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エリック/EricTVA 에피소드 '천년용의 전설 편'의 등장인물.[1]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2]/윤세웅(KBS), 사성웅(대원방송)/케니 그린.
해군 제8지부의 제독 넬슨 대령이 고용한 용병. 일명 '족제비 손톱'.[3] 초인계 악마의 열매 손톱손톱 열매의 능력자다.[4] 자신의 고용주 넬슨 제독처럼 불로장생의 야망을 가지고 있다. 넬슨에게 복종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천년룡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명을 듣는 것일 뿐 존경심이나 의리 같은 것은 눈꼽만큼도 없다.
2. 행적
아피스가 보호하고 있는 천년용 일명 '용 할아버지'를 찾아낸 다음 용골을 얻기 위해 류지를 계속 노리지만 밀짚모자 일당에 의해 번번히 방해받고 결국 천년룡의 고향인 로스트 아일랜드까지 찾아내지만,[6] 루피에게 고무고무 종 + 바주카 콤보에 맞고 날아가 버리고 만다. 이후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고잉 메리 호에 숨어들어 위대한 항로에 가기 직전 리버스 마운틴에서 등장해서 용골은 물 건너 갔으니 3,000만 베리의 목이라도 가져가야겠다고 위협하나, 나미에게 용골이라는 말에 한 번 더 낚여 바다에 빠지면서 리타이어하고 만다.물에 빠지고도 죽지 않았는지, GBA 게임 원피스: 일곱섬의 대보물에 다시 등장했다. 앵무새의 정보 중 에릭과 관련된 정보[7]가 있으면 무섬의 리쿠도의 구멍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이 리쿠도의 구멍이 워낙 복잡한 미로라서 찾기가 쉽지 않다. 바다에 휩쓸렸지만 어찌저찌 표류하여 일곱섬까지 흘러들어온 모양. 배가 고프다면서 음식을 달라고 하는데 디럭스 해적 도시락을 만들어서 건네주면 흰 고래 수염 2개를 얻을 수 있다. 이 흰 고래 수염은 우솝의 고글류 최강 장비 '브릴리언트 고글'을 비롯한 일부 장비 제조에 쓰이고, 후섬에서도 비싼 값에 사야 하니 만들어줘서 손해볼 건 없다.
3. 강함
밀짚모자 일당과의 첫 대면에서 루피와 상디에게 상처를 입혔고 조로와 호각으로 겨루었다. 게다가 모래를 눈에 뿌리는 비겁한 수를 썼지만 조로를 궁지에 몰아넣어 그대로 조로를 쓰러트릴 뻔했다.[8] 루피와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악마의 열매 상성상 앞서긴 했어도 루피를 단 두 번의 공격으로 걸레짝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는 본인도 단 두 방에 리타이어 해버리긴 했지만(...). 하지만 사용한 기술이 고무고무 종과 바주카였는데, 각각 크로와 클리크를 리타이어 시킨 기술임을 감안하면 그때 당시 루피의 필살기나 다름없는 기술을 두 개나 맞았으니 리타이어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마지막에 3,000만베리의 목을 가져가겠다고 한 것도 자신의 실력에 꽤나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런 말을 했을 것이고.3.1.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손톱손톱 열매의 능력자로 무척이나 예리한 손톱을 휘둘러 카마이타치처럼 멀리 있는 상대를 칼바람으로 벨 수 있다. 끝없이 칼바람을 날리는 것이 에릭의 주요 전투 방법이다.자세한 내용은 손톱손톱 열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기타
- 아피스와 밀짚모자 일당에게 만날 때마다 낫(かま)낫열매가 아닌 솥(おかま
오카마)솥열매로[9] 놀림 받고 매번 발끈한다. 일본식 말장난이라서 KBS에서는 아이스크림 머리라고 놀리고 화내는 것으로 바뀌었다.빵빠레같긴 하다.또한 자신의 별명인 족제비 손톱이 루피한테는 수제비 손톱으로 불렸었다(...).
- 가느다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어째 헤르메포와 은근히 닮았다.
[1] 54화 ~ 61화.[2] Dr. 인디고, 시저 클라운과 중복이며 드래곤볼의 프리저 성우로 유명하다.[3] 원문은 회오리바람(つむじ風).[4] 원문은 카마카마 열매, 즉 낫낫 열매다. 하지만 나쁜 번역은 아닌 게 낫낫 열매는 족제비와 낫을 합친 요괴인 카마이타치가 모티브이므로 한국에서 이걸 낫이라고 하면 어째서 이게 낫낫 열매인 건지 이해하기 힘들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손톱을 무기로 쓸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손톱손톱 열매 쪽이 더 알아듣기 쉽다.[5]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헤어스타일이 흡사 천룡인을 떠오르게 한다(...).[6] 이때 자신과 협력하자고 제안하는 넬슨을 베어버린다.[7] 이때 분명 먹은 열매가 손톱손톱 열매인데, 게임판에서는 폭폭 열매로 오역되었다.[8] 루피의 팔이 조로를 납치해갔다.[9] 게다가 오카마는 일본어로 여장남자 를 의미하니 어느쪽이든 도발에 가까운 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