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3:21:14

에릭 토미자와

<colbgcolor=#e3a857><colcolor=#ffffff>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에릭 토미자와
Eric Tomizawa
파일:stand_tomizawa.png
본명 エリック・トミザワ / Eric Tomizawa
에릭 토미자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일본계)
성별 남성
소속 야마이 일파
신분 야마이 일파 조직원
택시 운전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구치 사토루[1]
파일:미국 국기.svg 매튜 양 킹[2]
첫 등장 용과 같이 8
1. 개요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8
2.1.1.1. 유대 드라마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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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8

용과 같이 8의 주인공 일행
파일:like a dragon infinite wealth.jpg
메인 주인공
키류 카즈마 카스가 이치반
파티원
난바 유우 무코다 사에코 한준기 아다치 코이치
선희 쵸우 티안유 에릭 토미자와 후지노미야 치토세
파일:Yakuza 8 Eric Tomizawa.jpg
야마이 유타카의 조직 '야마이 일파'의 말단 조직원으로 가짜 택시를 몰고 하와이에서 목적지를 찾는 이치반을 상대로 강도짓을 시도하나 미타무라 에이지가 나섰기 때문에 실패하고 도주한다. 이후 야마이 일파와 함께 이치반 에이지를 쫒아 숙박하던 시설로 쳐들어가나 이치반에 의해 야마이 일파가 전부 털리며 둘이 도망가고 이치반이 치토세에게 모든 짐이 털린 후, 키류와 합류해 키류가 조사중이던 아카네의 집에 야마이 일파와 함께 찾아오나 이치반에게 감화되어 야마이 일파를 배신, 이후 집으로 돌아가봤자 야마이 일파가 지켜보고 있을테니 몸의 안전을 위해 이치반의 일행이 되어준다.

이후 이치반과 키류가 후지노미야 치토세를 찾기 위해 하와이 갱단 바라쿠다가 점거하고 있는 제5지구에 들어가려 하자 위험하다고 거듭 말리다, 바라쿠다와 무슨 사연이라도 있었냐고 묻는 이치반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게 된다.

본래 하와이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살던 평범한 택시 기사로, 범죄조직과도 무관한 사람이었다. 여자친구였던 마리가 임신해 곧 아빠가 된다는 기대에 차 있었지만, 어느날 갑작스럽게 택시 강도 누명을 쓰고 재판에 회부된다. 있을 리가 없는 목격자가 나타나 토미자와가 강도행위를 저질렀다는 증언을 해서 상황은 계속 자신에게 불리해졌고, 죄를 인정하면 5년형으로 감경되지만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면 15년형이 나올 것이라는 말에 결국 토미자와는 자신이 하지도 않은 죄를 인정해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마리는 토미자와의 수감 소식에 충격을 받아 유산하고, 마음의 상처 때문에 피폐해져 수감기간 동안 단 한 번 면회를 온 뒤 자취를 감추고 만다. 수감생활 도중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장본인이 바라쿠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미자와는 출소한 뒤 빚까지 진 처지였음에도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바라쿠다의 총수 드와이트 멘데스한테 복수하려고 수중에 있는 돈을 전부 털어 총을 샀지만, 식당에서 마주친 드와이트가 자기 옆을 지나가는 순간에 겁이 나 준비한 총을 빼들지 못하고 복수에 실패한다. 하지만 그래도 바라쿠다에 대한 원한을 버리지는 못해 바라쿠다와 견제하며 대립하던 세력인 야마이의 밑에 들어가 말단 조직원으로 진짜 택시강도 생활을 하며 자신은 바라쿠다와 싸우고 있다고 자기 위안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과거를 고백한 토미자와는 자신이 그저 한심한 겁쟁이였을 뿐이라고 자조하지만, 이치반과 키류는 드와이트를 만났을 때 총을 쐈다면 설령 죽이는 데 성공해도 토미자와가 다른 조직원들한테 '해체'당해 죽었을 테니 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고 위로해 주고, 자신들은 하와이에 대해서도, 바라쿠다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 길잡이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한다. 토미자와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득에 응해 함께 제5지구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를 이치반 일행의 도움으로 드와이트를 적대하며 그를 쓰러뜨림으로서 진실을 알게 되지만 그를 죽인다고 아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과 그를 죽여봐야 바라쿠다가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딱 필요한 폭력으로 그를 위협하면서 공포로 오줌에 지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협박하는 것으로 복수를 정리한다. 하지만 13장에서 드와이트가 나타나 빼앗긴 라니를 되찾기 위해 바라쿠다의 남은 잔존 조직원들과 함께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드와이트에게 또 패배를 안겨줬고, 이후 드와이트는 보트를 타고 도망치다 식인상어에게 잡아먹혀 죽음을 맞이한 것을 보고 여러모로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그 최후를 지켜본다. 이후 치토세가 드와이트의 사진을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지울거야. 죽은 사람을 괴롭히는 취미는 없어.“라고 한다.

