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19:12:25

엔데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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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애니메이션 설정화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스피드테크닉지력협조성
AAABD
이것만은 확실히 기억해 둬라. 곧 그걸 네놈조차 뛰어넘는 히어로로 만들 거다. 지금은 같잖은 반항기지만, 틀림없이 뛰어넘을 거야... 반드시!
가세하는 건, 이 엔데버 하나로 충분하다.
나를 보고 있어라.

1. 개요2. 인물상
2.1. 최악의 아버지
2.1.1. 올마이트의 은퇴, 그후
2.2. 히어로로서
3. 작중 행적
3.1. 유에이 체육제 편3.2. 직업 체험 편3.3. 구출 작전 편3.4. 가면허 시험 편3.5. 프로 히어로 편3.6. 합동훈련 편
4. 능력
4.1. 전투력4.2. 개성4.3. 기술
5. 평가6. 기타

1. 개요

エンデヴァー / Endeavor[1]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랭킹
2위올마이트 은퇴1위
히어로 네임플레임 히어로 엔데버
본명토도로키 엔지(轟 炎司)
나이45세
생일8월 8일
195cm[2]
좋아하는 것갈분떡
혈액형AB형[3]
출신지시즈오카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나다 테츠 / 송준석[4] / 패트릭 사이츠.[5]

올마이트, 베스트 지니스트와 함께 유에이고의 졸업생으로 소개된 플레임 히어로. 사건 해결 수 사상 최다를 자랑하며, 올마이트와 더불어 히어로계의 투톱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 작품 초반에는 올마이트에 대한 열등감으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막장 아버지였으나, 올마이트의 은퇴 후 개심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No.1히어로.
본래 본명이 불명이였으나, 히로아카 애니메이션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설정화를 통해 공개되었다. 토도로키라는 성에서 대충 짐작이 되겠지만 토도로키 쇼토의 아버지다.

2. 인물상

2.1. 최악의 아버지

쇼토애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8화에서 토도로키가 기마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왼쪽의 열은 절대 안쓴다."라고 말하는 장면과 동시에 엔데버가 잠시 나온다. 토도로키는 아버지를 상대로 "빌어먹을" 이라는 수식어를 쓰고,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화염계 능력을 절대 쓰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그를 혐오하는데, 토도로키는 엔데버가 올마이트를 넘어서는 히어로를 '만들기' 위해 개성혼[6]을 통해 낳은 아들이었기 때문.

엔데버는 향상심이 지나치게 강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프로 히어로로서의 명성을 손에 얻고도 올마이트에 밀려 만년 2인자에 머무르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다. 한 마디로 컴플렉스 덩어리. 무슨 수를 써도 자신의 능력으론 그를 넘어설 수 없다고 판단하자 지금의 아내인 레이의 친척을 구슬려서 명예와 재산을 앞세워 강제결혼을 했다. 즉 오로지 자신보다 우월한 개성을 지닌 자식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너 엔데버같아 팬들 사이에서 가장 심한 욕 베스트2 1은 뭔데 너 포도같아[7]

이 과정에서 아내를 혹사시킨 건 물론이고,[8] 자신이 원하는 개성을 발현하지 못한[9] 토도로키 외 다른 자식들은 실패작으로 취급했다.[10][11]

그렇게 아내에게 끊임없는 임신과 출산을 강요한 끝에 낳은 아들 쇼토에게도 오직 올마이트를 뛰어넘기 위한 교육만을 쏟아부었을 뿐[12] 아버지로서의 정은 털끝만큼도 주지 않은 듯하다.

올마이트가 자식을 잘 가르쳤다며 노하우를 물을 때 토도로키를 그것, (짐승의)새끼라고 지칭할 정도. 그에게 있어 아내와 자식은 종마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토도로키의 어머니는 언제나 울지 않는 날이 없었으며 미쳐가다 못해 끝내 아들의 왼쪽 얼굴(불을 뿜는 좌반신)에 끓는 물을 끼얹었고 엔데버에 의해 정신병원으로 보내졌다.[13]

토도로키는 그런 아버지의 바람을 제대로 엿먹이기 위해서 엔데버의 불 없이 어머니의 힘인 얼음만으로 올마이트의 후계자 미도리야 이즈쿠보다 우위에 서서 1등을 거머쥐려 했다.

하지만 아내에게도 토도로키에게도 인간성을 아예 저버린 건 아니었던 모양. 토도로키가 자신을 아버지로 여기지 않는 것에 별다른 말이 없는 것과 93화에서의 회상을 보면 둘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는 것은 분명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것을 '올마이트를 뛰어넘는 히어로를 만든다'는 목적을 위해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잘못을 외면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올마이트의 몰락을 보면서 분노하는 동시에 아내와 토도로키를 떠올린 것. 또한, 187화에서 아내에게 몇 번이나 문병을 왔었고[14], 심지어 레이와 처음 만났을 때 레이가 좋아한다고 했었던 꽃을 기억해서 보낸 것을 보면 최소한 레이와 처음 만났던 시절에는 더 강한 개성을 가진 자식을 낳는다는 목적이 있다고 해도 레이와 평범하게 좋은 가정을 만들 생각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15][16]

한마디로 엔데버는 히어로로서 최고일진 몰라도 아버지와 배우자로서는 최악인 인물이다.

2.1.1. 올마이트의 은퇴, 그후

하지만 올마이트의 은퇴 이후 본인을 줄 곧 원하던 NO.1의 자리에 오른 후 올마이트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압박해오던 올마이트를 향한 집착심 그리고 잘못된 방향성에 해방 되어 정신적으로 한 단계 더 진전하였다.

그 후 정말로 강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강해져야 하는지 깨닫는다. 그 후 본인 스스로도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겠다며 밝히며 떠났다. 엔데버가 바뀌고자 하는것을 느꼈는지 토도로키도 엔데버 앞에서는 낯선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떠나는 엔데버의 뒷모습을 보고 살며시 웃는다.

그리고 최근 화에서는 전투 중에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등 완전히 생각을 바꾸고 그가 과거에 했던 악행들을 마주하며 속죄하려고 한다.

2.2. 히어로로서

올마이트 은퇴 후 사실상 1인자가 되었지만 세간에서는 1위였던 올마이트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부족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무력 면[17]에서도 그러거니와 사람을 이끄는 카리스마 면[18]에서는 더더욱이.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특수한 케이스인 올마이트와 비교했을 때이다. 호스 시 사건과 관련하여 비행형 노우무를 부상만 입힌 채 놓쳐버려 미도리야가 납치당할 뻔한 것을 두고 '올마이트와는 달리 사람을 구하는 희생정신보단 노우무 완전제압같은 가시적인 성과만을 우선시하는 것 아닌가?' 하는 비판적인 의혹이 돌 때도 있었으나 TVA에서 해당 사건의 전투 씬이 상세히 묘사됨으로써 이 논란은 해소되었다.

우선 구조활동 등에도 유리한 전천후 개성인 올마이트의 초파워와 달리 엔데버의 화염은 철저히 파괴적이어서 시민 구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현장엔 다른 히어로들도 속속 합류하고 있었으니, 최고의 전투력을 지닌 자신은 빌런 제압에 진력하고[19] 구조 등은 보다 알맞은 히어로들에게 맡기는 것이 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성적인 판단이다. 또 노우무 격퇴 직후 날개 노우무가 남자 '상대에게 유효한 개성이 아닌 자는 다른 쪽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히어로로서의' 엔데버는 이전 평가처럼 공에 눈이 멀어 팀플레이를 무시하거나 개성의 적재적소를 생각하지 않는 독불장군과는 거리가 멀다.

날개 노우무를 놓친 일도, 날개 노우무가 엔데버에게 접근했을 때 노우무는 이미 시민(혹은 히어로)를 포획하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엔데버는 시민이 휩쓸리지 않기 위해 파워 타입을 상대할 때의 폭염과는 달리 비교적 작은 스케일의 기술을 쓸 수밖에 없었다.[20] 이렇게 겨우 적중한 공격으로 노우무가 떨어뜨린 시민을 구해내느라 도망치는 것을 추적하는 것이 늦어진 것. 즉 이는 기존의 인식과 달리 시민의 구출을 최우선으로 움직였기에 벌어진 사태에 가깝다.

물론 그로 인해서 미도리야가 죽을 뻔하긴 했으나 이건 그저 결과론적인 비난이고, 묘사로 보아 날개 노우무는 비행 능력과 스피드에 있어서만큼은 최상급이었으니[21] 오히려 비행 능력도 없고 스피드 타입 개성도 아닌 엔데버가 이런 노우무를 상대로 무사히 인질을 구출해낸 점이 고평가받을지언정 비판받을 요소는 아니다. 인질 구출과 빌런 제압 모두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올마이트가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를 정도로 대단한 것일 뿐.

