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3:49:03

와타나베 코다이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그림 영상6. 참여작7. 작화, 연출 샘플

1. 개요

渡邊巧大 / Koudai Watanabe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터. 토에이 애니메이션 출신. 1988년 12월 5일생. ([age(1988-12-05)]세) 별명은 하나부시(はなぶし, hanabushi)로 작품에 참여할 때 가끔 이 명의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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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

어린 시절 어머니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좋아해서 온 가족이 같이 봤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어린이가 보기엔 좀 그런 장면도 있었는데 왜 그걸 다 같이 봤는지 좀 이상하다고 한다. 에반게리온은 진짜 좋아해서 반복해서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프리크리, 톱을 노려라!도 재밌게 보았는데 전부 가이낙스 제작이었다고 한다. 그때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다 가이낙스 작품인 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가이낙스 작품을 보고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낙스에 취업을 하려고 했으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임금과 직원 복지가 더 좋다는 걸 알고 가이낙스 입사를 포기하고 토에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토에이에서는 하야시 유키가 와타나베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기회를 주고 밀어주었다고 한다.

경력이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탐험 도리랜드 -1000 년의 진정한 보물 -에서 캐릭터 디자인뿐만 아니라 총 작화감독에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다.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제48화, 허긋토! 프리큐어 제4화, 제16화에서는 작화감독을 맡을 때 그의 색깔이 짙게 남아 있을 정도로 많은 수정을 거쳤고 캐릭터 디자인도 그의 디자인으로 바뀔 정도라고 한다. 그가 맡은 작품은 액션 퀄리티 수준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으로 작화 매드도 많이 널려있어 상당히 볼거리가 많다. 액션 이외에도 스포츠 드리블 특히 가장 고난이도로 뽑히는 농구 드리블 장면도 원화로 잘 그려낸다.

2019년에 발매된 컨셉 일러스트북 'KUNG-FU-PIGGY', 2020년 공개 뮤직비디오 공부해 줘가 애니메이션 팬 이외층에도 퍼지면서 세계적인 유명인이 되었다. 공부해 줘를 부른 가수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즛토마요)는 와타나베 코다이를 신용해서 그가 만든 캐릭터를 계속 쓰고 있다.

2019년에 슬럼프가 왔다고 하며 일단 토에이에 남아있긴 했지만 거의 일을 하지 못했고 2021년 퇴사를 결심해 프리랜서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에 구여받지 않고 자유로운 창작을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한다.

2020년부터 토에이 작품보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캐릭터 상품과 일러스트를 만드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친구 hako 生活[1]와 함께 자신의 일러스트를 쓴 게임 PIGGY ONE SUPER SPARK를 개발 중이다. 앞으로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창작은 계속할 거라고 한다. 어쩌면 실사영화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3. 특징

국내팬들 사이에도 그가 맡았던 파트의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같이 특유의 짙은 펜선과 디테일하고 빠른 움직임의 작화로 유명하다. 이는 가이낙스, 특히 요시나리 요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할 때는 기본적으론 츠루마키 카즈야 스타일. 다만 편집은 안노 히데아키처럼 한다.

일단 애니메이터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진짜 재능은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디자인은 진짜 자신있다고. 막힌 적이 없다고 한다.

당시 같은 토에이 소속이었던 하야시 유키는 같이 토리코 제작에 참여했을 때 처음 치고 너무 잘 마무리해서 걱정이라며 크게 칭찬하였다. #

4. 인맥

같이 작업하는 감독으로는 자코 아키후미가 있다. 친한 선배는 하야시 유키가 있다. 후배 중에선 모리 케이스케, 이시타니 메구미가 크게 될 것 같다고 한다.

5. 그림 영상



해당 영상은 와타나베 코다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으로 여기서 보면 붓펜으로 그리는데 손이 매우 빠르고, 그의 특유의 굵은 펜선이 특징이다. 완성된 그림을 보면 캐릭터 디자인도 정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참여작

7. 작화, 연출 샘플

작화 모음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뮤직 비디오 공부해 줘
디렉터, 콘티,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원화 와타나베 코다이
서브 디렉터, 촬영 감독, CG, 편집, 원화 요시베 나오키
언더테일 오마주이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뮤직 비디오 어둡게 검게
스토리, 디렉션, 레이아웃 와타나베 코다이
원화 와타나베 코다이, 모리 케이스케, 하야시 유키, 요시베 나오키


[1] 인디게임 언리얼 라이프의 개발자[2] 오공이 블루로 변신하는 장면을 수정하는 작업을 맡았다.[3] 세 번째 퓨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