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6:08:3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3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エキスパート3
Yu-Gi-Oh! World Championship Tournament 2004
파일:611BWH2854L._AC_.jpg
개발 코나미
유통
플랫폼 게임보이 어드밴스
출시일
[[일본|]][[틀:국기|]][[틀:국기|]] 2004년 2월 5일

[[미국|]][[틀:국기|]][[틀:국기|]] 2004년 2월 10일

[[유럽|]][[틀:국기|]][[틀:국기|]] 2004년 3월 26일
장르 대전형 카드게임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동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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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이 영상
2004년 2월 5일코나미에서 발매된 게임보이 어드밴스 전용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소재의 게임 작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중 10번째 작품이자 유희왕 익스퍼트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대응 작품이다.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의 평가가 나빴던 것의 영향인지 드디어 넘버링이 폐지되었으며, 유희왕/OCG신 익스퍼트 룰에 완전 준거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익스퍼트 시리즈로서는 전작인 인터내셔널 시리즈로부터 1년만의 신작이기도 하다.

2004년 세계대회 공식 서포트로 지정되었으며, 총 6개국어에 대응한다. 그런 관계로 카드 일러스트는 해외 수출용 사양으로 통일되어 있다. 수록 카드는 '新たなる支配者'까지 들어가있으며, 수록 매수는 총 1138장.

실질적인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의 장점이었던 거의 모든 카드 수록, 배틀 시티 세계관 재현, 대회 매치전 체험 등의 요소가 날아가버린 터라 전체적인 완성도는 떨어졌다. 그래도 당대 듀얼 시뮬레이터로서는 별 문제가 없으니 적당한 카드풀로 즐기기에는 좋다. 어쨌든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인터내셔널 2에서 편의성을 개선했다.

본작처럼 듀얼 시뮬레이터로서 기능하는 후속작으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가 등장했는데, 해당 작품은 더 나아진 카드 수록 매수, 우수해진 AI, 원작 캐릭터마저 폐기할 정도로 과감한 게임 디자인 덕분에 더 높은 평을 받았다. 본작이 그 초석이 된 작품이 되었음을 고려하면 그 지향점이 무의미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2. 특징

  • 원작의 캐릭터는 등장하지만 스토리나 이벤트, 캐릭터 대사등의 요소가 완전히 배제되면서 사실상 듀얼 시뮬레이터가 되었다. 따라서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별로 좋지 못한 편.
  • 캐릭터 선택시 덱의 성향이 표시된다.
  • 덱 이미지 자체는 각 캐릭터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전보다 더 실전적인 구성이 많아졌다.[1]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에서 선보이던 일부 캐릭터의 고정 콤보도 삭제되었다.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듀얼에서 승리하면 팩을 입수할 수 있지만, 본작부터 일부가 빠지면서 현실의 팩하고는 다른 오리지널 팩에서 카드를 입수하게 되었다.
  • 패스워드가 삭제되었다.
  • 매치전이 삭제되었으며, 사이드 덱도 당연히 삭제되었다.
  • 듀얼 스피드가 전작에 비해 늦어졌다.
  • 초기 덱 관련
    • 초기에 받을 수 있는 덱은 3종류로, 합계 120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성 완성도가 전작 것보다 명백히 떨어지기에 처음 받은 덱을 해체하고 처음부터 다시 편성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수많은 몬스터 중 푸른 눈의 백룡이나 코스모 퀸 등의 강한 카드들이 들어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효과 몬스터는 크리터, 성스러운 마술사, 스켈엔젤, 니들 웜 같은 카드들 중 3장밖에 뽑히지 않으며, 마법도 제한급 성능의 카드가 나와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빈약하다.
    • 패스워드 시스템마저 삭제되어 레어 카드를 초반부에 얻을 수도 없으니 더욱 더 절망적이다.
    • 하급 몬스터는 그냥 저냥이지만 상급 몬스터의 경우엔 공격력 2000 이상의 몬스터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2] 차라리 블러드 볼스쌍둥이 자매 엘프로 싸우는 게 훨씬 나을 지경. 따라서 여차하면 리세마라라도 하는게 나을수도 있다.
    • 함정 카드의 경우 매직 재머도적의 7가지 도구 등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빈약하다.
    • 어쩐지 위저 보드 관련 카드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5장 다 갖춰져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실질적으로는 그냥 지뢰에 불과하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빼두는 편이 낫다. 강력한 마법 / 함정 카드는 물론 다 레어 카드라서 몬스터만 웬만큼 갖춘다면 싸울 수 있었던 전작에 비하면 초반 난이도가 다소 빡세다.

3. 등장인물

4. 동봉 카드


[1] 특히 레벨 1의 마자키 안즈의 경우 재빠른 날다람쥐의 효과로 필드의 몬스터를 유지하면서 상급~최상급 몬스터의 제물 소환을 노리거나 하는 등 유용한 콤보를 탑재하고 있다.[2] 다만 데몬 소환이나 사이바네틱 와이반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서 이 경우는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