그렇게 이치반 일행과 함께 8편 내의 모든 사건들을 해결한 후, 후일담에서 하와이로 돌아가면 자신도 과거에 팔레카나에서 무료 급식을 몇 번이나 얻어먹은것에 대한 보답으로 팔레카나를 도우고 노숙자들을 비롯한 하와이의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밝힌다.

작중 포지션은 다양한 속성의 극기를 사용하는 대미지 딜러. 전용 직업 '택시 드라이버'는 모든 극기가 공격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격을 제외한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적들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찔러서 대미지를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3]
2.1.1.1. 유대 드라마
그의 유대 드라마는 헤어진 전 여친 마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감된 이후로 토미자와는 마리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마리를 찾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하와이를 떠났는지 찾을 수 없었고, 설령 찾는다 해도 이미 뒷세계에 몸을 담은 적이 있던 자신이 마리와 만나게 되면 과거의 상처만 상기시킬 수도 있고, 혹여 다른 남자라도 만나고 있다면 자신의 존재가 껄끄러워질 것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찾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치반은 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혹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리를 지켜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냐며 토미자와를 설득하고,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 토미자와는 마리를 찾기로 한다.

얼마 후 마리가 하와이를 떠났다 최근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마리는 '콘도'라는 해양학 교수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마리의 새 출발을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 토미자와는 마리의 대학 동창인 '토마스'로 가장하여 콘도를 만난다. 콘도가 경제적 능력도 있고 마리를 진심으로 아끼는 좋은 사람임을 확인한 토미자와는 이제 마리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된다며 마음을 정리하려는데, 갑자기 콘도가 리볼바로 찾아온다. 콘도는 토미자와에게 같이 재미있게 놀았으니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두 사람과 더는 엮이지 않으려고 했던 토미자와는 난처해하면서 일단 콘도를 리볼바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그런데 리볼바 입구에서 양아치들이 콘도와 어깨를 부딫힌 뒤 시비를 걸어 오고, 콘도도 발끈해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트러블 때문에 마리와 콘도가 불행해지는 상황을 원치 않았던 토미자와는 반쯤 억지로 콘도를 떼어낸 뒤 이치반과 둘이서 양아치들과 싸운다.

양아치들을 정리한 뒤, 토미자와는 콘도에게 당신이 이런 트러블에 휘말리면 마리가 불행해지며, 이제 혼자만의 인생이 아니고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으니 앞으로는 자중하라고 타이른다. 그리고 자신은 '토마스'가 아니며, 앞으로 만날 일도 없을 테니 연락처도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며 떠나려 하지만, 콘도는 갑자기 토미자와를 '토미자와 씨'라고 부르며 멈춰 세운다.

