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bdff><colcolor=#fff> 윤재수 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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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윤재수 |
출생 | 1972년 11월 17일 ([age(1972-11-17)]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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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 / 학사)[1] |
경력 | 前 MBC SPORTS+ F1 해설위원 前 SBS ESPN F1 해설위원 前 SBS Sports F1 해설위원 쿠팡플레이 F1 해설위원 |
직업 | 모터스포츠 해설가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62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
링크 | |
방송 정보 | |
방송 시간 | F1 레이스 기간 중 그랑프리 일정이 있는 주에 진행한다. (수) '직전 그랑프리 리뷰 및 다음 그랑프리 프리뷰' |
1. 개요
한국의 모터스포츠 해설가이다. MBC SPORTS+에서 2010년에[3], SBS ESPN에서 2011년부터[4] 2013년까지, SBS Sports에서 2014년에 포뮬러 1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부터 쿠팡플레이 F1 해설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F1 팬들에게는 케로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져 있으며[5], 이는 PC통신에서부터 써 온 별명이다. 별명의 유래는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 카드캡터 사쿠라의 수호수인 케르베로스의 별칭[6]이다. 또한 유튜브 프로필 사진 역시 케로의 모습을 본떠 제작되었다.
2. 상세
2.1. 해설 경력 상세
2010년대 초반, MBC SPORTS+, SBS ESPN 및 SBS Sports에서 해설가로 활약했다. MBC SPORTS+에서는 2010년 싱가포르 그랑프리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는 당시 F1 블로거로 맹활약하고 있던 그가 이명진 캐스터의 소개 및 추천으로 전격 발탁된 결과였다.[7] SBS ESPN[8]에서는 2011년 캐나다 그랑프리부터 2013년까지 SBS Sports[9]에서는 2014년까지 F1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기간은 한국에서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4년과 이후의 1년에 해당한다. F1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기본적인 규칙과 용어를 자주 설명했으며, 영어로 나오는 팀 라디오 역시 실시간으로 통역해서 중계해 주었다. 이 기간, F1 해설가로서 심한 박봉 출연료에 시달렸다. 해설 다니면서, 일년 내내 다해도 고작 150 만 원 가량의 수입, 6 여 년 간 도합 1000 만 원 미만의 수입이 있었다고 밝혔다.[10]2015년부터는 F1 그랑프리가 개최되지 않고 중계도 없었다보니 슈퍼레이스 등의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계석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10월, 다시 F1 해설위원 자리로 복귀하였다. 미국 그랑프리부터 넷플릭스 Drive to Survive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쿠팡플레이 F1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다만, 시력 저하 및 노안 증상 때문에 큰 화면이든 작은 화면이든 화면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11]
2.2. 해설 스타일 및 평가
F1 전문 해설가로, 본인의 지식에 기반한 모범적인 해설을 한다. F1 외에도 모터스포츠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 해설에서 청산유수처럼 뱉어내는 지식들이 경이로운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가령 중계화면에 어떤 상황이 나왔을 때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말한다.[12] 가히 모터스포츠계의 한준희라 불릴 만한 수준.SBS ESPN에서 처음 F1 중계 때의 일화인데 최초 섭외된 해설자의 수준 낮은 해설에 분노한 많은 F1팬들이 SBS ESPN 게시판에 해설자를 윤재수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2011시즌 캐나다 그랑프리부터 해설자로 투입되어 SBS 중계권 만료시까지 해설을 담당했다. 당시 캐스터였던 박모 아나운서 또한 처음 중계때 모든이들을 경악케 했던 "알론소가 인터벌입니다."[13]라는 처참한 멘트도 날렸지만 케로군에게 과외를 받으며 열심히 공부한 덕에 시간이 지나면서 제법 들어줄만한 콜을 하기도 한다. 과외 방법 가운데에는 중계진[14]을 자택으로 초대하여 그란 투리스모 비디오 게임으로 시뮬레이션 및 훈련하는 과정도 있었다고.[15]
