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14:41:28

오티스(유희왕)

프로필
파일:Otes_Normal.png
유희왕 크로스 듀얼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이름 オーティス
오티스
Otes
성별 남성
나이 (불명)
가족 (불명)
카드군 푸른 눈, 붉은 눈, 데몬, 블랙 매지션
[ 스포일러 ]
세븐즈로드, 다크니스
듀얼 스타일 레전드 카드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레전드 덱
[ 스포일러 ]
세븐즈로드, 다크니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효과를 내세워 플레이 하는 어둠 속성 마법사족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미카와 다이스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현수[2]
파일:미국 국기.svg 마테오 어빈(Mateo Ervin)

1. 개요2. 작중 행적3. 목적4. 정체?5. 사용 카드
5.1. 1, 4차전 덱5.2. 2차전 덱5.3. 3차전 덱5.4. 5차전 덱
5.4.1. 미발매 카드
5.5. 최종전 덱
5.5.1. 미발매 카드
6. 기타

[clearfix]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첫 등장 시에는 '홀로그램의 남자(ホログラムの男)'(1화, 2화), 이후로는 '수수께끼의 듀얼리스트(謎のデュエリスト)' 등으로 언급되다 13화에서부터 현재 명칭인 '오티스'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티스(유희왕)/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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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적

"세상이 받아들일 준비만 되었다면, 나는 진작에 듀얼의 왕이 되었을 터였다!"
12화 中[3]
1기 시점에서 그의 진정한 목적은 알 수 없다. 1쿨 후반부터 드러난 본모습은 스스로를 듀얼의 왕이라 칭하는 오만함을 갖추면서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쾌남으로, 일단은 오도 유가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등장뿐만 아니라 24화에서 소게츠 가쿠토의 성장에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고하에 의해 정체된 듀얼을 바꾸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나, 정작 52화에서는 그가 러시 듀얼 삭제를 실행했다는 점에서 무언가 또 다른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53화에서 유가에게 직접 왜 러시 듀얼을 삭제하려 했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했다는 증거라도 있냐'면서 시치미를 떼며 '삭제 덕분에 러시 듀얼 프로그램은 더욱 견고해졌다'고 대답했는데[4], 대답을 들은 유가가 그런 식의 발뺌이 통할 것 같냐고 계속 캐물으려 한 것을 보면 적어도 유가는 오티스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하사의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걸 보아 그게 진짜 목적이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된다.

이후 81화에서 고하 유가가 실은 어른들만의 판이 된 듀얼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오도 유가가 러시 듀얼을 설치하도록 도왔고, 겉으로는 유가를 방해하는 것 같아도 실은 전적으로 도와주는 위악자일 거라고 말했지만, 오티스는 이에 대해 반은 맞다는 식으로 이전처럼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밝혀진 그의 목적은 듀얼몬스터즈리부트. 사실 그는 고하 듀얼의 창시자로 시대가 지날수록 듀얼이 복잡해지면서 점점 아이들로부터 멀어져 가자 과거에 본 세븐즈의 서를 바탕으로 듀얼을 없애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5] 자신이 위악자라는 유우가의 말에 반만 맞다고 한 이유도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악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 그렇다면 그냥 오티스가 직접 듀얼을 바꾸면 되지 않나 싶지만[6], 오티스는 고하의 감시하에 있는 이상 고하의 눈을 속이면서 새 게임을 만들 수 없고[7], 무엇보다 놀이를 끝내는 것도, 새로운 놀이법을 정하는 것도 창시자인 자신이 아닌 놀이의 왕아이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듀얼의 존폐를 유가를 통해 결정짓도록 계획한 것이었다.

유가가 오티스와 대비되는 점이 바로 이건데, 오티스는 기존의 듀얼에 가망이 없다 여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함으로써 과거를 부정하려 했지만, 유가는 기존의 듀얼약간의 변화를 더하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과거를 부정하지 않았다.

4. 정체?

