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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주역
하시마 이츠키 (CV. 코바야시 유스케) | 하시마 치히로 (CV. 야마모토 노조미) | 카니 나유타 (CV. 카네모토 히사코) | 시라카와 미야코 (CV. 카쿠마 아이) | 후와 하루토 (CV. 히노 사토시) |
토키 켄지로 (CV. 토리우미 코스케) | 에나 세츠나 (CV. 요나가 츠바사) | 오노 애슐리 (CV. 누마쿠라 마나미) | 미쿠니야마 카이코 (CV. 후지타 아카네) |
- 자세한 내용은 각 멤버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업계 사람들
3.1. GF문고 편집부
- 야마가타 키라라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 토키의 동료며 나유타 담당 편집자. 나유타가 막나가서 속이 썩는 중.
- 기잔 요시후미
50대 초반의 남성. 콧수염을 길렀지만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기프트 출판의 사장으로 등장 술집에서 편집부가 단체로 팬티를 벗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고토 사토시를 크게 혼냈다고 한다. 이후 시상식에도 참가.
3.2. GF문고 라노벨 작가
- 세키가하라 카스카
이 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라이트 노벨 작가로 12월 12일에 태어나서 31세의 나이로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2] GF문고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천재작가이며 이츠키가 동경하는 선배작가였고 애슐리와 카이즈의 공통된 친구였다. 꽤나 마이페이스였다고 한다. 또, 소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졌다.[3][4]
그녀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여동생만 있으면 돼!로 본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 여동생물 라이트 노벨이다. 즉, 제목낚시.[5]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단 이름으로만 언급되었다.
- 카이즈 마키나
카스카와 동기이며 하루토와 이츠키의 선배작가로 1회 GF문고 신인상을 받았다. 14년차 베테랑 작가. 세무사인 애슐리와는 카스카를 통해서 꽤나 오랫동안 알고지냈다. 딱 봐도 안색이 영 좋지 않아 보이고 다크서클까지 있는 30대 후반의 남성.
건강검진을 중요하게 생각해 후배인 하루토와 이츠키에게 받으라면서 좋은 병원을 추천해주기 하며 신인들의 책을 3권이나 사가는 나름 좋은 선배. 이렇게 좋은 성격이나 1회 신인상을 수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애니화된 작품이 하나도 없으나 그럼에도 길고 가늘게 작가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노련한 중견작가이다.[6] 본인 말로는 작품이 잘 안 팔리는 탓에 신인상 심사원에 매번 지원해서 돈을 챙긴다. 남이 사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또한 보기와는 다르게 건강한 몸을 지니고 있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태양빛을 쬐고 12시에 취침 그리고 야채와 나토, 요구르트를 매일 먹으며 술과 담배는 일절 안한다고 한다.
카스카 때문에 여자친구한테 차인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작품에 배드신을 넣고 싶던 카스카가 그나마 가까운 남자인 카이즈에게 성관계를 해달라며 거절당하면 업소에 가서 해보겠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책임감에 성행위를 한 게 여자친구에게 들켰다는 후문.
- 아이오이 우이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대상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23세의 거유 미녀.[7] 전문학교에 다니던 시절 강사로 온 하루토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소설에 관해 언쟁을 벌였던 적이 있으며, 이때 하루토의 뼈 때리는 일침 공세에 밀려 울기까지 했지만 이후 이를 성장통 삼아 보완한 덕분에 성장해 입상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하루토에 대해 푹 빠지게 되었고 그와 이뤄지기 위해 얼굴 주근깨를 감추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을 입고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다보니 하루토와 플래그가 서게 되어 고백했으나 차였지만 절찬 대쉬 중이다.
데뷔작으로는 '아침에 일어났더니 이세계 마왕이 되어 있어서 일단 하렘을 만들어보았다.'로 요즘 라노벨에서 많이 보이는 문장형 제목이다. 소설가가 되자 계열의 소설로 평가는 가장 무난한 편. 예전에는 틀에 박힌 라노벨이 아닌 부기팝 시리즈처럼 개성 넘치는 작품을 쓰고 싶다고 했지만 하루토에게 일침을 먹고 방향성을 튼 것으로 보인다.