하지만, 그도 중계 중 해설 실수를 하기도 한다. 몇 가지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24년 중국 그랑프리 중계 중, 차량이 핏 엔트리를 아깝게 놓친 것을 놓치고, 길게 이어진 VSC 도중 노리스와 르끌레 간의 순위 싸움 포인트를 잘못 짚었다. 2024년 일본 그랑프리 중계 중, 알론소, 피아스트리, 러셀 간의 DRS 범위 내 순위 싸움, 그리고 알론소의 플레이에 대한 해설 포인트를 놓쳤다.[16]
- 2025년 중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퀄리파잉 중계 중 리암 로슨의 팀 라디오를 오역했다.[17]
- 2025년 일본 그랑프리 FP2 중계 중, 잭 두한의 사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지 못했다.[18]
- 2025년 모나코 그랑프리 레이스 중계 중, 아이작 하자르와 리암 로슨의 프리 핏스톱 팀플레이 작전을 초반에 파악하지 못했다.[19]
- 2025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중계 중,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라디오에 담긴 포인트를 오해한 뒤 코멘터리를 했다.[20]
해설 특징 중 하나는 교육적이라는 것이다. 야구 해설로 치자면 "볼 4개면 1루로 나가는 겁니다"라는 수준으로 설명하는 것에 더해 "공을 몸에 맞아도 볼넷과 똑같이 1루에 나갑니다" 수준으로 해설하고 있다고 본인이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혔다. # 이는 뉴비 친화적인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것으로, 전문적이고 고차원적인 해설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스토리텔링 위주의 재밌고 쉬운 해설을 지향함을 밝혔다. 언젠가 후임 해설가의 전문적인 중계를 보며 맥주 한 잔 하는 것이 목표라 밝힌 적 있다.#[21]]
또 다른 특징으로, 일부 외래어에 대해 표기와 다른 발음을 한다. 예를 들면 커리어를 케리어에 가깝게 발음하거나[22], 니코 휠켄베르크를 후켄버그로 발음한다.[23] 쿠팡플레이 자막은 영어식 발음에 따라 훌켄버그라고 표기한다.
앞선 몇몇 실수나 단점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현재 한국에서 그를 대체할 인력은 없다. 애초에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해외 영어 자료들을 공유하고 분석하며, 중계권이 없음에도 화면 없이 라이브로 중계해오던 그의 꾸준한 노력은 물흐르듯 해설할 수 있는 정보력이 되었고, 이에 기반한 친절한 해설과 더불어 여전히 F1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설가이다.
2.2.1. 중계 중 유명 어록
해설 중 자주 나오는 멘트들이다."앗, 잠시만요---" [24]
3. 활동
3.1. 라디오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2025년 | |||
7월 25일 | | 박명수의 라디오쇼 | 검색N차트 스페셜: F1 입문 가이드! |
3.2. 강의
포뮬러 원 심화학습 과정[27]을 실시했었다. 일반 대중에게 포뮬러 원과 모터스포츠 전반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수강료를 내야 참석할 수 있고,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실시하였으나 온라인으로도 한번 강의하였다.3.3. 저술
F1 관련 지식과 역사 등을 집대성하여 저술한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어 번역된 F1 전문 서적이 국내에 많지 않은 것이 이유 중 하나이다. 다만 독립 출판 형식으로 발간하여 서점에서 구할 수 없고 잔여 물량도 정해져 있다. 구글 도큐먼트를 통해 직접 구매 신청을 해야 하며, 책값은 다소 비싸지만 내용만큼은 정말 탄탄하다. 이렇게 F1 관련활동을 통해 들어오는 수익 일부를 F1 전문서적 집필에 투자하고 있다.2019년 12월에, 약 1천개의 F1 용어가 풀이된 용어집 출간을 준비하고 이를 위한 펀딩을 진행하였다. 국내 F1 팬들의 성원으로 2020년 1월 목표 금액의 5배가 넘는 사상 최대 금액으로 펀딩을 받아 블랙북 제0권[28] “F1 용어집 1000”의 출간이 이루어졌다.
