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6:08:27

윈스턴 리드

윈스턴 리드의 역임 직책
{{{#!folding ▼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라이언 넬슨
(2009~2012)
윈스턴 리드
(2013~2022)
크리스 우드
(2022~)
}}} ||
뉴질랜드의 前 축구 선수
파일:winston_reid.jpg
<colbgcolor=#eee,#191919> 이름 윈스턴 리드
Winston Reid
본명 <colbgcolor=#fff,#191919>윈스턴 위레무 리드
Winston Wiremu Reid
출생 1988년 7월 3일 ([age(1988-07-03)]세)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적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
[[덴마크|]][[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체중 87kg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라이트백 / 은퇴)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유스 타카푸나 AFC (1992~1998)
FC 미트윌란 (2004~2008)
선수 FC 미트윌란 (2005~201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0~2021)
스포팅 캔자스시티 (2020 / 임대)
브렌트포드 FC (2021 / 임대)
국가대표 33경기 1골 (뉴질랜드 / 2010~2022)

1. 개요2. 클럽 경력
2.1. FC 미트윌란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2.1. 2010/11 시즌2.2.2. 2011/12 시즌2.2.3. 2012/13 시즌2.2.4. 2013/14 시즌2.2.5. 2014/15 시즌2.2.6. 2015/16 시즌2.2.7. 2016/17 시즌2.2.8. 2017/18 시즌2.2.9. 2018/19 시즌2.2.10. 스포팅 캔자스시티 (임대)2.2.11. 브렌트포드 FC (임대)
3. 국가대표 경력
3.1. 덴마크3.2. 뉴질랜드
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출전 기록5.2. 대회 기록5.3. 개인 수상
6. WAGs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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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질랜드 국적의 센터백. 웨스트햄의 2010년대 대부분의 기간동안 주전으로 뛰었으며 팀의 부주장이기도 하였다.

2. 클럽 경력

2.1. FC 미트윌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마오리족으로, 10살때 덴마크로 건너가 덴마크 유소년 팀에서 뛰었다. 이 때문에 유소년 시절에는 덴마크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후 FC 미트윌란 유스팀에서 뛰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뉴질랜드가 나가게 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슬로바키아전에서 1-0으로 뒤지던 후반 93분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뉴질랜드에게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을 선물했다. 비록 팀은 16강에 가지 못하였으나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고 2골밖에 실점하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면서 아르센 벵거아스날 FC, 샘 앨러다이스블랙번, 아브람 그랜트웨스트햄에버튼 등 유럽 클럽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1][2]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2.1. 2010/11 시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의 인상깊은 활약상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3] 리그 개막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주장 매튜 업슨과 나란히 선발로 나서 데뷔전을 가지지만 페널티 박스 안 반칙을 범하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팀은 3-0으로 패배한다.[4]

첫 시즌에는 아직 적응기라 그런지 매튜 업슨, 제임스 톰킨스에 선발 자리를 뺏겨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3,4 옵션에서도 웨일즈 국가대표 대니 가비돈, 모로코 국가대표 마누엘 다 코스타에 밀려 벤치에 앉지 못하는 일도 허다했다. 2군까지 내려가 경기를 뛰었다. 이후 팀은 강등되었다.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2.2.2. 2011/12 시즌

블랙번 로버스 시절 리드에게 관심을 보였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웨스트햄 승격을 위해 부임하게 되고 시즌 초반부터 제임스 톰킨스와 짝을 맞춰 주전으로 발돋음하게 된다. 시즌 중 어깨탈골, 뇌진탕 등 부상으로 총 5개월정도 회복에 전념해야 했지만 좋은 컨디션으로 복귀해 팀의 승격에 일조한다.

