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8:30:19

영웅&마왕&악당

영웅 마왕 악당에서 넘어옴
영웅&마왕&악당
파일:영마악 새표지.jpg
장르 판타지, 착각, 코미디
작가 무영자
출판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발매 기간 2009. 10. 26. ~ 2010. 06. 30.
2019. 12. 24.
단행본 권수 종이책: 7권 (2010. 06. 30. 完)
전자책: 8권 (2020. 07. 03. 完)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인터넷 소설 연재3.2. 서적판(골든노블)3.3. 개정판(웹소설)
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8. 평가9. 미디어 믹스10. 기타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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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착각물 판타지 소설. 작가는 무영자.

2. 줄거리

가문의 영광을 위해 암살조직에 들어온 라바일 가의 후계자.
암살조직에서 얼음악마로 악명 높은, 비밀을 가진 암살교관.
세계의 반을 지배한 조직, 로드 오브 킹덤의 마지막 생존자.
평화로운 세상에 쫓겨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한 악당.

그들의 삶이 교차하면서 시작되는, 감동과 웃음의 대서사시!
영웅&마왕&악당 구판 1권 작품 소개
악당은 꿀 빠는 직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영웅과 싸우고, 영웅을 속이고, 영웅을 가르치고, 영웅에게 도망치고….
업무 중 영웅과 조우할 확률 99%
힘들어서 악당 못 해 먹겠다!

평생 악의 조직을 전전하다가, 이제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나 했는데….
잡일 시키려고 주운 게 마왕이라고?
게다가 영웅은 왜 또 찾아와?
뭐? 은혜를 갚겠다고?
내 은퇴 생활을 아작 내 놓고 그게 할 말이냐!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뒈지소서!
영웅&마왕&악당 개정판 작품 소개
회차 목록 ▼
구판 단행본 기준
1권- 악당과 영웅의 만남, 악당과 마왕의 만남
2권- 배경은 시골마을, 악당과 영웅과 마왕의 동거생활, 산적 소굴에서의 싸움
3권- 들통난 마왕의 정체, 겨울의 신관 전사와의 격전
4권- 세 주인공의 도망길, 사이가 좋아진 영웅과 마왕, 멧돼지 요마와의 격전
5권- 빈민가에 정착한 세 주인공, 심상치 않은 사건, 최종 적 조직의 그림자, 악당의 목적
6권- 츄리오넬 여행기, 여신제, 최종 적 조직의 습격, 악당의 정체
7권- 최종 적 조직과의 결전, 히로인 대집합(?), 악당의 과거

네이버 시리즈 기준
1~7화 - 1류검사의/3류악당의 고행
8~18화 - 1류검사의/3류악당의 여행(서적판 미수록. 12식인귀편)
19~30화 - 마왕의/악당의 은퇴+용병의 욕심
31~3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은거
34~36.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고민
36.5~37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산보
38~40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소풍
41~44화 - 영웅의/악당의/마왕의 행운
45~50.5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위기
50.5~5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분노+인간의 방문
56~59화 - 삼류악당의 비애
60~62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곤경
63~66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노동
67~69화 - 마왕의/악당의/영웅의 고뇌
70~7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동요
74~78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절망
79~84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소망+소년의 소망
85~88화 - 악당의/마왕의/영웅의 심란
89~91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독백
92~95.5화 - 악당의/영웅의/마왕의 심정
95.5~98화 - 영웅의/악당의/마왕의 득오
99~10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휴식
104~108.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각오
108.5~111화 - 악당의/영웅의/마왕의 결의 + 용의 휴식

3. 연재 현황

3.1. 인터넷 소설 연재

본래 인터넷 소설이었는데, 커그의 자유연재란에서 연재되다가 2008년 7월 8일부터 일반연재란에 입성해 본격적인 연재를 시작했다. 2009년 경부터 문피아에서도 연재되었다.

3.2. 서적판(골든노블)

골든노블을 통해 2009년 10월 26일부터 서적화되었다. 2010년 6월 30일 전 7권으로 완결. 몇 년 후 해당 판본은 절판되었다. 구판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한 희귀본이 되어서 중고매물도 고가로 거래되는 편이며 그나마 중고서적조차도 찾아보기 어렵다.

MAZE가 그린 첫 페이지의 일러스트를 포함하여, 작품 중간중간 삽화가 삽입되어 있다. 일러스트 수준은 미려한 편. 주인공인 '악당'은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얼굴이 보이지 않으며 50대라는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으로 그려진다.[1]

3.3. 개정판(웹소설)

2019년 12월 24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개정판이 전 8권 분량으로 웹소설 형태로 동시 업로드됐다. 개정판엔 기존 작품에는 없던 내용과 외전이 일부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어서 구판에 있던 삽화가 삭제되었으며, 그림체도 변경되고 표지에 주인공 3인의 얼굴이 다 나와있다.