이 블랙북 제0권 ’F1 용어집 1000‘은 구글 도큐먼트를 통해 재고분 구입이 아직 가능하다. 겉표지에 조금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있어서 손상분이라 고지하고 있는데 속지와 내용은 멀쩡한 것이라고 밝혔고 구입평도 양호하다.
2011~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의 후원을 받아 가이드북을 집필했었다. 이는 2021년 12월 29일 방송에서 직접 공개했었다.
2023년 11월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을 완전 개정판으로 정식 출간했다. 양장본은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며, 일반본은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처: https://rabbit.prosell.kr/products/131
3.3.1. 현재까지 집필한 서적
- "용어를 알면 F1이 보인다"[29]
- 그랑프리 블랙북 제0권 F1 용어집 1000[30]
- 그랑프리 블랙북 제0권 F1 용어집 1111[31]
- 그랑프리 블랙북 제1권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32]
- 그랑프리 블랙북 제2권 F1 그랑프리 위닝카[33]
3.3.2. 현재까지 번역한 서적
- 그랑프리, 그림으로 보는 F1 역사, 윌 벅스턴 지음, 3 만 6 천 원.[34]
3.4. 개인 방송
2014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F1 그랑프리 리뷰 및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35] 프리뷰에서는 해당 주말 진행될 그랑프리에 대한 정보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리뷰에서는 그랑프리 종료 후 각종 수치와 데이터를 그래프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작권 문제로 경기영상은 일절 보여주지 않으므로 방송 보기 전에 F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영상 정도는 보고 시청하는게 좋다. 이 방송 마지막에는 유튜브 멤버십 구독자, 디스코드에 올라온 질문들을 대상으로 시청자와 Q&A까지 간헐적으로 진행한다. 이 개인방송은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국내상황에서 모터스포츠 입문자들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지식 창구로 여겨지고 있다. 윤재수 해설위원도 이런 입문자들의 입문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방송장비를 대폭 업데이트하여 방송 퀄리티를 더 높였다.이외에도 2014년부터 2025년 6월까지는 오디오 코멘터리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저작권법상 영상 송출은 하지 않았으며, 불법적인 영상 시청 경로 또한 일절 안내하지 않았다. 오직 오디오 코멘터리 방송만 제공했기 때문에, 관련 영상은 시청자가 직접 찾아봐야 했다.[36] 2014년부터 2022년 10월까지는 모든 세션을, 2022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는 특별히 사정이 없는 한[37] 프랙티스 전 세션에 대하여 오디오 코멘터리를 진행했다.
한편, 2018년 일본 그랑프리 리뷰 편부터 방송 앞뒤로 자체 테마곡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작곡가가 무려 이 분이다! 오프닝 곡 Pledge와 엔딩 곡 Pole Position 모두 방송 시청자와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방송 중 채팅창의 얘기에 크게 신경쓰고 유저들을 나무라는 편이다. 본인 생방송 중에는 방송 진행에 방해되는 얘기를 채팅창에 하지 말라는 당부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2024년 들어 쿠팡플레이 F1 해설의 영향으로 구독자 수가 이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2024시즌 전까지 구독자가 약 2만명이었으나, 2024년 영국 그랑프리가 끝나고 구독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하였다. 2025년 8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약 18년 6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2025년 8월에는 유튜브 채널 멤버십 멤버들이 많이 빠져나갔다고 고통을 호소하였다.[38]
3.4.1. 특집 개인 방송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취소된 그랑프리의 코멘터리와 리뷰 대신 포뮬러 원의 주간 뉴스와 포뮬러 원 초창기부터 역사와 각종 사건사고, 명경기 등을 리뷰했다.[39] 마찬가지로 Q&A까지 진행했다.2024년 12월 30일엔 연말 특집 비정규 방송으로 포뮬러 1 r3264판 나무위키 문서를 읽는 방송을 진행했다. #
4. 모터스포츠 관련 개인 선호 사항
모터스포츠 관련, 본인 스스로 밝힌, 선호 사항은 다음과 같다.- F1 서킷 중, 스즈카 서킷과 스파-프랑코샹 서킷을 가장 선호한다.[40]
- F1 드라이버 중, 키미 라이코넨의 팬이다.[41] 개인 방송 중에도 키미의 팬이라고 가끔씩 얘기하였다. 또한, 피터 콜린스, 제임스 헌트, 짐 클라크를 F1 역사상 위대한 드라이버들이라고 언급했다.