센터백 듀오 제임스 톰킨스를 저멀리 따돌리며 웨스트햄 가장 발전된 선수에 선정되었고, 라이벌 밀월과의 경기에서 넣은 논스톱 발리슛은 웨스트 햄 올해의 골 3위로 선정되었다.[5]
파일:HauntingGorgeousIbisbill-mobile.gif
헉헉거리는 해리 케인

시즌 후 2012 런던 올림픽 뉴질랜드 축구 대표팀에도 소집요청이 들어왔지만 이미 수비핵심선수가 되어있는지라 구단은 프리시즌과 리그 초반 결장을 이유로 차출을 거부했다.[6]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3골 3어시를 기록했고 출전한 경기 중 11경기 클린시트에 큰 도움을 주었다.

2.2.3.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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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fe5 2012/13 시즌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수상자 윈스턴 리드}}}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유스 출신이자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 제임스 콜린스가 재영입되면서 리드의 1군 주전 경쟁이 힘들지 않을까 예상되었지만, 수비진 중 최다 경기에 출장하며 가장 확고하게 위치를 지켰던 선수가 되었다. 오히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된 주전 센터백 제임스 톰킨스가 콜린스와 주전경쟁을 펼치게 되어 출전시간을 양분했다. 특히 톰킨스는 2012 런던 올림픽 영국 단일팀에 선발되어 주가를 높였지만 구단의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해 시간을 낭비했다고 했다.[7]

전반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강점은 볼 경합, 공중과 지상을 가리지 않고 엄청난 수의 볼을 팀에게 가져다 주었으며 효과적인 수비를 하는 센터백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8]

25R 1-0으로 이긴 스완지 시티전에서 압도적인 수비를 펼치며 금주의 팀에 선정되었다.[9][10]

웨스트햄이 기록한 11개의 클린시트 중 10경기에 기여하며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선수들이 뽑은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벨페스트 해머스에 선정되었다.[11][12]

시즌 39경기에 출장하며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2.2.4. 2013/14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 풀타임으로 출장하여 10R까지 1개의 골과 총 6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비진의 핵으로 리그 베스트 급 활약을 했지만[13],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절반을 날렸다.[14] 경기당 0.5 실점하던 팀이 리드가 빠지자마자 다량 실점을 밥먹듯이했고 경기당 2.7 실점으로 폭풍상승했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클린시트라는 저력을 보였다.

34R 3-1로 패한 아스날 FC전에서 웨스트햄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15]

시즌 22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다.

토마스 베르마엘렌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대체자로 25살의 센터백 윈스턴 리드를 원한다며 아스날 FC와 6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로 이적링크가 떴었다.[16]

2.2.5. 2014/15 시즌

제임스 톰킨스와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장하여 웨스트햄 초반 상승세에 기여한다. 특히 5R 리버풀전에선 골까지 기록하며 3-1로 승리했다.[17]

Bleacher Report2014/15 프리미어 리그 탑 100 선수에 윈스턴 리드를 안정적인 시즌을 보냈다며 99위에 랭크했다.

시즌 33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이라 여러 클럽들이 달려들었고 같은 런던 클럽인 아스날 FC, 토트넘맨유리버풀까지 링크된 후 클럽에서의 그의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고 구단과 6년 6개월의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18] 구단에 있는 것이 편하고 가치있는 존재로 여겨진다며 잔류 이유를 밝혔다.[19]

2.2.6. 2015/16 시즌

유벤투스에서 영입된 안젤로 오그본나와 호흡을 맞추며 초반 상승세에 큰 힘이 되었다. 6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1번의 클리어링을 성공해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고 MOM에 선정되었다.[20] 이후 8R 선덜랜드전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하고 한달 결장한다.

15R 맨유전에서 경기 최다 클리어링으로 맨유의 공격을 번번히 좌절시키며 0-0 클린시트에 일조하여 MOM에 선정되었다.[21]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6주간 결장하게 되고 복귀 후 또 재발하게 된다.

