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34:11

이모르/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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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졸피뎀 관련3. 빅뱅 관련4. 댓글 고정 관련5. 성인업소 관련6. 네이트판 영상 관련7. 일러스트 도록 부실제작 관련8. I'm Not Ok 브랜드 관련9. 조두순 관련 굿즈 논란

1. 개요

이 목차는 이모르의 논란에 관련하여 서술한다. 사건이 선명하게 드러난 경우에만 서술하도록 한다. 최근 이 전체적인 논란에 관하여 사과 및 해명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해당 문서의 논란 목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졸피뎀 관련

“졸피뎀 15알 먹고 환각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면?” (영상)

2017년 10월에 졸피뎀 15알을 먹고 그림 그리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디스패치에 기사가 난후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영상을 삭제당하였고 실시간 방송도 3개월간 정지 당하였다. 페이스북풀영상(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삭제 당하지 않았다.[1] 그후 이모르는 문제되는 장면들을 편집해서 다시 올렸다.편집된 영상 다시 올린 영상은 삭제당하진 않았지만 만19세 미만은 볼수 없게 되어있다.

3. 빅뱅 관련

한 유튜버가 그린 '탑' 그림 놓고 설전…"풍자일 뿐"vs"도 지나쳐"

2017년 6월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빅뱅 탑 그리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페이스북에서는 약 40만회라는 조회수를 얻었고 약 9.8천개의 반응 중 화나요만 약 6천 5백개를 받았다. 유튜브에서는 18만 조회수와 좋아요 4.2천개, 싫어요 5.2천개를 기록했다. 이 영상에 대해 소름끼친다, 명예훼손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 반면, 범죄자는 쉴드를 쳐주면 안된다, 풍자일 뿐이다라는 등 이모르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2]

4. 댓글 고정 관련

이모르는 영상에 옹호여론과는 다른 비판여론의 댓글을 수시로 고정해두는 습관이 있다. 즉, 자신의 영상에 대해 옹호여론과 반대되는 반대여론의 댓글을 일부러 고정해둔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반대되는 의견을 댓글로 고정함으로써 옹호여론의 댓글들이 고정된 반대여론의 댓글에 달리면서 댓글분쟁을 더 유도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반대의견을 일부러 조롱하는 것아니냐는 이야기가 생겼다. 이모르는 이 사건에 대하여 자신을 옹호하는 여론만 댓글에 눈에 잘 보이면 토론의 여지가 없으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반대되는 의견은 댓글로 고정해둔다고 해명했다.

5. 성인업소 관련

2018년 10월 11일에 올린 영상 다사다난했던 쌍커풀 수술한 이야기에서 룸쌀롱에서 일일 웨이터 체험을 했다고 얘기해 논란이 되었다. 영상에 달린 댓글 중 "룸싸롱..성인업소에서 예술적영감.. 사실 문학한남 미술한남이 떠올랐다ㅋㅋ.." 라는 댓글을 고정하자 사람들이 실망이다, 욕해달라고 고정한거냐며 비난 댓글을 달았다. 예술가라는 명분으로 혹은 예술적 영감이라는 이유로 불법적인 영역을 정당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라는 것이 해당 논란의 요지이다. 또한 이 논란 역시 옹호여론과 반대되는 반대의견을 댓글로 고정한 것이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모르는 2018년 11월 9일에 성인 유흥업소 출입 논란에 대한 해명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을 올리고나서 하룻밤 사이 약 460명 정도가 구독 취소를 눌렀다. 추후 2018년 11월 16일 유흥업소 출입 논란에 대한 2차 해명영상을 올렸다. 이모르 측은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함이었으며, 룸쌀롱 자체는 불법적인 영역은 아니며 자신은 직접적으로 성매매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계기라는 것말고 룸쌀롱이라는 장소에 포커스를 맞추고 비판을 하는 것이 아쉽다고 하였다.