- 비 F1 드라이버 중, 타지오 누볼라리를 가장 선호한다. 위인전 서적도 가지고 있다.[42]
- F1 카 리버리 중, 팀 로터스의 블랙&골드 JPS 리버리를 좋아한다. 저서인 블랙북의 표지디자인도 이 리버리처럼 블랙골드 조합이다.
- F1 카 중, 알파 로메오 158과 그 개량형 159를 좋아한다. 타보고 싶다고 한다.
- F1 이외의 모터스포츠 중, NASCAR 및 호주 박스카 카테고리인 슈퍼카즈 챔피언십을 즐겨 본다.
- 반면 일본쪽 모터스포츠로는 자주 보는 편은 아니라고 하나 쿠니모토 형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43]
그런데 형은 이미 선수 은퇴했고, 동생도 올해를 끝으로 슈퍼 포뮬러 은퇴했잖아??
5. 모터스포츠 해설가 데뷔 이전 생애
- 고등학교 3학년까지만 해도 체중이 85~90kg에 달할 정도로 비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심한 장염을 앓고 난 이후로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44]
- 서울대를 졸업하였다. 화학과 91학번이었다. [45]
- PC통신 시절 나우누리를 주로 하였다. 또한 에반게리온 동호회 SYSOP 활동을 하였다.[46] 그 당시 활동명은 '케로짱'이었다.
- 게임 관련 업체 등 IT 업계에 11년간 종사했다고 한다. 한빛소프트에서 3년간 근무했다고.[47]
- 게임 관련 업체에서는 임원직을 여러 번 역임하였다. [48]
6. 여담
- 현재 운영중인 개인 블로그는 아내와 함께 팀블로그를 하던 것으로 보인다.
- 배우자를 타로카드 동호회에서 만났다고 한다.
- 일본 애니 애호가이다.
오타쿠같이 팀블로그를 하는 아내분도 인정했다. - 아내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들을 눈치보지 않고 다 하는 상남자라고 알려져 있으나 알고보면 아내가 많이 참아준다고 한다.[49]
- "일 잘 못하는 사람" 유형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 유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F1 레이스 관련하여 예상과 실제로 안 맞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케펠레란 별명이 있다. 몇 가지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25년 마이애미 그랑프리 스프린트 14랩. 타이어 교체를 안 한 랜도 노리스가 엄청나게 손해를 본 상황이 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노리스가 4랩 뒤에 우승했다. [50]
- 2025년 미국 그랑프리. RB 팀이 더블 포인트를 획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그랑프리 결과, RB 팀은 1 포인트도 따지 못했다. [51]
- 2024시즌 도중 아드리안 뉴이가 레드불을 떠나는 것에 대해 유튜브에서 질문을 받자 레드불의 성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레드불은 맥라렌과 페라리에게 따라잡히며 컨스트럭터 챔피언 달성에 실패했다.[52]
- F1 레이스 중계 중 올라오는 AWS 분석 그래픽들을 불신하는 경향이 있지만, 점점 신뢰하고 있다.
