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5:43:32

에어리어 88/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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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어 88
エリア88 | U.N. Squadron
파일:external/retrogamegoods.com/flyer029a.jpg
개발 캡콤
유통
시스템 CPS
발매일 1989년 8월
플랫폼 아케이드 게임

1. 개요2. 포스터3. 설명4. 이식작
4.1. 슈퍼 패미컴
4.1.1. 개요4.1.2. 상세
5. 수출판6. 플레이어 캐릭터
6.1. 카자마 신
6.1.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6.2. 미키 사이먼
6.2.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6.3. 그레그 게이츠
6.3.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7. 플레이어블 기체(슈퍼 패미컴판)
7.1. F-8E 크루세이더7.2. F-20 타이거 샤크7.3. F-14D 톰캣7.4. A-10 A 썬더볼트Ⅱ7.5. YF-23 스텔스 레이7.6. F200 이프리트
8. 보조무장 일람9. 대사
9.1. 교관의 브리핑 내용9.2. 승리 대사
9.2.1. 싱글 플레이
9.3.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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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에서 동명의 만화 에어리어 88을 원작으로 해서 1989년에 게임화한 스릴 만점의 횡스크롤 슈팅 게임.

CPS 기판으로 나왔다.

2. 포스터

파일:external/www.retrogamingaus.com/Area-88-SFC-JP.jpg

3. 설명

당시에 R-TYPE과 함께 횡스크롤 슈팅게임의 명작으로 취급받았던 작품이다.

보통 만화가 원작인 게임들은 원작의 후광에 기대는 형태로 만들어서 정작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본작은 당시로서는 예외적으로 원작만화를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만큼 게임적인 재미도 충실하다.

또한 '자금'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스테이지 시작하기 전에 아이템을 구입해 사용하는 관계로 철저한 돈관리(너무 낭비하거나 너무 아껴도 게임진행이 곤란)를 당시 플레이어들한테 가르쳐준 게임.

BGM도 명곡이 꽤 많았는데, 애니메이션판하고는 전혀 다른 음악.

애니메이션판은 어디까지나 당시 애니메이션같은 음악이고, 게임판은 게임같은 음악이다.

특히 1면 BGM이 명곡으로 자주 거론돼서 온갖 팬 리메이크가 존재하는데, 괴이하게도 인게임내에서는 폼핑월드 후지산면마냥 1루프조차 되기 전에 보스에 도달해버려서 끝까지 들을 수 없다.[1]

하지만, 아래 영상과 같은 꼼수를 써서 1루프까지는 어떻게든 시켜볼 수는 있다.


1스테이지 BGM을 인게임 내에서 들을 수 있는 방법. 영상 안에 자세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물론 위 영상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보통은 슈패판에 와서야 끝까지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모든 곡의 작곡을 마츠마에 마나미가 담당한 것으로 되어있으나, 밀림 요새 스테이지의 실제 작곡자는 Dr. WILY STAGE 1의 작곡가로 알려진 타테이시 타케시라고 한다.

왜 이렇게 되었냐면, 타테이시 씨는 당시 록맨 2의 곡을 작곡하고 있다가 진도가 막혀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는데 바로 옆에서 마츠마에가 에리어 88의 곡을 작곡하고 있었고 두 사람이 상의한 결과 서로 한 곡씩 곡을 교환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 결과 타테이시가 밀림 요새의 1곡을, 마츠마에가 에어맨 스테이지(단, 소수절 분량)를 맡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다른 스탭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제작한 곡은 자신의 악곡으로서 제출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영파가 발견되었다. 때문에 스코어 집계는 이뤄지지 못하고 진출면 집계가 되어버렸다.[2](게메스트 89년 11월호) 다시 말해서 하이스코어 집계조차도 이뤄지지 않은 게임이 되었다.

영파를 시행하는 구간은 최종 보스전에서인데 이때 보스 주변에서 생성되는 소형 포대를 잡으면 점수를 주는데 보스가 격파할 때까지 계속 생성되며 최종 보스의 경우엔 아예 타임 아웃이 없기에 영파가 성립된다. 다만 특성상 어느 정도의 실력이 필요하다.