객관적으로 볼 때 엔데버는 빌런 퇴치, 인명 구조, 리더십 등을 비롯한 히어로로서 필요한 능력은 충분히 톱 히어로에 걸맞은 수준이다. 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미 과거 사건 분석을 통해 '히어로 살해자가 호스시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내다보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었고, 자기 아버지라면 이를 가는 토도로키도 엔데버의 히어로로서의 통찰력이나 리더십 등은 인정했기에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배우고자 직장체험 장소로 엔데버 사무소를 골랐다. 이렇게나 잘난 인간이지만 하필이면 올마이트가 너무 말도 안되게 대단해서... 결론은 어디까지나 올마이트가 넘사벽일 뿐이란 거다.

그리고 올마이트와의 대화 중 20살 때 이미 NO.2까지 올라왔다는 말이 나왔다. 이는 바꿔 말하면 20살때 이미 올마이트를 제외한 다른 모든 히어로보다 뛰어났다는 뜻이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그 후 몇 십년동안 올마이트를 따라잡기위해 집착해왔다는것을 의미하기도한다.

189화의 호크스의 말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올마이트를 넘어서겠다고 말했으나 이를 진심으로 넘어서려고 했던 이는 엔데버 밖에 없었다고.[22]

3. 작중 행적

3.1. 유에이 체육제 편

미도리야와 토도로키의 시합 전에 미도리야와 만나 힘만으론 올마이트와 동급이란 평가를 내리고 올마이트를 뛰어넘는 히어로를 만들기 위한 좋은 테스트 베드라고 하나 도리어 미도리야에게 자신은 올마이트가 아니고 토도로키도 당신이 아닙니다라는 일침을 듣는다.

토도로키가 미도리야의 설득에 드디어 좌반신의 연소 능력을 쓰자 자신을 받아들였다고 기뻐하며 토도로키에게 자신의 야망을 이루라며 외쳤다. 이후 미도리야를 이기고 경기장에서 나오는 토도로키에게 너는 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다라며 패도를 걷게 만들어 줄 테니 자신에게 오라는 제안을 했지만 어떤 게 옳은지는 좀 더 생각하겠다는 대답을 들었고, 바쿠고와 싸울 때도 결국 불을 쓰지 않는 걸 보며 언짢아한다.

3.2. 직업 체험 편

그리고 직장 체험 때 호스 시에서 날뛴다는 히어로 살해자를 잡기 위해 나타났다가 그랜 토리노와 대치 중이던 뇌무 한 마리를 화염 방출로 불태워버렸다.[23] 올마이트와 싸웠던 뇌무보다는 약하다지만, 호스 시의 히어로들이 모여도 상대하기 힘든 걸 한순간에 쓰러뜨리며 No.2 히어로의 위용을 뽐냈다. 그리고 왜 여기 있냐는 시민들의 말에 "히어로니까다."라고 대답했다.

화염에 맞고도 완전히 쓰러지지 않고 달려드는 뇌무를 보면서 동요하지 않고 또 다시 불태워 버리려고 했다가 그랜 토리노에게 선수를 뺴앗겼다. 그 뒤 토도로키가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기 전에 알려주었던 지원 장소를 기억해내고[24] 뇌무는 자신이 제압할 테니 그랜 토리노에게 대신 그곳으로 가 달라고 요청했다. 그 와중에 히어로가 집중된 장소에서 2~3분이나 지났는데 뇌무를 제압하지 못한 것을 보고 불만을 표하며, "가세는 이 엔데버 하나로 충분하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토도로키도 미도리야를 통해 냉정을 찾고 그의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평하길, 비록 아버지로선 쓰레기여도 히어로로서의 그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유능하다고 한다. 스테인이 잉게니움을 습격한 뒤 잠적하자 이제까지의 패턴을 유추해 호스 시에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다시 나타날 거란 걸 꿰뚫어보고 토도로키와 함께 파견나갔고 실제로 그의 안목은 옳았다.

TVA에서는 본편에서 스킵된 그랜 토리노를 보낸 후 노우무를 처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증강계 개성 보유자로 보이는 히어로를 비롯한 프로 히어로가 열 명 가까이 둘러싸도 공격이 전혀 통하질 않아 애를 먹고 있던 노우무를 불꽃을 추진력 삼은 것으로 보이는 펀치로 골절을 입힐 정도로 부상을 입히고, 노우무가 재생 개성 보유자라는 걸 알아차리자 바로 멱살을 잡고 화력을 높인 푸른 불꽃으로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탄화시키며 단숨에 처리해버린다. 이후 날개 노우무가 사람을 잡고 날아가 버리자 현장에 있던 히어로들 중 해당 빌런에게 적합하지 않은 개성 보유자는 스테인이 있는 곳으로 가 달라고 요청한 후 곧바로 날개 노우무에게 작은 불꽃 덩어리를 던지고, 빠르게 피해 버리는 걸 보자마자 곧바로 발바닥에서 뿜는 불로 벽을 녹여서 타고 올라가며 불꽃을 창 형태로 만들어 기어이 날개 노우무를 공격하는 데 성공한다. 당황한 날개 노우무가 사람을 떨어뜨리자 곧바로 낚아채 발바닥에서 내뿜는 불꽃을 완충제 삼아 안전하게 착지한다. 그러나 날개 노우무는 인질을 받아내는 사이에 도망쳐 버렸고, 놓친 노우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노우무가 미도리야를 낚아채가는 결과까지 이르게 된 것이었다.

호스 시 사건이 일단락된 후, 쇼토와 미도리야, 이이다가 제압한 스테인은 사건이 공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25] 엔데버가 제압한 것으로 처리되었는데, 정작 본인도 아들내미 밥그릇에 숟가락 얹은남이 다 잡아놓은 걸 가로챈 기분이었는지 별로 유쾌하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3.3. 구출 작전 편

84화에서 올마이트, 베스트 지니스트, 엣지 쇼트, 츠카우치 나오마사와 함께 작전 회의를 한다. 이후 빌런 연합 제압 작전에서는 본거지 주위를 포위하는 임무를 맡았다. 본인은 자신의 임무가 포위라는 것에 불만을 표했으나 츠카우치가 네가 더 시야가 넓어서 그렇다고 말하자 그럭저럭 납득했다.

처음엔 빌런 연합을 순조롭게 제압하는 듯했으나 갑자기 사방에서 워프해 오는 뇌무들과 싸우게 되고 츠카우치에게 피난을 부탁한다. 이후 올마이트가 (자기가 이탈해도) 괜찮냐고 묻자 자기에게 맡기고 빨리 가라고 하는데 최소한 히어로 활동 중에는 냉정한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93화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올마이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지만[26][27] 어떻게 해도 어떻게 해도 따라잡지 못하자 절망해 버려[28] 질투와 증오로 비틀려버린 듯하다. 아내와 토도로키의 얼굴을 떠올리는 컷에서 눈이 클로즈업되는데, 그것만 보고 있으면 곧 울 것만 같은 표정이다. 자신의 목표이자 아내와 아이의 인생까지 망가뜨릴 정도로 자신을 미치게 했던 동경의 대상의 비참한 모습(트루 폼)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던 모양.

또한 과거의 엔데버와 현재의 엔데버가 컷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비되는데, 과거의 모습이 꿈을 쫓기 위해 노력하다 꺾여버린 인간이라면 코스튬을 입은 현재의 모습은 증오의 불길에 휩싸인 괴물처럼 보인다.

거기다가 올 포 원은 신경도 안 쓰고 오로지 트루 폼의 올마이트만을 보면서 대체 그 모습은 뭐냐, 대체 뭐냐, 뭐냐 그 꼴사나운 모습은!! 하고 울부짖는 모습은 아내와 아들을 떠올리며 울 것 같은 눈과 함께 절절하게 그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애초에 그런 게, 자신이 no.1이 되겠다고 자신의 아내, 아들의 삶 모두 망가트린 셈인데, 올마이트란 벽이 높고 단단한 벽인 줄 알았으나 그저 약간의 허울만을 걸친 왜소한 벽이랑 마찬가지였으므로 그 허망함은 엄청났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주변의 모습도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올마이트가 올 포 원과의 재대결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려 사실상 거저 먹기로 그토록 꿈에 그리던 No.1 히어로가 되어버렸는데 스테인의 영웅회귀론이 전파를 타고 대중들 사이에 퍼진 상황에서 올마이트와는 대조적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그의 향후 행보가 영웅회귀론에 힘을 실어 주어 안티 히어로로서 빌런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95화에서는 실질적인 No.1 히어로가 되었지만 이딴 식으로 되길 원하지 않았다면서, 어린 시절 토도로키를 괴롭혔던 훈련장을 모조리 때려부수고 인정할 수 없다면서 화를 냈다. 어째 누구랑 비슷한 반응이다

올마이트 은퇴 후에는 그가 대신해서 No.1이 되었지만 여러 모로 올마이트와 비교당하고 있고 사회도 불안정해져서 매우 속이 쓰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활약은 올마이트 이상으로 하고 있지만, 너무 격정가인데다가 과격해서 지나친 짓을 많이 하고 있다. 지지율이 20~40대 남성에 열광적으로 편중된 것만 봐도....

