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04:46

윌리 카바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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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Chelsea Football Club
파일:Willy_Caballero_profile_2024-25_avatar-removebg.png
<colbgcolor=#034694> 이름 <colbgcolor=#FFF,#191919> 윌리 카바예로
Willy Caballero
본명 윌프레도 다니엘 카바예로 라스카노[1]
Wilfredo Daniel Caballero Lazcano
출생 1981년 9월 28일 ([age(1981-09-28)]세)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 주 산타 엘레나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키 186cm ｜ 체중 83kg
직업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소속 <colbgcolor=#034694> 유스 CA 보카 주니어스 (2000~2001)
선수 CA 보카 주니어스 (2001~2004)
엘체 CF (2004~2011)
→ 아르세날 FC (2006 / 임대)
말라가 CF (2011~2014)
맨체스터 시티 FC (2014~2017)
첼시 FC (2017~2021)
사우스햄튼 FC (2021~2023)
지도자 레스터 시티 FC (2023~2024 / 수석 코치)
첼시 FC (2024~ / 수석 코치)
국가대표 5경기 (아르헨티나 / 2003~201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정보 더 보기
{{{#000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번호 <colbgcolor=#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 13
첼시 FC - 1, 13
사우스햄튼 FC - 13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23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지도자 경력6. 기록
6.1. 우승 기록
7. 여담

[clearfix]

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윌리 카바예로/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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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에서 한 경기, U23 대표팀에서 두 경기를 소화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되었지만 헤르만 룩스에 밀려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에선 발탁 자체는 2003년에 처음 발탁되었다. 이후 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도 선발되었으나 경기는 한 번도 뛰지 못했다. 이후 성인 대표팀과는 한동안 인연이 없었다. 소속 팀이었던 보카나 엘체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4년에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라리가 골키퍼 3대장을 찍었음에도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뽑지 않으며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물론 세르히오 로메로가 마누엘 노이어와 야신상 경쟁을 할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소집되더라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할 상황이긴 했지만.

월드컵 이후 헤라르도 마르티노 체제에서 한 번 소집은 되었지만 출전은 없었고, 이후에도 국대에 차출되지 못했으며 에드가르도 바우사 체제에서도 단 한 차례도 소집되지 않았다. 세 명의 감독이 지나갔으나 모두 카바예로를 한 번도 제대로 기용하지 않은 걸 보니 감독 탓도 아니고. 이젠 나이까지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어 차출이 힘든 상황.

그러다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부임하고 2018년 3월 A매치 명단에 오랜만에 포함되었다. 다만 여전히 세르히오 로메로가 건재한 상황이라 이번에도 출전은 힘들어 보이는 상황. 하지만 이탈리아전에서 팀이 1.5군을 가동한 가운데 선발 출전하게 되며 드디어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앞두고 주전 골키퍼인 세르히오 로메로가 무릎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에서 낙마하는 바람에 이번 대회 주전 골키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클럽에서 보여줬던 실력에 비해 유난히 국대 운이 없었던 선수였지만, 선수 말년에 가장 큰 A매치 대회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아이슬란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끝내 1실점을 막지 못해 팀은 비기게 되었다. 그런데 크로아티아전에서 어이없는 실수[2]를 범하면서 안테 레비치한테 1실점을 헌납한 것을 포함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0:3 대패의 엑스맨이 되고 말았다.[3] 결국 3차전인 나이지리아전에는 선발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당했다. 마침 대신 들어간 GK인 프랑코 아르마니가 당시 A매치 데뷔전으로 경험이 전무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16강 진출에 공을 세웠기에 카바예로 본인의 월드컵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다. 카잔에서 열린 프랑스전에서도 프랑코 아르마니가 선발로 나섰으나, 아르헨티나는 난타전 끝에 프랑스에 3:4로 패했고, 윌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은 그렇게 끝났다.

