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9:32:08

오지환/선수 경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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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5년 2016년 2017년
1. 시즌 전2. 시범경기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포스트 시즌5. 시즌 총평 및 스탯6. 시즌 후

1. 시즌 전

연초부터 양상문 감독이 당연하지만 확정된 자리는 유격수 오지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기사

144경기 풀타임을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배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하겠다고 한다.

완벽한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1.1. 오키나와 연습경기

2월 22일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 초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지만, 부상으로 대주자 강승호와 교체되었다.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속된 통증으로 인해 정밀검진을 위한 조기 귀국을 결정했고, 아무도 안심할수 없는 상황.....

결국 무릎 내측인대가 늘어난걸로 판정, 6주 DL에 올랐다

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부상을 털고 복귀하여 4월 12일 엘꼴라시코에서 시즌 첫 선발출장을 하였다. 성적은 4타수 1안타 2득점.

여담으로 9회에 황재균의 타구를 잡으려다 볼을 놓쳤는데, 당황하지 않고 홈으로 송구해 3루주자 손아섭을 아웃시켰다. 합의판정 끝에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비록 후속타자에게 동점을 허용했으나 오지환의 수비가 없었다면 엘지는 패배했을지도 모른다.

다음 날인 13일 경기에선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이중 1안타는 잠실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이였다.

4월 20일 NC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안타가 오늘 결승점이 되는 3점 홈런이었다. 시즌 2호. 이후 만루찬스까지 살린 엘지는 6:3으로 승리, 전날 8:1 완패를 완벽히 설욕했다.

4월 29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5회말 좌완 정대현의 초구를 때려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9회초 1사1, 2루 동점상황에서 박기혁의 타구가 마운드를 맞고 높게 튀었으나 황목치승의 토스를 받아 멋진 더블플레이를 만들어 내었다. #

그래도 이 때까지는 좋았다...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삼진
49 0.245 12 3 7 1 10

3.2. 5월

작년의 커하는 신기루였는지 2할 초반대의 매우 빈약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어처구니 없게도 엘지팀에는 오지환보다 못치는 타자가 세 명이나 있어서 2할 초반대의 타격임에도 중심타선인 6번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5월 6일 NC전에서는 타석에서는 무출루로 침묵하였고 결정적으로 8회 2사 만루에서 적시타가 터졌을때 대기타석에서 아무 사인도 주지 않아 2루 주자인 서상우가 느릿느릿 걸어서 들어오다가 홈에서 아웃되는 빌미를 제공해 엄청나게 까였다.

5월11일 삼성전에서 유격수로 선발출장,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모든 안타가 죄다 영양가 만점이었으며, 팀은 메가트윈스포 폭발로 16:2로 이겼다. 타율은 .208로 상승.

타격감이 안올라와서 5월 상당히 고전 중이다.

5월 29일 두산전에 출장.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 2타점은 모두 희생플라이.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삼진
69 0.159 11 0 9 2 20

3.3. 6월

6월 7일 삼성전에서 병살과 수비 실책으로 팀 패배 역적 제 1순위로 등극하였다.

6월 8일 경기 후 타율이 1할 8푼 2리 까지 떨어졌다!

6월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회 2사 만루 찬스를 땅볼로 끊어먹고 9회 초 유강남이 동점을 만든 후 분위기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1:1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0회말 무사 1·2루가 된 상황에 끝내기 안타가 될 수도 있었던 대타 조인성의 타구를 직선타로 잡는 호수비를 보여주며 지난 시리즈에서의 과오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바로 다음 타석에 들어선 들어선 정근우의 평범한 땅볼을 옆으로 흘려버리면서 병살 타구가 한 순간에 끝내기 안타가 되고 말았다. 바운드가 불규칙하지도 않았고, 잡지 못할 정도로 멀리 간 타구도 아니었기 때문에 모든 LG팬들에게 신나게 까이면서 한 번 역적은 영원한 역적이라는걸 보여줬다. 이날 동점 적시타를 때려낸 유강남과 9, 10회를 잘 막아놓고서 패전의 멍에를 쓰게 된 임정우는 상당히 억울할 듯하다.

6월 12일 5:5로 팽팽히 맞서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안타를 치고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하면서 다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쉽게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9회말 이용규가 1루로 출루한 후 김태균의 1루타 상황에서 이용규의 스피드를 의식한 나머지 치명적인 실책울 저질렀고, 그래서 1사 2루가 되거나 못해도 무사 1·2루는 될 걸 무사 1·3루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결국 이 실책은 양성우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끝내기 패배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6월 14일 NC와의 경기에선 볼넷 2개를 골라내고 3루타를 때렸지만 9회 감독의 투수기용 실패로 패하였다. 오지환 본인은 9회말 마지막 타자로 서서 2루 땅볼로 끝났다.