- 본인 피셜로 싫어하는 과목중 하나가 영어라고 한다.[53] 그와는 별개로 기본적인 영어 실력은 준수한 편. 주요 인터뷰나 팀라디오 내용을 통역해준다. CJ 슈퍼레이스 해설 당시 슈퍼레이스의 영어 중계에서 해설자로도 나섰다.
- 영어보다 싫어하는 것이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54]
- 베르나 스포티 3도어, 118d을 소유했었다. 지금은 X2 M35i를 소유하고 있다.
- 자동차 취향은 후륜구동차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가지고 싶은 차는 쉐보레 콜벳 C2 스팅레이. 전기차에 대해서는 동력기관은 상관하지 않는다고.
- 절대 어둠의 경로를 통한 영상 시청을 하지 않고 정식 DVD나 BD를 구입하여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몇몇 사람들은 과연 케로군이 1978시즌부터 현재까지의 풀 경기 영상을 모아둔 Reddit 메가 토렌트를 사용했는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2021년 12월 29일 방송에서 메가토렌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이 때문에 못 본 경기가 많다고 한다.
- 2021년 12월 29일 및 2022년 9월 21일 개인 방송을 통해 본인의 나무위키를 직접 읽고 시청자들에게 여러 수정 사항을 얘기했었다.
- 렐름다운이라는 아마추어 직장인 록 밴드에 참여했었다. 밴드 이름의 유래는 디아블로 2. 또한 기타로 2000년대 초에 잠깐 판매되었다가 단종되어 제법 희귀한 모델로 간주되는 깁슨 레스폴 가디스(Gibson Les Paul Goddess) 모델을 소유중인데, 여기에 과거 H.J.Freaks가 이글루스에서 배포했던 러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 도안을 부착하여 커스텀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딘에서 출시된 데이브 머스테인 Angel of Deth 일렉기타도 소유하고 있으나 현재는 국내 모 유명 기타리스트에게 영구 대여된 상태. 가장 아끼는 기타는 ESP의 Explorer 라고 한다.#
- 2022년 중순부터 현재까지 꽁지머리 헤어 스타일을 유지 중이나, 해설위원을 맡으며 스타일링을 받다보니 헤어스타일이 달라질 때가 종종 있다. 팬들에게는 풍동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온 스타일, 하드타이어컷, 공기역학 최적화 헤어 스타일이라는 드립이 나온다.
- F1 관련 자료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 개인방송 캠의 뒤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레전드 드라이버들의 일대기를 다룬 책부터 시즌별 레이스카의 데이터를 담은 책과 영상 등 다양하게 있다. 심지어는 자동차 프라모델 제작 참고용 자료집(!)까지 보유하고 있다.[55] 간혹 Q&A 등에 자료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시청자들에게도 보여주는 편.
- 러시 : 더 라이벌의 블루레이 코멘터리를 맡았는데, 여기에 이름이 윤'제'수로 오기가 났다고 한다.
-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 라이브의 곡은 H.J.Freaks의 작품으로[56] 2023년 12월 20일 발표된 신묘려악단의 Lights Out에 리마스터링되어서 수록되었다.# 여담으로 H.J.Freaks와의 인연은 마이너한 메탈 공연 구경을 갔는데,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를 참석하게 되면서[57] 지인의 지인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아들이 한 명 있다.[58]
- 요로결석을 앓고 있다. 쿠팡플레이 중계나 해외여행 등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처방 받은 진통제를 먹으며 버틴다고.
- 2025년 일본 그랑프리 당시 중계 멘트가 해외 F1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다.#
- 일부 한국 F1 팬들 사이에선 "케로DB에 저장될 선수"라는 말이 있다. 뜻은 "시간이 지나면 대중들은 기억하지 못하고 케로가 해설 중 옛날 이야기를 할때 만 1~2번 정도 언급될거 같은 선수"다.