3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웨스트햄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자 불린 그라운드[22]112년의 역사가 마감되는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디미트리 파예트의 프리킥을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팀의 짜릿한 3대2 역전승과 동시에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 역사적인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23]

NBC가 선정한 2015년 프리미어 리그 탑 50에 윈스턴 리드를 47위에 놓았다.[24]

90분당 인터셉트 횟수 3.2회, 팀내 1위를 기록했고 시즌 30경기에 출장하여 1골 2어시를 기록했다.

2.2.7. 2016/17 시즌

3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중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엘보우 공격을 당했고 아게로는 FA로부터 기소를 당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25] 제임스 톰킨스가 사실상 웨스트햄 수비의 핵심이었는지 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하자마자 수비진은 균열이 되었고 이후 초반 부진이 계속 이어졌다. 9R 선더랜드전에서 시즌 첫골을 넣어 2달만에 홈 경기 승리를 하며 MOM에 선정되었다.[26] 12R 토트넘전에서 주장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 막바지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27]

강등되지 않은 팀 중 왓포드, 스완지, 본머스만이 웨스트햄이 허용한 64골 이상을 실점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마지막 6경기에서 단 5골만을 실점했는데, 이는 리드의 부상 복귀와 맞물렸다. 수비진에서 윈스턴 리드의 존재는 의심할 여지 없이 팀이 절실히 필요할 때 큰 힘이 되었다. 364개 수비 스탯(클리어런스, 가로채기, 블록)은 상위 10위 안에 드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 적은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 리그 4위에 올랐으며 수비 퍼포먼스는 리그 9위를 기록했다.[28]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튼과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시즌 종료 후 2년 연장된 6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까지 구단에 있게 되었다.[29]

2.2.8. 2017/18 시즌

주장단으로 승격되었고, 주장 마크 노블이 없으면 주장완장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었던 29R, 4-1로 패한 스완지 시티전에서 무릎이 비틀려 시즌아웃되었다.[30] 애런 크레스웰이 센터백으로 내려오고 데클란 라이스가 성인무대에 정착하면서 다행히 강등은 피할 수 있었다.

시즌 20경기에 출장했다.

2.2.9. 2018/19 시즌

무릎 부상 후 재활에 전념하며 훈련을 다시 시작했는데[31] 이것이 더 악화가 되어 시즌 전체를 날려버렸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출전시키지 않을거라 못을 박았다.[32]

2.2.10. 스포팅 캔자스시티 (임대)

2군경기에 출장하며 폼을 끌어올린 후 연말이 되어서야 1군에 복귀해 20R 레스터 시티 FC전 벤치에 앉게되었다. 장장 19개월이 걸린 복귀였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선발엔 크레스웰 - 오그본나 - 디오프가 있었고 벤치에서 발부에나, 그리고 데클란 라이스도 내려쓸 수 있었기 때문에 리그내내 출전시키지 않았다.

결국 웨스트햄에 도착한지 10주년 째,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스포팅 캔자스시티로 임대를 갔다.[33]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지만, 캔자스시티는 영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리드는 다시 웨스트햄으로 돌아갔다.[34]

2.2.11. 브렌트포드 FC (임대)

겨울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로 임대이적했다.[35]

이적 후에는 로테 자원으로 교체 출전을 자주 하다가 32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이 부족할 지경에 이른 팀에서 선발 출전을 했다. 기존 조합이던 쇠렌센피녹 중 쇠렌센이 부상으로 자리가 빈 레프트백에 서면서 에단 피녹과 투백을 이루었다. 경기 내내 탄탄한 수비와 놓치지 않는 공중볼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결국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팀과 상호 합의에 계약해지를 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덴마크

10살에 가족들이 뉴질랜드에서 덴마크로 이주했고 16살때 덴마크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덴마크 연령별 대표팀 U19, U20, U21에 소집되었다.
2007년 유럽 U-19 챔피언십 예선, 세르비아전에서 국제무대 데뷔를 했다. 2009년 유럽 U-21 챔피언십 예선 토너먼트에 출장했다.