비중은 신인 작가들 중에서 미모 덕에 인기가 꽤 높은 편으로 주로 하루토 관련으로 나오며 흑백 일러도 아오바랑 거의 비슷할 수준으로 많다.[8]
- 야나가세 마코토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평범한 회사원 같아 보이는 남성. 작품은 개그물인데 비해 성실하고 평범하다.
데뷔작으로는 '여신에게 벌을 ~세계를 구해줄 테니 일단 엉덩이 대!~'라는 다소 웃긴 이야기로 편집장인 고토 사토시가 줄여서 '일단 엉덩이를 대!'라는 이름으로 요약했다.[9] 완성도와 개성 모두 고평가받았지만 레이블의 이미지를 고려해서 대상은 못 탔다. 하지만 푸리케츠와는 매우 궁합이 맞는 사이.
이후 편집자로써는 키소랑 같이 토키 켄지로가 붙었다.
- 카사마츠 아오바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카니 나유타와 많이 비슷해 보이는 여고생으로 대놓고 아이오이보다 자신이 우수하다고 수상자 기념사에서 당당하게 주장할 정도로 자존심이 높으며 이츠키를 적대시 하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면서 회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고 약간 미간을 찌푸리는 사람들 대부분 따뜻한 미소와 박수를 보내주었다고 한다.[10] 행동이나 카니 나유타와 유사하다는 점을 보면 이후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데뷔작은 '하늘의 기억'으로 카니의 대표작인 풍경 시리즈와 유사하다고 언급된다. 그렇기에 신인상 심사에서 작품의 완성도는 후보들 중 가장 좋았지만 어떤 요소도 풍경 시리즈보다 앞서는 것이 없어 대상을 주었다가는 훨씬 뛰어난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간판작가 카니 나유타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셈이 되는지라 우수상을 받은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발매하고 나서는 카니 나유타와 비교를 당하면서 엄청난 혹평이 나왔다.[11] 결국 멘탈이 흔들릴 정도로 수많은 비평글에 좌절할 때 치히로의 권유로 이츠키를 만나고 이츠키로부터 여러가지 조언을 받고[12] 이츠키를 스승님이라고 부르려고 했지만 이츠키는 스승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서 아오바는 그 이후 이츠키를 오빠라고 부른다.[13] 이후 이츠키의 조언을 받아들이자 나유타와 별개의 작품이 되어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며 소설가로써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기에 이츠키에 대한 존경심이 높고 호감도 높다. 나유타라는 존재때문에 적극적인 대시는 자제하고 있던 도중 나유타와 이츠키의 불화로 한때 멀어지자 위로해주겠다는 유혹을 했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카니 나유타의 초대로 참여한 파티에서 술에 취해 이츠키를 유혹했었다는 폭탄발언 이후 나유타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가벼운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결국 나유타와 이츠키의 결혼 이후 호칭을 오빠에서 스승님으로 바꾸었고 대학교 3년생이 되어 스타일도 좋아지며 미모도 가꾸게 되면서 청초한 미녀가 된다.
- 키소 요시히로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가작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상당히 나이가 들어보이는 할아버지로 라이트 노벨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투고를 했지만 본인은 이것도 무슨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었다.
데뷔작은 '질풍 검풍전'으로 불사자 주인공이 활약하는 시대극. 엔터테인먼트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았으나 이후 모에에 대해 학습하고 작품에 어울리는 히로인을 넣으면서 담당 편집자인 토키 켄지로에게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는다.
가족으로는 손녀인 나데시코가 있으며 작품의 회의 때문에 잠시 나데시코를 맡기지 못할 때 이츠키에게 맡기게 되는데 손녀에게 무슨 짓을 하면 목을 베어버린다는 농담을 해버린다 나데시코의 말에 따르면 요시히로의 방에는 칼과 갑옷이 있다고 한다.
- 미사카 소마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가작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카사마츠 아오바와 비슷해 보이는 나이대로 고등학생이다. 예전부터 책과 게임을 좋아했다고 한다. 본명은 이즈미 소타
데뷔작은 '마검 대전'으로 하루토가 평하기를 'Fate 시리즈' 같다고 한다.[14] 다른 후보들에 비하면 평가가 전반적으로 박하다.
