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4:23:05

월드 오브 워쉽/독일 테크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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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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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

워게이밍넷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독일 제국 해군독일 해군 함선 일람이다.

기본적으로 저-중티어는 독일 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군함들이 등장하고, 중-고티어는 나치 독일 시기의 군함들이 등장한다. 이는 소련 테크 트리와 비슷한 형태이며, 과거에는 소련 테크트리가 제정 러시아 해군기소련 해군기로 나뉘어져있는 것과 달리 전부 전쟁해군기를 게양했으나 언젠가부터 소련 테크트리처럼 제국해군시절 군함은 제국해군(Kaiserliche Marine) 깃발[1]을 제대로 게양하고 등장한다. 전쟁해군기는 정치적 문제를 감안한 철십자 수정본의 깃발로 게양된다.[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의 비스마르크급 전함,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1936년형 구축함, 21형 유보트등을 비롯한 실존함을 중심으로 트리가 구성되어 있으나 고티어에 해당하는 실존함이 부족한 관계로 설계안이나 창작함이 다수 채워져있으며 항공모함 함종을 제외하면 8티어까지는 실존함 위주로 트리가 구성되어 있다.[3]

2. 특징

독일 군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장갑과 관통력입니다. 독일 전함은 전략적 주요 지점으로 이동하면서도 적을 격침할 수 있습니다. 순양함과 구축함은 철갑탄 효율이 매우 뛰어나며 어뢰 무장도 강력한 편입니다. 독일 군함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보십시오.
Gott mit uns
하느님의 가호와 함께

종합적으로 주함포의 우월한 관통력, 뛰어난 장갑, 부족함 없는 보조 무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격 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준수한 포탑 회전 속도와 탄속, 장사정 거리로 인해 포격전에서 타국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다. 독일의 가장 큰 특징인 철갑탄을 얘기하자면 독일 철갑탄은 타국에 비해 강력한 최대 공격력과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다. 다들 한가닥하는 10티어가 되기 전까지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가장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이 제한적이지만 구축함이나 순양함 전함 모두 가리지 않고 동티어 내지는 자기보다 함급이 윗단계인 군함들도 방호 구역 관통으로 치명타를 입히기 쉽다.

다만 이런 강력한 철갑탄을 가진 관계로 철갑탄 자체의 관통력은 상당히 낮다. 경량 철갑탄을 쓰는 것이 그 이유인데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강력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타국에 비해 철갑탄의 관통력 부족이 크게 와닿는다. 구축함을 제외하면 순양함은 8티어의 히퍼 때 관통력이 절정을 찍고 10티어인 힌덴부르크는 오히려 10티어 순양함 중 하위권에 속하는 관통력을 가지게 되어 강력한 철갑탄을 가지고도 피해를 뽑아내기가 쉽지 않아진다. 이 때문에 장거리에서는 상부 구조물같은 비장갑구역을 때려서 일반 관통을 뽑아내는 걸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반대로 전함은 중티어에서 부족한 구경으로 인한 시너지로 관통력의 고비를 맞고 고티어로 넘어가야 만족스러운 관통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철갑탄에 대한 등가교환인지는 몰라도 고폭탄이 구리다는 단점이 있다. 최대 데미지, 화재율 모두 보잘것 없는 구질구질한 성능. 요르크는 210 mm 주제에 152 mm인 소련과 똑같은 12%의 화재 확률을 가진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그나마 저각에 빠른 탄속으로 인해 체면치레는 하는 수준. 몇몇 함선들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포문이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주포 연사력은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DPM 싸움에서 밀리는 일이 많다. 이 단점은 뒤에서 설명하는 장갑 구조와 보조 무장으로 극복하면 된다. 후에 독일 고티어 순양함/전함의 고폭탄 관통력이 1/6에서 1/4로 크게 올랐지만 관통력 외의 단점은 여전하다.

보조 무장은 상당히 충실한데, 미국과 다르게 군함 숫자도 성능도 뒤쳐졌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각각 개별 군함에 부포를 주렁주렁 달고 순양함은 물론 몇몇 전함한테도 어뢰 무장을 달아주었다. 이 덕분에 근접전 인파이트에서는 독일 배들은 대다수가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전 함종이 어뢰 발사가 가능한 각도가 매우 넓어서 순양함도 전함 상대로도 앞만 철저하게 보여주면서 어뢰로 두쪽 내버릴 수 있고, 전함은 무지막지한 부포 세례로 구축함은 물론 전함도 야금야금 갉아먹어 버린다.