유가 : 나도 알아! 하지만... 당신도 알 거 아니야? '내'가 뭘 하려는지!
오티스 : 호오? '내' 마음을 안다는 거냐?
유가: 당연하지!!!
유희왕 SEVENS 마지막 화 中

작중에선 오티스 개인에 대해서는 고하 코퍼레이션 출신이었다는 것고하 듀얼의 기반이 되는 듀얼을 창시했다는 것 말고는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고 맨얼굴이 끝내 드러나지 않았는데,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오티스는 미래에서 온 오도 유가, 그리고 최후반에 오티스와 같은 편이라는 것이 밝혀진 은 미래의 카이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냈다. 최종전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묘사가 여럿 등장했기 때문인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오티스는 자신이 고하 듀얼의 기반이 된 듀얼을 창시했다고 주장하는데, 겉보기에 많이 쳐줘야 30대로 보이는 그의 신체를 생각하면 시간적으로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무츠바 타다시보다 이전 세대 사람인 무츠바 창설자와 고하사 창설자가 젊은 시절 함께 듀얼을 했다고 묘사되기 때문. 이는 오티스가 아타치 미미 같은 특이하게 동안인 신체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이야기다.
→ 오티스가 시간 여행을 했다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다.[8]

2. 이 온갖 모습으로 불안정하게 변형하자 오티스가 "원래의 모습을 잊어버리다니, 너의 메모리 유닛도 한계에 달한 모양이군."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돌은 오티스를 보며 "누구 씨가 혹사시킨 덕분이죠, 정말이지."라고 한탄한다.
→ 본편에서 카이조를 마구 개조시키던 유가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9]

3. 패배하기 직전 오티스는 "과연 그럴까"로 운을 떼면서 유가에게 "역시 그런가, 여기에 혼자 왔다는 건 너에겐 이미 ID 카드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오티스는 유가 일행과 통신 가능한 영역에 없었기 때문에 유가가 혼자 오는 과정에서 ID 카드를 소모했다는 것을 알 방법이 없다. 유가 또한 이 말을 듣고 "그걸 알고서...."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오티스가 미래의 유가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이미 겪었다고 하면 설명이 된다.

4. ID 카드가 없는 유가는 통신이 연결되어 자신이 패배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러시 듀얼 로봇을 광속에 가깝게 움직여 자신과 오티스, 카이조와 돌을 아공간에 진입시킨다. 이에 오티스가 "여기까지 스피드를 올리면 두 사람 다 어떻게 될지...."라고 하자 "알고 있어, 하지만 당신도 알 거야. 내가 하려는 일을!"이라고 받아치고, 오티스가 "내 기분을 알기라도 한다는 거냐?"고 능청을 떨자 "당연하지!!"라고 일갈한 뒤 그대로 아공간으로 돌입한다.
→ 이전까지 오티스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어하던 유가와는 정반대되는 모습인데, 최종전에서의 대화로 오티스가 미래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챘다고 한다면 앞뒤가 맞는다.

5. 2년 후 아공간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유가의 모습이 잠시 비춰지는데
파일:FO0BGpaVUAA6plS.jpg
쓰고 있는 가면이 오티스와 매우 비슷하며, 잘 보면 조종석에 탑재된 카이조의 머리 윤곽이 돌 드론과 비슷해졌다.

파일:yugioh03.jpg파일:王道遊我.png
6. 복장의 배색. 잘 보면 유가와의 옷과 머리의 배색이 비슷하다. 특히 가면의 색들이 유가의 머리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 파이브디즈의 존은 유세이의 모습을 복제하고 가면에 같은 모양의 마커 문양이 있었으며 몸체가 되는 부분은 그의 D휠인 유성호가 연상되는 점이 생각난다.

