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業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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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와 서진의 인물로 형주 무릉군 출신이다.2. 정사
260년 산기상시의 직위에 있을 때 조모가 잠룡시를 쓰면서 사마씨의 권력 전횡을 비판하면서 이소를 시켜 능운대에서 병사를 일으키도록 해 궁중의 숙위, 창두, 관동 300명을 모아 사마소를 치려고 했다. 이 때 시중 왕침, 상서 왕경 등과 함께 부름을 받았다.조모가 품 속의 노란 비단에 쓴 조서를 보여주고 사마소를 죽일 계책을 세우는데 이들은 황제가 직접 부를 정도로 신뢰했던 인물들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왕업과 왕침은 이 일을 사마소에게 냉큼가서 보고해버린다.[1] 조모는 운룡문 앞에서 사마소가 보낸 가충이 사주한 성쉬, 성제에게 죽게 되며 후에 왕업은
3. 삼국지연의
조모에게 암살 계획을 듣는 것은 같다. 그러나 왕침, 왕경과 함께 셋이서 보고하려고 했는데 왕침과 함께 스스로 멸족의 화를 부르지 말아야 한다면서 사마소에게 가서 죽음을 면해야 한다고 왕경에게 말했다. 그러나 왕경이 거부하자 둘이서 사마소에게 이 계획을 알려 조모와 왕경이 죽는다.4.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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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9, 10,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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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14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위와 같은 배신한 행각 때문인지 대접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정치가 70대라 내정만 가능한 문관계인데 어째서인지 내시 비슷한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43/6/36/76. 지력 덕에 혼란도 묻힌다. 이간 때문에 내정도 시키기 힘든 백하팔인 폐급.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32/6/46/72/50에 특기는 농업. 그나마 정치가 72니 써먹을 수는 있는 특기를 줬다. 그런데 웬일인지 이상하게도 왕찬의 일족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2에서는 짤렸다가 삼국지 13에서 재등장했다. 왕업보다 기록이 많은 왕침은 9편에서만 등장했는데...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3/6/35/66. 특기는 농업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당연히 농업이고 전법은 창공약화로 일러스트는 두 손을 올린 채 불쌍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정황상 조모를 만류하려다 실패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인 듯 하다. 그런데 음성이 젊어보이는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어째선지 음성이 노옹이다. PK를 할 때 다른 음성으로 바꾸어주자.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32, 무력 6, 지력 35, 정치 68, 매력 50으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주의는 명리, 정책은 묵수연구 Lv 2, 진형은 방원,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왕침,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 달리 어투가 교활남으로 설정되었다.
삼국전투기에선 조모가 그라함 에이커로 나옴에 따라 하워드 메이슨으로 패러디되었다. 다만 그라함의 부하였던 그가 여기선 자기 상관을 배신하는 것으로 나온다는 게 아이러니.
전투외편 7편에서 처음 등장. 조모가 사마소를 없애려 계획하며 불러모은 3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러나 왕침과 왕업은 조모의 계획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그 계획을 고스란히 사마소에게 보고했다.
[1] 사실 이전에 왕릉, 이풍, 하후현, 관구검, 제갈탄 등 전후 사마씨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다 실패하는 일이 여러 번 있었고 조모의 행동이 성공할 가능성이 영 낮았기에 조위 신하로써의 충성심만 제외하면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