[1] 91학번[2] 개인 블로그[3] 싱가포르 그랑프리부터[4] 캐나다 그랑프리부터[5] 블로그명은 케로군[6] 이하 '케로'[7] #[8] 2014년 SBS Sports로 채널명 변경[9] SBS ESPN이었다가 채널명 변경[10] #[11] 본인 유튜브 방송 시청자 Q&A 시간에 언급[12] 망설임 없이 말하기는 하나, 사실 관계가 틀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2025년 모나코 그랑프리 중계 중, 과거 1972년 차량의 기어 단수를 잘못 말한 사례가 있다.[13] 당시 알론소가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앞차와의 간격을 초 단위로 나타내는 인터벌 스테이터스를 띄워놓은 상황이었다. 1위는 앞차가 없으므로 현재의 스테이터스가 이 스테이터스라고 알려주기 위해 1위의 타임란에 스테이터스 종류를 적어놓는데,(인터벌은 Interval, 선두와의 간격은 Leader 등) 이를 본 캐스터가 알론소가 인터벌(...)이라고 발언해버린 것이다.[14] 캐스터와 PD[15] 몬차 서킷 한 바퀴를 달려보라고 시켰보았으나 아무도 성공 못 했다고. 참고로 몬차는 F1이 개최되는 모든 트랙 중 가장 단순한 레이아웃을 가진 서킷이다.[16] 영국 스카이스포츠 중계진 해설들은 눈치를 챘다.#[17] 타이어의 온도를 낮출 수 없다라는 말을 타이어를 땅에 붙어 있게 할 수 없다라는 말로 해설. 이후 사과.[18] 당시 F1 TV 해설자인 졸리안 팔머가 중계 중 화면을 보면서 잭 두한의 사고 원인이 DRS를 열고 코너에 진입한 것임을 빠르게 짚어 내었으나, 중계 당시에 윤재수 해설은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알핀 팀의 공식 발표로 졸리안 팔머의 분석이 옳았음이 밝혀졌다. 다만 윤재수 해설은 팔머와 달리 F1 드라이버 출신도 아니고, 공기역학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도 아니란 사실을 감안해야한다.[19] 반면에, F1TV 해설자들은 스타트 전부터 이러한 작전을 예상하였고, 아이작 하자르를 위해, 리암 로슨이 느린 랩타임을 기록한 것과 리암 로슨이 그의 뒤에 오는 차를 막은 것을 설명하였다.[20] TROPHY FOR THE HERO OF RACE!라는 팀 라디오였다. 알론소가 그 자신에게 트로피를 준다는 말이 아니었고, 아이작 하자르에게 알론소가 트로피를 준다는, 해학이 담긴 팀 라디오였다. 이 해학 포인트를 잘못 짚었다. 이에 반해, 동일한 팀 라디오를 들은,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과 F1 TV 해설위원은 이 포인트를 정확히 설명하였다. 쿠팡플레이 레이스 리플레이 영상 기준 2 시간 3 분 40 초 경.[21] 긱블 영상, 11분 5초부[22] 캐리어는 한국식 발음이다. IPA는 /kəˈrɪər/ 혹은 /kəˈrɪr/. 국립국어원식 표기는 커리어.[23] #[24] 2024년 일본 그랑프리 레이스 42 랩, 2025년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Q1 등. 당장의 리액션보다는 한 발 기다렸다가 상황이 명확해지면 해설을 시작하는 성향이 드러나는 멘트이다.[25] 2025 년 중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퀄리파잉 SQ2-SQ3 사이 등등[26] F1 드라이버들의 입에서 거친 단어가 나올 때 주로 하는 말로, 같은 질문을 받은 세바스티안 베텔이 기자에게 했던 발언을 인용하는 것이다.[27] 원래 목적은 포뮬러 원 해설자 양성 과정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해설을 오래 하지 못할 거란 생각에 장기적으로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28] 앞서 출간된 1,2권과 이후 예정된 시리즈들보다 앞선 사전자료라는 의미로[29] 2013년 텀블벅 펀딩으로 출간,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여 출간한 것이 아래 블랙북 0권이며, 현재는 절판[30] 2019년 텀블벅 펀딩으로 출간[31] 위 F1 용어집 1000의 리뉴얼 버전. 