트와이스의 독백으로는 강하기는 하지만 만인에게 통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범인이 노력으로 No.1의 경지에까지 올랐지만 초인은 아니라 그 지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래서 현재는 '히어로 약체의 상징'이 되어버린 안습한 상황이라고 언급한다.

3.4. 가면허 시험 편

163화에서 토도로키랑 바쿠고가 가면허 시험 강습을 받으러 왔을 때 마침 시간이 생겨서 쇼토를 봐주러 오랜만에 등장.[29] 인솔역을 맡은 올마이트더러 붉으락푸르락한 얼굴로 긴히 할 얘기가 있다고 부른다.[30]

164화, 시험이 시작하자마자 쇼토 넌 이런 곳에서 끝날 녀석이 아니라면서 소리치는데, 역시나 무진장 팔불출스럽게 보이는 연출(...). 또한 마지막에 올마이트에게 자신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노력하고 있음에도 범죄율이 상승했다면서 자신에게는 올마이트가 쌓아올린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떠한 것이 무너져가는 소리가 들려온다고 말하며 씁쓸한 얼굴로 평화의 상징이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 나오면서 그 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1] 여기에 올마이트는 네가 내가 목표로 하던 상징을 노릴 필요 없이 너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내면 된다고 조언해준다.[32]

토도로키에 대해서도 태도의 변화가 보이는 것이[33], No.1이 되고 증오스러웠던 올마이트가 숨기고 있던 약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된 모양.[34]

그리고 시험을 끝내고 나오는 쇼토를 격려하며 넌 내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라고 말해주었고, 자신 또한 그에 걸맞는 아버지이자 히어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전에 비해 확실하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광경을 본 요아라시가 응원하고 있다고 인사를 하러 오자 예전처럼 무시하지 않고 인사를 받아주기까지 했다.

3.5. 프로 히어로 편

보기
184화에서 공개된 하반기 JP 히어로 순위에서 정식으로 No.1 히어로로 배정된다. 이 때 시상식장에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이제까지의 신경질적인 모습과 사뭇 다른 진중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코스튬도 약간 변경되었다.

185화에서는 다른 히어로들 다음 차례에 들어선 전 No.3이자 현 No.2인 윙 히어로 '호크스'가 자신보다 성과를 내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 안전책이냐며 자신까지 들먹이며 막말을 내뱉자 자신의 차례가 와서는 그의 말을 받아들인 것처럼 "나를 보고 있어라"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대기실에서 호크스의 멱살을 잡으며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냐며 따졌다.[35] 그리고 뒤이어 그가 자신이 상징은 아니더라도 지금으로써 가장 필요한 새로운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 안심했다는 말을 듣지만 그가 본심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 너야말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드냐고 따졌다. 물론,호크스는 여유로운 말투로 아직은 아래에서 날고 싶다는 대답을 했다. 그 때문에 너같은 인간이 제일 싫고,딴 사람들한테 사과나 제대로 하고 가라며 짜증을 부리며 나가려 했다. 그 때 호크스에게서 그의 근거지에서 노우무와 관련된 목격담이 늘고 있다는 이유로 팁업을 부탁받게 된다.

186화에선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어색해하면서 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6] 또한 신 코스튬의 기능이 공개됐는데 몸에서 내뿜는 불꽃을 추진력으로 바꿔 이를 통해 어마어마한 파괴력의 펀치를 날리거나 역분사로 인한 공중부양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을 통해 호크스와 대화를 나누던 가게에 쳐들어온 노우무 하이엔드를 날려버린다. 이에 뒤이어 "와라,No.1을 보여주마."라는 말과 함께 하이엔드와의 대치를 이루려 한다.

187화에선 몇 번 정도 아내의 면회를 온 적이 있으나 아내의 두려움과 의사의 반대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 한 것으로 나오며, 부인이 처음 만났을 때 좋아한다고 말했던 꽃을 두고 간 것으로 나온다. 본격적으로 하이엔드와 대치한다. 전 화에 하이엔드에게 날린 펀치는, 하이엔드의 흉부와 팔 일부를 날릴 정도로 엄청난 위력이였으나 재생력 때문에 큰 피해를 주진 못했다. 이내 재생한 하이엔트가 특별제인 검은 노우무 중에서도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고 생포하기 위해 헬 스피어라는 불꽃의 창을 날리나 하이엔드는 이를 가볍게 피하고 근육을 증강한 팔로 엔데버를 오히려 건물에 처박아버린 후 날려버려 건물을 반으로 쪼개버린다. 하이엔드의 공격에도 큰 상처는 없었으나 스피드나 파워가 자기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킨 호크스가 하이엔드의 목을 깃털로 찢어버린 틈을 타 수십개의 헬 스피어로 건물의 잔해를 통째로 쪼개버리고 하이엔드 조차 반토막내나 하이엔드는 그것마저 재생하는 미친 능력을 선보인다.

188화 건물의 잔해를 통째로 태워버리고 호크스한테 요리 해본적 없냐고, 균등하게 썰어야한다고 까이는 건 덤 하이엔드와의 전투를 속행하면서 하이엔드가 체내에 있는 노우무들을 꺼내자 최소 6개 이상[37]의 개성이 있다는 것과 다른 뇌무들과는 다르게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더이상 열선을 뿜을 수 없냐는 하이엔드의 말에 혁작열권은 화염을 초고온으로 압축하여 잡아뒀다가 뿜어내는 일격필살이기에 너무 사용하면 열이 너무 올라 신체능력에 문제가 생기지만 아끼면 죽는다고 독백한다. 단기결전을 위해 최대화력인 필살기 '프로비넌스 번'을 날려 하이엔드의 몸을 통째로 탄화시켜 소멸시켜버린다. 하지만 하이엔드가 엔데버의 공격이 직격하기 전에 자신의 머리를 스스로 뜯어내서 엔데버의 공격으로 부터 머리만 무사히 회피했다.[38][39] 그 다음 하이엔드는 곧바로 머리로부터 몸을 재생해서 공격을 날렸고 이 공격으로 엔데버는 왼쪽 옆구리가 뚫리고 왼쪽 눈이 날아가는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40][41] 그래도 일단 에리도 있으니 회복은 가능할 지도 모른다.

189화에서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다시 일어나 혁작열권을 하이엔드에게 날린다. 하이엔드도 설마 그 정도 중상을 입고도 싸울 거라곤 예상치 못했는지, 재생 같은 개성으로 회복한거냐고 묻지만, 엔데버는 이미 움직이지 않는 몸을 불꽃으로 밀어서, 이미 끊어질 것 같은 의식을 고통으로 버텨서 싸우고 있는 상태. 그러나 중상을 입은 몸으로 하이엔드에게 공격을 맞추기는 역부족이였고 근육으로 강화된 하이엔드의 팔에 의해 멀리 있는 건물에 처박히고 만다. 이 난리에 근처에 있던 시민들은 히어로들의 침착한 피난유도에도 안심하지 못하고 패닉에 빠지고, 뉴스에서는 이를 상징의 부재로 인한 사태라고 보도한다.[42]
"적당한 소리 지껄이지마!! 어디 보고 말하는 거냐 티비!! 저걸 봐, 아직 불꽃이 타오르고 있잖아! 보이잖아!! 엔데버는 살아서 싸우고 있다고!! 사라진 상징에 연연해하면서 멋대로 절망하지 말라고! 지금 우리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남자가 누군데!! 보라고!!"

그러나 엔데버의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그가 예전에 악수를 권했던 팬이 대변하듯 소리치며, 엔데버는 움직이지 않는 몸을, 불꽃의 화력으로 강제로 움직이면서 하이엔드를 쫓는다. 하이엔드는 자신을 따라온 엔데버에게 바로 공격을 가하나 엔데버는 쓰러지지 않고 하이엔드를 향해 달려든다.
"쓰러질 것 같나! 흐릿한 이 눈으로 승기를 포착해라! 화력을 올려라!! 더욱!! 더!! 더욱!!"