7. 우마이 식당[10]

다만 이렇게 되면 "미래의 유가는 무슨 목적으로 과거에 간 건가?" 하는 의문이 생겨 이야기가 꼬이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 가설은 작중 상황들을 고려해 미래에 갑갑해진 듀얼을 바꾸고자 고하 듀얼의 탄생에 개입해 봤지만 결국 혼자서는 듀얼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과거의 자신에게 걸어봤다는 것. 즉 오티스는 러시 듀얼이 없는 미래에서 온 유가라는 것이다.[11] 이렇게 되면 본편의 이야기는 이미 듀얼에 절망한 나머지 잘못된 길로 걸아가던 '어른' 유가가,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어린이' 유가를 통해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12] 유가는 오티스와 다른 길을 걷지만, 이 가설대로라면 오티스는 결과적으로 듀얼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도 바꾼 셈.

두 번째 가설은 타임 패러독스근원 없는 반복 패러독스에 해당한다는 것. 즉 유가가 시간 여행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유가가 시간 여행을 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어느 근거와도 충돌하진 않으나 그렇다면 미래 유가의 절망은 어느 시점에서 유래했는지가 애매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오티스가 게임이 필연적으로 인플레에 따라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현상에 대한 원론적인 사실에 대한 절망을 했거나, 아예 미래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역사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거짓말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어느 가설을 따르든 결론은 같다. 미래의 유가는 듀얼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와 위악자를 자처하며 각종 사건을 벌였고, 2년 후에는 아공간을 통해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갔다는 것.

물론 추가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 모든 건 전부 추론에 불과하니 무조건 신뢰하는 건 곤란하다. 위의 추측들도 주로 최종전에서 던져진 단서들로 시청자들이 추측한 것일 뿐 공식적으로 밝혀진 건 없기 때문.[13] 또한 이 추측대로라면 돌 드론이 1기에서 노인을 혹사하거나 아사나를 이용하려던 일, 2기에서 유오와 유우가를 도왔던 일들도 미래의 유가 책임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첫 번째 가설을 따르면 오티스=미래의 유가와 작중의 유가는 어디까지나 다른 인생을 걸은 사람이고[14], 오티스가 이 논쟁을 빼고 봐도 사람 정신에 개입하는 죽은 자의 소생 같은 카드까지 만들 정도로 과격하다는 것을 생각하면[15] 잘못된 길을 걸은 유가는 그 정도로 엇나간다는 점을 보여주는 요소라고 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세계관에 유사점이 보이는 유희왕 고 러시!!에서 정확하게 밝혀질지가 관건이다.