무려 7년을 기다렸는데도이 모양인지라 LG팬들의 속을 뒤집어놓고 있다. 애증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오지환의 성장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기도했던 LG팬들에게 실망을 넘어 싸대기를 연일 날리고 있다.

위의 문서들에서 느껴지는 분노처럼 LG팬들이 오지환에게 느끼는 실망감은 매우 크다. (1) 타격도 안되고, (2) 결정적인 순간에 수비도 안된다 오지환이 숱하게 끝내기 실책을 할 때도 그의 성장을 기다려온 팬들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 답답한 것은 이 따위로 하고 있는데도 대책이 없다는 것... 강승호는 아직 수비가 불안하며 황목치승은 주루센스가 절망적이다. 3루의 구멍을 히메네스가 잘 메워주고 있는 상황에서 유격수에 빵꾸가 나버렸다... 현재 오지환은 LG팬들에게 금지어인 권용관과 비교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현재 인스타가 비공개 계정으로 바뀌었다.

결국 6월 18일에 2군에 갔다. 제발 생각을 좀 더 고쳐먹고 빡세게 훈련해서 다시 올라올 때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삼진
29 0.138 4 0 4 2 11

3.4. 7월

7월 3일 임훈과 1군에 콜업됐다.

7월 5일 삼성전 1회에 두번의 실책으로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7월 이후 살아나고 있다. 7월 한달간 타율이 무려 5할이며 홈런도 3개나 때려냈다.

7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루로 슬라이딩 하던 중 2루수 강경학이 오지환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병살성 타구가 땅볼로 바뀌었다. 이 슬라이딩에 대해서 여라 포털사이트에서 의견이 굉장히 분분하였다. 결론은 문제 없는 슬라이딩. 기사

7월 19일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넥센 상대로 무려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7월 20일 8회말에 병살타성 타구가 무릎에 맞고 튀어서 넥센의 역전 발판을 마련하였다.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삼진
76 0.355 27 5 17 3 15

3.5. 8월

4일 두산전에서 연장 10회초 4:4 에서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임정우가 무너지며 다시 5:5가 되었지만, 12회초에 1점을 더 내며 승리했다. 6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최근에 좋은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7일 심재민을 상대로 10호 홈런을 때렸다. 이걸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1] 전반기 삽을 푼것에 대한 만회인지 후반기 들어 엄청난 맹활약을 하고 있다.

9일 SK전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 포함 2홈런 5타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했으며, 수비에서도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최근 홈런페이스가 2010년 13홈런을 넘어갈 기세이며, 15홈런 이상까지는 기대해 볼만 하고, 타율도 .182까지 깎아먹은 것을 .258까지 올려보내는 폭풍타격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에 이렇게 했다면 현재 15홈런은 기본이요 규정타석, 거기다 타율을 후반기에 7푼이나 끌어올리며 3할을 기록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스프링캠프때 다친 부상으로 인하여 폼이 흔들렸던 모양이다.

8월 11일에 홈런을 하나 추가하며 기어코 13홈런을 달성했다. 이제 홈런을 하나하나 추가할 때부터 홈런 커리어하이를 쓰게 된다.

8월 12일 NC전 5-4로 지고 있던 8회말 동점 솔로 홈런으로 팀의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시즌 14호 홈런으로 본인 시즌 최다 홈런 달성.

8월 17일 SK전 6-4로 지고 있던 3회말 동점 투런포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졌다.

8월 19일 한화전 행복수비로 흔들리는 한화의 배터리를 상대로 양상문의 더블스틸 작전을 3루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홈스틸로 1대 3을 만들어 쐐기점수를 박았다.

8월 25일 넥센전에서는 그야말로 공수주에서 맹활약 했다. 1회초 2:0 상황에서 최원태를 상대로 2점 홈런(시즌 16호[2])을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고, 4회초에는 어마어마한 호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7월 3일 1군 복귀 후 8월 17일 경기까지 34경기에서 홈런을 무려 12개,그 중 8월 13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도 1할 8푼 4리에서 2할 5푼 9리 까지 끌어올렸다.

3.6. 9월

파일:/image/109/2016/09/09/201609092142772215_57d2ae383d4dd_99_20160909214305.jpg

9일 두산과의 15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홈런전에 삼진만 두개를 당하는 등 부진했으나 덕아웃에서 명상을 하더니 그 효과(?)로 두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10:4 대승을 이끌었다. 또 이제 20홈런까지는 단 1개만 남게 되었다.

9월 15일 경기서 주루도중 과격한 슬라이딩으로 강한울을 부상 입히면서 양팀 팬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영상

9월 20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으로 드디어 20홈런을 달성했다. 덤으로 LG는 2010년 조인성 이후로 오랜만에 20홈런을 넘긴 토종타자를 배출해냈다. 게다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고 유격수 포지션을 뛰면서 20홈런을 친 타자는 오지환이 처음이다.