더이상 하이엔드를 생포하지 않겠다며, 하이엔드의 반응속도를 넘어서서 얼굴을 재가 될 때까지 공격을 가하겠다고 생각한 순간, 호크스가 엔데버를 증원한다. 호크스는 자신의 깃털을 엔데버에게 달아 그의 속도를 높혀주고,[43] 호크스의 날개와 추진의 화염을 모두 갖춘 엔데버는 흡사 불사조같은 형상으로 주먹을 하이엔드의 머리에 꽂으려는 모습으로 189화는 끝난다.

190화에서 하이엔드의 입에 주먹을 꽂고 화염을 계속 분사하지만 하이엔드는 이성을 완전히 놓고 짐승형상이 되어 재생력으로 불꽃을 씹으며 엔데버의 팔을 물어뜯는다. 때문에 엔데버는 불꽃으로 호크스에게 명령을 내려[44] 이동방향을 아무것도 없는 상공으로 바꾸게 한 다음,
"복수의 '개성'을 가진 만들어진 자여. '강함'에 집착하는 자여! (중략) ...네놈다. 과거의, 혹은 또다른 미래의...! 불타.... 잠들어라."[45]
"예전부터, 이 교칙이 싫었다! PLUS ULTRA 프로미넌스 번!!!"

그리고 사람도 건물도 영향을 안받을 고공에서 하이엔드에게 '영거리 프로미넌스 번'을 시전하여, 하이엔드를 완전 새까만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뒤 히어로들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착지한다.[46]

연기가 가신 자리에서, 엔데버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올마이트처럼 주먹을 치켜드는 승리, 아니 시작의 스탠딩을 취한다.[47][48]

그러나 모든 힘을 다 쏟아버렸기에 쓰러지기 직전이 되어 겨우 호크스의 부축을 받고 다른 히어로들의 지원을 부르려는 찰나, 다비가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부상이 심각해 얼굴도 제대로 못봤으며 직후 다른 히어로가 지원을 와서 큰 충돌은 없이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돼서 치료를 받게 된다.

192화에서는 수술과 리커버리 걸의 치유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며, 복구불능으로 보이던 왼팔과 왼눈 또한 무사히 치료가 된 것으로 나온다. 대신 얼굴 왼쪽 대부분을 차지하는 쐐기모양의 커다란 흉터가 생겼다. 인상이 더 무서워진 건 덤 자신도 쇼토처럼 왼쪽 눈가에 큰 흉터가 생겼다니 아이러니. 여하튼간에 퇴원해서 후유미&나츠오&쇼토를 만나지만[49] 후유미가 분위기를 좋게 하려는 노력에도 결국 나츠오는 나가버리고[50] 엔데버는 앞으로 과거를 마주하며 속죄해 나갈 것이라 뜻을 전한다. 쇼토는 히어로 엔데버는 확실히 굉장하지만 아직 과거를 완전히 용서하진 못하겠으니 아버지로서의 어떻게 변해갈지 보고 싶다는 말에 올마이트와의 대화에서 찾은 흔해빠진 이유인 그들[51]의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를 생각하며 나츠오에게 말을 잘못했다며 집을 나선다.

3.6. 합동훈련 편

쇼토의 회상으로 예전에 이 인간이 얼마나 자기 자식에게 쓰레기같이 굴었는지 다시 한 번 나온다. 토할 정도로 어린 아들을 굴리고 있었는데 이땐 쇼토 얼굴에 화상자국이 있는 걸 보아 어머니에게 끓는 물을 맞은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애를 그렇게 닥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장남 토우야의 대한 언급을 한다. 자신 이상의 화력을 가졌으나 냉 체질이어서 아깝게 됐다고 한다.

203화에선 주변 히어로들을 모아 팀을 꾸리는 한편 휴대폰에 쇼토의 계정을 넣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보낸 메세지를 읽기만 하고 답장은 안하자 과거의 자신과는 달라졌고 할 말이 있다며 불까지 뿜어대며 쇼토의 이름을 외친다.[52] 곁에 있는 사이드킥 말마따나, 날이 갈수록 애타게 쇼토를 찾는다고(...). 그리고 합동훈련이 종료된 217화, 드디어 기다리던 아들의 답장[53]을 빌런 퇴치 중 받고 기뻐한다.

4. 능력

4.1. 전투력

"전부 미들 레인지라곤 해도 노우무들을 벌써 제압했나. 과연 넘버 2로 올라온 남자로군."
- 올 포 원

올마이트에 밀려 언제나 2위였다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올마이트만을 제외한 그 어떤 히어로도 아득히 능가하는 굉장히 강력한 히어로다. 우선 호스에서 다수의 히어로들이 제압하지 못했던 검은 노우무를 불꽃의 추진력을 이용한 펀치로 날려버려 골절상을 입히고, 재생하는 개성을 보자마자 초고온의 불꽃으로 얼굴을 탄화시켜 리타이어시키는 등 강력한 능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빌런 연합 소탕 작전에서는 비록 양산형이라곤 하지만 수십마리의 노우무들을 상처 없이 제압했다. 뭐든지 떠맡으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올마이트도 뒤를 맡기고 가겠다는 말을 하는 등 엔데버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개성의 활용도 압도적. 불의 추진력을 이용해 공중에 떠있거나 가속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186화와 187화에 나오는 전투신을 보면 검은 노우무인 하이엔드의 근육으로 강화된 신체를 단숨에 탄화시키거나 건물을 쪼개버리는 등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본인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역시 어마어마한 수준인데, TVA판에서 증강계 히어로들도 힘에서 도저히 당할수가 없어서 괴물같은 힘이라고 놀랄 정도의 검은 노우무[54]를 엔데버는 그저 단순한 주먹질 한방에 쳐 날려버리고 골절시켰으며, 정면 힘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믹스에서도 하이엔드의 건물을 두동강낼 정도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고도 멀쩡하게 싸울 수 있었을 정도이다.[55] 엔데버가 올마이트를 따라잡기위해 어느정도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도 작중 엔데버의 강함은 올마이트를 제외하면 히어로중에선 엄연히 독보적인 취급을 받는다.[56] 리타이어한 올마이트와 올포원, 신흥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간토마키아 정도를 제외하면, 적어도 지금까지의 등장인물에 한해서는 사실상 최강에 가까운 인물. 올마이트와 그 숙적인 올 포 원은 이질적인 개성 소유자이고, 기간토마키아도 복수 개성 소유자이므로 일반적인 개성 보유자들 중에서 따지면 최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4.2. 개성

파일:엔데버 개성! (헬플레임).gif

「헬 플레임(Hell Flame)」 - 발동계

연소계 개성 중에서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진 개성. 평소엔 초저온의 붉은색 화염을 몸에 두르고 다니는 한편, 전투 중엔 초고온의 파란색 화염이 될 때까지 온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등, 온도 조절이 자유롭다. 다만 아들 토도로키 쇼토와 마찬가지로, 개성을 사용하면 체열이 올라가서 장기간 지속할수록 신체기능에 장애를 유발한다.[57] 강한 화력을 낼수록 체온이 더 격하게 오르기 때문에 상대의 방어력이 강할 수록 지구전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결정타를 날릴 때가 아니면 되도록 최소한의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전법을 취한다. 그 최소한만의 화력으로도 결정타를 날릴 수 있을 만큼 상대가 자신보다 약할 경우가 아니면 더더욱 두드러지게 되는 약점이라 상대가 강할 수록 단기결전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개성.

여담으로 그의 수염과 머리는 항상 불타고 있다.(...) 다행히 쇼토는 안 그런다. 단행본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수염과 머리의 불은 온/오프가 가능하지만, 위압감을 주려고 항상 켜 놓는다고 한다. 실제로 스핀오프작 Vigilante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에서는 오프된 모습이 더 많이 나온다. 본편에서도 올마이트라는 거대한 벽에 좌절하는 엔데버의 젊은 시절 모습이 몇 번 나오는데 이때도 불이 없다.