4. 이식작

4.1. 슈퍼 패미컴


파일:エリア88 スーパーファミコン cover.jpg
제작 / 유통 캡콤
플랫폼 슈퍼 패미컴
장르 횡스크롤 슈팅
인원 1인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1991년 7월 26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1년 9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2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알수없음[3]

[clearfix]

4.1.1. 개요

슈퍼 패미컴으로도 이식되었는데 아케이드판의 단순 컨버전이 아닌, 게임 디자인을 크게 변경했다.

4.1.2. 상세

돈을 많이 벌어 다른 전투기도 구입할 수 있으며150만 달러를 모아서 빠져나오는 루트는 없다 에어리어 88에 쳐들어오는 적의 상황에 따라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소화 시스템'을 채용하여 기체가 피격되면 일정시간동안 불이 붙으면서 깜빡이는데, 그동안에 또 적탄에 맞으면 남은 HP에 상관없이 무조건 격추를 당하게 됨으로써 원판하고는 또다른 재미를 부여하였다.

아케이드판에 비해 그래픽의 색이 떨어지며 BGM도 둔탁해졌지만 효과음 등에서 CPS 게임 특유의 노이즈감은 좀 줄었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 시간을 늘려놨음에도 불구하고 세이브패스워드 기능이 없어서 한번 잡으면 끝까지 달려야 한다.

후속작격인 게임으로 US 네이비(수출판 제목인 'Carrier Air Wing'이 더 유명할 듯)가 있지만, 이쪽은 에어리어 88의 판권을 얻지 못한 탓에 후속작을 낼 수 없게 되어서 이런 식으로 대신 내었다.

그 덕분에 원작 만화하고는 1%도 관련 없는 작품이 되었다.

5. 수출판


파일:external/www.consoleclassix.com/UN_Squadron_SNES_ScreenShot1.gif

이 게임의 수출판 제목은 UN Squadron이다.

해석하면 국제연합 비행대대.

용병이 팔자에도 없는 국제연합소속 평화유지군이 된 것에는 아마 원작자도 놀랐을 것이다.

수출판에는 스테이지 5하고 6사이의 스페셜 미션이 빠졌다.

파일:external/ilarge.listal.com/936full-u.n.-squadron-(area-88)-cover.jpg

또한 여기에 SFC, 아니 수출판이니까 SNES용 패키지 정도 되면 에어리어 88은 흔적도 없다.


아케이드판 플레이 영상


SNES판 플레이 영상


코모도어 64판 플레이 영상

6. 플레이어 캐릭터

6.1. 카자마 신

파일:external/www.geocities.jp/area88_2.jpg
  • 국적 : 일본
  • 탑승기 : F-20
  • 에리어 88 최고의 격추율을 자랑한다. 그가 조종하는 타이거 샤크는 대지 대공 공격에서 모두 우월하다.


해외판 1CC


내수판 1CC

아케이드에서의 조종 기체는 F-20 타이거샤크. 초반 화력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제일 좋아서 파워업을 꾸준히 해 주면 후반부 DPS는 가장 높다.

하지만 샷의 세로 판정 범위가 미키보다 좁아서 바닥이나 천장에 붙은 구조물 등을 파괴하기 어렵기 때문에 1인 플레이 시에는 선택을 잘 안 하게 된다.

보조 무장의 파괴력은 미키하고 그레그의 중간 사이.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초보자용으로 적합하다.

6.1.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 미션 1, 5 : 불펍, 불펍Ⅱ
  • 미션 2, 7 : 피닉스 미사일, 팰콘 미사일
  • 미션 3, 10 : 슈퍼 쉘, 슈퍼 쉘Ⅱ
  • 미션 4, 6, 8 : 봄Ⅱ, 네이팜
  • 미션 9 : 네이팜, 네이팜Ⅱ

6.2. 미키 사이먼

파일:external/www.geocities.jp/area88_3.jpg
  • 국적 : 미국
  • 탑승기 : F-14
  • 전 미국 해군의 엘리트 파일럿. 공중전이 특기이며 톰캣을 자신의 손발처럼 조종한다.