9월 27일 경기에서 김진욱 해설위원은 '현재 오지환은 모든 구종에 대처가 가능한 상태이다' 라는 평을 하였다. 그리고 몸쪽 유인구에도 예전과는 달리 약점을 보여주지 않으며, 예전의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적인 타격에서 벗어났다고더 발언했다.

9월 23일 홍창기와 함께 경찰 야구단 면접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문신이 문제가 되었는지 1차 합격자에 들지 못했다.

3.7. 10월

3일 개천절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팀도 10:3 대승.

6일 롯데전에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승리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렸다. 팀은 이날 4위 확정.

8일 최종전에는 선발로 나오지 않았고 대타로 나왔으나 아웃되었다. 정규시즌은 정확히 타율 0.280으로 마감했다.

9~10월 기록은 다음과 같다.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삼진
86 0.337 29 3 20 5 22

4. 포스트 시즌

4.1. 2016 와일드카드 결정전

10월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행복수비를 두차례나 시전하며 초반 2실점의 원흉이 되었다.

허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실책으로 분위기는 완전히 KIA쪽으로 넘어가 버렸으며, 8회말과 9회말 반전을 노렸으나 윤석민과 임창용에게 막히며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잠실야구장 밖과 신천역에서 KIA팬들이 오지환의 이름을 연호하며 오지환의 응원가를 부르고 스포츠 뉴스에선 8회 뜬공처리 미스를 제외하면 호수비를 보여준 김선빈과 비교당하는 기사가 쏟아지는 등 대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다음날 있던 10월 11일 잠실 야구장에서의 2차전에서는 호수비 2개를 보여주며 어제의 실책은 싹 잊은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16년 와일드카드는 그야말로 오지환 시리즈였다. 준PO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 야구단 합격자 발표를 보면 오지환이 빠져 있다. 아무래도 과거 문신 전력이 결국은 발목을 잡은 듯하다. 상무나 현역으로 입대할 수밖에....

4.2. 2016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회말 1사만루 김상수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4차전에서 2회초 1:0으로 지고 있는 중 박동원의 안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타구를 글러브를 쳐내는 실수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진루하게 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서건창의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벌어지며 역적이 되나 싶었지만 3회말 팀의 첫 적시타를 친 것을 시작으로 5타수 4안타 그리고 8회말 2사1,2루 김세현을 상대로 결승타를 치고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12타수 6안타를 기록하였다.

5. 시즌 총평 및 스탯

2016년 최종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득점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21 393 110 14 5 20 78 17 73 65 97 0.280 0.387 0.494 0.881 4.16

20-20 클럽 달성에는 도루 3개 차이로 아쉽게 실패했지만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썼던 유격수 중 최초로 20홈런을 때려내었고, 타/출/장 전부 커리어하이 기록을 새로 썼다.

6. 시즌 후

오지환이 시즌 종료 이후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당장 LG는 2년간 유격수 자리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어떤 해결책이 최선인지에 대해서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017 LG와 조선의 붕당 그 구멍을 강승호장준원, 윤진호, 황목치승 등이 메워야 하는데 두 선수 모두 표본이 적은 가운데 강승호는 수비가 심각하게 불안정하고, 장준원은 타격에서 두각을 드러내질 못하고 있다. 2013년 입단 신인 중 강승호와 같은 유격수에 강승호와 함께 입대했다가 올 시즌 앞두고 제대한 오상엽이라는 선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2017년까지 계약 만료되는 양상문이 이 오상엽이라는 선수도 올려볼 듯 싶다. 손주인의 유격수 기용은 원래 양상문이 선호하지 않았고, 육성중심 정책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 흠. 구단에서도 오지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듯 하다. 이런 점이 아쉬워서인지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나아가서는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병역을 미루는 게 어떠냐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당장 2017년 WBC 대표팀 선발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 대표 선발을 거론하기는 무리인데다가 병역 특례에 목을 매달다가 대표팀에 못 들어가거나 들어가더라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 나이 제한에 걸려 상무나 경찰청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문신 때문에 경찰청 1차면접에서 탈락했다. 이후 문신[3]을 지운 다음 2차 선발에 응했으며 10월 24일 발표된 면접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런데 결국 그 문신 때문인지 2차 신체검사에서 떨어져버렸다. 상무지원이 끝나버려서 2017년에도 보게 될 듯하다.

[1] 이 10홈런은 LG 국내 선수중 2016년에 제일 먼저 달성한 두 자릿수 홈런이다.[2] 참고로 이 홈런은 1994년 유지현의 15홈런을 뛰어넘는, 엘지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3] 하지만 제대로 지우지도 않은채 경찰야구단에 재응시해놓고 언플을 일삼아 비판을 받았다. 문신규정은 이미 올해 초에 신설되어서 공지가 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