애니 2기 17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전투 장면을 보여줬는데, 사실상 개성이 두 개나 되는 아들보다도 더 다양한 기술들을 보여준다. 단순 위협 용도로 뿜은 불꽃도 사실상 무통증인 노우무가 아니었으면 까무러치는 저지력을 가졌고, 가죽이 통째로 벗겨지고 부러진 팔도 순간재생하는 검은 노우무는 일단 단순한 펀치만으로 날려버렸다가[58][59][60] 다가가서 시퍼런 불꽃으로 머리를 통째로 탄화시켜 제압, 날개 노우무가 누군가를 낚아채며 도망가자 불로 공을 만들어 던지고 발바닥에서 뿜는 불로 벽을 녹이는 것으로 발판을 만들며 타고 올라가서 불꽃 창을 던져 한쪽 눈을 꿰뚫고 떨어뜨린 인질을 안아든 뒤 발바닥에서 뿜는 불을 추진기 삼아 안전하게 착지했다. 그에 비해 쇼토는 화염을 제대로 응용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개성을 두 개나 가져서 그에 대한 패널티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화염을 뿜어내는 정도로만 사용한다.[61]

엔데버 본인은 자신의 아들이 가진 개성을 보며 자신의 상위호환이라 평가했지만, '화염' 자체만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객관적으로는 엔데버가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쇼토의 냉기와 화염은 각각 육신의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화염의 왼쪽에서 냉기를 사용하거나 냉기의 오른쪽에서 화염을 사용하는 건 불가능한 것으로 묘사됐다. 그에 비해 엔데버는 좌우 구분 없이 전신에서 화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성 자체가 화염만을 다루는 개성이므로, 두 가지를 숙련 해야 하는 쇼토와는 다르게 자신은 오직 화염만을 숙련하게 되어 화염의 위력이나 응용법은 쇼토가 따라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쇼토의 경우엔 과도한 개성 사용으로 인한 리스크인 '체온 변화'를 반대 개성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력이나 응용법은 떨어지지만, 엔데버와는 달리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애초에 개성혼의 목적 자체가 자신의 이 약점을 커버할 자식을 얻기 위해서였던 것.

4.3. 기술

  • 비행
    불꽃의 추진력으로 공중에 뜰 수 있다. 호크스가 하늘도 날 수 있었냐고 물었지만 엔데버는 단순히 떠있을 뿐이라고 하는 걸 보면 비행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공중에 떠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메리트.[62] 하지만 불꽃이 추진되는 형태로 봐서 혁작열권의 응용기일 수 있으므로 남용은 무리일 것으로 예상된다.
  • 혁작열권
    엔데버의 필살기 바리에이션 그 1.
    불꽃을 초고온으로 압축해 잡아뒀다 뿜어내는 일격필살의 기술. 안 그래도 평범하게 개성을 쓰기만 해도 체온이 올라 활동에 부담이 오는데, 이 혁작열권은 단 한 번 기술을 쓰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치솟기 때문에 남발하면 큰 문제가 생긴다. 하이엔드와의 싸움에서 이것만 쓰는 건 격상의 상대에게 먹힐만한 기술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 엔데버 본인이 일격필살이라 한 것처럼, 본래라면 한 방에 끝내버리기 위한 기술이다.
    • 제트 번
      팔꿈치에 내뿜는 불꽃의 추진력으로 발하는 초위력의 주먹. 불꽃을 공격의 보조로 쓰기에, 엔데버가 선보인 기술 중 몇 없는 순수한 타격기다.[63]
    • 헬 스파이더
      손가락에서 불꽃을 압축해 내뿜는 기술. 말이 불꽃의 압축이지, 하는 걸 보면 그냥 레이저다. 마음만 먹으면 건물 정도는 가볍게 불태워 없애버리는 엄청난 위력의 기술이지만 정작 상대하는 하이엔드는 무시무시한 재생능력을 가진지라 유효타를 주지 못했다.
  • 프로미넌스 번[64]
    엔데버의 필살기 바리에이션 그 2.
    188화에서 등장한 기술. 엔데버의 궁극기로, 자신이 끌어낼 수 있는 최대화력을 온몸으로 발사해 적을 잿가루조차 안 남게 불살라버린다.

5. 평가

엔데버는 처음에는 아내를 씨받이 취급하고, 자식을 도구로 보는 인간말종으로 시작한 캐릭터였다. 올마이트의 안티테제이자, 아들에게도 증오를 받을 정도로 성격이 뒤틀리고 자기중심적인 그야말로 막장 가장으로서 많은 어그로를 끌어모았다. 그런데 히어로 No.1의 자리에 어쩔 수 없이 오른 이후로 서서히 생각을 고쳐먹고 히어로로서, 가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이 호평받기 시작한 것.

저질러 놓은 짓이 있는 만큼 알고 보면 착한 녀석이었다 식의 미화나 피해자 입장인 쇼토 등 다른 가족들이 그를 너무 쉽게 용서하고 넘어가는 전개등을 우려하는 의견도 많고 형사처벌 감인 가정폭력 등의 죄과를 인성도 중요시되는 히어로가 저지른 것을, 아무런 처벌도 없이 단순히 가족들 사이에서만 수습하고 넘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용서 부분에 대해서는 아들인 나츠오와 쇼토부터가 이 부분에 대해서 용서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아내인 레이도 꽃을 두고 간 것을 들어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은 했지만 아직 만나고 싶지는 않다는 건 분명하게 했다. 엔데버 본인 또한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올마이트 리타이어~가면허 시험까지 엔데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동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내면 묘사가 나오지 않아,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엔데버가 변화할 것이라는 것은 작중에서 제공되었다. no.1으로서 아득히 높은 벽이라고만 여겼던 올마이트의 은퇴전에서의 트루폼이 보여주는 무력한 모습에 자신이 지금까지 올마이트에게 느껴온 열등감과 가족을 해할 정도로 그를 넘어서는 데에 집착했었던 자신의 행동에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 가면허 시험 편에서 토도로키의 시험을 참관하던 도중 자신이 히어로로서 추구하고 행동해온 것들에 대한 회의감에 대해 올마이트와 이야기하는 묘사를 넣었다.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상황 묘사는 엔데버가 개심하는 전개를 이어가기 위한 여건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엔데버의 심경 변화가 갑작스럽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자체의 전반적인 빠른 템포의 전개가 그 이유인데, 기승전결이 다른 만화에 비해서 루즈하게 끌기 전에 깔끔하게 끝내는 편이다. 이렇다 보니 이슈에서 큰 영향을 가진 일부의 인물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게 그 행적이나 혹은 과거회상같은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쓰이는 시간에 많이 할애되지 않아서 엔데버 역시 이러한 빠른 전개에 변화폭이 갑작스럽다는 인식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극적인 변화를 얻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독자에게 보여줘야하는데 보여주지를 않아서 문제가 된 것. 그러니 그냥 NO.1 되니까 이미지 관리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것. 과오가 너무나 큰데 그거에 비해 여건은 있지만 정작 참회 계기가 너무 약해보이는 것.

엔데버의 이러한 행동이 바쿠고와 유사하게 작가가 무리하게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이 역시 바쿠고의 경우랑은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바쿠고의 경우 히어로로서는 상상도 못할 과도한 공격성과 오만함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진 상태에서 주인공인 미도리야에 대한 이지메나 '분하면 옥상에서 도박 다이빙을 하라'는 등의 폭언을 내보일 정도의 악행을 저지르고도 이에 대한 일말의 죄악감 조차 없이 단순히 자신이 무시하던 미도리야가 성장하는 것에 열등감을 보이면서 작중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며 비록 조금씩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거만하고 과격한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작중에서 아무런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으며 과도하게 띄워주는 묘사가 있어 독자들의 불만이 생긴 것이다.

반면에 엔데버의 악행은 작중에서 그의 가족들과 엔데버가 지니고 있는 성격적인 결함으로 인한 사람들의 인식으로서 끊임없이 언급되며 이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고 또한 엔데버 본인 역시 이러한 비인간적인 악행을 저질러온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히어로로서 올마이트를 뛰어넘는다는 목적에 대한 집착 아래에 벌여온 악행을 외면하고 자신을 '선역'으로서 포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만행에 대한 참회와 이러한 자신의 악행을 떠안은 상태로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작중에서 또한 묘사하고 있다.[65] 그러니까 요약하면 엔데버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자각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바쿠고 카츠키는 반성도 안하고 심지어 그게 잘못이라는 걸 자각조차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러한 전개 역시 올마이트라는 대변자로 하여금 엔데버라는 히어로의 노선에 변화를 주는 계기 또한 착실하게 주었으며 호크스가 말하였듯이 올마이트라는 희망의 상징의 부재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상징이 떠오를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엔데버는 이러한 역할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때문에 이러한 선악이 오고가는 엔데버의 일대기는 작중에서 올마이트를 중심으로 일어난 변화에 필요한 요소로서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엔데버의 심경의 변화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한편으로는 엔데버의 인성적인 결함이 언젠가 대중 사이에 폭로될 것이고 이것이 빌런 연합이 그토록 추구하는 히어로들에 대한 여론의 회의감에 폭발하는 도화선이 되는 전개를 예상하는 사람도 적지않다. 현재 빌런들 가운데엔 현 히어로 업계에 원한을 품은 사람에 다수 있으며 바쿠고 납치 사건부터 지속적으로 노리는 것이 바로 히어로에 대한 여론의 악화로 이 당시 경찰도 이걸 수습 못하면 웅영고와 히어로들에 대한 여론의 공격으로 히어로 사회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것을 엄려해왔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막내아들 쇼토가 비뚤어져서 빌런 안 된게 착한거다 할 정도로 현재 히어로들 중에서 영웅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기 딱 좋은 소재가 바로 엔데버의 감춰져 있던 인성 문제를 들추는 것이 될수 있다.[66] 특히 그 대상이 예전의 NO.2 자리도 아니고 올마이트의 은퇴 이후 얼떨결에 NO.1을 물려받아 새로운 상징으로서 역할을 해야할 인물이라면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빌런중 한명인 다비가 이 인물의 친아들이란 설이 도는 원인중 하나도 이 때문.