4. 플레이 스타일

186cm로 골키퍼치고는 크지 않은 키지만 반사신경이 워낙 뛰어난 선수이며, 역습상황에서의 롱킥은 굉장히 정확하다.[4] 다만 키를 감안하더라도 공중볼 경합이나 펀칭 상황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역습에서의 롱킥에 비해 평소상황에서의 발기술은 그리 좋지는 않다.

말라가 시절에도 PK 선방능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맨시티 이적 이후 PK란 PK는 웬만해서는 다 막아내고있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승부차기를 포함해서 총 9번의 PK가 있었는데, 그중 6번(!)을 막아냈다. 그중에는 위에 서술한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의 3연속 선방도 포함. 여기에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PK 세이브 하나를 추가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18일 첼시 vs 노리치 전에서 4개의 슛 중 1개를 세이브했다.

펩 과르디올라 아래에서 지도를 받은 후 스위퍼 키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첼시로 이적하고 나서도 이 부분이 눈에 띈다. 티보 쿠르투아는 뒷공간이 열려도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에 매우 신중한 반면 카바예로는 빠른 판단으로 공을 처리해낸다.

5. 지도자 경력

2023년 7월 9일, 레스터 시티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한 시즌 동안 엔초 마레스카의 수석코치로 팀의 프리미어 리그 재승격을 도왔으며, 시즌 종료 후 마레스카가 첼시 FC 감독직으로 부임이 유력해지면서 그도 코치로 첼시 FC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마레스카를 포함해서 모든 사단 인원의 보상금이 합의가 되며, 카바예로 또한 첼시에 수석코치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6. 기록

6.1. 우승 기록

7. 여담

파일:external/pbs.twimg.com/Cq7oHYLWcAAqkNr.jpg

원래는 머리숱이 풍성했다. 팬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적잖이 놀란다. 엘체 이적 후에는 현재의 민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3.pictures.zimbio.com/Willy+Caballero+Club+Atletico+de+Madrid+v+7h0WJyovO1Wl.jpg

맨시티 이적 전까지만 해도 이름인 '윌리'를 마킹했다. 팬들과 맨시티 유튜브 채널의 리포터들도 윌리라고 자주 부른다. 재미있게도 첼시에서 그와 경쟁하고 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역시 라 리가에서는 케파를 마킹했다가 EPL로 넘어오면서 성인 아리사발라가로 마킹을 바꿨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P07YD-WIAAXVAm.jpg

축구용품 업체 호사커에서는 카바예로 스페셜 에디션 골키퍼 장갑을 출시했다. 써본 사람들에 따르면 착용감은 좋은데 재봉이 아쉽다고.
[1] 스페인어에서 ll은 전통적으로는 경구개 설측 접근음(IPA:/ʎ/)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방언에서 ll은 y와 같은 유성 경구개 마찰음(IPA:/ʝ/)으로 발음된다. 이 때문에 에스파냐어 표기 규정에서는 ll을 y와 같이 '이'로 표기하며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서 1음절로 적도록 하고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ll은 /ʒ/로 발음되고, 최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젊은 화자들 사이에서는 /ʃ/로 발음되기도 한다. 그래서 윌리 본인도 이 발음대로 카바제로에 가깝게 발음한다.(22분 7초)[2] 수비수가 백패스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을 상대 공격수 앞으로 그대로 띄워주었다.[3] 사실 이 문제는 첼시 FC 소속으로 리그와 FA컵에서 뛸 당시에도 이상 징후가 있었다. 반사신경과 선방 능력은 좋으나 잔실수가 심심찮게 나와 예능과 극장을 몇번 오갔었는데, 그게 월드컵에서 답이 없는 수비를 만나면서 터져버린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4] 대표적인 상황으로 15-16 시즌 에버튼과의 캐피탈 원 컵 4강전 2차전에서 후반전에 하프라인 너머에 있는 더 브라위너에게 롱킥으로 로빙스루급 패스를 찔러주는 정확성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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