17살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했고, 덴마크의 대형 유망주 시몬 키예르와 함께 미트윌란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각광받았다. 실제 유스 시절의 평가는 그가 키예르보다 더 높았다. 그러하기에 그가 더 빨리 성인팀에도 입성했고[36], 덴마크 청소년 대표팀에도 먼저 이름을 올렸다. 단계별로 덴마크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그는 많은 주목을 얻었다. 그리고 조만간 덴마크 성인 대표팀 승선이 유력시되던 상황이었다.

3.2. 뉴질랜드

2010년 리드는 모국인 뉴질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걸 원했고 뉴질랜드 감독 리키 히버트는 리드가 예선을 치루지 않았음에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에 포함시켰다.[37]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국제대회 데뷔를 한뒤[38] 월드컵에 나섰다.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던 뉴질랜드는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았고 그 중심에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센터백 리드가 있었다. 특히 슬로바키아전 동점골은 자신의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골로 뉴질랜드는 이 날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을 따냈다.[39] 비록 3무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월드컵은 리드의 인생을 바꾼 대회가 되었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게 된다.[40]

2013년 라이언 넬슨이 은퇴함에따라 뉴질랜드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월드컵 플레이오프, 컨페더레이션스컵 등 드문드문 제외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소집되어 페루와의 대륙간 티켓을 따기위해 뛰었지만 결국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한다.[41][42] 또 부상문제까지 겹쳐 2년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다가 19년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주장완장을 달고 복귀했지만 3-1로 패배한다.[43]

2021년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와일드 카드로 합류했다.[44]

1차전 한국전에서는 든든한 수비로 1:0 승리에 일조했으나 2차전 온두라스전에서는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후 뉴질랜드는 2:3으로 역전패했다.

2022년 9월 25일 호주와의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

190cm, 87kg이라는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하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거칠긴 해도 수비 스킬은 뛰어나 옐로카드는 종종 받지만 프리미어 리그 경력 내내 레드카드는 딱 1장만 받았다. 다만 빌드업 능력이 썩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결론적으로 클래식한 스토퍼 스타일의 수비수라 할 수 있다.

타고난 피지컬 다음으로 큰 강점은 바로 공중볼 경합과 인터셉터, 이 두 능력은 리그 상위권으로 평가받았으며 소위 EPL 빅6라 불리는 클럽 중 5개의 구단이 관심을 가질 만큼 훌륭한 수비 두뇌와 포지셔닝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아스날 FC에서 매년 이적설이 떠돌았던 이유가 아스날이 수비진 실책으로인한 실점이 유럽 탑 5수준이었었고, 선수 비교에 들어가도 윈스턴 리드가 메르테자커 보다 공중볼 다툼이 좋았고 코시엘니보다 태클 성공율이 높았기 때문이었다.[45]

위기상황 때 무조건 안정적인 클리어링 하는 걸 선호하며, 덕분에 팀은 수비진형을 빠르게 갖출 수 있었고 위기상황 때마다 다부진 피지컬로 공격수의 드리블, 혹은 슈팅을 차단하여 골키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플레이를 한다. 또한 수비수의 기본 덕목 중 침착성도 가지고 있었는데, 웨스트햄이 다실점하는 날에도 리드의 실책으로 이어진 실점이 없을 정도로 실책 비율이 커리어 내내 경기당 0.1개를 유지했다. 보통 팀이 다실점 하여 강등권에 해매면 언론과 팬의 최우선 타겟은 주전 수비수가 되기 마련이지만, 리드는 변호를 받았던 케이스였다.