결국 엔데버란 캐릭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알고 보면 착한 녀석이었다.'보다는 '노력은 무조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이다. 딸의 말대로 엔데버는 포기를 못하는 남자로 죽어라 노력만 하는 남자였지만, 결과적으로 이 노력 그 자체인 남자가 만들어낸 결과물은 처참했다. 그런 그에게 올마이트의 은퇴, 그리고 올마이트와의 상담으로 노력해야 될 방향을 수정받자 그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노력하고 노력해서 상징의 부재를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든다. 그야말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노력 그 자체라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는 캐릭터라고 봐야 할 것 같다.

6. 기타

  • 엔데버의 첫등장은 원작 1화로, 거대화 빌런이 날뛰는 장면 왼쪽 상단 스크린에 떠있다.
  • 미도리야는 넘버 1 히어로인 올마이트의 후계자이고, 토도로키는 넘버 2 히어로인 엔데버의 아들인데 이 둘이 라이벌이라는 재미있는 구도가 나온다. 다행히 이 둘은 선의의 경쟁자고 서로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악감정은 없다시피 하다.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바쿠고가 걱정이다.[스포일러]
  • 애니메이션 2기에서 나온 엔데버의 테마 ost는 just another hero. 엔데버의 순수한 노력가 다운 모습과 올마이트와의 압도적인 차이에 절망하면서도 자신은 그저 누군가를 돕고싶은 ‘또 하나의 히어로‘ 일뿐이라는 가족사만 빼면 심금을 울리는 가사가 담겨있다.
  • 잘못되었다고 해도 그의 끝없는 올마이트를 향한 집착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상징의 부재가 일어나더라도 상황이 그렇게까지 최악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올마이트만 의지하며 올마이트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는 그 시대의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올마이트를 쫓기 위해서 죽어라 노력한 그가 있었기 때문에 올마이트가 은퇴를 해도 곧바로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았을 수 있었던 것이 가능했다.[68] 그런 의미에서 호크스가 엔데버를 우호적으로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의 노력이 올마이트에게만 의지해대던 그 나태한 세상에서 빛을 볼 가능성이 생긴 것은 그가 올마이트에게 의지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69]
  • 토도로키 쇼토의 아버지이지만 어째 성격이나 캐릭터는 역시 엔데버 자신이 필생의 적으로 여긴 올마이트의 직계 후계자인 미도리야의 또다른 라이벌인 바쿠고 카츠키와 더 닮았다는 평이 많다. 위의 평가 항목도 바쿠고와 비교하기도 하고. 둘다 불/폭발 계열의 화력이 출중한 개성을 사용하며 개인적인 인성의 결함이 있고 둘다 엄청난 노력가이며 주인공 미도리야/올마이트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그와의 승부에 집착하는 등.
  • 외모는 선이 가는 미소년인 막내 아들과 다르게 풍채 좋은 아저씨 느낌. 그래도 막내 아들과 눈매가 닮았으며 제법 미중년이긴 하다.
  • 예능 방송 등에도 거의 출현을 안하고 개인사 공개도 하지 않아서 그가 가정 내에서 저지른 악행들은 가족 외의 외부인에겐 당연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럼에도 그 성격이 어딜 가는건 아니라 활발하게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묘하게 나쁘고 여론도 좋지 못하다. 당장 팬층도 20-40대 남성층에게만 몰려있고 팬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 데다 차갑고 권위적인 태도 덕에 일반 시민들은 엔데버에게 다가가는 것조차도 꺼리는 모습이 보여졌고 요아라시 이나사는 엔데버의 팬이었음에도 그의 차가운 태도에 실망하여 트라우마까지 가지게 되었고 그와 닮은 모습을 보이는 아들 쇼토까지 싫어하게 되었다.[70] 소설판에서 웅영고 여학생들 끼리 연애 이야기를 나눌 때도 아들 여자친구를 싫어할 것 같은 엔데버의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쇼토를 남친 감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일반 대중 사이 이미지가 어떤지 알수 있을 것이다(...). 다만 186화의 엑스트라가 엔데버의 팬서비스를 보고 변해벼렸다며 절규하는 장면을 보면 지지자들 사이에선 매력으로 통하는듯...그래도 프로 히어로 편에서 대활약을 펼친 이후에는 작중에서도 현실에서도 팬이 꽤나 늘어난 듯 하다.
  • 제 4회 인기투표에서 무려 8위를 했다.
  • 2차 창작에서는 호크스랑 엮이는 경우가 많다.