9권에서 GF 문고에서 추방당했다. 이후는 그가 낸 책의 판매가 부진한 것도 있었으며 뭣보다 툭하면 원고 제출에 지각하거나 프로의식이 영 없었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그가 3년 제한을 어겼기 때문이다.[15] 그 때문에 미야코가 고도에게 따지지만 고도는 지금까지 한 명도 예외없이 처분했다고 하고 소마 혼자 특별 취급할 수 없다고 말한다. 미사카 소마가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작화빨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여서 담당자에게 터무니없이 이름난 작화가로 해달라는 요구와 같이 무리인 요구를 일 삼았고 담당자는 단칼에 안된다며 거절하는 모습 때문에 이 회사는 소통할 의사가 없는 출판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카모 타다시
15회 GF문고 신인상에서 심사원 특별상을 받은 라이트 노벨 작가로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작가로 데뷔하기 전까지는 백수로 생활했다고 한다.
데뷔작은 '일리걸 트라이얼'로 리갈 하이 같은 법정물. 플롯이 조금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3.3. 브렌치 힐 문고
- 시로가미네 노부나가
신생 출판사 브랜치 힐의 사장이자 편집장을 겸임하고 있는 인물. 상당히 넉살 좋은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편집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 대형 출판사에서 유능한 편집자로 일 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것은 다 이뤘고 이번에는 자신만의 회사를 차려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고 싶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퇴사를 하였다. 당연히 회사에서도 유능한 그가 그만두겠다는 말에 스카우트 당했나 싶어서 지금 받는 급료의 배로 인상해주겠다고 회유까지 했지만 이마저도 거절한 뒤 자신의 부사수인 미타호라 아야네를 설득한 뒤 브랜치 힐을 창업하고 최소한의 인원은 필요하니 이들을 고용하여 사장으로써 첫 발을 딛는다. 그러나 브랜치 힐은 막 창업한 브랜드이다 보니 일단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작가를 모집하는 수 밖에 없었으며 역시 신생 출판사를 꺼리는 작가가 많아서 초반에는 나름 빠듯하게 운영하였으나 작가들과의 소통을 잘 하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소설가가 되자 같은 아마추어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모습 덕분에 운영이 나아질 무렵 면접을 통해 편집자로써 훌륭한 원석이었던 시라카와 미야코를 채용한다. 그리고 이 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미야코는 GF문고 인턴생활 덕에 빠르게 적응하였고 하시마 이츠키의 역작 소설 주인공이 되고싶어 판권을 따왔고 하시마 이츠키가 이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외에도 실적과 실력이 뛰어난 작가 여럿을 본의치 않게 포섭해왔으며 마타호라 아야네도 촉망받는 만화가들을 냉큼 헤드헌팅 해오는 솜씨로 인해 두 여해적 앤 보니와 메리 리드를 부리는 잭 라캄 같다는 이유로 잭 라캄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린다. 고토 편집장이 대회를 통한 인재를 뽑는 보수적인 출판사의 입장이라면 시로가미네 노부나가는 나로우계 소설에서 현 트렌드를 따르며 인재를 뽑는 진보적인 출판사 입장을 보인다. 여담으로 별명으로는 위에 상기한 잭 라캄을 얻기 전에는 출판업계의 오다 노부나가라는 별명이 있다. 그 이유는 이름이 노부나가에다가 실력도 뛰어났기 때문이다.
- 미타호라 아야네 CV: 타카모리 나츠미
고등학교 1학년.[16] 이츠키의 과거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가정부의 딸.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등장한다. 이츠키를 남동생으로 생각해서 이것저것 돌봐주고 취미도 비슷해서 서로 친해졌다.
