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사쿠라 미쿠루 ([ruby(朝倉 未来, ruby=あさくら みくる)])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토요하시, 아이치 |
생년월일 | 1992년 7월 15일 ([age(1992-07-15)]세) |
가족 | 동생 - 아사쿠라 카이 |
직업 | 종합격투기 선수 브레이킹다운 대표 |
입식 전적 | 1전 1패 |
종합격투기 전적 | 24전 17승 4패 1무효 |
승 | 8KO, 1SUB, 8판정 |
패 | 2SUB, 2판정 |
체격 | 177cm / 65kg[1] / 177cm |
주요 타이틀 | THE OUTSIDER -65kg 챔피언 |
THE OUTSIDER -70kg 챔피언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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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유튜버.2. 전적
- 무효 : 아사미 료
※ 입식
- 주요 승: 없음
- 주요 패: YA-MAN
3. 커리어
마에다 아키라가 세운 일본 격투 단체 THE OUTSIDER 두체급 챔피언을 지낸 아사쿠라 미쿠루는 한국의 Road FC에 진출하여 오두석을 상대로 승리하고 이길우 상대로는 판정패 하기도 한다. 이후 Rizin FF에 진출하고 도쿄로 체육관을 옮기면서 연승을 하게되면서 단체의 간판이 된다. 2020년 11월 Rizin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사이토 유타카 상대로 예상과는 달리 판정패하고만다.1달만에 야마스 사토시와 재기전을 가지고 승리하지만 도쿄돔에서 열린 2021년 6월 클레버 코이케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에 인한 실신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게된다. 그해 8월 하기와라 쿄헤이상대로 다시 재기전을 가져 그래플링위주의 경기를 가지며 판정승. 그리고 지난 2021년 12월 31일 연말대회에서 사이토 유타카를 상대로 판정승으로 리벤지에 성공하였다.
2022년 9월 25일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룰로 맞붙었으나 2R 3분 15초만에 TKO로 패배했다.
2023년 4월 29일에 우시쿠 준타로를 판정으로 이겼다.
챔피언인 코이케가 계체실패로 인해 타이틀을 몰수당하자 아제르바이잔의 부가르 카라모프를 상대로 공석인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Bellator & Rizn 2에서 타이틀전을 치렀다. 하지만 카라모프의 그래플링에 쉽게 고전하다가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하며 다시 한번 타이틀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카라모프에게 패배한 후 유튜브 등 개인 SNS에 "더 이상 훈련할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훈련은 하고 싶을 때 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격투기에 대한 회의감을 표하다 2023년 11월 20일, 뜬금없이 Rizin이 아닌 Fight Club이라는 신생 단체에서 YA-MAN 선수와 오픈 핑거 입식룰로 붙게 되었다. 결과는 충격적인 1라운드 KO 패배. 이후 기억상실증 등의 격투기 후유증을 호소하며 은퇴를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추후 행보는 불명.
이후 개인 SNS에 "기억이 돌아왔다."며 일단 푹 쉬고 이것저것 다시 해보겠다는 의욕을 표했다. 팬들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이 컸던 모양. 얼마 지나지않아 23년 11월 21일, 유튜브에 현재의 심경과 함께 격투기 선수로서의 장기간 휴식을 선언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지껏 근자감 일색으로 안티를 양산하던 아사쿠라의 솔직함에 응원하는 반응이 많은 상황.
4. 파이팅 스타일
전형적인 카운터 잡이. 들어오는 상대를 타이밍 좋게 받아치는 타입으로 펀치도 킥도 꽤나 높은 입식 수준을 보인다. 길거리싸움 수천전을 겪으며 얻은 경험때문인지, 천부적인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싸움꾼 기질이 상당하고 타격을 맞는 것에 대한 겁이 아예 없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이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슬아슬하지만 완벽한 타이밍에 상대에게 카운터와 타격을 적중시키게 만든다.대신 스텝이 적고 카운터 일변도 운영탓에 상대가 인앤아웃 풋워크 활용도가 높으면 거리 잡는 것을 어려워 한다. 그리고 타격가이다 보니 그라운드에서도 약점을 보인다. 일본 내 격투기의 슈퍼스타이자 최강의 이미지가 있지만 UFC 수준의 타격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사이토 유타카 전 이후로 그래플링 수준을 올려 하기와라 쿄헤이전과 사이토 유타카 2차전에서 웰라운더 모습을 보여주며 그라운드에서의 약점을 어느정도 개선 하였지만 카라모프전에서 쉽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백을 잡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한 것으로 보아 그래플링은 여전히 약점이다.
일본 격투기 업계에서는 펀치에 쉽게 넉다운 당하지 않으면서 초크를 당해도 기절할 때까지 탭을 치지 않는다는 악바리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 부가르 카라모프 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어이없이 탭을 치는 바람에 격투판의 아우라가 많이 망가진 상태다.
5. 여담
- 길거리 싸움 전설로 굉장히 유명하다. 초등학교 시절에 가라테를 했었고 대회 준우승도 했었지만, 정작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가지고 매일 싸움만 하는 양아치 인생을 살게 된다. 고등학교에서는 퇴학을 당하고 수없이 싸웠지만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싸움 실력에 맞게 다대일이 대부분이다 보니 린치 당하다[3] 왼쪽 눈이 실명할 뻔했다고. 본인 인터뷰로는 사는 의미 없이 자극 중독 때문에 싸우다가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한다.[4] 나이가 들면서 심리치료사의 조언을 따라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미쿠루가 카이에게 냅다 스파링을 걸면서 먼저 종합격투기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그 후 형제가 같이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되었다.