[1] 노력이라는 뜻의 영단어. 비뚤어지기 전의 그가 올마이트를 뛰어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했음을 드러내는 히어로 네임[2] 머슬폼 올마이트와 비슷한 체격으로 보임에도 키가 30cm는 작고, 트루폼 올마이트와 비슷한 신장이다.[3] 근데, 아들의 혈액형은 O형이다. 유전법칙 상, 부모중에 한 명이라도 AB형이면 O형의 자식은 태어날 수 없다.갑분싸한쪽이 A형이든 B형이든 AO,BO,AA,BB로 A형B형만 나오기 때문. 다만 Cis-AB형이라면 가능한 일이다.[4] 그랜 토리노의 민첩함을 보고 혼잣말로는 노친네라고 하고 말 걸 땐 어르신이라며 존댓말을 하는 등 원작과의 괴리가 좀 있는 편. 참고로 이건 웃어른에게 함부로 반말을 안하는 한국 정서 때문에 예전부터 외국 애니메이션 더빙시 이뤄지던 대사 변경의 일환이다.[5] 한국판만 빼고 미일 두 성우는 가마고리 이라가로쉬 헬스크림을 맡았다.[6] 마치 애견 품종개량을 하듯 우월한 개성을 가진 상대를 골라 강제로 결혼시키는 구시대적인 악습. 2~3세대 경에 사회 문제가 되었다.[7] 이런 식으로 더 강한 개성을 가진 후손을 목적으로 강제적인 결혼을 하는 것을 '개성혼'이라고 하며, 개성 발현 1, 2세대에서 주로 나타난 심각한 사회문제였다고 한다. 사실상 매매혼 내지 약탈혼, 심할 경우 강간 혼인에 가까운 일이 현대사회의 법치주의 국가에서 일어났으니, 개성 발현 후 올마이트의 등장 전까지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8] 현실에서도 과도한 성관계 요구 및 강제적 임신 요구는 충분한 이혼 사유가 된다. 하물며 엔데버는 순수하게 자식을 낳는 기계로서 아내를 사용했으니 혹사란 말로도 모자랄 지경.[9] 토도로키의 형제는 장녀인 누나 후유미와 형 둘이 있는데, 이들은 백발, 혹은 적발이거나 백발에 붉은색이 약간 섞인 수준이다. 토도로키의 머리색이 한쪽은 백발, 다른 한쪽은 적발임을 감안하면 모친 쪽의 개성만 물려받았거나 엔데버 쪽의 개성만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10] 체육대회에서 토도로키가 불의 힘을 쓰지 않자 "너에게는 올마이트를 뛰어넘을 의무가 있다. 누나와 형들과 달리 너는 최고의 걸작이란 말이다"라며 압박한다. 또 과거 회상에서 토도로키가 자신과 달리 자유롭게 노는 형제들을 바라보자 엔데버는 '너는 저것들과 다르다'면서 끌고 나갔다.[11] 여기서 빌런 연합의 다비가 그와 혈연 관계가 있고 실패작이기에 버려졌고 결과적으로 다비가 비뚤어져 빌런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2] 토도로키가 다섯 살일 때부터 구토를 할 만큼 혹독한 훈련을 강요했고, 어머니가 이 애는 겨우 다섯 살이라며 말리자 벌써 다섯 살이다라고 일갈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폭력을 휘둘렀다.[13] 서술만 보면 토도로키의 어머니가 원치않는 결혼으로 낳은 자식들을 증오했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토도로키의 어머니는 친척들로부터 팔리다시피 결혼하여 원치않는 임신과 출산으로 넷이나 되는 자녀를 낳았음에도 자식들을 아껴주었으며, 특히 엔데버에게 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강제로 받아야 했던 막내 토도로키를 항상 상냥하게 보듬어 주었다. 토도로키에게 끓는 물을 들이부은건 그야말로 엔데버의 학대에 의해 정신이 나가서 한 일이었으며, 토도로키에게 뜨거운 물을 끼얹기 직전 친정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과의 통화에서도 "난 더 이상 그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 키워선 안 된다."라며 자신이 언젠가 자식들에게 위해를 끼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14] 실제로 면회를 하지는 못했다. 아내인 레이 본인이 아직 엔데버를 두려워하기에 만나지 않았고 의사도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기 때문.[15] 처음에는 강한 자식도 얻고 겸사겸사 좋은 가정도 만들고자 했으나,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 세 명이 내리 기대 이하의 개성밖에 가지지 못했기에 초조함에 점점 난폭한 짓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 어느 정도 앞뒤는 맞는다. 엔데버가 결혼 하자마자 처음부터 그 꼬라지였다면 아무리 레이가 대인배라고 해도 그렇게 쉽게 용서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쇼토를 낳고 기를 때까지 견디기도, 쇼토의 형제들을 그렇게 다정하게 키우기도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16] 또 다른 추측으로는 레이가 자식들을 아끼다가 미쳐간 것으 로보아 개성혼을 하기는 했지만 동시에 '실패작'인 자식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며 포기하다가 진짜로 제대된 우량아가 태어난 바람에 쇼토를 자기의 꿈이라 여기며 삐뚤어진 것일수도 있다.[17] 원 포 올과 올 포 원을 제외한 개성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분명 최정상급 강자이므로 어디까지나 올마이트에게 비했을 때 모자랄 것이라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에서만 다뤄진 노우무들이 나타난 호스 시에서의 전투 장면들을 보면, 열 명 좀 모자른 프로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멀쩡했던 근육질 노우무는 엔데버의 맨주먹질 한방에 육중한 몸이 무색하리만치 날아가고 덤으로 왼팔마저 부러졌다. 당시 현장에서 똑같은 노우무와 힘겨루기를 시도했다가 밀려 버린 증강계 개성 보유자로 추측되는 히어로와는 확연하게 비교되는 업적. 이는 결국 발동계 개성을 가진 엔데버의 순수한 근력이 증강계 개성을 보유한 프로 히어로들의 그것조차 능가한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비행 능력을 가진 노우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공격 정확성과 적의 도주를 허용치 않는 추적 능력은 게임으로 생각하면 최고의 데미지 딜러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18] 현장에서의 행동대장 역으로서는 흠잡을 게 없지만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의 상징으로서 자리 잡기에는 됨됨이가 너무 권위적이다.[19] 실제로 TVA 추가신에서 호스 시에서 날뛰던 파워 타입 노우무는 엔데버 도착 전까지 시내 히어로들의 다굴을 맞았지만 멀쩡했다.[20] 작은 불덩이를 쏘거나 불꽃 창을 만들어 노우무의 눈을 공격하는 등, '빌런 제압'이 아닌 '인질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춘 공격임을 알 수 있다.[21] 당장 전형적인 스피드 중시 + 대공전 특화 개성 보유자인 그랜 토리노도 몇 초만에 자신이 닿기 어려운 높이까지 올라간 노우무를 상대로 속수무책이었다.[22] 다른 사람들이 절벽 건너편에 있는 올마이트를 칭송하고 응원하는 듯한 모습으로그려지지만 엔데버는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묵묵히 다리를 놓고있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호크스마저 얼마나 서투른 사람이냐고 말할 정도.[23] 이때 그랜 토리노를 알아보지 못했다. 언급된 웅영 졸업생들이 딱히 동기는 아닌 듯. 한데 정작 그랜 토리노는 엔데버를 토도로키라고 불렀다. 물론 엔데버는 유명인이니 본명이 알려져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랜 토리노가 너무 노쇠하여 엔데버가 못 알아봤을지도 모른다. 젊은 시절의 그랜 토리노는 올마이트와 맞먹는 떡대였으니까.[24] 그 회상 도중 사건이 벌어지자 토도로키에게 히어로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자신이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 듯. 그 와중에 토도로키가 다른 곳으로 가려 하자 크게 당황했다.[25] 히어로 자격이나 면허가 없는 학생이 개성을 써서 타인에게 위해를 입히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서 진실이 밝혀지면 세 사람의 멘토였던 메뉴얼, 그랜 토리노, 엔데버가 제제를 받을 판이었다.[26] 이때까지는 단순히 자신보다 우수한 사람을 이기기 위한 경쟁심리 정도였다.[27] 단순한 경쟁심리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히어로인 올마이트를 향한 동경의 마음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다.[28] 멍하게 올마이트의 등을 바라보는 모습(꿈이 꺾인 모습)과 함께 절망이!!! 나를───이라는 독백이 나오는데 다음 컷(아내와 토도로키를 떠올린다. 엔데버가 만들어낸 비극의 주인공들)과 합쳐져 엔데버가 느낀 절망이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29] 토도로키에게 문자하는데, 이 문자가 엔데버란 인물을 모르고 보면 지독스럽게 팔불출인 아버지처럼 보인다. 느낌표 잔뜩 붙여서 마침 시간이 생겼으니까 오랜만에 내가 직접 연습을 봐주마! 라고 하는데, 저번에 탈락한 시험 다시 치는 아들한테, 그것도 NO.1이 되고 빌런들이 득세해 매우 바쁠 때 이러는 건(...).[30] 이때 구도가 체육대회 당시 올마이트가 엔데버에게 대화 좀 하자고 불렀을 때랑 똑같다. 차이점은 이번에는 엔데버가 계단 위에 있다는 것. 그런 엔데버보고 겁먹어서 커피 사온다는 마이크는 덤[31] 이러한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올마이트의 빈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대놓고 자신과 올마이트의 차이를 인정한 것. 애초에 자신은 올마이트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여겨 개성혼으로 쇼토를 얻었고 올마이트에게도 '널 이기게 하기 위해 (쇼토를) 만들었다'라고 말했지만 직접적으로 자신이 모자라다는 투로 말한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 질문을 할 때의 표정도 상당히 씁쓸해보인다.[32] 전반적으로 웅영제 당시 미도리야가 했던 말(내가 올마이트가 아니듯이 토도로키도 당신이 아니다.)