연애경험이 있어 고백을 했으나 차인 적이 있으며, 이츠키가 그 틈을 노려 고백했지만 어디까지 남동생으로 여겨서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이츠키에게 누나 따위 필요없고 여동생만 있으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17] 슬픈 표정을 보이며 떠난다. 어쩌면 이츠키의 현재 성격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일차적 원인인데, 왜냐하면 이츠키는 이전까지는 원래도 여동생 캐릭터들을 가장 좋아했으나 다양한 개성을 가진 히로인들도 골고루 맘에 들어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여동생 미치광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4권 작가 후기 Q/A에 따르면 이후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1권에서 재등장하였으며 출판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출판업계에 들어간 이유는 이츠키를 통해 만화나 만화 출판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노력 끝에 대형출판사에 입사하여 시로가미네 노부나가의 부사수가 된다. 노부나가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언젠가 이 양반이 나를 인정하게 만들어 주겠다며 오기로 일에 적응하였고 이후 브랜치 힐을 창업하려는 노부나가의 이야기와 제안을 받아들여 브랜치 힐 창업멤버로 들어간다. 이후 코믹스 파트에서 일하며 미야코의 사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미야코와 필명 츠케모노 스테이크(이즈미 소타)와의 충돌로 골머리를 앓자 두 사람을 중재하여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확인한 뒤 봉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느긋한 성격과는 다르게 업계에서는 미야코와 더불어 매우 두려운 존재인데 그 이유는 타 출판사에서 눈독 들이는 만화가 유망주나 실력 좋은 애니메이션 회사를 냉큼 채가는 지라 브랜치 힐의 하시바 히데요시로 불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야코처럼 업계의 여해적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 츠케모노 스테이크
전 GF문고 가작을 받았던 미사카 소마였던 이즈미 소타 본인이며 타 출판사에 개인적으로 접촉하는 등의 행위로 GF문고에서 퇴출 당한 이후 흔히 말하는 나로우계의 대표적인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츠케모노 스테이크라는 필명으로 바꾸고 웹소설을 연재한다. GF문고 퇴출 이후 나름 실력은 좋아졌는지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나름 이제 원고 제출 기한을 지킬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 제의가 들어왔지만 이를 전부 거절하고 웹 연재를 계속할 무렵 신생 출판사인 브랜치 힐의 시라카와 미야코의 제안에 그녀와 면식이 있었기에 이를 받아들이고 계약하기 전에 만남을 가진다. 시라카와 미야코가 절대로 사람을 버리거나 무시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의지를 보고 출판 계약을 성사시키며 브랜치 힐의 라이트 노벨 주력 멤버로 영입되었으나...츠케모노 스테이크는 GF문고 시절처럼 미야코에게 일방적으로 매우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해달라는 등 터무니없는 요구를 던졌고 미야코는 시도해보다가 안되자 일러스트레이터와 비슷한 화풍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를 일방적으로 제안하는 태도에 GF문고와 다를게 없다고 판단하여 출판 계약을 전면 취소하고 싶다는 통보를 보낸다. 이에 폭발한 미야코와 말싸움도 했지만 미야코의 사수인 마타호라 아야네의 중재를 통해 서로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야코를 따르며 낸 신작은 나름 성공가도를 달려서 브렌치 힐의 주력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3.4. 일러스트레이터
- 호시이모
이츠키의 작품 '여동생의 모든 것'의 담당 일러스트로 토키 켄지로가 애니화 유출로 마음이 꺽어버려서 일러스트를 그리지 못한다고 켄지로에게 말해주었지만 켄지로가 필사적으로 최고의 대접으로 해주어서 겨우 회복되었다고 한다.[18]
4. 주역들의 가족
- 하시마 케이스케 CV: 치바 잇신
이츠키와 치히로의 아버지.
이츠키는 어머니가 사망한 후 그다지 길지 않은 시점에 재혼해버린 것때문에 현재도 감정의 간격이 영 좁혀지고 있지 않다.
사실 이츠키에게 치히로의 성별을 감추도록 한 장본인. 아들내미가 쓴 데뷔작인 '묵시록의 여동생'을 보고 문화충격을 받아(...)[20] 이츠키에게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 생긴다는 말을 도저히 할 수 없었던 듯하다.
- 하시마 시오리
이츠키의 아버지와 새엄마를 통해 태어난 여동생. 조기교육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슴을 남녀구분없이 매우 좋아하는 변태로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개인의 가슴의 맛은 다르다며 가슴평론가를 자처한다.