6. 네이트판 영상 관련

구독자 그림 피드백 영상을 비판했던 글을 이모르가 직접 읽고 반응하는 영상을 올렸는데문제의 영상, 이때 이모르의 반응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네이트판 비판 게시글을 읽으면서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가 문제가 되었다. 이모르는 영상 마지막에 비꼬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비판들이 있는 것이 자신에게도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글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사건에 대해서 그냥 이모르의 평소 말투대로 진지함을 빼고 편하게 말한 것인데 크게 문제될 것이 있냐는 의견과 비판 게시글에 대해서 장난스러운 말투가 맥락과 정황상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이모르의 최근 영상 조회수보다 높은 3만회를 기록하였다.

7. 일러스트 도록 부실제작 관련

이모르는 2010년경 싸이월드 일러스트레이터 클럽 '게으른'을 운영하며 작가 지망생인 클럽 회원들의 그림을 모아 일러스트 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3] 200여명의 신청자가 7~10만원 가량의 신청비를 내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는데, 제작이 완료되었음에도 작가들의 일러스트북이 업체들에게 발송되지 않았고, 사업 진행과정 또한 불투명해 이것에 대해 참여작가 중 한 명이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어 참여작가들의 잇따르는 불만과 의문이 터져나왔으며, 프로젝트의 취지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에이전시' 업무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곧 부실제작, 예산 착복 의혹(신청자 수와 참가비를 감안하면 2000만원 가까이되는 돈이다)으로 논란이 확산되었으며 환불을 요구하는 작가들도 발생하는 등 2010-11년경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다. 한편, 당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 운영진 중에는 이말년의 아내인 일러스트레이터 김나영도 포함돼 있었으며, 그녀는 자신도 이렇게까지 프로젝트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사과하고 선을 그었다.

늦었지만, 이후로 책 발송은 다 마무리되었고. 문제제기한 작가들 한명씩 직접 찾아가 사과를 전했다고한다. 관련 기사 결론적으로 '시스북'은 흐지부지된 프로젝트로 남았으며, SNS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기의 일인지라 관련 기록도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모르와 관계자들은 이것을 공식 이력이나 포트폴리오에서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하단부 관련 내용 일부 포함

8. I'm Not Ok 브랜드 관련

일명 '자해 굿즈'라 불리는 상품을 제작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 본인은 자해정신질환을 양성적으로 환기시키기 위한 캠페인임을 강조하였지만 캠페인과 관련한 어떠한 실질적인 행동도 제시되지 않았으며, 그저 이 상품들을 구매해 비슷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끼리 '징표'로 삼자는 등 설명으로 취지를 설명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원가 1~3천원 가량인 마스크아대를 받으려면 최소 16000원에서 19000원을 펀딩해야 하고, 펀딩 액수를 초과 달성한 상황에서 예상되는 잉여 예산의 사용처가 명시되지 않아 캠페인을 가장한 팬덤 장사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모르 채널의 주 시청층이 10대인 것을 감안하면 너무 비싼 가격이며, 실제 비싸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발견되고 있다.

다만 펀딩이 끝난 이후 시간이 지난 뒤에 생명의 전화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에 펀딩의 일정 금액 중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위에 상술된 논란은 종결된 상황이다. 이모르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이전부터 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고 해명하고 있다. 또한 일종의 증표를 통해 부정적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자했던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고 밝히고 있다.

9. 조두순 관련 굿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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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의 얼굴을 그린 셔츠를 판매하겠다는 주장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악한 의도로 제작한 것도 아니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조두순 얼굴을 보는 것 부터가 굉장히 무섭고 혐오스럽기에 셔츠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경악하여서 혹평을 금치 못했다.
이후 사과영상을 올렸으나 댓글과 좋아요 싫어요의 수가 막혀있다.

한편, 당초 사과 영상의 제목이 '분노를 참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였으나 추후 '죄송합니다'로 수정돼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사회적 물의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분노를 참지 못해 죄송하다"는 것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비꼬는 뉘앙스로 비치기도 하며, "게시 후 5분도 안돼 게시글을 삭제했다"는 사과 내용도 사태의 엄중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평가.


[1] 유튜브에게 저항의 의미로 올렸다..[2] 비슷하게 양홍원학교폭력을 비판하는 그림을 올린 적이 있는데, 드로잉만 이렇게 화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아이러니[3] 당시에는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들이었지만 현재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