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09:44:20

여의도 칼부림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건 정황

1. 개요

2020년 2월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증권가 건물 식당에서 60대 여성 종업원이 20대 남성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다.

2. 사건 정황

2020년 2월 12일 오전 9시 15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이낸스타워 지하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종업원이 20대 남성 종업원을 흉기로 찔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피를 흘린 채 가게 밖에 쓰러져 있었다. 남성은 이미 복부와 허벅지 등을 7차례 가량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B씨는 출혈이 심해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는 의식이 없었으나 다음날인 13일 다행히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다.

용의자로 알려진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는데, 범행 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