사실 콘도는 토미자와가 마리의 전 남자친구였고, 뒷세계에 몸을 담았던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애초에 콘도와 마리가 하와이에 온 이유도 마리가 토미자와에게 확실히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토미자와의 뒷세계 이력을 알게 된 콘도는 토미자와를 마리와 만나게 해도 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일부러 사람을 고용해 시비가 걸리는 연극을 해서 그의 사람됨을 시험해 본 것이었다. 콘도는 시험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동시에 토미자와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감탄하고, 토미는 가명을 쓰고 접근한 나도 잘못이 있다며 그를 용서한다. 그때 마리 본인이 나타난다. 이치반과 콘도는 자리를 비켜 주고, 토미는 마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에는 확실히 작별인사를 한다. 마리를 완전히 보내줄 수 있게 된 토미는 이치반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유대 드라마가 끝난다.

3. 여담

난바 유우처럼 안경을 쓴 소심남 아저씨 콘셉트에 이치반의 뒤통수를 친 점 등[4]의 행적이 비슷해서 국내 커뮤니티에선 미국 난바 내지 하와이 난바 또는 알로라 리전폼 난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심지어 토미의 복장 중에서 난바 복장이 있으며, 반대로 난바의 복장 중에서 토미자와의 복장이 있다. 다만 토미자와는 애초에 적이었다가 이치반의 권유에 의해 동료가 되었을 뿐이고 동료가 된 후에는 단 한번도 배신한 적이 없다. 또한 작중 개인적인 원한에 의해 악당짓을 저지르거나 트롤링을 일삼는 캐릭터가 대부분인데,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원한에 의한 분노 조절을 매우 잘 하며 어른스럽게 대처하고 일행에 불이익이 가는 트롤링은 일절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을 만 하다.[5]

토미자와를 연기한 이구치 사토루가 성우 경험이 없는 탓인지[6] 연기가 전체적으로 국어책 읽기 느낌이 심하다. 사람에 따라 전작의 카마타키 에리보다도 더 심각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스토리 신에서의 등장이 전혀 없는 서브퀘 전용캐에 가까운 에리와는 달리 극초반부터 주연으로 계속 등장하는 캐릭터이고 대사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에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체감이 심하다. 그나마 아사쿠라보다는 들어줄만 한 편.[7]

전편의 한준기처럼 토미자와만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아무래도 본업이 가수이고 노래를 불렀을 경우에 저작권 등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 부르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대해선 '노래도 안할거면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닌 가수를 뭐하러 더빙시켰냐'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8] 다만 상술했듯 여태까지는 성우나 배우가 아닌 비전문가들이 서브캐로만 나왔지만 토미자와는 비중이 높은 주연급 파티원으로 나왔기 때문에 연기의 어색함이 더 돋보이는 것이다.

이치뱐과는 대조적으로 파티에서 현실적인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9] 그래도 트롤링을 한 파티원과 원수에게도 인정을 베풀거나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점은 이치반과 비슷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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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 및 페이스 캡쳐 모델 담당. 일본의 배우이자 록밴드 King Gnu의 보컬리스트 겸 키보디스트.[2] 스핀오프작인 저지먼트 시리즈의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등장인물 소우마 카즈키를 연기했다.[3] 이를 제작진이 의도한 사항인지 전용 방어구는 약점 속성 데미지에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4] 사실 엄밀히 따지면, 토미자와는 난바처럼 아군이었다가 배신한 게 아니라 아군이 된 적이다.[5] 오히려 이쪽은 외모만 닮았을뿐 난바와 비슷한 포지션은 자신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다른 동료가 가져갔다.[6] 배우 경력은 있으나, 연예인 더빙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웬만한 배우도 성우 연기는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7] 특히 4장에서 드와이트 멘데스에게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 너냐고 추궁하는 장면에선 박력있게 연기를 하였다.[8] 사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본래부터 운동선수나 캬바쿠라 종업자, AV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한 팬층을 유입시키기 위해 연기의 퀄리티를 희생해서라도 비전문 게스트를 적극적으로 캐스팅 해왔으며, 이구치의 캐스팅도 이러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국내 한정이긴 하지만 인기 유명 가수를 기용함으로써 그 팬층을 시리즈 팬으로 유입시키면서 바이럴 마케팅도 노린 셈.[9] 특히 돌이킬 수 없는 트롤링을 한 파티원을 두둔하는 이치반에게 한 팩트폭력은 아다치도 동의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