해외판 1CC


내수판 1CC (아케이드 기판 공략)
브리핑 및 클리어 대사에 한국어 자막 있음

아케이드에서의 조종 기체는 F-14 톰캣.

노멀샷 판정이 다른 둘에 비해 넓어서 쫄따구 들이나 구조물 처리가 편하다.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공대지 무장이 약한 것이 흠이지만 신경쓰일 정도가 아니다.

보조무장의 탄수가 유난히 많다.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아케이드와 마찬가지로 보조무장의 탄수가 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아지지만 다른 능력은 그대로라서 상급자에게 적합하다.

6.2.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 미션 1, 5 : 불펍Ⅱ, 16웨이 샷
  • 미션 2, 7 : 피닉스 미사일, 팰콘 미사일
  • 미션 3, 10 : 슈퍼 쉘, 슈퍼 쉘Ⅱ
  • 미션 4, 6, 8 : 봄, 봄Ⅱ
  • 미션 9 : 봄Ⅱ, 건포드

6.3. 그레그 게이츠

파일:external/www.anime-games.co.uk/arcade4.jpg
  • 국적 : 덴마크
  • 탑승기 : A-10
  • 구라파(유럽)을 두루 돌아다니는 파수꾼을 했었다. 썬더볼트 II에 타서 지상공격을 특기로 한다.


내수판 1CC


해외판 1CC(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에서의 기체는 A-10.

카자마 신·미키 사이먼하고는 반대로 노멀샷이 기체 정면과 아래쪽 45도 두 방향으로 나가므로 밑에서 나오는 쫄따구들한테 대처하기가 편하다.[4]

그 대신, 샷의 화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전방샷의 크기가 셋 중에서 제일 작고 위력도 약하다.

대지공격기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공대지 무장은 제일 강력한걸 살 수 있는데…

무슨 사유인지 미키의 F-14 톰캣보다 탄수가 더 적다.

실제 기체를 생각하면 진짜 이해하기 힘든 부분.

공대지 샷하고 공대지 무장을 적절히 활용한 운영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두 기체와는 플레이방식이 많이 다르다.

게다가 기체 주둥이가 뭉툭해서 세로 피탄범위가 조금 길기 때문에 스테이지 1 보스전의 하메를 쓸 수 없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이 기체의 솔로 플레이는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피격 후의 소화 시스템 발동에서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위의 2명보다 오래 버틸 가능성이 높아서 중급자에게 적합하다.

6.3.1. 아케이드판 구매 가능 보조무장

  • 미션 1, 5 : 불펍, 불펍Ⅱ
  • 미션 2, 7 : 피닉스 미사일, 팰콘 미사일
  • 미션 3, 10 : 슈퍼 쉘Ⅱ, 라운드 레이저
  • 미션 4, 6, 8 : 네이팜, 네이팜Ⅱ
  • 미션 9 : 네이팜Ⅱ, 빅보이

7. 플레이어블 기체(슈퍼 패미컴판)

파일:external/stat.ameba.jp/o0640048012688326212.jpg

슈퍼 패미컴판에는 한명의 플레이어가 여러종류의 기체를 구매하여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각 미션마다 기체 선택이 가능하며 미션마다 구매가능 무장이 달라지고 1개씩만 구매 가능한 아케이드판하고는 달리 기체별로 구매무장이 정해져 각 미션마다 동일하게 장비하고 또한 해당 기체가 지원하는 무장을 돈이 허락되는 한에서 여러종류를 장착하고 출격할 수 있다.

각 장비 가능 무장의 괄호 안의 숫자는 구매 후 그 미션에서 기본으로 적재되는 탄수를 뜻한다(신 & 그레그 기준).

7.1. F-8E 크루세이더

원작에서 신이 처음부터 사용한 기체로 작중에선 처음부터 할당된 기체이다.

처음 주어지는 기체인 만큼 장착 가능한 무장도 가장 빈약하니 편리한 클리어를 원한다면 빨리 다른 기체로 갈아치우도록 하자.

메인샷 최고 레벨은 5.
  • 장비가능무장: 클러스터(3), 봄(50), 메가크래시(1)

7.2. F-20 타이거 샤크

25만 달러에 구매가능.

