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엔도르시 자하드
1. 1부
조금 강하다고 분수를 모르고 까불다간 죽는다구. 이 가짜야.
진짜 명품은 신어보면 티가 나거든?
난 자하드의 공주가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어!! 그리고 결국엔 이 힘을 얻었지!! 운 좋게 그 힘을 타고난 너는 알 수 있을 리가 없지!!
언니는... 후회하지 않았어?
-내... 내 철갑장어!! 너 이게 무슨 짓이야?!!--
낚시꾼의 움직임을 하나로 묶고 랭커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인다고? 나 참, 바보들도 아니고... 그러니까 너희들은 탑을 올라갈 자격이 없다는 거야.
밤, 누군가를 지켜주기 위해서는 말이야,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걸 망설이면 안 돼.[1] 하지만 넌 그렇게 하지 못 해. 아니, 하지 않는 게 좋아. 그러니까 탑을 올라가는 것을 포기해. 나가서 네 행복을 찾으라고.
싸우자고. 나쁜 사람들끼리.
(넌 그저 악마일 뿐이라고 하는 홍천화에게) 맞아. 다들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떠나버리더라고.
어이, 도마뱀. 시험 끝나고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 대신 네가 쏴라
2. 2부
명대사 중에 밤에 여러 지적이나 충고를 해주는 게 많다. 특히 밤의 라헬에 대한 집착과 대책 없는 면에 대한 지적은 정말로 적절하다.돌아올 거면 빨리 오는 게 좋을 거야. 너무 늦으면 놓쳐버릴지도 모르니까. 데이트.
건방 떨지 말고 따라와. 이 잡종아.
그러니까, 어때? 밤. 내일 밤 나의 하인이 되어... 함께 카이저를 잡으러 가지 않을래? 근데 밤은 무시하고 그냥 갔다
너도 누군가에게는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란 말이야!! 몸조심 좀 하라구!! 뭐... 그게 나라고는 안 하겠어. 하지만...!
그걸 왜 같이 데려가는데?! 또 뒤통수 맞고 싶어서?!
너 말이야. 언제까지 밤에게 들러붙을 셈이야?
그냥... 자하드의 진열대에서 나간 구두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싶었어요.
뭐... 별거 없구나?[5] 딱히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그다지 불행해보이지도 않고. 제가 걱정한 거랑은 다르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나도 그냥 확 빠져버릴까~ 하는 느낌?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변한 게 없구나... 밤.
변함이 없는 건 좋은데 그 대책 없는 건 좀 변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