- 키소 나데시코
키소 요시히로의 손녀로 초등학교 4학년이다. 혼혈아로[21] GF문고의 아이돌 역할이자 이츠키를 잘 따른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다크판타지 계열에 눈을 떠서 고스로리 룩을 입는 중2병에 걸려버렸다. 게다가 편집부들이 너무 어리광을 받아준 나머지 자신은 소설가로써의 재능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입상대회마다 신랄한 혹평에 그만둘까 하지만 이츠키의 새로운 친여동생이 자신의 이야기가 재밌다는 반응에 그녀와 자주 놀아주고 있다.
5. 그 외
[1] 성이 "神戸"이므로 고토로 발음해선 안된다.[2] 작중 기준으로 3년 전.[3] 백합물 소설을 쓰기 위해 애슐리와 동성 애인이 되기도 했고 에로물 소설을 쓰기 위하여 카이즈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처녀를 주기도 했다.[4] 즉, 세키가하라 카스가는 기인들이 판을 치는 본작에서도 가장 광기에 찬 인물이고 이츠키의 광기는 이 사람의 영향에서 나온 것이다. 오히려 이츠키는 비교적 상식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츠키의 광기는 이 사람을 흉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듯.[5] 다만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건 아니고 이츠키가 여동생 모에가 된 계기가 이 사람의 작품을 읽고 영향을 받아서였다. 어떤 의미로는 이츠키가 더이상 여동생물을 쓰지 않게 된 것은 이 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립했다고도 할 수 있을 듯.[6] 애니화 자체가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마키나는 그래도 작품을 꽤 많이 썼다.[7] 즉, 하루토보다 연상.[8] 다른 신인 작가들은 흑백 일러가 나오지 않았고 컬러로만 나온 상태.[9] 이 이름 때문에 사장이 뿜고 신인상 수여 할 때 회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10] 이유는 최근 라노벨의 틀에 박힌 상태로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11] 그녀의 작품인 <하늘의 기억>은 완성도는 꽤 높은 작품이었지만 카니 나유타의 풍경 시리즈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비슷한데 풍경 시리즈보다 못한, 한마디로 하위 호환격인 작품이었던 것이 문제. 본인은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세상은 그렇게 무르지 않았다.[12] 설령 가짜라고 혹평을 받더라도 자신의 작품을 사랑한다면 계속 소설을 써야 한다고 충고했고 이후로도 이츠키의 이런저런 조언을 받아들여서 작풍도 어느 정도 풍경 시리즈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13] 사실 신인상에서 이츠키와 언쟁을 벌인 후 동경하던 카니 나유타의 연인이라는 것도 알게 돼서 대체 동경의 대상의 남친이 어떤 작품을 쓰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츠키의 작품을 읽게 되었는데 예상 외로 자기 작품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열의가 담긴 이츠키의 작품이 나유타의 취향에 꽂혔다고 한다. 이 외에도 나유타 본인 또한 멋진 오라버니가 여동생과 엮이는 작품이 취향이라고 한다.[14] 실제로 작품 소개문에도 지크프리드나 랜슬롯 등 그리고 배틀물이라는 점에서 보면 페이트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작품 같아 보인다.[15] 3년 제한이란 신입상을 수상한 작가는 3년 동안 다른 출판사에서 일하면 안된다는 규칙이다. 다만 이것은 미사카 소마 본인은 몰랐다고 말했다.[16] 현 시점이라면 이츠키보다 연상. 한 살이나 두 살 위 정도.[17] "너 여동생 없잖아" 라는 팩트폭력은 덤. 물론 바로 다음에 방을 나가면서 한 말이나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시도한 걸로 봐서는 빈정대는 의미로 한 말은 아닌것 같다.[18] 그 대접이 다름 아니라 유흥업소에 데려가서 토키 켄지로도 상대해주지 않는 여자들이 상대해주었다고 한다.[19] 7권 후기에 따르면 작가의 간곡한 요청으로 미즈하시 카오리를 지정한 모양[20] 이 작품은 이츠키의 소설들 중에서도 가장 광기가 가득 차 있고 카스가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21] 할머니가 루마니아인이고 아버지가 스웨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