원작에서도 신의 전용기로 많이 사용되었고 아케이드판에서도 신의 기체로 나온다.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대처 가능한 무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쓰기 편한 기체.

메인샷 최고 레벨은 5.
  • 장비가능무장: 피닉스 미사일(20), 팰콘 미사일(20), 불펍(10), 봄(50), 메가크래시(1)

7.3. F-14D 톰캣

30만 달러에 구매가능.

원작에서의 미키의 전용기로 아케이드판에서도 미키의 기체로 나온다.

전방집중 관통형 무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스전에 특화된 기체.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F-14의 무장으로 설계된 피닉스 미사일은 여기서는 장착하지 못한다…

더구나 좀 당황스러운 점은 원작에서는 이란 수출버젼을 맥코이가 빼돌렸다는 설정인데, 이란 수출 F-14는 F-14A형이고 F-14D형이 개발되어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부터라는 것.

시간을 달리는 맥코이?

메인샷 최고 레벨은 5.
  • 장비가능무장: 클러스터(10), 슈퍼 쉘(10), 썬더 레이저(10), 메가크래시(1)

7.4. A-10 A 썬더볼트Ⅱ

35만 달러에 구매가능.

원작은 물론 아케이드판에서도 그레그의 기체로 출연했다.

아케이드판처럼 메인샷이 전방과 하단 2방향으로 발사 가능해서 공대지 공격이 수월하지만 그 대신 메인샷의 최고 레벨은 3까지밖에 올리지 못한다.

보조무장도 전부 공대지 전용.
  • 장비가능무장: 팰콘 미사일(30), 봄(50), 네이팜(10), 메가크래시(1)

7.5. YF-23 스텔스 레이

50만 달러에 구매가능.

실존하지만 원작에서는 미등장하는 기체.

무장이 상당수 상단 공격에 치우쳐져 있어서 활용할 만한 미션은 동굴요새 보스전이나 최종 미션 정도.

그래도 비싼 값을 메울 생각인지 메인샷 최고 레벨은 6이다.
  • 장비가능무장: 피닉스 미사일(10), 팰콘 미사일(10), 건포드(10), 세일링 미사일(50), 메가크래시(1)

7.6. F200 이프리트

100만 달러에 구매가능.

실재하지도 않는 게임 오리지널 기체.

모든 무장을 구매 가능한 궁극의 기체.

장탄수도 다른 기체에 비해 2배 가까이 가능하다!

메인샷 최고 레벨은 7.
  • 장비가능무장: 클러스터(10), 피닉스 미사일(30), 팰콘 미사일(30), 불펍(20), 슈퍼 쉘(20), 썬더 레이저(20), 봄(50), 네이팜(20), 건포드(20), 세일링 미사일(50), 메가크래시(2)

