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나라의 장수
吳惟忠임진왜란 때 조선에 파견되어 활약하였다. 징비록에서도 언급이 된다. 낙상지 등과 함께 1594년에 경주에서 왜구 수십 명을 죽였으며 제 4차 평양성 전투에 참여하였다.
사졸들과 함께 동고동락했고 진군할 때는 길가의 풀 한 포기도 꺾지 않았으며, 채소라도 밟으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했다고 한다. 전선에 나온 어사가 그의 도독 승진을 위해 금 3백량을 부하에게 요구하자 크게 책망했다고 한다.
2. 오늘의 유머 사용자들을 비하하는 표현
유행적으로 쓰이는 혐오접미사 충을 붙인 말로, 자세한 것은 오늘의유머/비판 문서 참조. 다만 위의 명나라 장수 이름과 겹치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충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별로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다. 오유가 비판받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다른 표현도 있고 해서 잘 안 쓰이는 듯하다.[1]보통 디시 등지에서 오유를 깔 때는 '오유 선비', 혹은 '씹선비'등을 더 많이 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2] 참고로 오유 부분은 로류, 오윾 등으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