- 이렇게 양아치처럼 살다가 무면허 운전으로 소년원에 1년 4개월 들어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이력때문인지 구독자 300만 유튜버이자 Rizin FF의 대표 선수로 일본 격투기계의 아이콘 역할을 하고 있다.
- 그라비아 아이돌 오구라 유카와 스캔들이 났고 이후 서로 인정했다.
- 2022년 7월 19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과 같이 8의 출연 소식을 발표했다. # 게임 내에서는 '격투계의 혁명아' 라는 이명을 달고 있는데, 승리할 때 마다 '파운딩'과 'KO 러쉬'라는 고화력 스킬들을 제공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발연기가 꽤 심해서 특히 일본에서는 악평이 많다. 같은 작품에서 발연기로 비판받는 이구치 사토루의 에릭 토미자와 그 이상이라는 평. 그나마 비중도 적고 첫 등장 이후엔 사이드로 빠지는 인물이라 아예 제1 동료 포지션에서 발더빙을 한 이구치 사토루보다는 욕을 덜 먹는 편.
- 폭력만화물에 나올 법한 드라마틱한 인생과 화려한 전적으로 일본에서는 상당한 스타성을 갖추고 주목받는 선수지만 한국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으로 활약했던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 몇 년 전 영상인데 한구레가 운영하는 바가지 업소에 들어가 일부러 사기를 당하는 척한다.[5] 엄청난 바가지 요금을 청구하고 돈을 안 내면 어깨들을 불러 손봐준다고 협박을 당했으나, 미쿠루가 예의 바른 투로 말하면서도 한번 불러 보시라고 나한테는 그런 무력 행사 따위는 안 통할 거라고 맞서서 위기를 벗어났다. 협박하던 한구레도 미쿠루의 심상찮은 기세를 느끼고 보내줬다고 한다. 해당 영상해당 내용을 다룬 유읽남의 영상. 바가지 술집이나 음식점은 주로 야쿠자들이 해왔지만 폭력단 대책법 이후로 야쿠자들이 쇠퇴한 이후로는 한구레들이 이런 사업에 많이 뛰어드는 추세다.
다만 해당 영상은 어느 정도 걸러 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게 일본에서도 주작 의혹이 상당히 많이 제기된 영상이고 HIKARU라는 유명 유튜버가 비슷한 영상을 제작한 후 조회수가 폭등하자 당시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베껴서 만든 영상들이 즐비하던 유행 컨텐츠 중 하나였으며 영상의 포맷이 그냥 천편일률적으로 완전히 똑같다. 다만 마지막에 위기를 빠져나가는 방법이 해당 유튜버의 특징을 살린 방식으로 바뀔 뿐이며 아사쿠라의 영상도 일반적인 영상들의 포맷들과 거의 일치하며 마지막의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이 양아치 출신 격투가답게 위압감으로 벗어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실제로 일본 웹에서 '아사쿠라 미쿠루 바가지'[6]라고 검색하면 추천 검색어로 주작(ヤラセ)이 뜰 정도이다. 실제로 원본 포맷이 된 HIKARU의 영상도 걸즈바라고 얘기했던 업소가 사실은 지인이 경영하는 스낵바였으며 지인들을 동원해서 연출한 주작임이 밝혀졌기에 현재 일본 유튜브 업계에서 바가지 업소 관련 컨텐츠는 십중팔구 주작이라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7]
- ABEMA의 협찬으로 '아사쿠라 미쿠루에게 이기면 1000만엔'이라는 스트리트 파이트 프로그램이 있다.
- '브레이킹 다운'이라는 소규모 격투 대회를 개최, 운영 중이다. 슬로건은 '1분이라면 누구에게도 이길 수 있다.' 슬로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라운드 구분 없이 딱 1분만 싸운다. 일본의 넷상에서는 꽤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출전자도 아마추어 격투가들이나 유튜버, 길거리 싸움꾼 등 다양하다. 2023년 5월에 열린 8회 대회에서는 한일 대항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https://breakingdown.jp/
[1] 평체 78kg[2] 히라모토의 전 트레이너이자 격투기 선수 아키자와 유키노리가 히라모토 렌이 금지약물을 투여했다고 폭로한 경기이다. 자세한 건 히라모토 렌 문서 참조.[3] 무려 50 vs 2로 싸웠다고한다.[4] 그 인터뷰를 듣던 어머니와 아사쿠라 카이는 표정이 굳어질 정도로 끔찍해 했다.[5] 얼음 가격이 20만원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미쿠루는 무슨 에베레스트 에서 채취한 얼음이냐고 묻는 건 덤[6] 朝倉未来 ぼったくり[7] 유행이 한창일 때는 구독자 좀 있는 유튜버는 너도 나도 1~2년 사이에 수십 수백명이 당하다가 유행 지나고 나니까 당했다고 얘기하는 유튜버가 단 한 명도 없는 것도 그 심증을 뒷받침하고 있다.