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2:01:45

이상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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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 데뷔 이전3. 시즌별 선수 경력

1. 개요

Lee "Faker" Sang-hyeok
T1의 미드 라이너인 이상혁의 선수 경력에 대한 문서이다.

2. 프로 데뷔 이전

한국 서버가 정식으로 오픈했을 때 LoL에 입문했고, 일반 게임만 즐기다 레이팅이 너무 높아져 더이상 큐가 잡히지 않을 정도가 되자 솔로 랭크를 시작했다.# 그렇게 고전파라는 닉네임으로 시즌2 말 천상계에 뜬금없이 등장, 압도적인 실력으로 레이팅 순위 1위까지 찍으면서[1] 프로들 사이에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넓은 챔피언 폭을 자랑하는 와중에 라이즈를 특출나게 잘 다루었고[2], 당시 고인 취급을 받았던 르블랑과 신드라[3]를 잡고 내로라하는 랭커들을 휘어잡았기 때문에 천상계 솔랭에서는 고전파 단 한 명 때문에 뜬금없이 르블랑과 신드라를 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실력자가 프로게이머가 아닐 리가 없다고 믿은 사람들도 많아서, 러너리그에 출전하기 전까지 '고전파는 미드킹이나 의 부캐'라는 설이 꽤나 설득력을 얻기도 했다.

SKT에 입단하기 이전에는 레이스, 썸데이, 벵기, 캬하하와 함께 팀을 구성하였다. # 이후 중소기업은행의 스폰서를 받아서 프로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인지 캬하하와 레이스가 사정상 팀을 탈퇴하고 이후 피글렛에프람이 대신 팀에 합류하면서 팀을 다시 구성했다.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막 인기를 얻어가고 제대로 구성을 갖춰가던 시기여서 많은 프로 구단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려고 했고, 프로 데뷔를 노리던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당시 롤 방송계에서 인기가 매우 높았던 러너교가 주최한 러너리그에 많이 참가하는 흐름이었다.[4]

그런 흐름 속에서 2012년 12월 경, 아프리카TV에서 '고전파0'이라는 닉네임으로 롤 방송까지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고 2달 가까이 방송을 이어나가다가 개인 방송국에 방송은 화질 좋아지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할게요라는 글을 남기고 몇주 안지나 '병기짱짱'이라는 팀명으로 팀원들과 함께 러너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란 듯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라 LUNATIC을 상대로 승승패승으로 우승을 달성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5]

러너리그가 끝난 이후 이전에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했던 SKT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래퍼드와 고전파가 SKT와 계약했다'는 소문도 함께 돌았다. 시간이 지나 래퍼드는 자신이 전권을 부여받은 1팀으로 가고, 고전파는 코치 김정균이 뽑은 2팀으로 간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고전파의 데뷔가 SKT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여러 매체에서도 밝혀진 바 있지만 페이커는 SKT 2팀을 처음 구성할 당시 제일 먼저 거론된 선수이자 주축으로 삼기 위해 영입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선수였다. 김정균은 팀의 중심이 될 선수로 처음부터 페이커를 내정하여 빠르게 영입한 다음 그의 수준에 맞는 팀원들을 찾기 위해 약 두 달에 걸친 혹독한 입단 테스트를 치렀다. 김정균이 SKT를 떠나면서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치열한 입단 테스트를 통해서 영입됐지만, 페이커는 굳이 테스트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입단 테스트 도중 페이커와 같은 팀이 아닌 상황에서 가산점을 줬다고도 한다. 그만큼 김정균이 원하던 선수였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

여담이지만 과거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주축 정글러였던 클템의 썰에 따르면 과거 CJ에서도 영입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언급했었고, 또한 KTB의 탑솔러였던 라간의 썰에서도 원래 kt에서 접촉을 하려고 했으나 발냄새 지독한 누군가의 반대로 불발되었다고 한다.

3. 시즌별 선수 경력

이상혁의 시즌별 선수 경력
2013 시즌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1] 최종 순위는 라일락에 밀려 2위로 마감했다.[2] 본인의 말로는 의 국대 라이즈를 보고 반해서 시작했다고 하며, 이 때문인지 스킨을 안 쓰기로 유명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고전파 시절에는 훈이 애용했던 엉클샘 라이즈를 자주 사용했다.[3] 르블랑은 당시 메타에 어울리지 않았고, 지금의 쿨감 중심 템트리가 아닌 죽음불꽃 손아귀를 올려 암살 한 방만을 노리던 플레이가 정석이었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았다. 당시 리메이크전 판테온보다도 심각한 유통기한 챔피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신드라는 출시 당시 역대 최악의 신챔으로 꼽힐 정도로 성능이 좋지 않았다.[4] 대표적인 선수로는 , 쿠로 등이 있다.[5] 러너리그가 끝난 이후 페이커, 벵기, 피글렛은 SKT 2팀으로, 썸데이는 KT, 에프람은 MVP Blue, 레이스는 ahq Korea에 입단하였다가 진에어 스텔스를 거쳐 훗날 SKK에 들어감에 따라 다시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