방어 면에서 설명하자면 독일은 터틀백 형식이라는 장갑구조를 채용했는데, 이 장갑구조는 10도 내외의 낙각을 가지는 저각으로 날아오는 포탄을 내부의 다층으로 된 경사 장갑으로 막아내어 근접전에서 강력한 구조이다. 이 덕분에 전함은 측면을 때리는 철갑탄에 대한 집중방호구역에 대해 거의 면역수준이며 물장갑이라고 욕먹는 순양함도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정도의 철갑탄에 대해서는 방호 구역이 면역수준이다. 다만 집중방호구역 대신 일반 관통이 상당히 잘 나기 때문에 안 뚫린다고 대놓고 측면을 내밀고 있으면 일반 관통으로도 5 자리수의 넉넉한 피해량을 고스란히 입으니 타국 군함처럼 피탄각을 잘 조절하는 것은 기본이다. 피탄각을 잘 조절하면 타국보다 체감 방어력이 훨씬 높다. 그리고 이 터틀백 형식은 15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고각탄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집중방호구역이 5 km에서는 맞아도 죽어라 안 뚫리는게 10~15 km에서는 뚫리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독일 순양함은 장점보다 단점들이 크게 부각되어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종이배라고 욕먹었지만 전함한테는 장점이 잘 부각되어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순양함의 장갑도 재평가를 받아 현재는 꽤 괜찮은 장갑 취급을 받으며 반대로 일반 관통과 철갑 폭격에 약한 전함이 아쉬운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반 관통은 집중방호구역 관통과 다르게 군함 수리반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복구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도 보존을 잘 하면서 수리반을 열심히 돌리면 순양함도 바퀴벌레급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 관리를 철저하게 하자.

모든 독일 군함들은 소나를 장착하고 있다[4]. 이 덕분에 근접 인파이트에서 큰 우위점을 차지할 수 있으며 제한적이지만 아군을 보조해주는 성능으로 활용하기 좋다. 소나의 성능도 다른 국가의 소나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5] 항상 중요한 순간을 위해 챙겨두는 것이 좋다.

그 외의 특징을 대자면 전체적으로 다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해 기동성이 상당히 둔하다. 다만 최고 속력은 순양함을 제외하면 오히려 평균 이상이며, 피탐지거리도 순양함과 전함은 매우 넓지만 구축함은 준수한 피탐지거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선회 반경과 전타 시간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회피에 항상 신경써야 한다. 그 외에는 방뢰가 약한 편이다. 소나를 준 이유를 상기하면서 어뢰는 최대한 피해주자.

대공 성능은 타국 군함들과 비교하여 중간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미국과의 차이점은 미국은 단,중거리 방공이 충실하다면 독일은 장거리 대구경 대공포가 많아서 장거리 방공이 강하다. 함대 방공의 기여도는 미국보다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덩치로 인한 기동성과 약간 부족한 대공포 수량으로 인해 실제로는 미국보다 약하다.순양함과 일부 전함들이 사용하는 105 mm 양용포의 사거리가 5.2 km로 짧다는 단점도 존재. 소련과의 비교는 DPS는 더 높지만 장거리 대공의 사거리가 크게 밀려서 종합적인 대공 성능은 일본보다는 낫고 소련/프랑스와 업치락 뒤치락 하는 정도의 대공이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독일은 전천후 공격수 또는 뭐든 잘하지만 뭐든 못한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전부 평균 이상이며 방어력과 함대 보조도 전부 평균 이상이지만 각각 명확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타국에 비해 장점을 발휘하기 매우 힘들다. 또한 대다수의 배가 자기보다 상위, 또는 카운터인 함급에 대해서도 억제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공격적인 운용에 특화된 진영으로 원거리에서 서서히 간을 보다가 근접 인파이트를 유도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핵심이다. 같은 공격의 역할을 담당하는 일본과 비교하자면 일본은 생존력이 더 높고 한방 파괴력이 좋은 대신 전함을 제외하면 라인 유지력은 떨어지고 버텨주는 성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독일은 히트 앤 런인 일본과 다르게 우직하게 적의 포화를 받아내면서 적을 천천히 압박하는 컨셉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독일 구축함은 가장 큰 특징으로 강력한 철갑탄과 소나 탑재를 통해 연막 속 구축함을 탐지하고 어뢰를 피하면서 근접 뇌격과 포격으로 구축함을 때려 잡는 컨셉이다. 어뢰 공격력이 약하며 은폐 뇌격이 안정거리가 그리 넓지 않은 관계로 안정성은 어뢰 특화인 일본이나 포격 특화인 소련에 비해서는 조금 모자라다. 주포도 구축함의 주력 탄종인 고폭탄이 약해서 1 대 1보다는 소나를 사용한 아군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기동성과 은폐도 평균보다는 조금 낮다.