프리미어 리그 중앙 수비수 중 수비공헌도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에 위치했으며[46],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레스터 시티 FC 동화 우승의 주역, 웨스 모건이 있다. 두 선수다 빌드업에선 큰 장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패스 성공율이 낮은 선수는 아니었고 타고난 피지컬에 뛰어난 수비 지능까지 갖추었던 선수였다. 물론 모건이 수비 커버 반경이 훨씬 넓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rowcolor=#ffffff> 대표팀 출전 득점 도움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U-19 4 0 0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U-20 1 0 0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U-21 10 0 0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25 1 2
<rowcolor=#ffffff> 구단 시즌 출전 득점 도움
파일:FC 미트윌란 로고.svg FC 미트윌란 2005-10 92 3 2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010-21 223 10 10
파일:스포팅 캔자스시티 로고.svg 스포팅 캔자스시티 (임대) 2020 12 1 0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브렌트포드 FC (임대) 2020-21 11 0 0
<rowcolor=#ffffff> 총계 338 14 12

5.2. 대회 기록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풋볼 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 2012
  • 스포팅 캔자스시티
    • MLS 서부 컨퍼런스 : 2020
  • 브렌트포드
    •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 2021

5.3. 개인 수상

  •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 2012–13
  • NZF 올해의 축구 선수: 2011
  • NZPFA 올해의 선수: 2011
  • 뉴질랜드 올해의 축구 선수: 2014
  • IFFHS OFC 10년 남자 팀 2011–2020

6. WAGs

파일:0_WAG-930775.jp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야나 리드 인스타

부인은 러시아 태생의 야나 리드, 슬하에 쌍둥이 아리아나와 데미언이 있다.

7. 같이 보기



[1] Who Is Winston Reid?[2] Ugens portræt: Winston Reid[3] West Ham United Sign New Zealand Defender Winston Reid[4] Milner scores in Villa stroll[5] KUMB 어워드 XV: 2011/12 시즌[6] West Ham’s Winston Reid denied chance to play at London 2012[7] I wasted my time at the Games: Tomkins blames Team GB for losing Hammers place[8] Premier League's Top 8 Most Effective Defenders by Statistics[9] Premier League: Andy Carroll the hero as West Ham defeat Swansea[10] Garth Crooks's team of the week[11] Reid crowned Hammer of the Year[12] Reid wins Belfast Hammers award[13] 英 매체 선정 2013-14 EPL 베스트 11[14] Winston Reid update[15] Arsenal 3-1 West Ham United[16] All White Winston Reid linked to Arsenal, again[17] Premier League: West Ham defeat Liverpool 3-1 at Upton Park[18] Winston Reid signs new six-and-a-half-year contract at West Ham United[19] Winston Reid: Why I snubbed Arsenal, Spurs, Man Utd and Liverpool for West Ham deal[20] Manchester City 1-2 West Ham United - BBC Sport[21] Manchester United 0-0 West Ham United - BBC Sport[22] 현재 사용하고 있는 런던 스타디움 이전의 홈구장[23] West Ham 3-2 Manchester United[24] Top 50 Premier League players of 2015[25] Sergio Aguero set to miss Manchester derby after receiving FA charge for appearing to elbow Winston Reid[26] West Ham 1-0 Sunderland: Winston Reid snatches last-gasp win[27] Tottenham 3-2 West Ham: Harry Kane double nicks dramatic late win[28] West Ham Season Preview #2: Winston Reid[29] Winston Reid signs new six-year West Ham deal[30] Moyes: Winston Reid is out for the rest of the season; Sam Byram maybe gone too[31] Winston Reid working hard towards West Ham EPL return[32] Manuel Pellegrini reveals long-term injured West Ham duo likely done for the season[33] Sporting KC acquires defender Winston Reid on loan from English Premier League club West Ham United[34] Sporting Kansas City decide against signing West Ham United defender[35] Winston Reid joins Brentford on loan[36] 카예르는 2007년 성인팀에 데뷔했다[37] All Whites World Cup squad named[38] Reid debuterede for New Zealand[39] New Zealand 1-1 Slovakia[40] Reid: VM ændrede mit liv[41] New Zealand 0-0 Peru: All to play for in World Cup intercontinental play-off[42] Peru 2-0 New Zealand[43] Republic of Ireland 3-1 New Zealand[44] Winston Reid named in New Zealand Olympics squad[45] Arsenal Must Target West Ham Defender Winston Reid in January Transfer Window[46] 물론 무릎 부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