한편으로는 오티스 역시 로아, 루크와 마찬가지로 유가와 대척점에 선 인물 중 하나인데[16], 후반부에 밝혀진 목적을 보면 오티스는 유가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If나 다름없다. 그래서 위의 가설과는 별개로 통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최종전에서 서로의 의중을 알았을 수도 있다.[17]
  • 듀얼의 창시자
  • 듀얼을 관리하는 대기업에 소유권을 빼앗김
    • 오티스는 고하 듀얼의 기반이 되는 듀얼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했는데, 어린이들의 놀이를 추구했던 오티스의 의도와 달리 고하 듀얼은 오히려 어린이들에게 불친절한 고인 콘텐츠로 전락해 가고 있었다. 4쿨에서 오티스가 유가한테 방관하기만 해선 러시 듀얼도 고하 듀얼처럼 답답해질 거다라고 한 건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충고로 보인다.
    • 유가에 경우 정확히 말하면 뺏길 했다. 남들이 즐겨준다면 상관없다며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아서[18] 고하 코퍼레이션이 이를 이용해 러시 듀얼 대회에서 러시 듀얼도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선전한 바가 있다. 하지만 오티스의 계획으로 고하 코퍼레이션의 비리가 드러난 데다[19] 유가가 대회에서 직접 러시 듀얼을 재설치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에게 자신이 개발자임을 증명했다.
  • 사람들이 듀얼을 즐기길 바라서 계획을 세웠다는 점
    • 오티스는 어른들만 즐기고 어린이들은 뒷전이 된 상황에 질려서 어린이들만 즐길 수 있도록 듀얼을 파괴할 계획을 세웠다.
    • 유가 역시 즐길 사람만 즐기는 듀얼에 회의를 품었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입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러시 듀얼을 만들었다.
  • 듀얼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는 점
    오티스와 유가는 둘 다 역대 주인공, 최종 보스를 통틀어 최다 패배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둘 다 미소를 잃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한다. 최종전에 경우도 유가는 루크와의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하고 이별을 맞이할 시간이 되자 울먹이긴 했어도 루크를 떠나기 직전에 간신히 미소를 지어냈으며, 오티스는 유가와의 아공간 전투에서 결정타를 맞고 패배하기 직전에 미소를 지어냈다.
  • 자신만의 길(로드)를 추구한다는 점
    • 오티스는 유가나 로아 등의 어린이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는 조언을 주었고, 다른 이들에게도 시련을 자처하며 각자의 길을 열어나가도록 도왔다. 하지만 실상은 다른 이들의 노력이 전부 오티스 자신만의 길로 이어지도록 유도한 밑작업에 불과했다.
    • 유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각자 자신만의 길을 걷길 바라며 이를 응원한다. 한편 자신만의 길을 고수한 나머지, 남의 도움을 받기 꺼리는 경향이 있고[20] 오티스가 무슨 의도를 하는지 몰랐을 때도 멘토나 다름없었던 오티스한테 반감을 품었지만[21] 결말부에서 오티스와의 듀얼에서는 친구들의 에이스들을 빌려 최강 덱을 짰으며, 오티스가 준 세븐즈로드 매지션도 적극 활용하는 등, 모두의 길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유가가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건, 오티스의 경험이 담긴 조언도 한몫했던 데다 이 덕분에 듀얼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 만일 오티스가 듀얼의 발전을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받아들였다면, 프린세스 G처럼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었겠지만, 오티스는 이미 체념한 상태라 러시 듀얼도 계획의 일환으로 치부하고 없애려 했기 때문에 끝까지 유가와 반목할 수밖에 없었다.

또 최종전에서는 각자 주변 인물들이 모두 떠나고 드론만 남았지만, 그 과정과 이유가 명백한 차이가 있다는 면[22]에서 둘이 비슷하지만 다른 인물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5. 사용 카드

오티스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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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테마
푸른 눈 · 붉은 눈 · 데몬 · 블랙 매지션 · 로드 · 세븐즈로드 · 로드 매직 · 다크니스
서브 에이스 에이스 몬스터
- 푸른 눈 덱
푸른 눈의 백룡
붉은 눈 덱
붉은 눈의 흑룡
데몬 덱
데몬 소환
블랙 매지션 덱
블랙 매지션
세븐즈로드 & 다크니스 덱
세븐즈로드 매지션
에이스 진화체 최종 몬스터
세븐즈로드 & 다크니스 덱
매지션 오브 다크세븐즈
-
}}}}}}}}} ||

최종전 전까지는 원본 그대로의 레전드 카드를 활용한 덱들을 사용했다.[23] 주축으로 사용한 몬스터는 원작 코믹스에서 주역들의 에이스 몬스터로 이름을 알린 푸른 눈의 백룡, 붉은 눈의 흑룡, 데몬 소환, 블랙 매지션. 이 레전드 카드 사용 콘셉트는 고하 형제들에게도 이어진다.[24] 다만 오티스가 쓰는 에이스 카드들은 전부 바닐라 몬스터인 관계로 몬스터 전용 마법 & 함정 카드를 연계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최종전에서는 다름 아닌 세븐즈로드 덱을 사용한다.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포함하여 색이 다른 세븐즈로드 시리즈를 모두 사용한다. 거기에 '다크니스'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다수 채용해 어둠 속성 / 마법사족으로 좀 더 특화시킨 형태의 덱이다. 같은 테마를 쓰는 유가가 다속성 / 다종족 덱을 쓰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5.1. 1, 4차전 덱

5.2. 2차전 덱

5.3. 3차전 덱

5.4. 5차전 덱

5.4.1. 미발매 카드

5.5. 최종전 덱

자신이 개발한 세븐즈로드뿐 아니라, 다크니스라는 새로운 테마도 같이 사용한다.[25] 세븐즈로드 계열의 효과를 살리기 위해 다속성 다종족 위주인 유가와 달리 어둠 속성 마법사 위주인 것이 차이점.