독일 순양함은 강력한 철갑탄 덕분에 실력만 된다면 동티어 순양함과의 맞대결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 높은 고폭탄 관통력을 이용한 장거리전이나 초근접에서 철갑탄 일제사가 특기로 철갑탄과 어뢰 발사로 인한 선두를 내밀고 돌격하는 독일 순양함은 전함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장갑이 심각한 수준으로 얇고, 제 1차 세계대전 식의 다층장갑, 터틀백 설계로 인한 비효율적인 장갑 배치 때문에 잘못 맞으면 한 발에 몇천~몇만씩 날라가는 경우가 흔하며, 은폐력, 선회력등이 떨어져 생존력이 부족하며 고폭탄의 위력이 약한 편이다. 4티어부터 어뢰를 사용할 수 있으며, 5티어부터 10티어까지 속력이 빠르고 사정거리가 6 km인 동일한 어뢰를 사용한다. 어뢰의 성능은 일본에 비해서는 모자라지만, 넓은 어뢰 간격을 가졌기 때문에 초근접전에서는 오히려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하다. 대공은 저~중티어까지는 최하이지만 고티어로 가면 만만치 않은 대공을 보유하게 된다.

독일 전함은 경량 고속탄의 주함포와 빠른 재장전시간, 강력한 소나 소모품, 강력한 부함포를 바탕으로 터틀백 구조의 장점을 보여주는 트리이다. 주함포는 미국 전함, 영국 전함과 동일한 집탄 공식을 사용하나 시그마값이 낮고 포문수가 적은 관계로 타국의 주포에 비해 화력이 밀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경량 고속탄을 사용하여 주함포 재장전 시간이 짧고 관통력이 우수하다. 하지만 고폭탄은 중순양함 수준으로 형편이 없어 철갑탄으로 상부구조물을 때리는게 더 데미지가 잘 나올 정도이니 고폭탄은 화재유발에만 신경써야 한다. 거대한 선체, 소나 소모품 사용, 부족한 대공, 터틀백 구조의 방어 특성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6] 비록 일반관통은 많이 일어나지만 넉넉한 체력으로 그걸 버티고 방호구역만은 현측 타격이 주가 되는 근접전일수록 죽어라 안뚫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독일 저티어는 안 그래도 두꺼운 장갑과 시너지를 일으켜 집중 방호구역이 아예 면역 수준일 정도이다. 물론 장거리의 약점 사격에 집중 방호구역 방호가 취약하지만 원거리에서 그정도 약점 사격을 할 유저라면 무슨 트리를 타도 능히 방호구역을 뚫을 수 있는 유저란 소리이니 너무 불평하진 말자. 대공은 전체적인 성능은 미국, 소련, 프랑스보다는 못하지만 일본 대비 자함 방어는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둔하고 거대한 선체를 가져 항공모함의 공습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독일 전함을 탄다면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서 적 전선을 파고들어서 전선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독일 항공모함은 다른 함종이 강력한 장갑과 둔한 선체로 대표되는것과 달리 얇은 장갑과 빠른 속도를 보유한 함재기로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격기는 모든 항공모함 함종 중 유일하게 철갑 로켓을 사용하며 폭격기도 철갑 폭탄을 사용하여 구축함을 비롯한 경장갑함에 대한 공격 대신 중순양함이나 전함의 중장갑함 공격에 최적화 되어있다. 따라서 독일 항공모함은 빠른 함재기 속력을 바탕으로 얇은 함재기 체력을 극복하는 치고 빠지기 전략의 운용이 필요하다.