8. 보조무장 일람

파일:external/stat.ameba.jp/o0640048012688327322.jpg

아케이드판과 슈퍼 패미컴판 양쪽에 겹치는 무장들이 많아서 한꺼번에 정리해서 설명한다. 또한 아케이드판에서 기본무장과 기본무장+Ⅱ의 강화판으로 구분된 무장은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1종류로 통일되었다.
  • 16웨이 샷/클러스터(16-way Shot/Cluster): 기체 주변에 16발의 탄이 원형을 그리면서 쓸어버리는 배리어 형태의 무장. 공격용이라기 보다는 방어용으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미키의 전용무장이고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이름이 클러스터로 바뀌었지만 성능은 동일.
  • 불펍(Bullpup/Bullpup Ⅱ): 전방에 5~7발 부채꼴로 직격하는 관통탄을 발사. 사정거리가 조금 짧지만 넓은 범위의 적들을 직격하는 게 가능하다. 위력도 꽤 되니 보스전에도 효과가 있다. 슈퍼'패미컴판에선 관통효과가 사라져 있으니 주의.
  • 피닉스 미사일(Phoenix): 유도 성능이 있는 미사일을 2발 발사한다. 꽤 위력이 있지만 스텔스기에는 유도성능이 안통하니 주의.
  • 팰콘 미사일(Falcon): 아케이드판에서는 피닉스 미사일의 강화판인 유도미사일이지만,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성능이 달라져 하단으로 투하되면서 적의 위치 선상에서 직격으로 바뀌는 공대지 성격의 미사일로 바뀌었다.
  • 슈퍼 쉘(Super Shell/Super Shell Ⅱ): 전방으로 굵직한 관통형 파동포(?)를 날린다. 전방집중에다 위력이 높으므로 보스전에 특화된 무장이라고 볼 수 있다.
  • 라운드 레이저(Round Laser): 아케이드판에서만 등장하는 그레그 전용 무장. 굵은 링 모양의 위력있는 화염 빔을 발사.
  • 썬더 레이저(Thunder Laser): 아케이드판에서는 미션 5 진행중에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무장. 전방 3방향으로 관통형 전격 레이저를 발사한다.
  • 봄(Bomb/Bomb Ⅱ): 지면으로 폭탄을 투하. 폭발 범위도 좁고 위력은 그저 그런 편. 대신 장착할 수 있는 탄수가 매우 많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미키가 주로 장착한다.
  • 네이팜(Naplam/Naplam Ⅱ): 투하해서 터지면 넓은 범위의 화염을 일으키는 강력한 폭탄을 투하. 봄에 비해서는 위력이나 범위가 넓다. 대신 탄 수도 적고 연속발사도 불가능하다..
  • 건포드(Gunpod): 아케이드판에서는 미션 9에 나오는 미키의 전용무장으로, 사용시 대각선 아래로 강력한 발칸포를 쏴대는 옵션을 생성한다. 공대지가 빈약한 미키를 보조하는 최적의 무장.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반대로 상단 대각선으로 발사되며, 특성상 특정 스테이지 공략용으로 쓰인다.
  • 세일링 미사일(Ceiling): 슈퍼 패미컴판에서만 등장하는 무장. 상단 수직으로 3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역시 특정 스테이지 공략용.
  • 빅보이(Big Boy): 아케이드판 미션 9에서만 나오는 그레그 전용 폭탄. 위력도 강하고 사용시 화면상의 적탄을 지워버리는 부수효과를 가진 폭탄. 성능이 성능인지라 탄수는 모든 보조 무장 중 가장 적은 30발밖에 안된다.
  • 메가크래시(Mega Crush): 슈퍼 패미컴판에서만 나오는 궁극의 무장. 사용시 인공위성(?) 같은 것을 발사해 화면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레이저를 난사. 빅보이보다 지속시간이 긴 편이고 모든 기체가 장착 가능하다. 때문에 구매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수는 단 1발(!).
  • 에너지 탱크(Energy Tank): 아케이드판에서만 구매 가능한 보조장비. 모든 미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라이프 에너지 바를 늘려준다. 일종의 생명줄 연장.
  • 실드/슈퍼 실드(Shield/Super Shield): 아케이드판에서 모든 미션에서 구매 가능하고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숨겨진 아이템으로만 나오는 장비. 적탄을 3발 정도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슈퍼 실드는 5발 방어 가능.

== 아이템==
  • 초록색.
  • 파란색.
  • 빨간색.