재집필하여 2024년 2월 골든래빗으로 출간하였다.[32] 2015년 텀블벅 펀딩으로 출간, 2023년 골든래빗으로 사전 예약 후 11월 공식 재출간[33] 2016년 텀블벅 펀딩으로 출간, 현재는 절판[34] 원제: Grand Prix: An Illustrated History of Formula 1[35] 2025년 6월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 시에. 그 이전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 시에.[36] 과거에는 스타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며 방송을 진행했으나, 스타스포츠가 국내에서 송출이 중단된 이후에는 F1 TV PRO를 통해 경기를 보며 해설을 이어갔다. 실시간 TV방송과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전달되는 오디오 커멘터리에는 시간 차가 발생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스트리밍 상태가 양호할 때에도 대략 7초 정도의 지연이 있었으며, 시청자들은 이 정도의 딜레이는 감안해야 했다. 간혹 스트리밍 채팅창에 오디오 싱크가 늦다고 불평하는 입문자들이 있었지만, 이는 기술적 한계로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37] 당시, 쿠팡플레이가 프랙티스 세션을 간헐적으로 중계했는데 이를 피해서[38] 8월 20일 본인 유튜브 방송 중[39] F1 공식 유튜브에서 현재 올라오는 경기가 아닌 2001년 이후의 경기를 리뷰했다. 본인 왈 지극히 주관적으로 명경기를 선정한다고... 그런데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키미 라이코넨, 후안 파블로 몬토야, 미하엘 슈마허가 붙은 이 시즌들이 많은 팬들이 인정하는 명시즌들이긴 하다.[40] 2025년 3월 26일 본인 유튜브 방송 질문, 답변 시간 중 언급.[41] 키미 라이코넨의 은퇴 경기인 2021 아부다비 그랑프리 커멘터리에서 경기 시작 전 직접 밝혔다.[42] 2025년 5월 7일 본인 유튜브 방송 질문, 답변 시간 중 언급.[43] 2024년 10월에 열린 부산 팬미팅에 참가한 팬의 질문에서 나온 답변이다.[44] 현재도 만성 장염을 앓고 있다.[45] 공부를 잘 안해서 C,D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9학기를 다니며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46] 동호회 회원 태반이 중학생이었다.[47] https://www.youtube.com/live/3vxOYkyI8mw?si=mzRxBqxzYr4_vKxo 영상 중 2시간 40분경[48] https://www.youtube.com/live/SCWSlI9H9ho 영상 중 1시간 34분 47초[49] 아내도 자신과 비슷한 성향이라 그런 것이라 한다.[50] 쿠팡 플레이 리플레이 영상 기준 1시간 8분 58초 경.[51] #[52] 다만 드라이버 챔피언은 막스 베르스타펜이 따냈다.[53] 2021 벨기에 그랑프리 퀄리파잉 방송 도중 Q3에서 랜도 노리스의 사고로 경기가 지연되던 도중 밝혔다.[54] 실제로 라이브 도중 시청자들이 채팅창에서 싸우면 밴한다고 밝혔다.[55] 실제 레이스카의 디테일한 면을 확인할 수 있어 모형 제작자뿐 아니라 레이스카 마니아들한테도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56] 본인이 돈을 지불하고 곡 제작을 부탁했다고 한다. 저작권은 당연히 H.J Freaks의 소유라고.[57] 우리나라 메탈 쪽은 음악 쪽에서도 굉장히 마이너 하기 때문에, 공연장에도 사람이 없었고, 공연에 자주 가다보니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에 뒷풀이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58] 2012년생으로 추정된다. 2025년 기준으로 키가 179cm가 넘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