5.5.1. 미발매 카드

6. 기타

꾸준히 등장은 하고 있으나 1화 초반에 유가의 꿈속에서 실루엣으로 드러난 가면을 쓰지 않은 모습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유가의 꿈에서는 마치 듀얼의 왕이 되는 길의 정상과도 같은 곳에서 도전자인 유가를 맞이했다. 이를 보면 유가는 오티스를 단순히 동경의 대상이 아닌, 정점, 넘어서야 할 존재로 보고 있는 듯.[26]

사건을 일으킨 동기가 밝혀지자, 듀얼몬스터즈~5D's 시절까지 듀얼을 즐겨오던 시청자들은 사건의 동기가 우발적이고 악행을 용서할 수는 없지만 현실의 듀얼, 특히 OCG 마스터 듀얼의 규칙이 해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져 가고 있다는 것에는 크게 공감했다. 현실에서 이미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고[27], 이에 대해 내놓은 코나미의 대책이 바로 작중 그대로 러시 듀얼이라는 아예 새로운 형태의 유희왕 카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28]. 즉, 오티스는 듀얼몬스터즈 발매 이래 코나미의 상업적 행보를 투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29][30]

인물의 모티브는 카이바 세토 또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으로 추정. 특유의 하얀 코트 패션과 푸른 눈의 백룡을 다룬다는 점, 주인공에게 시련을 줌과 동시에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도 동일. 결정적으로 이름의 공식 영문 표기인 'Otes'를 뒤집으면 'Seto'가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모티브만 가져왔을 뿐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다르다.