독일을 추천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압도적인 폭딜을 뽑아내고 싶다.
  • 집중방호구역이 뚫려서 한번에 역관광 당하는건 질색이다.
  • 포는 쉽게 맞추라고 있는 것이다.[7]
  • 함재기에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는 것은 싫다.
  • 눈 먼 어뢰나 섬 뒤 기습 등에 영문 없이 당하는 일을 방지하고 싶다.
  • 근접 인파이트에서 부포가 잔뜩 발사되는게 재밌다.
  • 동일 함급은 물론 다른 함급도 제압하고 싶다.

반대로 이런 점이 있다면 독일을 고를 때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 (구축함 제외) 피탐지가 넓어서 발각되는 건 싫다.
  • 고폭탄이 약한 건 싫다.
  • 평범한 포탄에도 체력이 퍽퍽 깎여 내려가는 건 싫다.[8]
  • 장거리에서도 확실하게 뚫을 수 있는 관통력이 좋다.
  • 둔한 건 질색이다.
  • (순양함 제외) 근거리보다는 중~원거리 싸움을 즐겨한다.
  • 주포 공격력이 약한건 싫다.[9]
  • 실제로 건조된 군함을 써보고 싶다.[10]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War_Ensign_of_Germany_%281903-1918%29.svg.png 출처는 여기.[2] 크릭스마리네의 '전쟁해군 해군기'를 바탕으로 중앙에 위치한 나치 문양은 사라지고 본래 깃발에서는 좌측 상단에 조그맣게 그려진 철십자가 대신 중앙에 그려졌다. 이와 같은 조치는 일본 테크트리의 일본 제국 해군 해군기인 '해군용 욱일기'가 아닌 국기 '일본 제국 국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3] 구축함은 2016년 12월 테크트리가 추가되었다. 순양함은 0.5.0.3 패치로 소련 구축함 트리와 함께 테크트리가 추가되었다. 전함은 2016년 초 공개되어 0.5.10 패치로 테크트리가 추가되었다. 항공모함은 2020년 4월 3일 발표되어 테크트리 추가가 예정되어있다.[4] 구축함은 6티어부터, 전함은 8티어 부터이다.[5] 10티어의 소나는 적함 발견 거리가 6 km라는 레이더급의 긴 거리를 자랑한다.[6] 8티어부턴 근접전에 날개를 달아주는 강력한 부포와 타국보다 우수한 소나를 장착 가능해서 소수가 참여하는 '클랜 전투'나 '랭크 전투' 기준으로 비스마르크는 강함을 뽐내고 있다.[7] 저각포와 경량고속탄의 특징이 합쳐져 어느 거리에서든 리드샷과 조준은 매우 쉬운편이다. 문제라면 독일 전함 특유의 더러운 집탄 때문에 조준만 쉬울 뿐 맞추는건 별개의 문제라는게 함정이지만.[8] 순양함은 동급 함종의 경우엔 터틀백이 효과를 본다만, 전함에게 쳐맞으면 터틀백이고 뭐고 얇은 장갑만 부각되어 시타델 터지고 항구로 돌아간다. 전함도 시타델만 안터진다 뿐이지 평균 실력 이상의 유저들은 시타델은 깔끔히 포기하고 넓디넓은 측면이나 상부에다 바로 꽂아버리는데, 이렇게 맞으면 시타가 안터져도 1만딜은 기본이고, 2~3만딜까지도 펑펑 터진다. 물렁한 측장 덕에 도탄이 거의 안 나는건 덤. 그 외에도 도탄에 보정각이 있는 미국이나 영국 순양함도 요주의 대상이다.[9] 경량고속탄을 사용한 탓에 관통력에 비해 철갑탄 데미지가 형편없다.[10]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테크트리는 8티어 부근까지 실존함 위주로 구성되며 이후는 설계안 또는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창작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독일은 실존함 위주로 구성되는 잠수함을 제외하면 9티어 이후로는 실존함이 단 한대도 없는 국가이다. 하다못해 근본이 없다고 욕먹는 소련도 9티어 이후로 타슈켄트, 소비에츠키 소유즈, 스탈린그라드같은 함선들이 존재하는것을 생각하면 9티어 이후로는 사실상 전부 창작한것과 다름이 없다. 미국, 일본, 범아시아, 유럽 테크트리는 테크트리의 대부분의 군함이 실존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실존함 위주의 운용을 고려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