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4-01 00:39:36

영남 패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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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남 사람들만이 모든 고위직을 차지해야 한다"는 일종의 이기주의.
한나라당-새누리당등의 보수정당에게 몰표(80% 이상)를 던지는 이유로 이것이 거론되기도 한다. 말로만 이기주의지, 쉽게 말하자면 호남 왕따 시키기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똑같이 영남 출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인 강남3구나, 혹은 경상도라도 부산경남대구경북보다 이런 정서가 약하다. 왜냐하면 부산경남 주민들은 대구경북 주민들과 달리 독재정권 때 많이 피해를 봤기때문에, 역시 많이 피해를 본 호남 주민들과 어느정도는 정서를 공유하고 있고, 이 지역에는 호남 출신 유권자들도 어느 정도 살고 있기 때문이다,[1], 또한 강남3구는 지역보다는 재산을 중요시하기 때문인데다가 부산경남 출신이 많아서 그렇다.

친노들도 이것에 편승했다

2. 유래

용어의 유래는 뚜렷하게 찾기 힘드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해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영남에 의한 호남의 고립을 추구했던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이후 정권 교체기중 영남권 인사가 권력을 획득하였을때 세부 인사를 영남권 위주로 채우는 행태를 시작으로 비판되었다. 낙하산 인사와 맥락을 같이하여 전통적인 비효율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

3. 주요 사건

  • 초원복집 사건 : 1992년 12월 11일 정부 주요 인사들의 부산의 ‘초원복국’에서 모여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지역감정을 부추기자고 모의하다 도청에 들킨 사건.
  • 고소영 : MB정권하에 낙하산 인사를 비꼬는 단어. 고려대 + 소망교회 + 영남권 인사들 위주로 낙하산 인사가 되었던 정재계 인사를 비꼬는 단어
  • 삼성 X파일 사건 : KBS 보도에 따르면 호남 인사에게 로비가 먹히지 않고 노조에 대한 불만과 함께 보수편(비호남)에게 지지를 발언한 내용이 문제. 참고자료
  • 국정원 인사담당자 파면 소송 : 승진대상자 출생지 변경한 국정원 인사팀장 해임부당 항소 소송. 2007년 12월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으로부터 '4급 승진은 영남과 호남 출신을 각각 40% 미만과 20%대 비율로 하라'는 인사 방침. 이후 일부 인사의 출생지를 바꾸는 바람에 파면이 되어 소송 내용에서 밝혀진 사건 참고자료

4. 관련 항목


[1] 3당 합당 하기 전까지는 부산경남 지역은 대표적인 야당정치인 김영삼의 본거지였다. 부산이 보수권역으로 편입된 것은 길어도 민주화 이후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