9. 대사

9.1. 교관의 브리핑 내용

  • 스테이지 1: 공격 목표는, 다연장 로켓 런쳐다!
    차체 상부의 레이더가 녀석의 약점이다.
    비처럼 발사되는 미사일을 피해서 재빨리 레이더를 노려 공격해라!
  • 스테이지 2: 공격목표는, 보이지 않는 폭격기 스텔스 봄버다!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만만치 않은 놈이다.
    추적 미사일도 놈에게는 소용이 없다!
  • 스테이지 3: 공격목표는, 대형포대를 잔뜩 배치한 삼림요새다!
    녀석은 본체뿐만 아니라, 주변의 삼림에도 무기를 배치하고 있다.
    우선은 삼림을 태워버리고, 녀석들을 모조리 구워버려!
  • 스테이지 4: 공격목표는 지상항공모함이다! 녀석은 육상이동이 가능하며, 공격력은 일반 항공모함의 4배나 된다.
    약점은 보통 내부에 수납되어 있지만, 공격할 때 몇 초 동안만 노출한다. 그 때 단번에 두들겨라!
  • 스테이지 5: 공격목표는 폭격기 베이슨이다!
    기체 내부에 전투기를 탑재, 공중에서 발진시킬 수 있는 대형 폭격기다.
    전투기의 재빠른 공격에 현혹되지 말고 단번에 본체를 노려라!
  • 스페셜 미션: 긴급사태 발생! 지중해 상공을 비행중인 여객기에 폭탄이 설치되었다.
    지금 당장 출동해서 폭탄을 처리하도록. 여객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라!
  • 스테이지 6: 이번 작전은 동굴의 최종지점에 있는 미사일 발사대를 폭파해서, 미사일의 발사를 저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굴 내부는 상당히 폭이 좁다. 바위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라!
  • 스테이지 7: 공격목표는, 폭격기 불헤드다!
    이번 작전에서 이쪽도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전력을 다해서 싸우길 바란다. 그럼, 건투를 빈다!
  • 스테이지 8: 공격목표는, 전함 밍크스다!
    녀석은 주포, 부포, 런쳐 등을 10여 기 탑재한 중무장함이다.
    공격력은 무시무시해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불덩어리가 된다!
  • 스테이지 9: 공격목표는, 무기공장이다!
    이 공장을 폭파해서, 놈들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적이다.
    녀석들도 개발중인 무기를 동원해 필사적으로 응전할 것이다. 기합을 넣고 공격하라!
  • 스테이지 10: 이것이 최후의 결전이다! 현 시간부로 에어리어 88 외인부대는 프로젝트4 요새에 공격을 개시한다!!

9.2. 승리 대사

9.2.1. 싱글 플레이

2인 플레이 승리 대사와는 달리 캐릭터에 상관없이 대사가 고정돼 있으며, 기체의 체력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5]
  • 스테이지 1: 이 정도는 몸풀기일 뿐이야!
  • 스테이지 2: 적으로 만난 것을 불운으로 여기시지!
  • 스테이지 3: 어떠냐! 컨트롤러 전부 명중이지?
  • 스테이지 4: 잘 가라! 이 사막이 너의 무덤이다!
  • 스테이지 5: 내게 걸리고서 무사했던 놈은 없다고!
  • 스페셜 미션: 전투에 나가는 것보다 더 힘든데!
  • 스테이지 6: 외인부대의 파일럿을 얕보지 마라!
  • 스테이지 7: 당장 지옥으로 떨어져라!
  • 스테이지 8: 목표 격침! 현 시간부로 기지로 귀환하겠다!
  • 스테이지 9: 드디어인가, 피가 끓어오르는데!
  • 스테이지 10: 이걸로 끝이다! 두 번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않겠어!

9.3. 엔딩

이렇게 프로젝트 4의 야망은 무너지고, 아슬란에 평화가 찾아왔다.

길고 힘겨운 싸움이었구나.

아아. 그래도 이걸로 간신히 평화가 찾아왔어.

기분 탓인가? 석양도, 마을도 기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

이걸로 우리들의 역할도 끝났다. 남은 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뿐이야.

잘 있어라! 에어리어 88!!


[1] 같은 이유로 8면 BGM 또한 끝까지 들을 수 없다. 심지어 이쪽은 1루프가 완성될때까지 남은 시간이 약 30초에 달하기 때문에 아래 1면 BGM 영상처럼 컨티뉴를 이용한 시간끌기로 1루프를 시키는 것도 불가능하고, 슈패판에서는 아예 잘렸기 때문에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끝까지 들어보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BGM이었다(...).[2] 당시 (일본) 전국의 59개의 점포에서 올 클리어 달성으로 집계되었다.[3] 일단 국내에서는 현대전자에서 슈퍼컴보이 발매 당시 미국/유럽판 UN 스쿠아드론으로 나왔던적이 있다.[4] 다른 둘은 직접 이동해야 하지만 이쪽은 제자리에서 쏘면 되니까.[5] 기본 체력바 기준 75% 이상 차 있으면 의기양양한 표정, 점멸 이상~75% 미만이면 평범하게 여유로운 표정, 점멸 상태면 힘겨워하는 표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