유희왕 제알의 낫슈(카미시로 료가)에 이어 주인공이 1화에서 싸운 듀얼 상대가 최종 보스까지 맡은 2번째 케이스이다.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지키 료타를, 유희왕 ARC-V에서 아카바 레오를 맡았고, 본작에서는 1화 초반에 나온 내레이션을 맡았다.[2] 전작인 유희왕 VRAINS에서 보맨과 이외의 각종 단역들을 맡아왔으며, 고하 사장도 맡았다.[3] 유가의 과거 회상에서 고하 듀얼 대회의 운영진, 그리고 관중들에게 한 말. 오티스의 과거나 본편에서 듀얼의 왕이 '듀얼의 관리자'를 상징하는 것을 고려하면, 고하 코퍼레이션에 의해 듀얼의 소유권을 빼앗긴 자신의 처지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4] 실제로 이전까지의 러시 듀얼 프로그램은 고하 서버를 관리하는 드론들이 충분히 제거할 수 있었지만 고하 사에서 자기네 서버 위치를 몰라서 방치되었던 거라 오티스가 드론을 조종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 고하 측에서 드론을 이용해 서버를 제거할 여지가 있었다.(실제로 고하 형제의 임무가 서버 관리이다 보니 더욱.) 오티스가 대회장에서 유가와 듀얼을 끝낸 후 별이 있는 곳을 언급했던 건 이에 대한 경고였던 것으로 보인다.[5]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정황상 고하 코퍼레이션이 듀얼을 독점하면서 자신의 손을 벗어나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기만 해도 고하사는 듀얼 디스크의 원형을 개발한 무츠바 가문의 역사를 은폐하고(고하사의 듀얼 박물관에 무츠바 가문에 관한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게 그 예.), 듀얼은 전부 고하가 개발했다고 선전한 바가 있고, 러시 듀얼 역시 처음에는 러시 듀얼에 관한 정보를 검열하려다 실패하자 자기들 걸로 만들려는 시도를 보였다.[6] 러시 듀얼이 설치된 것도 오티스가 서버를 관리하는 드론들을 해킹했기 때문임을 고려해 보면 능력만으론 충분히 가능하다.[7] 12화의 과거 회상에서 나왔다시피 코스프레를 하고 대회에 나갔음에도 드론에게 걸려 구속된 바가 있다. 고하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오티스의 기록이 남아있는 한, 오티스 혼자서는 감시망을 피해 잠적하는 게 한계였고, 드론의 보안을 피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선 고하 코퍼레이션에 속하지 않았고, 지금의 듀얼과 다른 새로운 듀얼을 고안할 제3자가 필요했다.[8] 실제로 마지막 싸움에서 유가와 오티스는 광속에 근접한 속도로 아공간에 돌입했는데, 아공간까지 들어갈 정도면 시간과 공간 개념이 깨지는 건 SF에서 의외로 흔한 클리셰다.[9] 돌이 불안정하게 변형한 모습 중에는 다른 드론들에게는 없는 카이조와 똑같은 머리 부품을 한 형태가 있고, 오티스랑 대화하는 말투가 카이조처럼 평소보다 묘하게 까칠하다.[10] 유가의 단골 식당. 4쿨에서 오티스 역시 이곳에 들른 적이 있다고 나오는데, 식당 주인의 말을 보면 가면은 안 쓰고 온 듯.[11] 단 이 경우 3번의 근거는 애매해지게 된다. 러시 듀얼이 없는 미래에서 온 유가라면 당연히 루크와의 마지막 러시 듀얼도 경험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물론 3번이 사실 유가=오티스 떡밥이 아니라 그저 오티스 본인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하면 문제는 없다. 거기다 유가가 어릴 때(본편)부터 하고자 마음먹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또라이 기질(...)이 있다 보니 이걸 아는 미래의 유가가 자기 ID 카드를 희생하는 광경을 보고 나라도 저랬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12] 후반에 오티스가 쓴 다크니스 로드와 연관 지어 보면, '혼자서' 과거에 개입하면서까지 현재의 듀얼을 부정하려 한 오티스는 잘못된 길(邪道), '일곱 명의 동료들과 함께' 현재의 듀얼을 받아들이고 이를 개선해 나가려는 유가는 이상적인 길(王道)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마침 유가의 성인 오도의 이름 표기도 王道.[13] 몇몇 이는 아공간에 갔다가 둘이 초융합해서 돌아온 게 2년 후의 유가라는 설을 내기도 했다(...).[14] 로아, 네일, 아사나 등의 역대 보스들은 사실 러시 듀얼이 아니었으면 유가와 엮이지 않을 이들이었다. 7쿨 초반에 기억을 잃고 보인 모습이 그 예.[15] 87화에서 언급했다시피 죽자소 자체는 원래 심리 치료용으로 만들어졌으나, 본편 중 오도 유가는 모두의 기억을 되찾는다는 좋은 의도로 사용하는 것에도 반대했다. 의도와 관계없이 정신에 간섭하는 카드는 잘못되었다고 작중에서 보여주고 있는 셈. 거기다 죽자소로 암시를 해제해도 기억이 불완전하게 되살아나는데, 고하 유가에 경우 순수했던 시절의 기억(구루구루의 인격이 사실 어린 유가의 인격에서 기억만 사라진 것)을 잊고 타락한 기억만 살아난 것이 밝혀진 걸 고려해 보면 애초에 의도가 어쨌든 불안하기 짝이 없는 효능이다.