웹툰화 이후 카카오페이지리디북스 등지에서 서비스가 중지되었으며, 네이버 시리즈 독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자책 단행본도 발매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영마악 구판1.jpg
파일:영마악 새표지.jpg
골든노블판 표지 개정판 표지 }}}}}}}}}

5.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영웅, 마왕, 악당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즉 해당 A 사건이 일어나면 이 A사건을 두고 영웅과, 마왕과, 악당이 서로 다른 시점에서 A 사건을 설명하고 진행한다. 어떤 인물은 이렇게 느꼈던 것을 다른 인물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여기에 유머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것으로 작품의 재미를 부여한다. 특히 영웅과 마왕 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악당 편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진상의 대비가 일품이다. 시점 대비를 통해 착각물의 매력을 끌어낸 작품. 그러나, 책이 진행되면서 착각물의 의미가 뒤집어져, 최종권에 이르고는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린다. 사실 착각물이라고 봐야 하는지는 의문.

그러나 작가 본인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렇게 하나의 사건을 3가지 시선으로 나누다 보니 내용 진행이 꽤나 늦고 같은 표현이나 묘사가 계속 반복되는 것이 조금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2] 그래도 5권에서는 3명이 각자 따로 행동하면서 서로 다른 장소와 시간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단점을 조금씩 해소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또한 반전에 집착하여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억지스런 전개라고 느낄 수도 있다.

감성에 치중하는 내적 묘사나 탄식조의 독백, 연극투의 대사가 많이 사용된다. 취향에 맞을 경우 오페레타와 비슷한 적당히 과장되고 감수성 짙은 글을 매력적으로 읽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속으로 신파를 늘어놓고 대사는 태반이 "..."로 찼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투는 장편에는 잘 맞지 않는 법인데, 7권 완결인 이 글의 길이가 완급 조절에 적절한지는 사람에 따라 갈릴 듯. 타이포그래피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은 끊임없이 나오는 오식맞춤법 오류이다. 오타와 맞춤법의 1차적인 문제는 엄연히 작가에게 있지만 제대로 검수하지 않는 편집부도 문제. 일본 창작물에나 나올 법한 표현들도 자주 등장하는 것도 단점 중 하나.놀랍게도 작가는 인하대 국문과 출신이다 이는 개정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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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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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3.79 / 5.0 | 참여자 149명 2023. 01. 28. 기준




작품 자체의 단점은 공통적으로 두 가지가 우선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라노벨 번역체작품 서술 시점의 혼란.

라노벨 번역체는 여러모로 무영자 작가가 가진 흔한 문제인데, 이 작품도 그 점은 예외가 아니다. 특히 암흑 교단의 수반인 라네스나 츄리오넬 민족의 말투가 여러모로 그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쪽에 내성이 없다면 이게 뭔가, 진지하게 고심하게 될 것이다.

작품 서술 시점의 혼란은 이 작품의 가장 심각한 단점. 이 문서의 특징 단락에서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니 그 부분은 잘 읽어보자.

하지만 뚜렷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의 캐릭터성,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떡밥과 그 해소, 그리고 명쾌한 진행들은 2009년 당시의 판타지 소설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가볍고도 재미진 구성이었기에 많은 사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만의 주제와 맞물린 작중 상황들을 알고 다시 읽게 되면 여러모로 씹히는 게 많아 감탄할 거리가 된다.

그리고 최종장에 가면서 스토리를 급박하게 완결시키는 느낌을 준다. 딱히 급전개는 아니지만 몇곳 정도 서술이 부족하거나 전개가 빠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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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골든노블판 5권과 6권에서는 책 뒷부분에 캐릭터 일러스트 및 설정집이 나오는데 6권에선 이게 스포일러이다. 본문에서 긴가민가한 내용을 확실하게 한다. 그래도 6권은 작중 의문이 해소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11. 둘러보기

<rowcolor=#ffffff,#dddddd> 연도 무영자 소설
2006 로드 오브 스펠
2008 영웅&마왕&악당
2011 익사이터
2015 학교전쟁
2015 바보 왕자와 강철의 메이드
2015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2017 편의점에서 그녀와 창세하고 있습니다
2020 나 혼자 소드 마스터



[1] 작중에서도 주름살은 거의 없다고 묘사된다.[2] 특히 히로인들이 서로에 대해 하는 묘사가 거의 매장마다, 매권마다 계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