.[15] 코너 맥그리거가 미들급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웰터급 경기가 잡혔다.[16] 사실 이 과정에서 올리베이라가 눈을 찔렸고 후두부를 몇차례 가격당하기도 했다.[17] 본인도 그냥 즐기기로 마음 먹은 건지 슬램 이후 웃으며 탭을 쳤다. 서브미션 당한 것은 아니기에 결과는 판정패.[18] 이렇게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무지성 플랜 때문에 피지컬 100점, 두뇌 0점이라는 비아냥을 받는다.[19]더스틴 포이리에와 난타전을 펼쳤던 선수다. 그만큼 최상급의 맷집을 지녔다고 평가받던 선수였다.[20] 물론 하빕이나 케빈 리와 같은 일류 레슬러들을 만나본 적은 없지만, 도널드 세로니하파엘 도스 안요스 등 레슬링이 어느 정도 되는 파이터들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전부 방어했다. 이 때문에 UFC와 계약 해지 전까진 하빕과 붙어도 상성상 다른 선수들보다 선전할 것이라는 기대도 받았다.[21] 포이리에는 이에 대해 100% 고의였다며 불쾌감을 표현했다.[22] 실제로 게이치의 강력한 카프킥에 좋은 대처법을 들고오거나, 약점이라고 폇가받는 맷집을 게이치의 돌주먹 세례에도 KO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발전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23] UFC와 WWE는 같은 TKO 그룹 홀딩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