[16] 로아는 유가와 같은 목표를 가졌지만 선택받지 못했다는 점, 루크는 유가와 정반대의 포지션이라는 점.[17] 오티스가 마지막에 유가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기 직전에 웃은 이유도 이제까지 서로 같은 입장이었음에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유가가 비로소 자신을 이해해 주었다는 사실에 웃은 거라는 의견도 있다.#[18] 고하 코퍼레이션이 듀얼을 독점해서 벌어진 상황을 고려해 보면 유가는 이에 대한 반감으로 독점하지 않으려 한 것.[19] 미미는 이 모든 게 오티스의 짓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대회 내내 '고하 러시' 운운하며 선전했던지라 빼도 박도 못했고, 결국 대회가 끝난 뒤에 고하사의 주가는 떨어졌다.[20] 3쿨에서 카이조가 네일의 천제용수 유그드라고를 빌려 왔음에도 굳이 새로 맥시멈을 하나 만들려 들거나, 6쿨에서는 혼자서 총대 매고 고하 유가를 상대하려다 카미조 하루카한테 당한 데미지가 누적되어 쓰러진 바가 있다.[21] 남의 도움을 받는 시점에서 자신의 이뤄낸 게 아닐뿐더러, 상황이 너무 오티스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감이 있어 그런 것.[22] 오티스는 같이 있던 멤버들이 퇴근 시간이 되었다는 이유로 오티스의 만류에도 떠나갔지만, 유가는 친구들의 만류에도 다른 이들을 위해 혼자서 떠났다.[23] 작중에서는 홀리 엘프버블리 엘프, 동방의 영웅통빵의 영웅 같은 식으로 레전드 카드를 패러디한 몬스터가 더 많이 나왔으며, 레전드 카드의 원본을 쓰는 이들은 오티스나 고하 형제 외에는 없다시피 하다.[24] 고하 유로 - 사이버테크 와이반, 고하 유진 - 해룡-다이달로스, 고하 유란 - 천년 방패 등.[25] 테마에 속한 카드에 다크니스 로드가 있는데, 이는 유가의 성인 왕도(王道)와 대비되는 사도(邪道)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다크니스 로드=사악한 길)[26] 실제로 13화에서 유가가 본격적으로 듀얼 왕이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는 오티스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라고 명시했고, 4기 초반에 재회했을 때 유가는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또 날 조종하려는 거냐며 오티스한테 반감을 드러냈다.[27] 듀얼몬스터즈 출시 초창기에는 레벨 5 이상의 상급 몬스터를 부르기 위한 방식이 어드밴스 소환, 의식 소환, 융합 소환이 전부였다. 그러나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등 새로운 엑스트라 덱 소환법이 개발되어 규칙이 갈수록 복잡해져 갔고, 이로 인해 진입 장벽이 한없이 올라가자 VRAINS에서 링크 소환이 추가된 뒤로는 더 이상 OCG에 새로운 소환 방식을 도입하고 있지 않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코나미가 선택한 방법이 러시 듀얼로의 분화였고 SEVENS가 그 판촉 대상이 되었으며, OCG 판촉 미디어 믹스는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라는, 보다 현실적인 OCG 카드들과 듀얼 로그를 사용하는 코믹스를 통해 이끌어가고 있다.[28] 초기에는 이 선택이 OCG 유저들에게는 반감을 불렀지만, 러시 듀얼 분화 후 점차 OCG 팩에 신규 카드군뿐 아니라 구카드군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알버스의 낙윤 스토리 시리즈 등 신규 카드군 스토리에도 설정화를 넣어주는 등 서비스가 나쁘지 않자, 러시 듀얼로의 분화에 긍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었다. 한때 보드게임 갤러리의 갤주도 오도 유가였던 적이 있을 정도.[29] 사실 오티스 이전에 신지츠 바쿠로도 첫 등장 때 비슷한 대사를 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러시 듀얼은 일반 듀얼과 딜리 초심자가 입문하기 쉬우니 깊이 없는 듀얼"이라고 펌하한 건데,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의 듀얼은 진입 장벽이 심했다는 의미.[30] 다만 고하 듀얼이 작중에서 어드밴스 소환밖에 없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뭐가 어렵나 싶겠지만, 사실 고하 듀얼이 입문이 어려운 이유는 배우기 어려워서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뉴비 배척 문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고하 유가의 어린 시절만 봐도 약자한테 폭언을 서슴지 않은 데다, 마지막 화의 후일담에서도 어른들이 애들은 가라면서 듀얼 센터를 점거하려 드는 등, 입문과는 별개로 유저들간의 존중도 부족하고, 운영 측에서도 방치하다시피 한 고인 콘텐츠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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