과 같고 의미하는 것도 같다.[33] 넌 해야만 한다고 계속 명령을 내렸던 이전과 달리 계속해서 넌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며, 문자로도 자신이 단련시켜주겠다는 식으로 뭔가 굉장히 신경을 써주고 있다.[34] 다만 자신의 아내를 아이 낳는 기계 취급하고 쇼토를 혹사시키면서 키운 일들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좋게만은 보지 않는 시선들이 있다.[35] 이 때 온몸으로 불꽃을 내뿜으며 말했다[36] 근데 해당 팬은 사인 요청을 거절하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그걸 수락하자 엔데버가 변했다면서 충격받고 돌아가버린다(...)빡빡이때는 안 그랬는데라고 뻘쭘해한 엔데버는 덤[37] 공중부양의 제트, 변형하는 팔, 근유증식, 괴력, 재생, 수납.[38] 이를 보면 초재생 능력을 지녔음에도 머리가 소멸하면 완전히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엔데버가 2기 17화에서 제압했던 검은 노우무도 뇌를 태워버리자 재생하지 못 하고 제압당했었다.[39] 워낙 상상을 초월한 방식인지라 다른 히어로라도 이런 공격이었다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40] 스스로 독백했듯이 한번에 폭발적인 열을 방출한 탓에 움직임 느려져서 못 피한 것 같다. 절묘하게도 왼쪽 옆구리는 올마이트가 치명상을 입은 부위, 왼쪽 눈은 쇼토가 화상을 입은 부위이다. 그래서 이때 방송을 보던 쇼토의 왼쪽 머리카락에서 불꽃이 작게 일고, 올마이트는 왼쪽 옆구리를 움켜쥐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개를 젖혀 완전히 관통되는 것은 막았다는 것. 얼굴에 난 상처와 눈에서 나오는 피, 수염 등의 불꽃 등을 합치면 바로 위의 컷에 나오는 아내에게 선물한 꽃 모양이 겹친다.[41] 우연이겠지만 이 188화가 연재된 날은 애니메이션에서 올마이트와 올 포 원의 결전 에피소드와 올마이트의 은퇴 에피소드 방영일 사이였다.[42] 이 모습을 본 그의 아들 나츠오는 물러나서 증원을 기다릴 것이지 올마이트처럼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인간이 왜 저러냐고 말하며, 빨리 포기하고 도망치라고 소리치며, 안 그래도 올마이트처럼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빨리 포기해 미쳐버렸으면서 뭘 하냐고 소리친다. 하지만 후유미는 나츠의 말을 부정하면서 그가 누구보다 포기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43] 직전의 회상 장면과 어우러지는 연출이 뛰어나다. 올마이트와 다른 히어로들이 있는 땅 사이에 깊고 넓은 계곡이 파여 있는데, 모두가 감히 올마이트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먼발치서 그를 찬양할 뿐이다. 그런 와중 홀로 부러진 판자를 돌멩이로 고정시켜가며 불가능한 건너기를 시도하는 젊은 엔데버의 등을 어린 호크스와 지금의 호크스가 함께 지켜보고 있다. 호크스가 바라보던 엔데버의 등이 컷에 잡히고, 이어 현실에서 호크스는 하이엔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엔데버에게 날개를 달아주면서 '등을 밀어줄게요'라고 말한다. 이것이 직전의 회상씬과 겹쳐서 마치 호크스의 응원에 힘입어 그토록 가고자 했던 올마이트의 땅, 진정한 No.1 히어로의 경지로 날아가는 엔데버의 모습처럼 보이게 된다.[44] 화살표 모양을 만들어서 상공을 가리켰다.[45] 복수의 개성을 가진 만들어진 자라고 할 당시에는 노우무가 엔데버의 불꽃에 당하며 억지로 하늘(No.1)로 끌려올라가는 컷으로, 강함에 집착하는 자라고 할 때는 노우무가 불꽃이 감긴 왼쪽 팔을 짐승처럼 물어뜯어 피를 내는 장면이 나타난다. 토도로키와 엔데버와의 지금까지의 관계, 동시에 그들이 서로에게 했던 짓, 당했던 짓을 깔끔하게 보여준다.[46] 그러나 그 대가로 엔데버 본인의 왼팔로 거의 탄화된 것처럼 변했다. 컷을 바꿔 비춰도 유일하게 계속 시커멓게 변한 왼팔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47] 호크스가 올마이트같다고 하자 자세가 다르다, 놈은 왼팔이고 난 오른팔이라고 따지고 든다. 올마이트는 오른팔이 부러졌고 엔데버는 왼팔이 불타버린탓에 움직일 수 없어서 그런거지만..[48] 어찌보면 안타까운 장면이기도 한데, 올마이트는 같은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주먹을 치켜올리고 꼿꼿한 자세를 취했던 반면 엔데버는 몸을 수그리고 간신히 선 상태에서 자세를 취했다. 둘의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 하지만 동시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던 최고의 히어로의 자리를 힘겹게나마 따라잡은, 새로운 NO.1히어로로써의 면모 또한 볼 수 있다.[49] 최소한 쇼토가 한마디라도 했지만 바로 아무말도 없이 국수만 먹는다.[50] 이 과정에서 잠깐 장남인 토도로키 토야의 이름이 언급된다. 몇몇 독자는 다비의 본명으로 추정하기도. 그럴 경우, 다비의 나이는 20대 초반[51] 이때 아이들에게 불을 밝혀주는 쇼토의 모습이 나온다.[52] 이 무렵 쇼토는 합동훈련 중 재채기를 한다(...).[53] 그나마도 쇼토답게 화염에 대해 배우고 싶은 게 몇 개 있다는 본론 뿐인 문자였다.[54] 흰색은 양산형, 검정색은 특별제로 묘사된다.[55] 이게 놀라운 것이, 이 공격을 받고 멀쩡은 커녕 리타이어 하지 않을 등장인물들을 꼽아보라고 해도 얼마 안된다!![56] 멀리 갈거 없이 엔데버 외에 하이엔드급 노우무와 일기토를 벌일만한 히어로가 얼마나 있을지 따져보면 답이 나온다. 상당수의 히어로들은 미드레인지 노우무 한마리에게도 고전하며, 지금까지 등장한 탑클래스 히어로들 중에서 하이엔드에게 1대1로 대적할만한 인물이 존재하기는 하는지도 아직까진 의문인 상황이다. 그에 비해 엔데버는 특별제인 검은 노우무와 피지컬만으로 경합을 벌이다가 푸른 불꽃으로 압살해버렸고, 호크스의 지원이 있었다고는 하나 하이엔드까지 쓰러뜨리며 여타 히어로들과 궤를 달리하는 무력을 보여주었다.[57]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표현하고자 한 것인지 엔데버가 수염과 머리에 불을 켜두기만 한 체육대회 편과 달리 직접적으로 개성을 사용한 직장체험 편에서는 얼굴에 붉은 빛이 조금씩 진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58] 연막 속에 기척을 숨기고 다가가 히어로 한 명을 기습하던 참이었다.[59] 아마도 발바닥 등에서 화염을 분출하는 반작용으로 순간적으로 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60] 여기서 No.2 히어로로서의 실력이 드러나는데 근접 전투에 특화된듯한 히어로가 달려들어도 가볍게 날려버린 검은 노우무를 기습을 했다지만 주먹으로 날려보냈으며 잠시간 힘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공격당한 검은 노우무는 팔이 아예 부러졌을 정도. 이 노우무도 재생 개성이 있지만 그 전까지는 다른 히어로들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을 봐서 방어력 자체도 상당히 강한 편인데 이를 부순 것으로 보아 단순히 개성뿐 아니라 개성을 제외한 엔데버 본인의 신체능력도 엄청나단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덩치부터가 머슬폼 올마이트 수준이다.[61] 이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인데 쇼토는 왼쪽의 화염을 미도리야와의 대결 전에는 얼음을 녹이는 방법 외에는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응용법 같은 것은 생각해 봤을 리가 없다.[62] 또한 전신을 혁작열권으로 밀어내면 이동까지 할 수 있는 비행이 된다. 그러나 신체 일부에만 써도 부담이 큰 혁작열권을 전신에 걸쳐 써야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이동을 위해 이후의 싸움을 포기하는 짓이 된다. 엔데버도 몸이 아예 안 움직이니 그런 거 다 포기하고 불꽃으로 밀어붙여 억지로 움직인 것.[63] 애니메이션 2기 17화에서 검은 뇌무를 향해 공격이 펀치였다는 점에서 이 기술과 같은 기술일 가능성이 높다.[64] Prominence Burn. 홍염이라는 뜻도 있지만 명성에 집착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답시고 자기 가족 따위는 마음껏 희생시키는 그의 인성을 상징하는 기술명이다.[65] 이는 엔데버의 아내인 토도로키 레이의 '과거도 피도 마주하고 가는 것이 확실하다'는 언급으로서 확실히 묘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66] 특히 엔데버가 방송에도 출현을 하지 않아서 대중들은 그의 가정사를 모르고 있다는 게 나츠오의 입을 통해 언급되기도 했다.[스포일러] 그나마 바쿠고는 토도로키가 미도리야를 추궁할 때 엔데버의 끔찍한 짓을 얼추 들은데다,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고나서 원 포 올의 진실까지 알게 되었으니, 뒷사정을 모른 채 그저 넘지 못하는 벽에 절망하고 가족에게까지 짐을 강요한 엔데버와는 확실하게 차이를 보일 여지가 많아졌다.[68] 만약 그가 없었다면 작중에서 언급됐듯 하이엔드에 의해 카미노구 사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69] 물론 언제부터 어떻게 변질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체육대회 편 까지만 해도 엔데버의 모습은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올마이트 보다는 단순히 위상으로서의 올마이트를 따라잡으려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사실 쇼토의 변화와 올마이트의 은퇴를 보면서 원래의 초심을 찾았다는 것 뿐이지, 그 전까지 엔데버가 해온 노력에 올마이트가 단순히 힘 만이 아니라 의지될 수 있는 상징이 되겠다라는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 대중들이 엔데버가 최근 전까지 실질적인 넘버 1임에도 쉽사리 신뢰 못한 것은 이런 면모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70] TVA에서 트와이스의 독백과 함께 뜨는 연관 검색어에 엔데버 히어로 바로 아래에 엔데버 싫어, 엔데버 무섭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